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죠죠 22/05/20(金) 09:16:11
「이론적으로는 순간적으로 빈틈이 생긴다는 것은 확실하지만, 지속적인 범위 공격을 할 수 있는 스탠드가 아니고서야 쓰러뜨리기 힘든 적」을 상대로
「찰나의 빈틈만 생긴다면 공격할 수 있잖아!」하고 정확하게 노려서 공격하는 점
7: 무명@죠죠 22/05/20(金) 09:26:25
「행드맨은 빛의 스탠드! 반사되는 물체로부터 반사되는 물체로, 빛의 속도로 이동하는 거야!」← 응응
「궤도와 타이밍을 알면 껌이지…」←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14: 무명@죠죠 22/05/20(金) 09:38:47
>>7
속도만 보면 거의 뭐 천국 신부도 대응할 수 있지 않을까...
8: 무명@죠죠 22/05/20(金) 09:30:08
속도와 테크닉으로 우위에 설 수 있는 스탠드가 거의 없지
68: 무명@죠죠 22/05/20(金) 13:00:10
초고속으로 날아오는 몇mm짜리 BB탄을 궤도만 알면 되받아칠 수 있다고 말하는 거나 다름없어 이거
2: 무명@죠죠 22/05/20(金) 09:17:50
치명상을 입고도 살아있을 수 있는 견고함도
어떻게 보면 무섭다
5: 무명@죠죠 22/05/20(金) 09:24:43
중세의 「검사」가 본래 가지고 있던 강점을 현대의 스탠드 배틀에 적용시키면 어떤 느낌이 되는지를 알기 쉽게 보여주고 있는 캐릭터지 폴폴 군.
가끔 바보같은 면도 보여줄 때가 있지만, 역시 시리즈 중에서도 최상급의 기교파 스탠드유저 같다.
6: 무명@죠죠 22/05/20(金) 09:25:32
죠타로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강함도 대단하지
9: 무명@죠죠 22/05/20(金) 09:32:21
타이밍을 알면 대부분의 공격에 카운터를 맞출 수 있는 미친 속도에다
그 타이밍을 좁히기 위한 테크닉과
어느 정도는 어림짐작으로 움직여야 할 때 확실하게 의표를 찌르는 전투 센스
진심으로 내가 적이라면 절대 싸우고 싶지 않은 괴물이야...
10: 무명@죠죠 22/05/20(金) 09:34:56
채리엇에게 일격을 가하더라도 아머 테이크오프로 무효화될 것이라는 절망감.
게다가 움직임도 빨라진다니 너무 치트잖아 이거!
16: 무명@죠죠 22/05/20(金) 09:40:30
스탠드와 본체 성능의 맞물림이 미친 수준이지.
아무리 10년을 수행했다고 해도.
18: 무명@죠죠 22/05/20(金) 09:41:27
검의 살상력, 스피드, 본인의 내구력이 힘을 합쳐서, 좋은 타이밍만 주어지면 얼마든지 상대를 죽일 수 있다는 점이 너무 무섭다.
쓰러지지 않는 한 상대를 찌를 기회를 몇 번이나 노릴 수 있다는 거니까.
21: 무명@죠죠 22/05/20(金) 09:43:38
대진운이 나쁜 바람에 약해보일 뿐인 강자
19: 무명@죠죠 22/05/20(金) 09:41:38
디오 상대로 특수능력도 없이 완벽한 기습을 가했을 정도니까...
25: 무명@죠죠 22/05/20(金) 09:47:15
>>19
사실 킹 크림슨에 대응할 수 있는 것도 이상해!
채리엇을 다른 사람이 써도 그렇게는 못 싸운다고!
20: 무명@죠죠 22/05/20(金) 09:42:26
디오 상대로 넣은 기습은 별로 효과가 없었지만
사실 상대가 흡혈귀만 아니었어도 완벽하게 유효했을 거야
31: 무명@죠죠 22/05/20(金) 09:57:13
진심으로 「심플한 녀석일수록 강하다」 라는 이론의 체현자 그 자체.
검밖에 못 쓰는데 개념계 이능력이 많았던 5부에서도 여유롭게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강자라니 대체 어떻게 된 건가요?
