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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스레 - 일본

【죠죠 스레】결국 너희들한테 죠죠는 뭐야?

by 악당수업 2022.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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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명@죠죠 2006/07/08(土) 13:32:05  

 

 

 

- 너희가 죠죠와 만난 것은 언제쯤이었는지,

- 그 상황은 어땠는지,

- 그래서 죠죠를 어떻게 느꼈는지

 

를 가르쳐줬으면 한다.

 

 

 

 

2: 무명@죠죠 2006/07/08(土) 13:38:04  

 

만화

 

 

 

3: 무명@죠죠 2006/07/08(土) 13:39:24  

 

만화

 

 

 

95: 무명@죠죠 2006/07/13(木) 01:33:11  

 

이 스레제목을 보고서 망설이지 않고 「만화」라고 대답해 버리는 현실주의자가 나는 되고 싶다

 

 

 

16: 무명@죠죠 2006/07/08(土) 17:36:08  

 

초5 겨울 무렵이었던가? 연재 초반부터 읽었어.

이상한 가면 쓴 부족이 나오나 싶었더니 단숨에 시대가 도약하더군.

내용을 잘 이해하진 못했지만 매주 빠짐없이 읽었지.

 

 

 

 

21: 무명@죠죠 2006/07/08(土) 18:13:02  

 

딱히 이 작품의 팬은 아니지만(조금밖에 안읽어봄), 강렬한 임팩트가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다

 

 

 

 

108: 무명@죠죠 2006/07/13(木) 06:56:36  

 

>>결국 너희들에게 죠죠는 뭐야?

 

청춘 그 자체.

지난 20년간 항상 죠죠가 곁에 있었다.

죠죠를 생각하지 않은 날은 단 한 번도 없었다.

 

 

 

 

22: 무명@죠죠 2006/07/08(土) 18:21:11  

 

성전

 

 

 

27: 무명@죠죠 2006/07/08(土) 22:18:11  

 

처음 읽었던 게 3부였고, 점프에 여럿 있는 연재만화 중 하나 정도의 인식이었다.

나중에 1권 읽었더니 점프에서 굉장한 악역으로 그려졌던 DIO가 정작 1권에서는 허접한 악행을 하고 있어서 그 갭에 웃었다.

그 후 2부를 읽고 나니, 카즈가 너무 멋있어서, DIO보다 더 좋지 않아? 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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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무명@죠죠 2006/07/11(火) 08:01:34  

 

5부는 뭔가 기묘한 포즈로 싸우던 게 재미있었는데

 

 

 

 

46: 무명@죠죠 2006/07/11(火) 08:41:40  

 

>>45

본체가 직접적으로 싸우는게 아니기 때문에 저런 포징도 할 수 있다는 장점

 

 

 

 

56: 무명@죠죠 2006/07/11(火) 12:38:31  

 

죠죠가 점프 구독하게 된 계기였음.

읽기 시작한 건 3부 다비 동생 얘기부터였지.

 

 

 

 

63: 무명@죠죠 2006/07/11(火) 14:20:44  

 

처음 읽은 게 4부 토니오씨 에피소드.

그 한치 앞이 예상되지 않는 아슬아슬한 전개와

의외로 맹렬한 끝맺음에 단숨에 팬이 됐다

 

 

 

97: 무명@죠죠 2006/07/13(木) 01:38:30  

 

밈 모음 만화

 

 

 

98: 무명@죠죠 2006/07/13(木) 01:40:32  

 

즈큐우우우웅

 

 

 

110: 무명@죠죠 2006/07/13(木) 07:18:05  

 

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

 

 

 

 

111: 무명@죠죠 2006/07/13(木) 10:41:17  

 

>>110

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

 

 

 

 

115: 무명@죠죠 2006/07/13(木) 11:06:30  

 

아리아리아리아리아리아리아리아리!

아리가또!

 

 

 

 

114: 무명@죠죠 2006/07/13(木) 11:05:05  

 

도라도라도라도라도라도라도라도라도라!

역없음 쵼보!

 

 

 

 

117: 무명@죠죠 2006/07/13(木) 14:21:47  

 

죠죠는 그림체가 좀 부담스러워서 일부러 찾아읽진 않았어.

그러다가 어느 날 점프에서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를 읽고 깜짝 놀랐다.

엄청 재밌었어. 대단한 박력이었어.

 

 

 

 

118: 무명@죠죠 2006/07/13(木) 14:31:42  

 

하긴 처음에 그림체만 보고 싫어했었지.

