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갓슈 2020/09/23(水) 15:10:02
분명 꽤 나중에 합류했는데도
눈 깜짝할 사이에 순식간에 친숙해지는 동료 좋지...
14: 무명@갓슈 2021/06/21(月) 18:19:17
갑자기 나왔는데 순식간에 정든 사람
24: 무명@갓슈 2020/09/23(水) 15:29:37
꽤 늦게 들어왔는데도 왠지 금방 익숙해져서 원래부터 있었던 것 같은 분위기를 내는 녀석
137: 무명@갓슈 2021/06/21(月) 18:53:09
진짜 누구야!? 이 녀석 누구야!?
라는 느낌으로 합류했는데 순식간에 의지할 수 있는 동료가 되는게 대단하다
9: 무명@갓슈 2021年12月10日 15:45:56
그때 아무 예고도 없이 갑자기 파트너가 나와서
「외국인!?」「이렇게 갑자기!?」「어떻게 여기에!?」「슈도르크!?」「도르크가 아니라!?」「우마곤이 갑옷을!?」
이라는 충격에 사로잡혀 있었어
7: 무명@갓슈 2021/06/21(月) 18:13:46
우마곤이 제대로 싸우기 시작했다는 것 자체가 당시에는 상당히 충격적이었지...
2: 무명@갓슈 2020/09/23(水) 15:12:10
그루비!!
3: 무명@갓슈 2020/09/23(水) 15:14:24
참전 직후부터 상황판단력도 이해력도 높고 정말로 의지가 되는 좋은 아군이었지.
파트너가 하는 말도 이해... 이해하나!?
6: 무명@갓슈 2020/09/23(水) 15:15:31
>>3
메루메루메! (내 이름은 슈나이더야-!)
10: 무명@갓슈 2020/09/23(水) 15:18:32
>>6
「내 이름은 우마곤이야」라고!?
그런 건 나도 알아!!
4: 무명@갓슈 2020/09/23(水) 15:14:36
첫등장했을땐 "아니 우마곤 파트너는 좀더 개그캐릭터일줄 알았는데 이런 정통파 미남이라고!?" 하고 쫄았던 추억.
막상 까보니 개그캐릭터였다.
8: 무명@갓슈 2020/09/23(水) 15:17:22
맹구 따귀가 날아가용!
18: 무명@갓슈 2020/09/23(水) 15:26:13
멀쩡한 사람이었는지 정신나간 사람이었는지 아직도 확실하게 모르겠어...
21: 무명@갓슈 2020/09/23(水) 15:28:54
>>18
상식적인 미친 사람
10: 무명@갓슈 2021/06/21(月) 18:16:28
되게 멀쩡한 사람처럼 등장해놓고
그루-비-!
그루-비-!
로큰로오오오오오올!!!
하기 시작해서 당황스러웠다
12: 무명@갓슈 2021/06/21(月) 18:18:30
>>10
싸우고 있는 우마곤보다 돋보이고 있어...
19: 무명@갓슈 2020/09/23(水) 15:28:35
눈에 파묻어서 그대로 우마곤 동사할뻔한 장면은 볼때마다 웃게됨
22: 무명@갓슈 2020/09/23(水) 15:29:01
>>19
앗핫핫핫하!!
79: 무명@갓슈 2020/09/23(水) 16:32:46
그간 갓슈를 졸졸 쫓아다니기만 했던 우마곤이
썬빔을 만나고 싶어서 홋카이도까지 가는 것도 왠지 좋았어
23: 무명@갓슈 2020/09/23(水) 15:29:24
젠장! 얼음 따위는 정말 싫어!!!
43: 무명@갓슈 2020/09/23(水) 15:56:15
플랜 A다 우마곤!!
26: 무명@갓슈 2020/09/23(水) 15:30:41
그루! 그루! 그루! 그루! 그루! 그루!
그루! 그루! 그루! 그루! 그루! 그루!
그루~~~~~~비~~~~~!!!!!