38: 무명@죠죠 22/05/20(金) 10:21:45
죠타로가 너덜너덜하게 당하는 것을 가만히 숨어서 관찰하고
DIO가 치명타를 받을 수 있는 한순간을 노려 찌를 수 있는
스탠드 능력뿐만 아니라 냉철함까지 겸비한 파이터
46: 무명@죠죠 22/05/20(金) 10:41:38
>>38
카쿄인이 죽고 나서 폴나레프의 암살 실패까지가 2분 정도고, 그 사이에 죠셉 vs DIO라던가 러시속도 비교 코너 등등이 있으니까
시간정지로 이리 반짝 저리 반짝 뛰어다니면서 싸운 DIO와 죠타로의 싸움은 실질적으로 30초도 안 될 거야.
그 고속 전투를 따라가서 암살할 수 있는 유일한 타이밍을 찾아서, 죠타로가 죽었을지도 모른다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분노에 휩쓸리지 않고 냉정하게 공격을 가하는 폴나레프는 사실 너무너무 대단한 거지...
40: 무명@죠죠 22/05/20(金) 10:28:57
보스가 여기서 폴나레프 사망 확인을 게을리한 거 아니냐는 얘기도 있지만
사실 사망확인을 하기에는 이미 도망갈 곳도 사각지대도 없는 암벽에서 굳이 폴나레프가 살아있는지 보러가는 것은 자살행위라고 해도 무방하니 어쩔 수 없다
48: 무명@죠죠 22/05/20(金) 10:44:39
폴나레프랑 보스랑 처음 맞붙었던 회상에서, 피투성이가 되면서도 보스와 대치하는 장면이 나온 게 이미 이상하다.
왜 한번 공격당하면 끝인 보스를 상대로 한번쯤은 공격을 버틴 게 확정된 거야?
50: 무명@죠죠 22/05/20(金) 10:56:27
>>48
곰곰이 생각해보니 킹 크림슨의 공격은 그거 무슨 능력인지도 모르고 당하면 일격에 끝일 텐데, 그 보스를 상대로 1번 이상은 회피했다는 거야?
괴물이야 뭐야?
58: 무명@죠죠 22/05/20(金) 12:25:42
근접전투에서 너무 강한 탓에 제대로 된 근접전투를 할 수 없는 프랑스인
45: 무명@죠죠 22/05/20(金) 10:40:10
심지어 채리엇은 스탠드와의 시각공유 기능이 없는데도 완전히 제3자의 눈으로 그렇게 정확한 공격을 가할 수 있다는 점.
뭐야 이 녀석
53: 무명@죠죠 22/05/20(金) 11:25:27
>>45
사실 스탠드배틀에서 이 단점은 꽤 크지.
뭐 기본적으로는 육안으로 볼 수 있는 범위에서의 전투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81: 무명@죠죠 22/05/20(金) 14:32:15
묘하게 높은 생명력을 가진 스탠드유저에게 상대의 강함을 학습하는 요도를 쥐어줘 봤습니다
주인공이 죽을 뻔했습니다
132: 무명@죠죠 22/05/22(日) 07:50:30
아누비스신 파괴해버린 건 아까웠어.
폴나레프가 정신 탈취를 극복하고 제정신으로 이도류 무쌍 찍는 걸 보고 싶었는데.
100: 무명@죠죠 22/05/20(金) 17:47:22
육신의 싹이 심어진 상태였을 때조차 자기만의 당당한 기사도 스타일을 관철했던 것도
사실 꽤 멘탈적으로 대단한 일인 것 같아
118: 무명@죠죠 22/05/21(土) 16:39:05
밝고 사교성도 있어서 파티의 사기진작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또다른 강점.
초면인 할머니 상대로 이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솔직히 부럽습니다.
167: 무명@죠죠 22/05/23(月) 19:20:45
다 무시무시하지만, 무엇보다 유아 수준의 지능이 되었는데 순간적으로 수조와 거울을 이용한 재치 있는 트릭을 떠올리는 두뇌가 제일 대단하다
170: 무명@죠죠 22/05/23(月) 19:56:22
캐릭터송도 세련되고 멋있지
172: 무명@죠죠 22/05/23(月) 20:02:55
폴나레프의 BGM이라고 하면 이게 가장 먼저 떠오른다.
황금의 선풍 어레인지 버전의 이미지가 강하다.
63: 무명@죠죠 22/05/20(金) 12:39:20
부가 진행될 때마다 파워 인플레이션의 쩌리 역할이 되기는커녕
제대로 된 무투파잖아? 하고 매번 재평가를 받는 3부 멤버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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