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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스레/수성의 마녀

【수성의 마녀】배불리 먹을 밥, 푹신한 잠자리, 따뜻한 샤워, 그리고 나를 사랑해 주는 가족.

by 악당수업 2023.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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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의 마녀 14화까지의 강력 스포일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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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명@건담 23/04/16(日) 17:26:35  

 

 

 

죽고 나서야 왠지 불쌍한 녀석이었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설마, 이렇게 일찍 죽을 줄은...

 

 

 

 

149: 무명@건담 23/04/16(日) 22:36:48  

 

생각보다 순수한 아이였다

너무나도 순수한 아이였다

 

 

 

 

 

 

27: 무명@건담 23/04/16(日) 17:29:17  

 

엔드카드 엄청 귀여웠어!

앞으로 지구 기숙사 멤버들과 점점 친해지는 걸까?

다음 화도 기대된다!

 

 

 

 

42: 무명@건담 23/04/16(日) 17:30:28  

 

>>27

너... 정신이...

 

 

 

 

 

5: 무명@건담 23/04/16(日) 17:27:19  

 

보라색이 되어서 죽었구나

 

 

 

 

26: 무명@건담 23/04/16(日) 17:29:17  

 

>>5

빨강+파랑인 건 의미가 있는 걸까?

 

 

 

 

 

 

53: 무명@건담 23/04/16(日) 17:31:17  

 

>>26

혹시 에어리얼 퍼멧 스코어 6이랑

소피 퍼멧 스코어 3이 겹쳐서 그렇게 된 거 아닐까

 

 

 

 

142: 무명@건담 23/04/16(日) 20:07:03  

 

전투에서 진 게 아니라 에어리얼에게 퍼멧 스코어 6을 오버라이드당해서 죽었군.

처음부터 승산은 없었지만, 콰이어트 제로의 세계에는 갈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네.

 

 

 

 

10: 무명@건담 23/04/16(日) 17:27:49  

 

역시 건드는 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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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무명@건담 23/04/16(日) 17:28:31  

 

좋아하게 된 순간에 죽다니...

어째서 이런...

 

 

 

 

2: 무명@건담 23/04/16(日) 17:27:01  

 

전개가... 전개가 너무 빨라!

 

 

 

7: 무명@건담 23/04/16(日) 17:27:23  

 

>>2

앞으로 1쿨밖에 없으니까...

 

 

 

18: 무명@건담 23/04/16(日) 17:28:42  

 

아니 노레아보다 먼저 죽을 거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말이야!

이렇게 빠를 거라곤 생각하지도 못했다고!!

 

 

 

 

24: 무명@건담 23/04/16(日) 17:29:07  

 

>>18

나는 6화 때 비슷한 경험을 했던 기억이 있어...

 

 

 

20: 무명@건담 23/04/16(日) 17:28:53  

 

뭐 당연하다고 하면 당연한 결과라고밖에 말할 수 없다

 

 

 

 

23: 무명@건담 23/04/16(日) 17:29:03  

 

음, 좀 진심으로 지구가 지옥이라 웃을 수가 없네...

 

 

 

 

32: 무명@건담 23/04/16(日) 17:29:45  

 

죽을 줄 알긴 했지만 이렇게 빨리 죽는다는 말은 못 들었다고

 

 

 

38: 무명@건담 23/04/16(日) 17:30:14  

 

말 그대로 그저 욕망에 솔직할 뿐인 여자애였다...

따뜻한 샤워도 만화책도 게임도 자신을 사랑해주는 가족도... 정말 간절히 원했던 거겠지....

 

 

 

 

39: 무명@건담 23/04/16(日) 17:30:16  

 

죽은 후에야 내가 이 녀석을 정말로 좋아했구나 라는 걸 깨달았다.

뭐야 이 상실감...

 

 

 

45: 무명@건담 23/04/16(日) 17:30:36  

 

슬레타에게 어머니에 대한 의구심을 심어주는 역할은 너였던 거냐...

 

 

 

 

50: 무명@건담 23/04/16(日) 17:30:57  

 

추구했던 살의는 슬레타가 아니라 에리크트였던 건가

 

 

 

 

 

 

56: 무명@건담 23/04/16(日) 17:32:28  

 

소피가 그토록 찾았던 언니는

슬레타가 아니라 에리크트 쪽이었나?

 

 

 

 

60: 무명@건담 23/04/16(日) 17:33:43  

 

등장 직후부터 예상했던 대로의 결말이 났다.

