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스레/수성의 마녀

【수성의 마녀】건담 파렉트 종합 스레 Part 01

by 악당수업 2023. 3. 25.
반응형

 

 

 

관리자 코멘트

다릴 바르데에서부터 파렉트까지 2개월의 텀이 있었다. 이 MS 종합 스레는 과연 완주할 수 있을까?

다음 후보는 아마도 미카엘리스.

 

 

 

▸생각보다 파렉트가 4호 원오프 기체였다
▸파렉트라는 그 어떤 강적을 상대로도 승기를 노릴 수 있는 명작 기체
▸파렉트 프라모델을 사려는데 질문
▸파렉트가 너무 갖고 싶어. 제발 도와줘.
▸2쿨 PV의 파렉트, 뭔가 낯설다
▸에어리얼 선배~!



 


 생각보다 파렉트가 4호 원오프 기체였다

 

1: 무명@건담 22/12/18(日) 21:22:54  

 

 

 

- 입체 고기동으로 날아다니면서 원거리 사격하는 것을 전제

 

- 12대 24기는 있는 비트(프라모델에서는 4대)

 

- GUND 포맷으로 사격 정밀도 향상, 중력 하에서도 공중 영역과 동일한 움직임이 가능

 

고속으로 움직이면서 표적을 타겟팅할 수 있는 4호 수준의 사격 센스와, 입체적으로 움직이면서 비트 최대 24기의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과, 고기동 G를 견딜 정도의 육체 강도가 필요할 것 같다.

탑승자의 부담 경감 따위는 일절 생각하지 않는 듯한, 그야말로 파일럿을 탕진시키는 기체.

 

 

 

3: 무명@건담 22/12/18(日) 21:25:21  

 

얼마든지 스페어를 구할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 듯한 설계사상이군

 

 

 

 

4: 무명@건담 22/12/18(日) 21:25:41  

 

4호가 아니면 풀스펙을 발휘할 수 없을 것 같아...

 

 

 

 

47: 무명@건담 22/12/18(日) 23:05:41  

 

4호를 고출력으로 탕진시키기 위한 기체네

 

 

 

 

7: 무명@건담 22/12/18(日) 21:28:14  

 

애초에 고속 이동하면서 저격이라는 게 말도 안 되는 거 아니야?

 

 

 

 

13: 무명@건담 22/12/18(日) 21:35:06  

 

건담 시리즈에도 저격기는 꽤 있지만 고속 이동하면서... 라는 조건을 충족시키는 건 적으니까.

켈딤이나 사바냐 정도? 그것도 저격은 기본적으로 멈춰서 쏘거나 난사 우선이고.

 

 

 

 

15: 무명@건담 22/12/18(日) 21:37:46  

 

일부러 건담인데 이 스펙으로 한 건 아마 안티도트 대책이겠지.

안티도트 범위를 벗어나 밖에서 저격하는 게 컨셉인 것 같아.

 

 

반응형

 

5: 무명@건담 22/12/18(日) 21:26:42  

 

아마도 파렉트는 개수형으로 재등장할 것 같군.

무장패턴이나 컬러링을 바꾼 느낌으로.

 

 

 

 

6: 무명@건담 22/12/18(日) 21:27:20  

 

파렉트 만드는 것보다

4호랑 같은 성능의 인간을 조달하는 게 힘들 것 같아

 

 

 

22: 무명@건담 22/12/18(日) 21:46:27  

 

뭐 4호 본인 자체가 조워트만으로 단역 3명을 상대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하기도 하고...

 

 

 

 

9: 무명@건담 22/12/18(日) 21:30:14  

 

뭐랄까 데이터상으로는 강한 기체라는 느낌.

실제로 운용할 수 있냐고 한다면 무리.

