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무명@죠죠 2017/10/17 14:49:54
설마 새로운 스탠드 유저였을 줄은
19: 무명@죠죠 2017/10/17 15: 20:14
아라키 선생님도 취재여행 하면서 저거랑 비슷한 일이 있었던 걸까?
인도 들렀을 때 박시시! 박시시! 하는 장면도 뭔가 되게 실감나게 묘사했던데.
20: 무명@죠죠 2017/10/17 15: 20:30
한 가게에서 값을 깎는 것보다 3개 정도의 가게를 둘러보고 최적치를 찾는 편이 편하지 않을까 싶은데
28: 무명@죠죠 2017/10/17 15:25:09
>>20
3개 다 바가지 가격이 붙는다구!
14: 무명@죠죠 2017/10/17 15:11:30
이렇게까지 주도면밀하게 준비해 뒀는데, 만약에 죠스타 일행이 안 들렀으면 어쩔 생각이었을까...
49: 무명@죠죠 2017/10/17 15:47:34
>>14
이거 다비한테도 물어보고 싶다
67: 무명@죠죠 2017/10/17 16:27:46
뭐 어차피 들를 운명이었겠지.
스탠드 유저는 서로 이끌리니까.
17: 무명@죠죠 2017/10/17 15:19:10
지금 생각한 건데 엔야할멈에게 심어진 육싹을 원격으로 발동시켜서 처형할 수 있는 거라면 말야...
그냥 케밥에다 육신의 싹 집어넣었으면 죠셉 죠스타 일행은 이미 싹 다 전멸하지 않았을까?
22: 무명@죠죠 2017/10/17 15:22:40
>>17
사실 굳이 안그랬어도 본체 드러내지만 않았으면 이미 죠스타 일행 전멸시켰다
31: 무명@죠죠 2017/10/17 15:31:52
그 시점에서 정체를 드러낸다니 그야말로 악수라고밖엔 할 수 없어
32: 무명@죠죠 2017/10/17 15:33:50
댄은 능력 자체도 본체를 드러내는 것이 그다지 이득이 되는 타입이 아니고 말이야.
꼭 거기서 나서지 않으면 못 배기는 성격인가? 그렇다면 어쩔 수 없구만.
23: 무명@죠죠 2017/10/17 15:22:55
알레시 같은 자식도 그렇지만, 적을 즉시 처리하지 않고 굳이 괴롭히면서 기쁨을 맛보는 걸 좋아하는 녀석이라...
근본적인 성격 자체가 썩어빠진 걸 보면 그야말로 DIO의 졸개답군...
39: 무명@죠죠 2017/10/17 15:37:58
원래대로라면 정체 안밝히고 차분하게 한 사람씩 쓰러뜨리려고 했는데
엔야할멈이 네놈 뭐하러 온거냐! 하고 소리쳐서 정체가 까발려진 탓에 그런 엉망진창인 싸움 방식이 불가피했던 걸지도
53: 무명@죠죠 2017/10/17 15:49:59
폴나레프가 엔야할멈 걱정하는 장면 소소하게 좋아
52: 무명@죠죠 2017/10/17 15:49:25
본문 주제랑은 관계없지만, 죠죠에서 "본편과 관계없지만 왠지 좋은 부분" 을 꼽으라고 하면 이거.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미국인의 센스를 비판하는 로한.
68: 무명@죠죠 2017/10/17 16:33:51
5부에서 모두가 식사하면서 인간고기가 어쩌구 잡담하는 장면도 좋아했다.
스토리랑 전혀 관계없는 얘기인데 왠지 묘하게 재미있음.
95: 무명@죠죠 2017/10/17 18:16:31
나는 스탠드 능력을 일상생활에 사용하는 장면이 좋다
97: 무명@죠죠 2017/10/17 18:22:31
>>95
철탑 에피소드라던가...
토니오씨 에피소드라던가...
98: 무명@죠죠 2017/10/17 18:27:06
>>95
죠스케가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로 죠셉의 지갑을 가져가는 장면이라던가.
...이것도 일상생활의 범주에 들어가나?
83: 무명@죠죠 2017/10/17 17:06:38
스틸볼런의 커피 마시는 장면도 좋지
84: 무명@죠죠 2017/10/17 17:07:21
저거 마셔보고 싶은데 집에서도 만들 수 있나?
그리고 로마노프도...
85: 무명@죠죠 2017/10/17 17:44:28
돼지의 반대는 연어지!
그거 마음에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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