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죠죠 21/12/08(水) 16:06:40
어른이 된 나
「근거리 스탠드 스피드 A에 무기 소지... 엄청 강한 거 아니야 이거?」
「그것보다 폴나레프 커뮤니케이션 능력 너무 높잖아... 이런 사람 한두명 정도 주변에 있으면 엄청나게 의지가 되지...」
22: 무명@죠죠 21/12/08(水) 16:39:20
사실 3부 스탠드는 이상하게 강한 녀석들이 너무 많아...
왠지 모바일게임 초기 같은 특유의 치트스러움이 있어...
2: 무명@죠죠 21/12/08(水) 16:08:41
정면대결로 끌고 가지 못하면 약하잖아?
10: 무명@죠죠 21/12/08(水) 16:11:41
>>2
폴나레프랑 붙어서 정면대결로 끌고 가면 사실상 확정 패배란 말이야...
3: 무명@죠죠 21/12/08(水) 16:09:31
스탠드 자체는 평균치라고 생각한다.
정말로 대단한 건 본체.
4: 무명@죠죠 21/12/08(水) 16:09:46
스탠드도 대단하지만 거기에 더해 본체의 내구력이 너무 튼튼하다...
23: 무명@죠죠 21/12/08(水) 16:40:05
분신으로 보일 정도의 스피드를 가진 스탠드가 10년 수행한 검솜씨로 공격해 온다니
너무 말도안되게 강하지 않아?
27: 무명@죠죠 21/12/08(水) 17:58:20
죠타로가 너무 강해서 상대적으로 덜 부각된 감이 있지만 어쨌든...
28: 무명@죠죠 21/12/08(水) 18:59:04
시간 정지 능력이 없었던 시기였다고는 하지만
죠타로가 「채리엇은 적당히 봐주면서 싸울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라고 말했을 정도라구
6: 무명@죠죠 21/12/08(水) 16:10:29
어느새 없던 일이 되어버린 것 같지만
이 녀석 바닐라전에서 발끝이라던가 제법 많이 가온되지 않았나?
8: 무명@죠죠 21/12/08(水) 16:11:17
>>6
근처에 좋은 재질의 원단이 있어서....
9: 무명@죠죠 21/12/08(水) 16:11:29
>>6
품질 좋은 커튼이 있었기 때문에 그걸로 고쳤다
14: 무명@죠죠 21/12/08(水) 16:13:07
>>8
>>9
그 커튼 혹시 좀비말이었던 걸까...
7: 무명@죠죠 21/12/08(水) 16:11:02
친근하고 알기 쉬운 약점이 있다는게
캐릭터로서 너무 다루기 좋은 성질이다
15: 무명@죠죠 21/12/08(水) 16:14:20
>>7
이 친근함이 정말 중요하지.
스피드왜건, 슈트로하임, 오쿠야스, 미스타, 에르메스
이 캐릭터들의 진정한 강점은 스탠드보다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
11: 무명@죠죠 21/12/08(水) 16:12:05
중간에 참전해서 전원한테 까칠한 이기와도 가장 친한 사이가 된 최강의 커뮤니케이션 괴물이야!
19: 무명@죠죠 21/12/08(水) 16:17:51
보스 친위대 숫자 적었던 이유도 사실 폴나레프가 다 쓰러뜨려서 그런 거 아니냐는 설 너무 좋아함.
폴나레프를 잡기 위해 디아볼로가 몸소 행차했다는 건, 친위대를 보냈지만 쓰러졌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왔다는 느낌이겠지.
24: 무명@죠죠 21/12/08(水) 16:41:24
>>19
적어도 자기가 직접 나설 정도의 안건이긴 하다고 판단했을 것 같아.
보스 성격상 처음부터 직접 나서진 않았을 거고, 아마 그렇게 마음먹은 것도 친위대의 반 이상은 당한 이후였을 것 같다.
25: 무명@죠죠 21/12/08(水) 16:45:14
>>19
죠르노 일행을 습격한 게 명백하게 전투용으로는 보이지 않는 스쿠알로와 티치아노, 최종병기인 노토리어스, 초코 세코 콤비였으니까 말이야.
그 정도로 거대한 조직이라면 분명 좀 더 전투에 적합한 스탠드 유저도 있었을 텐데.
16: 무명@죠죠 21/12/08(水) 16:14:27
일단 정면이라고 할까, 채리엇의 사거리 안에서 한번 감지되고 나면 기본적으로 일방적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 대단하지.
바닐라도 최후의 발악으로 배후에서 삼켜버리려고 했는데, 폴나레프가 보지도 않고 전신을 너덜너덜하게 만들었을 정도니까.
17: 무명@죠죠 21/12/08(水) 16:17:07
여차하면 기습해서 암살도 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강하다.
DIO가 흡혈귀가 아니었다면 그때 그 공격으로 이미 죽었을거야.
29: 무명@죠죠 21/12/08(水) 20:36:45
폴나레프가 강한 이유는 평범하게 머리가 좋아서 그런 것도 있다고 생각함.
행드맨의 정체는 빛이다→그렇다면 움직임을 유도할 수 있겠지→움직임을 알면 문제없어!
차카→상대가 검을 투과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장애물이 없는 장소에 가면 순수한 배틀로 이끌 수 있을 거라고 판단
알레시전→어린애의 두뇌로 거울 트릭을 떠올린다
바닐라→크림이 보이지 않지만, 진입경로에 있는 것들을 삼키지 않고는 이동할 수 없다면 모래를 뿌려두는 것으로 궤도를 파악할 수 있음
디아볼로→부차라티 일행은 승산이 없다고 판단했지만, 일시적 대응이라고는 해도 대책을 생각해냈다
은근히 지능파잖아 이 녀석...
30: 무명@죠죠 21/12/08(水) 20:40:12
>>29
다시 읽어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3단계 정도는 머리 좋은 일 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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