 

 

 

10: 무명@건담 22/12/18(日) 21:32:22  

 

생명윤리 문제를 강화인사로 덮어버리는 결함 기체라고 하면 그만이지만

스펙 자체는 높고 멋있다

 

 

 

 

11: 무명@건담 22/12/18(日) 21:34:10  

 

스코어 2 시점에서도 뇌를 긁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했었지?

어떻게 그 이상의 스코어로 이 기체를 움직일 수 있는 거야...

 

 

 

 

14: 무명@건담 22/12/18(日) 21:36:33  

 

생명윤리 문제를 해결한 파렉트에 4호가 탄 걸 보고 싶다

 

 

 

 

17: 무명@건담 22/12/18(日) 21:41:06  

 

비트 24기는 여러가지 기능이 있는 에스커천과 달리 스턴 빔밖에 기능이 없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요구되는 처리능력이 장난아닐 것 같아

 

 

 

 

23: 무명@건담 22/12/18(日) 21:47:52  

 

>>17

에어리얼은 「모두」가 힘을 합쳐서 움직이는 모양이니까

그만큼 파일럿에게 돌아가는 정보처리부담도 적을 것 같은 느낌

 

 

 

 

24: 무명@건담 22/12/18(日) 21:51:19  

 

르브리스의 건비트조차도 보통 사람에게는 힘겨운데, 저정도로 대량의 건비트 조작은 제정신이 아니라고밖에...

 

 

 

 

37: 무명@건담 22/12/18(日) 22:33:26  

 

복수의 비트, 고속... 쓸 수 있다는 건 대단하지만 타는 사람의 기량에 따라 좌우될 것 같다.

혹시 엘란 특기가 혼자서 가위바위보 이런 거 아니야?

 

 

 

26: 무명@건담 22/12/18(日) 21:52:33  

 

내가 타면 24개의 비트가 한덩어리가 되어 모두 같은 움직임이 될듯

 

 

 

27: 무명@건담 22/12/18(日) 21:54:05  

 

엄청 대단한 전투경험을 쌓았을 텐데 깔끔하게 4호 처분해버리는 페일 CEO들은 너무하다

 

 

 

 

31: 무명@건담 22/12/18(日) 22:07:15  

 

>>27

원래가 아무리 성능이 좋았던간에

망가진 CPU는 그저 쓰레기일 뿐이야

 

 

 

 

41: 무명@건담 22/12/18(日) 22:47:15  

 

>>31

잔인하고 허무한 말이지만 확실히 그렇다.

그리고 페일 CEO들의 목적은 아마도 파일럿이 소모되는 문제를 어떻게 무효, 혹은 경감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인 걸로 보이니까

아무리 4호의 조종 기술이 뛰어나든간에 CEO들에는 필요가 없다는 거겠지.

 

 

 

 

28: 무명@건담 22/12/18(日) 21:54:08  

 

페일 사는 파렉트의 기능을 충분히 다룰 수 있는 4호를 학습 데이터째로 버리고 탑승자의 반동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에어리얼 탈취를 노리고 있으니까, 이 노선의 MS는 더 이상 만들지 않을 것 같네

 

 

 

 

43: 무명@건담 22/12/18(日) 22:51:25  

 

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범용 무기가 아니고서야 팔아먹을 수는 없을 테니까...

 

 

 

 

45: 무명@건담 22/12/18(日) 22:54:17  

 

페일은 강한 기체를 만든다기보다는 인륜을 무시하고 파일럿까지 포함해 뛰어난 무기를 만드는 것이 방향성인 것 같음.

그래서 탑승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에어리얼의 기술을 원하는 거고.

제타크나 그래슬리와는 근본적으로 사상이 다르지.

 

 

 

 

61: 무명@건담 22/12/18(日) 23:37:05  

 

강화인사는 데이터스톰에 내성이 높은 인간으로 선정돼서 높은 수치의 퍼멧 스코어를 일정량 허용할 수 있도록 개조한 거 아니었어?

뭔가 착각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은데.

 

 

 

 

62: 무명@건담 22/12/18(日) 23:39:10  

 

>>61

아, 데이터스톰의 내성을 높이는 건 아닌가...

