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5/02/13(金) 16:08:48.21 ID:8CW
부하들을 다같이 마중나가게 하고, 저택을 반짝반짝하게 꾸미고
「어서 와라, 나의 후손들이여」
라고 말하면서 극진히 대접했어도
엄마를 위해 DIO를 죽이니?
3: 2015/02/13(金) 16:09:58.71
당연하지.
4: 2015/02/13(金) 16:09:59.93
할아버지의 신체 강탈한 망할 놈이잖아
8: 2015/02/13(金) 16:11:25.22
살인을 한 시점에서 이미...
7: 2015/02/13(金) 16:11:23.97
그런 녀석이었다면 애초에 흡혈귀로 전락하지 않았음
6: 2015/02/13(金) 16:11:21.69
100년 동안 회개하고 있었을지도 모르지
10: 2015/02/13(金) 16:12:03.09 ID:8CW
DIO의 아들도 4명 정도 있고,
다 같이 아버지 아버지 하면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도
죽일 거야?
11: 2015/02/13(金) 16:12:29.62
애초에 타로랑 죠셉 말고 다른 애들은 어떤 원한이 있었지?
14: 2015/02/13(金) 16:17:06.44
>>11
폴나레프→육신의 싹이 심어졌다
카쿄인→육신의 싹이 심어졌다
압둘 → 말을 걸었다
16: 2015/02/13(金) 16:17:14.30
>>11
카쿄인이랑 폴나레프는 육신의 싹 심어졌고 압둘은 심어질 뻔함 + 덤으로 정의감
이기는 아마도 그냥 의리
19: 2015/02/13(金) 16:18:50.30
>>11
좋아하는 커피껌을 위해
13: 2015/02/13(金) 16:15:54.74
DIO가 그런 성격이었다면 애시당초 이런 이야기가 되지 않았을 거라고!
34: 2015/02/13(金) 16:31:00.12
그렇게까지 좋은 사람이라면 분명 홀리를 위해 죽어줄 거다
15: 2015/02/13(金) 16:17:12.92 ID:8CW
애정이 흘러넘치는 아들들을 보며
아버지가 부재했던 죠셉과 죠타로가 마음이 복잡한 듯한 얼굴을 하고있을 때
그걸 본 DIO가
"할아버지의 품이라면 빌려줄까?"
라고 말하며 장난스러운 일면과 바다처럼 넓은 애정을 보여줘도
딸과 엄마를 위해서 DIO를 죽일 거니?
20: 2015/02/13(金) 16:19:41.35
DIO 안죽이고 홀리 구하는 방법이란건 죠죠 세계관에 존재하지 않는 거야?
28: 2015/02/13(金) 16:25:23.60
>>20
가위바위보 소년한테 스탠드 빼앗기게 하면 가능할지도
38: 2015/02/13(金) 16:33:14.55
좋은 DIO였다면 「미안하게 됐다... 내 친구에게
스탠드를 빼내는 능력이 있으니 협조해 달라고 부탁하도록 하지」
로 해결
41: 2015/02/13(金) 16:34:12.40
>>38
아 푸치 있었구나 그러고보니
가위바위보 소년이나 맨 인 더 미러 같은건 필요없네
42: 2015/02/13(金) 16:34:15.82
>>38
천재냐
푸치가 있었군
43: 2015/02/13(金) 16:34:28.48 ID:8CW
>>38
이런, 화려하게 논파당했다
24: 2015/02/13(金) 16:21:57.24
표면상으로는 좋은 사람이어도 행동이 따르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역시 쓰러뜨렸을 것 같음.
애초에 몸도 빼앗은 거고, 몇 명이나 희생해서 유지되고 있는 신체니까.
58: 2015/02/13(金) 16:50:34.63 ID:8CW
스스로 말하는 것도 뭣하지만
이런 상냥한 죠죠 3부가 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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