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스레/금색의 갓슈

【금색의 갓슈】호소카와와 레이콤 페어는 싸움의 규정 및 목적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었는가?

by 악당수업 2022. 8. 6.
반응형

1: 무명@갓슈 2021/10/08(金) 18:24:38  

 

호소카와 「그 아이를 넘겨받도록 할까…」

싸움의 목적도 룰도 전혀 이해하지 못했잖아

 

 

 

 

 

 

2: 무명@갓슈 2021/10/08(金) 18:28:56  

 

레이콤은 이거 대체 어떤 마음으로 듣고 있었던 거야?

 

 

 

 

3: 무명@갓슈 2021/10/08(金) 18:29:41  

 

>>2

? 이녀석 지금 무슨 말 하는 거야...!?

같은 표정을 하고 있잖아?

 

 

 

 

8: 무명@갓슈 2021/10/08(金) 18:31:49  

 

>>2

근데 딱히 태클걸지도 않고 그냥 잠자코 있었고, 그 후에 제대로 싸워주기도 했고...

 

 

 

 

4: 무명@갓슈 2021/10/08(金) 18:30:18  

 

레이콤이 제대로 설명의무를 다했을까?

과연...?

 

 

 

 

 

 

6: 무명@갓슈 2021/10/08(金) 18:30:58  

 

>>4

사실대로 설명해봤자 호소카와가 고분고분하게 싸워줄 리가 없을 테니까

이렇게 본인을 이용하게끔 만드는 척하면서 역으로 자기가 이용하는 거지

 

반응형

 

24: 무명@갓슈 2021/10/09(土) 10:18:16  

 

레이콤이랑 처음으로 조우했을 때의 호소카와가 쓰레기같은 인간이긴 했지만

그렇다고는 해도 최소한의 설명도 포기하고 이용하기로 했다면 그건 크나큰 악수라고 생각해...

 

 

 

 

25: 무명@갓슈 2021/10/09(土) 11:45:54  

 

>>24

결과론부터 말하자면 파트너와 관계성을 쌓아나가는 것도 왕이 되기 위해 거쳐야 하는 필요조건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 조피스조차 세뇌 전에 우선 교섭하고자 한 흔적은 보이는데 이녀석은...

 

 

 

 

29: 무명@갓슈 2021/10/09(土) 14:46:00  

 

>>25

조보론 듣고 있냐?

 

 

 

 

 

31: 무명@갓슈 2021/10/09(土) 14:46:42  

 

>>29

조보론은 의욕이 없어져서...

 

 

 

 

38: 무명@갓슈 2021/10/09(土) 15:20:25  

 

>>29

파트너를 한 번 본 순간 이건 안 되겠다며 포기한 녀석.

하지만 그런 파트너도 조보론이 돌아갈 때는 슬퍼하며 이름을 부를 정도의 유대감은 있었지...

 

 

 

 

 

 

32: 무명@갓슈 2021/10/09(土) 14:57:59  

 

>>25

그러고 보니 우마곤, 요뽀뽀, 로프스, 조보론처럼 제대로 인간 말을 못하는 녀석들은 핸디캡이 크네.

칼디오랑 사우저도 처음에는 서로 부딪혔던 것 같고.

제듄? 그녀석은 뭐야 대체?

 

 

 

40: 무명@갓슈 2021/10/09(土) 15:27:38  

 

>>32

그치만 부끄러웠단 말야...

 

 

 

 

 

47: 무명@갓슈 2021/10/09(土) 21:24:06  

 

>>40

그, 그래...

 

 

 

45: 무명@갓슈 2021/10/09(土) 16:02:14  

 

에슈로스 같은 녀석은 신이치를 이용하려고 했으니까 나쁜 놈처럼 그려지긴 했지만, 제대로 파트너와 커뮤니케이션해서 신이치를 자기 입맛대로 구워삶긴 했으니까, 나름대로 열심히 파트너와 마주하고 있었다고 말할 수 있을지도.

세뇌한 녀석들이나 포기한 녀석들에 비하면.

 

 

 

 

9: 무명@갓슈 2021/10/08(金) 18:32:56  

 

처음에 일 짤렸다고 뚜껑열려서 날뛰는걸 보고

「아, 이 녀석은 마물의 싸움을 가르쳐 주면 안 되겠구나」라고 생각해서, 파트너가 원하는 대로 마물의 책을 마음대로 쓰게 둔 것인지도 모르지

 

 

 

 

11: 무명@갓슈 2021/10/08(金) 18:37:48  

 

그러고보니 레이콤전에서 한번 키요마로의 책을 빼앗겼었지?