 

 

 

 

67: 무명@건담 22/12/18(日) 23:49:42  

 

우선 고아들을 준비합니다.

그 중에서 데이터스톰 내성이 높은 사람을 선택합니다.

개조합니다.

타면 힘들고 고통스러운 파렉트를 조종하게 해서 싸웁니다.

죽습니다.

이런 식으로 쓸만한 인간을 양산하기에는 가성비가 너무 나쁘지 않아?

 

 

 

78: 무명@건담 22/12/19(月) 01:39:19  

 

파렉트 자체가 너무 강화인사만 다룰 수 있는 원오프 기체여서, 성능을 떨어뜨려서 팔기 시작한다고 해도 탑승자가 한정되어 있을 것 같다.

일반판매할 수 있을 때까지 성능을 떨어뜨린다고 해도, 그럴 바에야 제타크산 기체 쪽이 안정적이고 좋을 것 같다.

 

 

 

 

79: 무명@건담 22/12/19(月) 01:41:05  

 

>>78

성능 떨어뜨릴 거면 그냥 조워트로 충분하지 않아? 하게 될 것 같아

 

 

 

 

81: 무명@건담 22/12/19(月) 02:16:02  

 

범용기로 승부한다면

그럭저럭 움직이기 좋고! 중장갑에! 무기도 고를 수 있는! 딜란자로 충분하지 않아? 하게 되지

 

 

 

 

85: 무명@건담 22/12/19(月) 04:10:51  

 

이렇게 보니 파렉트 군 엄청나게 가성비 나쁜 거 아냐?

 

 

 

87: 무명@건담 22/12/19(月) 07:25:05  

 

왠지 4호와 파렉트는 파일럿과 무기라기보다는

실험동물과 실험장치라는 느낌이네...

 

 

 

88: 무명@건담 22/12/19(月) 07:28:28  

 

실제로 키트 설명서에는 엘란도 세트처럼 적혀있으니까...

 

 

 

 

132: 무명@건담 22/12/19(月) 21:44:49  

 

타고 있는 사람을 잡아먹는 『건담의 저주』를 구현한 것 같은 MS니까

언젠가는 어떤 식으로든 『축복』으로 바뀌었으면 좋겠어

 

 

 

 

 


 파렉트라는 그 어떤 강적을 상대로도 승기를 노릴 수 있는 명작 기체

 

1: 무명@건담 22/11/08(火) 16:27:49  

 

 

퍼멧 스코어 4!!!

 

 

 

3: 무명@건담 22/11/08(火) 16:28:53  

 

기회 따윈 없어!!

 

 

 

 

 

5: 무명@건담 22/11/08(火) 16:29:17  

 

>>3

저기... 웃는 소리가 들렸는데... 뭐야 그거?

 

 

 

 

9: 무명@건담 22/11/08(火) 16:31:11  

 

>>5

엣 몰라 그거... 뭐야... 무서워...

 

 

 

 

 

7: 무명@건담 22/11/08(火) 16:29:51  

 

아무리 강해도 마비시키면 그냥 과녁이니까!

 

 

 

 

10: 무명@건담 22/11/08(火) 16:31:49  

 

파렉트의 기동력은 우주전이 적합하지만, 비트 쪽은 별로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3차원적으로 피할 수 있기 때문에 거리를 충분히 벌리면 위협도가 낮은 것 같음.

 

 

 

 

19: 무명@건담 22/11/08(火) 16:38:34  

 

그렇다기보다 이번 결투는 엘란 측이 왠지 답지않게 뜨거워져서 접근전을 벌이곤 했기 때문에

딱히 컨셉에 맞는 전투는 하지 않았던 것 같아

 

 

 

 

21: 무명@건담 22/11/08(火) 16:41:12  

 

그것보다 퍼멧 스코어 4로 추진력을 높였는데도 그걸 정상적으로 따라잡는 에어리얼의 외장 부스터가 이상하지 않나?

