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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스레 - 일본

【죠죠 스레】죠죠 스탠드 유저의 절반이 '웨카피포의 여동생의 남편' 도 이기지 못한다는 사실

by 악당수업 2022.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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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명@죠죠 21/11/09(火) 09:49:00  

 

 

 

죠죠의 전투 가능한 캐릭터들 중

웨카피포의 여동생의 남편을 이길 수 없는 사람이 반 정도라는 사실

 

 

 

 

2: 무명@죠죠 21/11/09(火) 09:49:36  

 

철구가 너무 강하다

 

 

 

3: 무명@죠죠 21/11/09(火) 09:50:53  

 

뭐 평범하게 강한 철구 사용자니까.

치료라던가 뭐 그런 특수기술은 없겠지만.

 

 

 

 

19: 무명@죠죠 21/11/09(火) 10:06:00  

 

무기는 당연히 철구인데 둘다 결투에 검을 들고 왔던 이유는 뭐죠?

 

 

 

 

 

 

20: 무명@죠죠 21/11/09(火) 10:07:50  

 

>>19

그 막 결투 신청할때 손수건 던지는 문화 있는 것처럼

둘 다 검 가져오기→한쪽이「무기는 검인가?」라고 묻기→검 던져버리고 철구 장비하기→「당연히! 철구다!」

하기까지가 하나의 절차였을지도 모르지

 

 

 

 

21: 무명@죠죠 21/11/09(火) 10:09:20  

 

>>19

「오늘 철구 까먹고 안 가져왔는데 검으로 해도 돼?」 라고 했을 때 검으로 승부할 수 있도록 하는 배려

 

 

 

25: 무명@죠죠 21/11/09(火) 10:25:50  

 

>>21

뭐 결투 상대를 향한 신사적인 배려 같은 거라고 생각하지만,

결투에서 조상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무기를 까먹고 안가져오는 놈은 이제 그자리에서 처형해도 할말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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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무명@죠죠 21/11/09(火) 09:51:36  

 

이녀석 웨카피포 상대로 정말 좋은 승부를 펼쳐대서 웃음

 

 

 

 

 

 

8: 무명@죠죠 21/11/09(火) 09:55:29  

 

평범한 스탠드 유저라면 압살하고도 남을 것 같아서 웃음

 

 

 

 

10: 무명@죠죠 21/11/09(火) 09:56:50  

 

>>8

6부 즈음까지 흔하게 볼 수 있는, 스탠드에 의지해서 본인은 아무것도 단련하지 않은 녀석들이라면 제법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알레시나 뭐 그런 애들.

 

 

 

 

11: 무명@죠죠 21/11/09(火) 09:57:50  

 

딱히 비겁한 수법 따위는 쓰지 않고 결투에 임하고 있는 점도 웃음

 

 

 

 

12: 무명@죠죠 21/11/09(火) 09:58:01  

 

작중의 철구 사용자 중에서도 4번째 정도로는 강하니까 말이야

 

 

 

18: 무명@죠죠 21/11/09(火) 10:01:44  

 

>>12

1위 자이로

2위 웨카피포

3위 자이로의 아버지

4위 웨카피포의 여동생의 남편

꼴찌잖아 ㅋㅋㅋㅋㅋㅋ

 

 

 

9: 무명@죠죠 21/11/09(火) 09:56:20  

 

이녀석 정말 인간성은 쓰레기지만, 제대로 철구 기술을 습득한 전투의 프로이긴 하니까 말야...

 

 

 

 

13: 무명@죠죠 21/11/09(火) 09:58:33  

 

>>9

그러고 보니 자이로랑 웨카피포가 뭔가 유용한 철구 기술을 많이 썼었던 것 같다.

그렇다면 똑같이 철구 사용자인 웨카피포의 여동생의 오빠도 저거 다 쓸 수 있겠지?

 

 

 

 

37: 무명@죠죠 21/11/09(火) 17:33:36  

 

>>웨카피포의 여동생의 오빠도 저거 다 쓸 수 있겠지?

웨카피포의 여동생의 오빠는 웨카피포랍니다

 

 

 

38: 무명@죠죠 21/11/09(火) 19:15:56  

 

>>37

미안 틀렸다...

웨카피포의 여동생의 남편...

 

 

 

17: 무명@죠죠 21/11/09(火) 10:01:28  

 

던진 철구를 보면 네아폴리스 호위철구 유파라는 것은 거의 틀림없음. (다만 체펠리 쪽에 전해지는 피부 경질화 같은 것까지 가능할지는 모르겠다)

뭐랄까 결투 장면 평범하게 멋있지 이녀석...

 

 

 

 

 

 

4: 무명@죠죠 21/11/09(火) 09:51:13  

 

이녀석 잘만 했으면 웨카피포를 이길 가능성도 있었을 정도니까...

 

 

 

 

22: 무명@죠죠 21/11/09(火) 10:10:06  

 

평범하게 '재능 차이가 너무 나서 여유롭게 이길 수 있었다!' 같은 느낌으로 연출할 수도 있었는데

'종이 한장 차이로 여동생의 남편이 이겼을지도 모른다!' 라는 느낌으로 표현한 것이 뭔가 신선해서 좋았다

 

 

 

 

31: 무명@죠죠 21/11/09(火) 10:30:34  

 

더럽혀진 긍지는 결투로 만회한다는 당당한 쓰레기

 

 

 

 

29: 무명@죠죠 21/11/09(火) 10:29:42  

 

웨카피포의 여동생의 남편도 이름이 나오지 않았지만, 웨카피포의 여동생도 이름이 안 나왔구나.

웨카피포의 여동생에게 이름이 붙었으면 "○○(웨카피포의 여동생의 이름)의 남편" 이라는 호칭으로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었을 텐데.

뭐, 웨카피포의 여동생의 남편은 "웨카피포의 여동생의 남편" 이라는 묘하게 구구절절한 호칭이어서 유명해진 거지만.

 

 

 

35: 무명@죠죠 21/11/09(火) 13:31:13  

 

웨카피포의 동생에게 이름이 있다면 SOUL'd OUT과 관련있는 이름일 것 같다

 

 

 

36: 무명@죠죠 21/11/09(火) 13:34:40  

 

>>35

콜럼버스 뭐 이런 거?

 

 

 

 

 

 

 

 

6: 무명@죠죠 21/11/09(火) 09:53:54  

 

웨카피포의 여동생의 남편에게도 약점이 있다면 역시 방어력일려나?

머리 박살난 것만으로 순순히 죽어버릴 정도의 방어력만 어떻게든 하면, 평범하게 좋은 수준까지 올라설 수 있을 것 같다.

 

 

 

 

7: 무명@죠죠 21/11/09(火) 09:55:05  

 

>>6

죠죠에서 그러고도 안죽는 녀석은 폴나레프 정도뿐이야

 

 

39: 무명@죠죠 21/11/09(火) 19:18:21  

 

이런 비중 낮아 보이는 쓰레기 캐릭터가

나름 확실하게 강한 거 좋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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