 

... 분명 그럴 터인데도, 예상 이상으로 쇼크를 느낀다.

어째서일까.

 

 

 

 

65: 무명@건담 23/04/16(日) 17:34:37  

 

노레아의 울음소리까지 섞여서 타격이 크다...

소피...

 

 

 

 

77: 무명@건담 23/04/16(日) 17:41:37  

 

틀림없이 노레아가 슬레타에게 폭발해서 「당신이 죽였어...!」 하고 죽기살기로 돌진할 줄 알았다

 

 

 

 

91: 무명@건담 23/04/16(日) 17:50:10  

 

>>77

의외로 침착했지.

소피를 잃은 충격도 있겠지만, 슬레타에게 의문을 제기할 정도로 냉정한 면도 있었어.

 

 

 

 

90: 무명@건담 23/04/16(日) 17:49:10  

 

왠지 테러라던가 학생들에게 손을 댄 건 절대로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이고, 이번 죽음도 인과응보라는 건 알겠지만, 왠지 그게 옳다고 생각하고 싶진 않아...

 

 

 

 

116: 무명@건담 23/04/16(日) 18:14:44  

 

>>90

말하자면 소피 같은 아이의 존재는, 어시언-스페시언이라는 구조의 100년 이상 축적된 왜곡으로부터 태어난 존재라고 할 수 있으니까...

소피, 노레아, 폴드 쪽은 긍정 부정을 하기 이전에, 적어도 이런 바보같은 구조가 아니었다면 탄생하지 않았을 거야.

 

 

 

 

117: 무명@건담 23/04/16(日) 18:20:58  

 

소피가 사람을 죽이면서까지 얻고 싶었던 것이

학원의 학생들에게는 당연히 얻을 수 있는 것... 이라고나 할까, 당연하게 준비되어 있는 것이라는 사실이 괴롭다

 

 

 

 

92: 무명@건담 23/04/16(日) 17:51:19  

 

이래저래 사랑스러워서 좋아했어, 소피.

 

 

 

 

96: 무명@건담 23/04/16(日) 17:54:34  

 

이야기상에서의 역할(슬레타에게 건담과 어머니를 향해 의문을 갖게 함)을 충실히 해내고, 또한 시청자들에게 사랑스럽다는 인상을 확실히 심어주며, 마지막으로 그 죽음 묘사를 통해 시청자들을 우울에 빠뜨린다

 

아주 좋은 캐릭터였다.

하지만, 뭐랄까, 바로 그렇기에 나는 멘탈에 너무나 큰 타격을 입었단 말이지.

 

 

 

98: 무명@건담 23/04/16(日) 17:55:28  

 

슬레타와 몇 번이고 싸우는 적이 될 거라고 생각했어.

설마 이렇게 빨리 죽다니.

 

 

 

 

102: 무명@건담 23/04/16(日) 17:58:45  

 

어떻게 보면 슬레타에게 계기를 만들어준 아이였지

 

 

 

 

4: 무명@건담 23/04/16(日) 17:27:09  

 

노레아도 언젠간 죽는 걸까?

 

 

 

 

109: 무명@건담 23/04/16(日) 18:05:44  

 

오프닝에서 말야, 소피랑 노레아가 레일 위에서 산책하는 장면 있었잖아?

그거 다음 주부터 노레아만 산책하는 장면이 되거나 하는 건 아니겠지?

 

 

 

 

130: 무명@건담 23/04/16(日) 18:49:31  

 

콰이어트 제로로 이런 슬픈 결말과도 안녕이다!! (도피)

 

 

 

 

134: 무명@건담 23/04/16(日) 18:53:21  

 

설마 2쿨 시작한지 2화만에 장례식 스레가 세워질 줄은

 

 

 

 

151: 무명@건담 23/04/16(日) 22:42:38  

 

전투중에 감정이 격해졌을 때의 연기 톤이 정말 좋았다.

날것의 삶이 느껴졌어.

 

 

 

 

58: 무명@건담 23/04/16(日) 17:32:46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밥, 포근한 이불, 따뜻한 샤워.

며칠뿐이긴 하지만 조금은 이룬 걸까...?

 

 

 

 

82: 무명@건담 23/04/16(日) 17:42:51  

 

알고는 있었지만, 아마도 이 아이의 인생은 처음부터 끝까지 슬픔뿐이구나.

며칠만이라도, 만족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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