 

 

 

 

22: 무명@건담 22/11/08(火) 16:42:25  

 

>>21

심지어 그건 지구 기숙사의 미묘한 설비로 정크를 가지고 만든 건데 말이지...

페일사 눈물... 니카언니 대승리...

 

 

 

 

28: 무명@건담 22/11/08(火) 17:02:49  

 

>>22

그때 파렉트는 엉망으로 기동하는 반면 에어리얼은 깨끗한 궤도를 그리면서 날아가는 게 눈에 띄게 차이났음.

역시 퍼멧 스코어 4는 발동시키는 것 자체만으로도 상당히 힘겨운 일인 것 같아.

 

 

 

 

 

 

29: 무명@건담 22/11/08(火) 17:04:02  

 

>>28

오… 진짜다… 이건 심하네

 

 

 

 

23: 무명@건담 22/11/08(火) 16:47:41  

 

보통 판넬은 장애물이 없고 넓을수록 강하지만

파렉트의 경우는 적당히 지면이나 건물 같은 게 있는 편이 강한 타입

 

 

 

 

24: 무명@건담 22/11/08(火) 16:49:31  

 

파렉트는 승리 플랜이 우선 비트로 움직임을 멈추고~ 밖에 없다는 점이 빡세다.

왠지 비트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기체라는 느낌이 들어.

 

 

 

 

25: 무명@건담 22/11/08(火) 16:57:38  

 

>>24

뭐 적의 움직임을 멈추기만 하면 거의 승리 확정인 거나 마찬가지고, 거기에 특화된 것도 좋지만...

곰곰이 생각하면 두 번 수고해야 하는 일이네. 적을 스턴비트로 멈추고 그걸 또 쏴야 하고.

그렇다면 아예 처음부터 쏘는 게 빠르다고나 할까.

파렉트의 비트는 에어리얼 비트에 비해 움직임이 빠른 것도 아닌 탓에 격추시키기 쉽다는 점도 크게 다르지 않고.

 

 

 

 

30: 무명@건담 22/11/08(火) 17:05:16  

 

파렉트의 설계 사상은

기동력을 무기로 아웃레인지전에 집중한다는 견실함을 갖추고 있는데도

하필 강화인사라는 장기전에 적합하지 않은 요소 때문에 엉망이 된 것 같은 느낌도 없지않아 있다

 

 

 

 

51: 무명@건담 22/11/08(火) 17:28:52  

 

아무래도 비교 대상이 되는 에어리얼이 너무 지나치게 걸작기이긴 해...

 

 

 

 


 파렉트 프라모델을 사려는데 질문

 

1: 무명@건담 23/01/30(月) 07:03:13  

 

 

 

건프라 하나도 만들어본 적 없는 초보자가 처음부터 손대도 괜찮아?

 

 

 

 

2: 무명@건담 23/01/30(月) 07:12:21  

 

어렵다고는 들었어... 일단 오늘 가게에 가보고...

 

 

 

 

50: 무명@건담 23/01/30(月) 14:46:01  

 

파렉트는 만들기 전에 우선 방청소부터 해야 한다

 

 

 

3: 무명@건담 23/01/30(月) 07:16:22  

 

이 녀석의 관절 쪽(특히 발목 쪽)이 일반적인 건프라와 다르게 상당히 쪼만한 부품이 많다는 것이 걸림돌.

방향이 상당히 중요하니까 설명서를 차근차근 잘 읽고 만드는 게 좋아.

그리고 쪼만한 부품이 날아간다거나 하면 찾기 힘드니까 자를 땐 가급적 상자 안에서 자르는 게 좋고.

 

 

 

 

13: 무명@건담 23/01/30(月) 08:30:00  

 

흰색 파츠는 5엔짜리 동전 구멍보다 작다니까?