지금은 5부랑 4부가 좋다.

 

 

 

 

137: 무명@죠죠 2006/07/13(木) 19:48:25  

 

나에게 죠죠란, 내 가치관을 바꿔버린 만화.

죠죠는 캐릭터가 실제로 살아숨쉬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좋아한다.

3, 4부는 평범하게 재미있었어.

5부는 조금 배틀씬이 이해하기 힘든 점도 있었지만, 평범하게 재미있었다.

6은 탈주편이 달아오른다.

7도 현재 재미있게 읽는 중.

총평은 평범하게 재미있다.

 

 

 

 

144: 무명@죠죠 2006/07/14(金) 01:22:16  

 

나에게 있어서 죠죠는

그림 = 한번 빠져들고 나면 예술.

스토리 = 이 다음에 어떤 전개가 올지 예상 불가능한 매력.

 

 

 

 

177: 무명@죠죠 2006/07/16(日) 00:27:47  

 

7부는 자이로가 안구를 얻으면서 재미있어졌다.

스탠드는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역할이고, 어디까지나 살상하는 도구는 권총이라는 서부극 같은 세계.

 

 

 

 

352: 무명@죠죠 2006/07/26(水) 10:30:18  

 

처음 읽었던 게 헤비웨더 즈음이었다.

그 이후로 달팽이가 싫어졌다...

 

 

 

 

365: 무명@죠죠 2006/07/28(金) 08:41:16  

 

중학교때 미술부에서 유화를 했었어.

붓의 기름을 닦는 데에 잡지를 사용했고, 점프도 그 중에 있었지.

그때 죠죠를 처음 보고 이건 대단하다고 생각해서 단행본 모으기 시작했어.

분명히 5부 프로슈토&펫시전이었지.

 

 

 

 

494: 무명@죠죠 2006/08/05(土) 03:06:21  

 

초등학교 때 3부가 연재하던 걸 점프로 처음 봤다.

단지 파워인플레를 거듭하면서 강해지기만 하는 배틀 전개가 아니라, 두뇌를 써서 적을 쓰러뜨리는 배틀에 빠지게 됐다.

확실히 중간중간 구린 점도 있긴 했지만, 1부부터 6부까지 전체적으로 다 좋아한다.

어렸을 때는 내가 만약 스탠드 유저라면? 같은 공상에 빠져서, 스타 플라티나로 DIO를 쓰러뜨리는 상상 같은 것도 했었어.

사실 지금도 가끔 하고 있어. 혹시 나 좀 이상한가?

 

 

 

 

495: 무명@죠죠 2006/08/05(土) 06:26:47  

 

>>494

죠죠 오타쿠라면 당연한 일.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야.

 

 

 

 

548: 무명@죠죠 2006/08/07(月) 01:59:04  

 

초6때 6부를 처음 봤어.

그때는 별로 재미없었는데 아버지가 읽고 계시길래 왠지 모르게 나도 보게 됐음.

그 후 형이 1부를 보여줘서 즈큐우우웅 장면을 보고 푹 빠졌다. 뭐야 저 의미불명한 효과음.

그런 나도 이제 중2.

 

 

 

 

549: 무명@죠죠 2006/08/07(月) 02:19:42  

 

>>548

중2가 벌써부터 2ch 같은 거 하면 안 된단다

 

 

 

553: 무명@죠죠 2006/08/08(火) 09:29:55  

 

초등학교 6학년 때 학교에서 애들이랑 같이 모여서 점프 읽곤 했었는데, 그 당시에는 6부가 연재중이었어.

죠죠는 특히나 동그란 컷 같은 게 많이 있어서

다음에 어떤 컷을 읽어야 할지 몰라서, 뭐 일단... 이런 식으로 훨훨 넘기면서 스루해버렸다.

그리고 그림도 뭔가 거칠다, 라고 생각했지만 못 읽을 정도까진 아니었다.

죠린이 온몸에 메모(팬티 입는 거 빼먹지 마!)라던가 적이 요로법을 어쩌구저쩌구 폐의 어디를 공격하고 어쩌구저쩌구... 등등, 내용 자체는 어렴풋이 기억나.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후배에게 5부를 빌리고 죠죠에 완전히 빠졌다. 프로슈토 형님은 멋있어...

 

 

 

 

23: 무명@죠죠 2006/07/08(土) 18:27:01  

 

초딩때 원피스 보고 싶어서 점프 휙휙 넘겼는데

갑자기 엄마염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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