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무명@죠죠 2019/12/21(土) 22:19:55
「어중간한 악당에게 사랑받는 능력」의 소유자라도 되는 건가 싶다.
단, 진짜 악인인 키라 같은 녀석한테는 효과가 없는 능력.
11: 무명@죠죠 2019/12/21(土) 22:20:51
만나는 장소와 방식만 달랐으면 키라로부터도 호감을 얻지 않았을까 싶은 느낌마저 있다...
1: 무명@죠죠 2019/12/21(土) 22:13:31
코이치군 좋지...
7: 무명@죠죠 2019/12/21(土) 22:17:51
우리 친구지!?
그치 코이치군!
3: 무명@죠죠 2019/12/21(土) 22:14:42
코이치군 좋아...
30: 무명@죠죠 2019/12/21(土) 22:33:09
오쿠야스 같은 녀석이랑은 첫만남때 죽을 뻔했는데도 잘도 친구가 됐구나
121: 무명@죠죠 2019/12/21(土) 22:55:30
코이치군은 혹시 대인배?
12: 무명@죠죠 2019/12/21(土) 22:21:12
게임에서는 오토이시로부터도 사랑받았지
13: 무명@죠죠 2019/12/21(土) 22:21:44
게임에서는 오토이시조차 「너와는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아…」라는 말을 하기 시작해서 웃음
2: 무명@죠죠 2019/12/21(土) 22:13:59
좋아...
굉장히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19: 무명@죠죠 2019/12/21(土) 22:26:25
남의 프라이버시도 무시하고 사람을 마구잡이로 책으로 만들어대는 로한이랑 얽히면서도
「어쩔 수 없지~」 하고 어울려주는 것만큼은 정말 대단해 코이치군...
28: 무명@죠죠 2019/12/21(土) 22:32:20
죠타로로부터는 최대치의 칭찬을 받았을 정도
6: 무명@죠죠 2019/12/21(土) 22:17:10
코이치군 넌 정말 믿음직한 녀석이야
40: 무명@죠죠 2019/12/21(土) 22:37:20
그렇게 칭찬해봤자 시간 정지된 세계에서는 아무도 듣지 못한다구요
44: 무명@죠죠 2019/12/21(土) 22:37:50
>>40
오히려 그래서 좋은 거 아니야?
뭔가 자기만의 세계니까 얘기할 수 있는 진심 같은 느낌으로다가...
46: 무명@죠죠 2019/12/21(土) 22:38:07
>>40
그 점이 진짜 죠타로답다
47: 무명@죠죠 2019/12/21(土) 22:38:34
아무도 듣지 않기 때문에 지금이야말로 본심을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34: 무명@죠죠 2019/12/21(土) 22:34:36
죠타로도 죠스케나 오쿠야스가 아니라 굳이 코이치군에게 죠르노의 피부 샘플을 떼어오도록 부탁했을 정도면, 확실히 엄청 신뢰하긴 하는 것 같다
38: 무명@죠죠 2019/12/21(土) 22:36:27
>>34
뭐 그치만 그 마을에서 꽤 강한 스탠드 유저+거기에 더해서 냉정하게까지 행동할 수 있는 녀석이라고 생각하면 코이치밖에 선택지가 없잖아?
52: 무명@죠죠 2019/12/21(土) 22:39:46
>>38
그리고 코이치였으니까 키시베 로한의 헤븐즈도어로 이탈리아어를 잘할 수 있게 협력을 받을 수 있었지만
죠스케나 오쿠야스였다면 절대 로한이 협력해주지 않았겠지, 아마도...
92: 무명@죠죠 2019/12/21(土) 22:49:25
죠타로 입장에서는 코이치군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할 만도 하지.
저 마을의 스탠드유저들은 능력을 구린 짓에 쓰는 녀석들이 수두룩한데.
101: 무명@죠죠 2019/12/21(土) 22:51:39
>>92
죠타로의 노련함을 무시하고, 충고를 듣지 않고 몰래 스탠드 내보냈을 때까지만 해도 분명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을 텐데
그 후의 폭발력으로 단번에 호감도가 엄청 올라갔을 것 같아...
84: 무명@죠죠 2019/12/21(土) 22:46:20
코이치가 다른 부에 있었으면 어땠을까? 라는 IF 스토리를 읽어보고 싶어.
뭐 1, 2부는 활약하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118: 무명@죠죠 2019/12/21(土) 22:54:49
「만약 5부에서 파견된 것이 코이치가 아니라 로한이었다면」은 확실히 이야기가 크게 바뀌는 수준의 영향을 미친다
57: 무명@죠죠 2019/12/21(土) 22:41:26
아마도 코이치군은 부차라티팀 전원과 친해질 수 있겠지?
64: 무명@죠죠 2019/12/21(土) 22:42:43
>>57
오히려 코이치군이랑 친해질 수 없는 사람들은
입장부터가 명확하게 적대관계거나 근본적으로 사악한 녀석 정도가 아닐까?
61: 무명@죠죠 2019年12月26日 15:29:29
일단 부차라티만큼은 확실하게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1: 무명@죠죠 2019年12月26日 12:58:00
나 하루 종일 코이치군 생각뿐이야!