제정신이냐? 라고 외치게 된다

 

 

 

 

 

 

18: 무명@건담 23/01/30(月) 08:53:28  

 

>>13

나도 초보자인데 여기가 제일 어려웠어...

 

 

 

 

20: 무명@건담 23/01/30(月) 09:45:26  

 

>>13

아직도 슬픈 일이지만 난 이 하얀 파츠 실수로 날려버렸는데 결국 못 찾았다...

이 하얀 파츠가 너무 악마야...

 

 

 

22: 무명@건담 23/01/30(月) 10:33:19  

 

>>20

청소기로 빨아들여 버리면 진짜 행방불명이 되어버리니까 함부로 청소도 할 수 없게 되어버렸군...

 

 

 

 

4: 무명@건담 23/01/30(月) 07:18:15  

 

셸 유닛의 스티커가 손가락으로는 붙이기 어렵기 때문에 핀셋이 필요하다고만 말해두지

 

 

 

 

5: 무명@건담 23/01/30(月) 07:30:56  

 

딱히 그렇게까지 어렵지는 않지만

뿔이라던가 턱 등등의 아주 조그마한 부품이 제법 있기 때문에 건프라 처음 만드는 사람이라면 파츠를 부러뜨리거나 잃어버리는 경향이 있음.

역시 걱정이라면 EG건담이나 EG스트라이크 사서 연습하는 것도 괜찮다고 봐. 어느 가게에나 대량으로 팔아서 500엔 정도면 살 수 있고.

 

 

 

 

6: 무명@건담 23/01/30(月) 07:33:43  

 

핀셋 사놨어.

니퍼랑 아트나이프랑 600방/800방/1000방 사포랑 핀셋만 준비했는데 더 사야할 거 있을까?

 

 

 

 

8: 무명@건담 23/01/30(月) 07:46:48  

 

>>6

초보자라면 파츠 분리기는 있는 편이 좋아.

간단히 말해서 파츠를 잘못 맞췄을 때 가능한 한 파츠에 흠집을 내지 않고 분해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야.

 

 

 

 

 

 

10: 무명@건담 23/01/30(月) 08:18:41  

 

얼굴의 일부 파츠가 꽤 작은데다 파손되기 쉬운 점, 그리고 다른 수성의 마녀 키트들보다 상당히 섬세하게 만들어진 탓에 조금 다른 키트로 연습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11: 무명@건담 23/01/30(月) 08:26:48  

 

마침 지금 파렉트 머리 만드는 중이니까 부품이 얼마나 세밀하고 조심해야 하는지 너에게 알려주도록 하마.

부품이 상당히 작은 탓에 게이트와 런너의 경계를 알기 어려우니까, 충분히 주의를 기울이면서 런너 쪽을 자르는 게 중요하다. 제대로 보면서 자르는 게 좋아.

그리고 네 개의 뿔이 어쨌든 부러지기 쉽고 금방 휘어서 백화될 수 있으니까 진짜 조심해라.

 

 

 

 

 

 

16: 무명@건담 23/01/30(月) 08:38:23  

 

뿔 안전핀 잘라내고 샤프화하는데 열중하다 보면 어느새 어딘가가 하얗게 변해버리니까 정말 조심하는 게 좋아

 

 

 

 

12: 무명@건담 23/01/30(月) 08:28:21  

 

그리고 파렉트는 다른 수성의 마녀 프라모델보다 런너 수가 많기 때문에

진심으로 먼저 다른 키트를 사서 건프라에 익숙해지길 권한다

 

 

 

 

52: 무명@건담 23/01/30(月) 16:19:28  

 

그렇게까지 안 쫄아도 됨.

그냥 차근차근 설명서대로 번호 파츠를 조합하기만 하면 완성되니까.

세밀한 파츠가 정 신경쓰이면, 위에 써있는 대로 상자 안을 작업공간으로 쓰면 분실된 확률은 상당히 낮아져.