29: 무명@갓슈 2020/09/23(水) 15:32:24
지금 돌아보면 정말 라이쿠스러움이 넘치는 캐릭터였던 것 같다
65: 무명@갓슈 2021/06/21(月) 18:37:49
지금 돌아보면 그루비! 라고 외치면서 카메라 시선으로 포즈를 취하는 이상한 사람
50: 무명@갓슈 2020/09/23(水) 16:01:32
처음 봤을때는 분위기만 보고 퇴역 군인인가 뭔가인줄 알았어
51: 무명@갓슈 2020/09/23(水) 16:01:49
평소에 뭐 하던 어른이었더라...
53: 무명@갓슈 2020/09/23(水) 16:02:11
>>51
정비사
54: 무명@갓슈 2020/09/23(水) 16:03:08
>>51
자동차 만드는 기술을 배우러 온 엘리트 기술자
74: 무명@갓슈 2020/09/23(水) 16:18:37
그 천재 키요마로조차도 초조해져서 삐끗하는 순간마다 매번 어른의 판단력으로 이끌어주는거 멋지지.
옛날에는 깨닫지 못했는데.
77: 무명@갓슈 2020/09/23(水) 16:29:39
>>74
머리가 좋아도 아직 중학생이니까 키요마로는...
젊기는커녕 어리다고까지 말할 수 있을 정도지. 정신적으로는 강해 보이지만...
42: 무명@갓슈 2020/09/23(水) 15:54:07
단순한 두뇌로는 키요마로에 못 미치지만, 의외로 동요하기 쉬운 키요마로의 물렁멘탈을 훌륭하게 커버해 주는 이상한 어른
11: 무명@갓슈 2021/06/21(月) 18:17:44
멋진 어른 남성이긴 하지만, 확실히 저 세계관의 주민 같은 기묘함도 있군...
27: 무명@갓슈 2021/06/21(月) 18:28:57
왠지 잘 모르겠는 사람이지만 여러모로 강하고 의지가 되는게 좋다.
왠지 잘 모르겠는 사람이지만.
38: 무명@갓슈 2021/06/21(月) 18:31:13
저렇게까지 의사소통이 잘 되는데 대체 왜 이름만 안 통하는 거야
46: 무명@갓슈 2021/06/21(月) 18:32:52
>>38
말로 대화하고 있는게 아니라, 대략적인 감정을 읽어서 의사소통하고 있는 거라서 고유명사는 전달할 수 없는 게 아닐까?
188: 무명@갓슈 2021/06/21(月) 19:12:20
내 이름은 야!
는 제대로 통하는게 웃기다
193: 무명@갓슈 2021/06/21(月) 19:13:18
>>188
이게 마음의 대화라는 거지
194: 무명@갓슈 2021/06/21(月) 19:13:25
>>188
오히려 이것때문에 진짜 마음의 대화라는 진실성이 느껴져서 웃게 됨
41: 무명@갓슈 2021/06/21(月) 18:31:59
웃기지 마!! 우마곤도 훌륭한 이름이다!!!
우마곤의 부모님이 물려준 훌륭한 이름을 바보취급 하지 마!!
75: 무명@갓슈 2021/06/21(月) 18:38:39
커뮤니케이션은 되는데 고유명사는 전달이 안된다는 점이
오히려 말이 아닌 마음으로 소통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
69: 무명@갓슈 2021/06/21(月) 18:38:07
썬빔 씨, 인공호흡 방법을 아신다면...
71: 무명@갓슈 2021/06/21(月) 18:38:20
>>69
사내 자식은 좀...
30: 무명@갓슈 2021年12月10日 17:01:52
사내자식은 좀...! 은 본인이 싫었던 것뿐일까, 실은 키요마로를 신경써준 대사였던 걸까.
지금도 조금 궁금하다.
38: 무명@갓슈 2021年12月10日 17:54:10
>>30
아마 둘다라고 생각합니다
73: 무명@갓슈 2021/06/21(月) 18:38:31
클리어노트 편에서의 헤어스타일도 좋아
87: 무명@갓슈 2021/06/21(月) 18:40:34
파문전에서의 (궁금했는데...!) 가 묘하게 인상에 남는다
44: 무명@갓슈 2020/09/23(水) 15:56:47
키요마로!!