3: 무명@죠죠 2019年12月26日 13:01:23
로한이 말하길 「주인공 기질의 소유자」니까 주변에서 그만큼 좋아하는 것 같아.
라기보다 아라키에게 가장 사랑받을 것 같은 느낌...
2: 무명@죠죠 2019年12月26日 12:58:39
뭔가 같이 있으면 나도 좋은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게 만드는 녀석
14: 무명@죠죠 2019年12月26日 13:19:09
코이치군과 죠스케가 돌아온 이유는 모두 로한을 돕기 위해서.
그러나 로한의 반응은 정반대였다...
21: 무명@죠죠 2019年12月26日 13:28:05
>>14
역시 평소의 행실이란거 정말 중요하구나...
50: 무명@죠죠 2019年12月26日 14:48:01
>>21
아니, 그건 상황도 상황이잖아?
죠스케의 경우는 로한이 도망치라고 말했는데도 역으로 돌진해온 상황.
코이치군 같은 경우는 로한이 직접 도움을 청했으니까 도와주러 온 상황.
51: 무명@죠죠 2019年12月26日 14:50:34
하이웨이스타전의 경우는 함정이니까 도망가서 대책을 세우라고 했는데 무시하고 돌격해 온거니까 뭐 그건 로한 입장에서 열받을 만도 하지.
조금만 더 상황이 달랐으면 죠스케 상대로도 조금은 부드러워지지 않았을까.
15: 무명@죠죠 2019年12月26日 13:20:41
코이치는 확실히 주인공 타입이긴 하지만, 그래도 4부 주인공이라고 하면 역시 죠스케밖에 생각할 수 없다는 점이 새삼 이야기의 균형감각이 대단한 것 같다.
죠스케의 경우는 반대로 소악당 대부분에게 미움받고 있지만.
36: 무명@죠죠 2019年12月26日 13:54:02
>>15
그 점이 재미있지 않아?
보통 주인공이 모두에게서 사랑받기 마련인데, 죠스케는 반대로 다른 캐릭터한테 미움받는 상황이 많다는 게 묘하게 재미있는 것 같아.
63: 무명@죠죠 2019年12月26日 15:45:18
>>36
그렇다기보다
「적이었다가 태도가 반전되어 코이치군을 좋아하게 되는 녀석」들에게 유독 미움받기 쉬운 타입
이라는 느낌이라고 생각한다
55: 무명@죠죠 2019年12月26日 15:13:35
난 소악당이라는 말을 듣고 가장 먼저 죠스케가 떠올랐는데
80: 무명@죠죠 2019年12月26日 19:44:50
>>55
뭐 착한 아이라고는 할 수 없지...
그렇다고 해서 나쁜 아이냐고 하면 그건 또 아니지만...
54: 무명@죠죠 2019年12月26日 15:09:46
새삼 전작 주인공에 전전작 주인공까지 동시에 등장했는데도 거기에 잡아먹히지 않고 제대로 주인공이었던 죠스케, 정말 밸런스 좋은 묘사감각이었다.
거기에 더해 전작 주인공으로서 등장한 죠타로도 너무 선을 넘는다거나 하지 않고 잔잔하게 활약해줘서 좋았다.
86: 무명@죠죠 2019年12月27日 04:17:42
죠스케는 오쿠야스나 훈가미 유야 같은 타입의 불량스러운 면도 좀 있는 편이지만, 본성 자체는 바른데다가 남자답고 배짱 있는 녀석들에게 호감을 얻는 편이고
코이치는 보통 사람들과도 사이좋게 지낼 수 있지만, 특히나 나쁜 녀석(혹은 약간 나쁜 녀석) 같은 비뚤어진 녀석들에게 호감을 얻는다는 점이 흥미롭군...
30: 무명@죠죠 2019年12月26日 13:45:44
하지만 키라라면 양말을 뒤집어 신어도 아무렇지도 않은 녀석만큼은 절대로 좋아하게 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16: 무명@죠죠 2019年12月26日 13:20:45
코이치군, 여자친구가 최악이라는 것을 제외하면 나의 최고의 친구야.
75: 무명@죠죠 2019年12月26日 17:46:01
>>16
왠지 아까부터 로한 선생님이 자꾸 댓글달고 있는데?
17: 무명@죠죠 2019年12月26日 13:21:08
코이치군은 화해만 하면 대부분의 일은 그냥 넘어갈 정도로 성격좋은 녀석이지.
심지어 우호적으로 대해주기까지 하고.
37: 무명@죠죠 2019年12月26日 13:54:52
죠르노를 보고도 「어쩐지 상쾌한 녀석이었다」 라고 말할 정도니까...
38: 무명@죠죠 2019年12月26日 13:55:26
올바른 길을 걷는 보통 사람이라는 건, 한번 길을 벗어난 인간이 다시 한번 제대로 된 길을 걷고자 할 때 자신이 잃어버린 올바른 균형감각을 확인하기 위한 지표가 되지 않을까.
72: 무명@죠죠 2019年12月26日 17:05:14
정의감도 있고, 용기도 있고, 정도 두텁지만 악에 대한 허용치가 유난히 높다.
주인공의 속성 중에서도 군주 타입의 속성이구나.
41: 무명@죠죠 2019/12/21(土) 22:37:35
코이치군...
너를 만나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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