 

 

 

 

67: 무명@건담 23/01/31(火) 00:57:49  

 

「나를 만들기 전에 3일에 한 번씩 방 청소해!」

 

 

 

 


 파렉트가 너무 갖고 싶어. 제발 도와줘.

 

1: 무명@건담 22/12/17(土) 19:33:19  

 

 

 

파렉트가 너무 갖고 싶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예약도 당일 매장런도 실패해서 악마에게 혼을 팔고 싶을 정도야

재판 때까지 버티면 살 수 있다는 건 알지만 그때까지 기다릴 수가 없다

살려줘

 

 

 

3: 무명@건담 22/12/17(土) 19:34:26  

 

심호흡해라. 그리고 네 방 안에 산더미처럼 쌓여 있을 프라탑을 바라보며 스스로가 해야 할 일을 기억해라.

프라탑이 없으면 밥 먹고 푹 자라

 

 

 

 

6: 무명@건담 22/12/17(土) 19:35:10  

 

무슨 일이 있어도 되팔이한테서는 사지 마라

 

 

 

13: 무명@건담 22/12/17(土) 19:39:29  

 

다른 사람과 상담할 수 있는 이성이 있다면 아직 괜찮아.

힘내라, 버텨라, 절대 영혼을 팔지 마라.

유혹에 굴복하고 되팔이에게서 사는 순간 되팔이에게서 샀다는 사실이 계속 마음에 걸려서, 진심으로 즐겁게 조립할 수 없게 된다구. 힘내, 지지 마.

 

 

 

 

14: 무명@건담 22/12/17(土) 19:40:36  

 

정말 지금 당장 사야 할지 다시한번 생각해봐라.

사도 진짜 지금 당장 만들 수 있어?

또 해야 할 일은 없나?

지금 당장 못 만들면 나중에 사도 되잖아?

 

 

 

 

15: 무명@건담 22/12/17(土) 19:40:41  

 

한번이라도 되팔이한테서 산다면

그 후에는 평생 되팔이에게서 사게 될 거야

 

 

 

 

26: 무명@건담 22/12/17(土) 19:46:00  

 

일단 듀나메스를 파렉트 컬러로 칠하고 진정해라

 

 

 

27: 무명@건담 22/12/17(土) 19:47:14  

 

>>26

전혀 진정되지 않을 텐데!?

 

 

 

28: 무명@건담 22/12/17(土) 19:47:39  

 

>>26

블랙컬러의 듀나메스나 켈딤은 평범하게 멋질 것 같아

 

 

 

 

50: 무명@건담 22/12/18(日) 00:05:19  

 

그대여 고귀할지어다

 

 

 

 


 2쿨 PV의 파렉트, 뭔가 낯설다

 

1: 무명@건담 23/03/10(金) 11:12:23  

 

 

 

5호는 베스바 같은 거 쓰는구나

 

 

 

 

2: 무명@건담 23/03/10(金) 11:14:56  

 

어디서 많이 본 듯한 포즈네

 

 

 

 

3: 무명@건담 23/03/10(金) 11:15:43  

 

>>2

맥길리스 어서오고

 

 

 

7: 무명@건담 23/03/10(金) 11:20:00  

 

바알이다! 아그니카 카이에르의 영혼!

 

 

 

 

6: 무명@건담 23/03/10(金) 11:19:32  

 

포즈가 악역스러워서 웃음

 

 

 

36: 무명@건담 23/03/10(金) 12:23:02  

 

이제부터 뭔가 보여드리겠습니다 같은 포즈네.

마술사 같아.

 

 

 

 

10: 무명@건담 23/03/10(金) 11:25:59  

 

「이 기체야말로 새로운 세계, 인류를 이끌 건담이다!」라던가

「이 기체 밑에 모여라, 건담의 뜻을 이어받은 자들이여!」라고 말할 것 같다

 

 

 

 

8: 무명@건담 23/03/10(金) 11:20:31  

 

복잡하지만 역시 멋있어 파렉트 군.