그러고 나서 자켈 외쳤는데 반응 없어서 그 틈에 책을 도로 찾아오긴 했지만

그때 레이콤은 내심 「야, 우물쭈물하지 말고 당장 불태워」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을려나?

 

 

 

 

13: 무명@갓슈 2021/10/08(金) 18:42:17  

 

일단 레이콤은 파트너가 이런 깡패같은 녀석이 아니라 좀 더 제대로 된 놈이었다면 훨씬 강적이었을 거야

 

 

 

 

16: 무명@갓슈 2021/10/08(金) 19:32:13  

 

마물의 책은 대체 뭔생각으로 이 둘을 짝지은 거지?

 

 

 

 

17: 무명@갓슈 2021/10/08(金) 19:34:33  

 

제아무리 마물의 책이라도 전원 완벽 매칭까지는 좀 힘들겠지...

 

 

 

 

56: 무명@갓슈 2021/10/11(月) 12:26:34  

 

>>17

아니 이 둘은 서로 이용하는 관계로 보면 오히려 최선의 관계잖아

 

 

 

 

22: 무명@갓슈 2021/10/09(土) 00:28:13  

 

기억상실이라 상황도 모르는 녀석 vs 파트너에게 최소한의 룰도 전달하지 못한 녀석

뭐야 이 배틀

 

 

 

30: 무명@갓슈 2021/10/09(土) 14:46:19  

 

레이콤과 호소카와는 전투센스는 높을지도 모르지만 바보군.

 

아니 레이콤은 이대로 끝까지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나?

뭔가 이젠 이길 것 같지도 않고 일단 눈앞의 나쁜 짓이나 즐기자는 자세였나?

 

 

 

 

44: 무명@갓슈 2021/10/09(土) 15:42:33  

 

왕의 자리 같은 건 별로 흥미없고 그저 즐기고 싶었기 때문에

아무 설명도 하지 않고 나쁜 짓을 일삼았다는 설

 

 

 

 

46: 무명@갓슈 2021/10/09(土) 16:52:01  

 

>>44

반드시 부정할 수도 없는 얘기인 것 같다.

그렇게 생각될 정도로 이녀석들의 모습은 왕을 지향하는 모습으로는 전혀 보이지 않고, 이치에 맞지 않을 정도로 어불성설이야.

 

 

 

 

14: 무명@갓슈 2021/10/08(金) 19:13:21  

 

레이콤도 설명할때 졸아서 룰을 제대로 듣지 못했다는 설

 

300x250

 

1: 무명@갓슈 2022年06月27日 14:15:35  

 

마계의 왕을 결정하는 싸움은 아무런 대가도 없이 협력해주는 인간 측이 성인군자인 것 같아...

보통「무엇이든 한가지 소원을 들어준다」같은 거라도 제안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마물의 책이 그걸 말해주는 건 완전 배틀 다 끝난 마지막이고..

 

 

 

 

31: 무명@갓슈 2022年06月28日 00:13:26  

 

생면부지의 타인과 자력으로 교섭하고 협력받는 것도

왕이 되고자 한다면 거쳐가야 하는 시련 중의 하나인 것입니다

 

 

 

 

32: 무명@갓슈 2022年06月28日 06:50:30  

 

규칙을 자세히 살펴보면 그 싸움은 「목숨을 포함한 모든 것을 바칠 동지의 획득」이 차지하는 요소가 매우 크지.

그러니까 마물의 책은 「우선 전혀 무관한 인간을 한 사람만이라도 동료로 만들어 보렴, 어느 정도 마음은 통하도록 해 줄 테니」 하는 첫 수를 둔 거고.

 

 

 

5: 무명@갓슈 2022年06月27日 14:22:07  

 

양코양코!! 도 파트너한테 규칙 설명하지 않았는데...

 

 

 

 

8: 무명@갓슈 2022年06月27日 14:41:45  

 

>>5

그치만 부끄러우니까 어쩔 수 없잖아...

 

 

 

12: 무명@갓슈 2022年06月27日 15:06:13  

 

>>8

갑자기 고듀파라고 외치는 게 더 부끄러울 것 같아

 

 

 

 

 

6: 무명@갓슈 2022年06月27日 14:24:00  

 

호소카와는 레이콤을 만나기 전까지는 의외로 제대로 살고 있었던 것 같던데...

