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죠죠 20/10/14(水) 14:20:10
평범하게 카운터당해서
결국 별로 의미없었던 비책
75: 무명@죠죠 20/10/14(水) 15:46:31
이 기세 좋아
3: 무명@죠죠 20/10/14(水) 14:21:44
대사가 굉장히 소인배스러운 느낌
19: 무명@죠죠 20/10/14(水) 14:32:34
고작 눈에 피튀기기 정도로 이겼다! 죽어라! 같은 대사가 나오는건 좀처럼 쉽지 않다
38: 무명@죠죠 20/10/14(水) 15:02:02
3부 내내 악의 카리스마를 남김없이 발산해놓고
막판에 인간시절 디오같은 치졸한 수단이 나오는거 귀여워
24: 무명@죠죠 20/10/14(水) 14:40:17
신체 왼편의 동화가 느리다는 걸 스스로 자각하고 있었으면서
최후의 최후에는 왼쪽 다리로 차는 DIO님, 역시 최고로 하이해졌군요...
4: 무명@죠죠 20/10/14(水) 14:22:52
시간정지 같은 사기능력을 가지고 있어도 최후의 최후는 결국 이거구나...
9: 무명@죠죠 20/10/14(水) 14:25:22
보통 만화에서 적이 갑자기 바보짓을 해서 지는 전개가 나오면 「아니 이 캐릭터가 그런 짓을 할 리가 없잖아!?」라고 추궁당하기 십상인데
DIO나 키라 같은 녀석이 바보짓을 해서 불리한 상황에 빠지면 「뭐, 이 녀석은 이래도 이상하지 않은 녀석이긴 해...」 하고 납득하게 된다
13: 무명@죠죠 20/10/14(水) 14:27:24
어느 날 뜬금없이 갑자기 바보같은 짓을 하는 게 아니라
「얘는 그런 짓 할 놈입니다」 라고 작중에서 밑밥을 마구 깔아댔으니까 말이야 ㅋㅋ
5: 무명@죠죠 20/10/14(水) 14:23:06
죠타로는 부상이 확실하게 치유된 후에 공격해라! 라고 말했는데, 정작 본인은 부상이 치유될 때까지 기다리지도 않고 눈에 피 튀기기에 의지한 탓에 지는 꼴이라니
솔직히 DIO라면 이럴 만도 하지... 하고 납득하게 됨
25: 무명@죠죠 20/10/14(水) 14:41:37
그럼 DIO가 어디까지나 신사적으로 정정당당하게 맞섰으면 이길 수 있었을 거라는 말인가?
26: 무명@죠죠 20/10/14(水) 14:43:00
>>25
그렇게 신사적인 DIO라면
애초에 1부 시점에서 흡혈귀가 되는 일도 없었을 테니 무의미한 이야기
6: 무명@죠죠 20/10/14(水) 14:23:20
DIO는 옛날부터 이랬으니까...
31: 무명@죠죠 20/10/14(水) 14:47:09
화난 죠나단에게 울 때까지 얻어맞았을 때부터 지금까지
아무것도 반성도 성장도 안했어 이 녀석...
42: 무명@죠죠 20/10/14(水) 15:05:00
>>31
반성해야만 해... 라고 생각했던 것을 잊어버린 걸... 반성해야만 해...!
77: 무명@죠죠 20/10/14(水) 15:50:51
신부는 대체 이런 녀석의 어디를 보고 반한 거지...?
11: 무명@죠죠 20/10/14(水) 14:26:31
근데 이건 죠타로가 기백으로 대항해서 이긴 것뿐이지, 눈에 피 튀기기 전략은 저 상황에서 제법 유효한 수단이긴 했어.
20: 무명@죠죠 20/10/14(水) 14:34:50
뭐 시간정지 대응으로 시야 차단은 나쁘지 않은 전략이긴 하지.
디아볼로도 써먹었던 적이 있었고. 능력의 특성은 좀 다르지만.
36: 무명@죠죠 20/10/14(水) 14:56:07
하지만 스탠드에 시야공유 기능이 없는 폴나레프 같은 타입과는 달리
스탠드로 시야 공유가 되는 적을 상대로 피를 튀겨봤자 딱히 소용없지 않습니까?
43: 무명@죠죠 20/10/14(水) 15:05:34
뭔진 모르겠지만 받아라!
47: 무명@죠죠 20/10/14(水) 15:08:38
생각해보면 더 월드도 뭔가 이상하긴 하다.
스탠드가 본체의 정신으로부터 탄생하는 거라면 더 추악한 느낌이어도 될 것 같은데, 뭔가 성실하고 냉정한 느낌이 든다.
48: 무명@죠죠 20/10/14(水) 15:08:48
왜 다리에 펀치를 날렸는데 온몸이 산산조각이 났나요?
52: 무명@죠죠 20/10/14(水) 15:11:20
>>48
네놈이 나를 화나게 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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