도대체 그 마물한테 어떤 이상한 짓을 한 거야!?
46: 무명@갓슈 2020/09/23(水) 15:58:17
>>44
아... 아니...
지금 그런 걸 얘기할 때가 아니잖아...
104: 무명@갓슈 2021/06/21(月) 18:43:56
큭... 썬빔 씨가 나를 보고 있다!
이런 때에 침착하게 나를!
57: 무명@갓슈 2020/09/23(水) 16:04:21
뱅글뱅글눈 가진 사람은 뭔가 특수능력이 하나씩 있는 것 같음.
알쏭달쏭 박사도 뭔가 가지고 있을 것 같아.
39: 무명@갓슈 2020/09/23(水) 15:49:56
앤서토커와는 또 다른 방향의 특수능력자 아닐까 싶다.
뭐랄까 갓슈 세계관에는 좀 신비한 힘을 가진 인간들도 평범하게 존재하는 것 같음. 마조스틱 12는 예외라고 해도.
132: 무명@갓슈 2021/06/21(月) 18:51:55
깨달음을 얻은 승려 같은 남자
141: 무명@갓슈 2021/06/21(月) 18:54:04
승려같은 수수께끼의 힘이 있는 것 같다는 묘사가 있었고, 아폴로처럼 적의 심정을 읽는 것 같은 행동도 했었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내 우마곤은 우마곤이라고 불렀지만.
49: 무명@갓슈 2021/06/21(月) 18:33:43
첫등장에서의 개그 없는 장면은 엄청나게 멋있지만, 사실은 조금 이상한 사람이라는 생각도 든다
58: 무명@갓슈 2021/06/21(月) 18:36:44
>>49
일단 이상한 말 같은 생물한테 부탁받은 것만으로 목숨을 건 싸움에 보상 없이 뛰어들 수 있다는게 굉장하다고 생각함.
요컨대 엄청나게 좋은 사람이라는 거지.
147: 무명@갓슈 2021/06/21(月) 18:56:29
본인이 싸울 의지가 없다면 무리입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어른
하지만 우마곤이 상처입는 것도 각오하고 공포를 극복했을 때는 함께 가주는 어른
118: 무명@갓슈 2021/06/21(月) 18:47:44
아아... 따뜻해...
...?
앗 뜨거!! 우마곤!! 뜨거워!!!
160: 무명@갓슈 2021/06/21(月) 19:02:20
아프리카 같은 곳에서 야생의 어려움을 체험해보면 좋겠다는 듀포의 조언을 듣고
좋아! 아프리카로 이사가자 라고 가볍게 말해버리는 수수께끼의 쿨함이 왠지 좋았다
164: 무명@갓슈 2021/06/21(月) 19:02:58
석판편에서 여행 떠나기 전에
제대로 우마곤의 책이 없어져 있었던거 좋았지...
148: 무명@갓슈 2021/06/21(月) 18:57:43
그렇게까지 질질 끌었으면서 파트너는 지금까지 작중에 나오지 않았던 신캐입니다! 하고 내놓는 것도 대단하고
그 새로운 캐릭터가 순식간에 파티에 익숙해진 것도 대단해
93: 무명@갓슈 2021/06/21(月) 18:41:37
재미있는 삼촌이지만, 종합적으로 봤을때는 엄청 멋진 어른
34: 무명@갓슈 2021年12月10日 17:15:41
도중에 참가해서 순식간에 갓슈 파티에 친숙해지고
순식간에 수녀님이랑도 플래그를 세우고 커플이 되어 있는 썬빔씨
39: 무명@갓슈 2021年12月10日 17:55:09
>>34
키요마로가 「왜 수녀님이랑 같이 찍혀 있지?」 라고 궁금해했던거 좋아해
51: 무명@갓슈 2021年12月10日 19:49:12
>>39
그런 쪽으로는 키요마로도 아직 애구나...
63: 무명@갓슈 2021/06/21(月) 18:37:21
수녀님이랑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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