 

 

 

 

18: 무명@갓슈 2022年06月27日 16:37:08  

 

>>6

창고에서 도둑질하던 레이콤에게 도둑질은 안된다고 타일렀던 적도 있고, 졸졸 따라다니는 레이콤을 매정하게 내치치도 않고 돌봤지.

 

키요마로는 레이콤이 호소카와에게 악으로 물들었나? 라고 말했지만, 호소카와가 일에서 잘려서 스트레스 풀인 상태일 때 일부러 마물의 힘을 개시했던 걸 보면 레이콤이 일부러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지금 생각하면 오히려 호소카와 쪽이 레이콤에게 물든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게 돼.

 

 

 

22: 무명@갓슈 2022年06月27日 18:30:27  

 

>>18

완전히 되돌릴 수 없게 될 때까지 악으로 물들이기 & 의존하게 한다...

그 상황이 되고 나서 룰을 설명할 생각이었다던가?

 

 

 

 

25: 무명@갓슈 2022年06月27日 18:55:24  

 

>>22

가능성은 있군.

사실이라면 레이콤은 상당히 교활한 녀석이구만.

 

 

 

 

28: 무명@갓슈 2022年06月27日 19:42:08  

 

>>25

그러나 그런 방법으로는 애초에 살아남을 수 없는 싸움이었다.

망했네요......

 

 

 

10: 무명@갓슈 2022年06月27日 15:00:34  

 

지금 다시 보면 호소카와의 마음의 힘은 뷔노의 열 배는 되는 수준 아니야?

마음의 힘을 그정도로 소비했는데 달의 돌이나 회복액을 사용하지 않아도 금방 맥스까지 돌아왔잖아

 

 

 

 

29: 무명@갓슈 2022年06月27日 21:23:56  

 

>>10

뭐 제1, 제2레벨 정도의 약한 주문이라고는 해도

10번 이상 사용해놓고 숨가쁨 하나 보이지 않을 정도였던 걸 보면 마음의 힘은 대단했을지도 몰라

 

 

 

 

16: 무명@갓슈 2022年06月27日 16:28:55  

 

일에서 잘려서 병든 시기만 아니었다면 의외로 좋은 파트너가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든다.

 

레이콤이 호소카와를 「주문을 외우는 도구」정도로만 인식하지 않았다면

마음이 병든 키요마로를 갓슈가 구한 것처럼, 마음이 병든 호소카와를 레이콤이 구하는 루트도 있었을 텐데.

 

 

 

 

36: 무명@갓슈 2022年07月14日 21:26:23  

 

마물도 어린애니까.

아이는 어른의 영향을 받는 법이지. 거친 어른과 있으면 아이도 거칠어져 가듯이 말이야.

 

구원이라고 하면 좀 이상할지도 모르지만, 왕을 결정하는 싸움이 끝난 뒤에 어떻게든 사회에 복귀한 호소카와와, 마계로 돌아가 여러 사람들을 접하고 성장한 레이콤을 갓슈2에서 볼 수 있게 된다면 상당히 기쁠 것 같아.

 

 

 

 

30: 무명@갓슈 2022年06月27日 23:44:08  

 

레이콤은 왕이 되는 것에 크게 집착하지 않았던 것 같고, 인간계로 온 건 그냥 취미 정도의 일이었을지도 몰라...

 

 

 

 

33: 무명@갓슈 2022年06月28日 07:43:48  

 

왕이 될 생각이 없는 것치고는 책이 불탔을 때 당황하고 속상해하는 것 같았는데?

이야기의 흐름상 태어난 캐릭터라는 건 알겠지만, 작가 입장에서는 어떤 설정으로 만든 캐릭터였을지 궁금하다.

 

 

 

 

35: 무명@갓슈 2022年07月06日 21:33:41  

 

>>33

뭐 레이콤도 결국에는 어린아이니까 말이야.

『진다』는 것이나 『탈락』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제대로 각오한 적 없었을 테니까 당황했겠지...

 

 

 

 

2: 무명@갓슈 2022年06月27日 14:16:22  

 

처음 읽었을 때 레이콤이 엄청 허둥지둥대면서 책 불을 끄려고 하다가 스르르 사라지는 거 보고

어? 이녀석 죽었어!? 하고 엄청 당황했다

 

 

 

 

7: 무명@갓슈 2021/10/08(金) 18:31:16  

 

뭐 호소카와 같은 경우는 섣불리 설명해버리면 싸움에서 빠지려고 할 테니까

싸움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하지 못한 것도 이해할 수는 있어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