악역 미형 로봇.

 

 

 

 

28: 무명@건담 23/03/10(金) 11:59:36  

 

5호는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하는 타입 같은 게 4호랑 정반대여서 좋네.

좋은 표정으로 파렉트를 탈 것 같아서 기대된다.

 

 

 

 

11: 무명@건담 23/03/10(金) 11:27:00  

 

딱히 탑승자가 5호라고 확실하게 정해진 건 아니잖아

 

 

 

 

12: 무명@건담 23/03/10(金) 11:28:11  

 

그럼 설마 찐엘란이!?

 

 

 

22: 무명@건담 23/03/10(金) 11:50:40  

 

이상한 가면 쓴 티벳여우 같은 녀석이 타면 웃는다

 

 

 

92: 무명@건담 23/03/11(土) 04:31:54  

 

>>22

티벳여우 가면... 이라는 뜻!?

 

 

 

 

21: 무명@건담 23/03/10(金) 11:50:01  

 

파렉트 군은 왠지 까마귀처럼 생겨서, 어깨에 올라타는 파렉트 군을 망상했던 적이 있었어.

빛나는 걸 좋아해서 길가에서 발견한 반짝이는 유리조각, 금속조각을 모으거나 호두를 길에 두고 지나가는 딜란자가 밟고 가게 만들어서 까먹는 파렉트 군.

잠시 후 그냥 자기 손으로 까먹는 편이 빠르다는 것을 깨닫는 파렉트 군.

봄이 되면 둥지 재료를 위해 철사 행거와 비닐, 동물과 인간의 모발까지 노리는 파렉트 군.

인간들은 불길하다는 이유로 꺼리곤 하지만 강하게 씩씩하게 도시의 자연을 헤쳐나가는 파렉트 군...

 

 

 

 

32: 무명@건담 23/03/10(金) 12:04:37  

 

예전에 보여줬었던 팔에서 빔사벨 꺼내는 것도 그렇지만, 파렉트 무기 꺼내는 기믹은 다 너무 좋음.

페일 사의 센스를 느낀다.

 

 

 

 

38: 무명@건담 23/03/10(金) 12:23:45  

 

으아아아 2정 총 쓰는거 좋아

멋있어

 

 

 

 

 

 

56: 무명@건담 23/03/10(金) 12:43:54  

 

이걸로 고기동 건카타 하면 좋겠다

 

 

 

57: 무명@건담 23/03/10(金) 12:46:16  

 

>>56

에엣!? 스턴 뿌리면서 적진 한복판에서 마징카이저 SKL같은 화려한 액션을!?

 

 

 

 

58: 무명@건담 23/03/10(金) 12:48:31  

 

고속으로 날아다니면서 건카타 같은 거 하면 파일럿째로 반할 수밖에 없잖아 이거

탑승자가 5호인지 찐엘란인지 모르겠지만 그것만으로 좋아하게 되어버릴 수 있어

 

 

 

 

39: 무명@건담 23/03/10(金) 12:23:50  

 

라이플이 없어졌군...

 

 

 

 

46: 무명@건담 23/03/10(金) 12:36:22  

 

>>39

혹시 5호가 4호보다 저격에 서투른가?

 

 

 

 

48: 무명@건담 23/03/10(金) 12:37:06  

 

라이플로 원거리 사격을 하던 전임자에 이어 이번에는 2자루의 총이 된다니 록온 같네.

이건 백퍼 애니로 보면 멋있을 것 같음. 음습함은 줄어든 것 같은데.

 

 

 

 

51: 무명@건담 23/03/10(金) 12:40:14  

 

셸 유닛 발광하고 있는 걸 보면 건드 포맷을 채용한 것 같네.

설마 발광 기믹만 주입하고 건드 포맷은 은근슬쩍 제거한 거라면 웃는다

 

 

 

55: 무명@건담 23/03/10(金) 12:43:19  

 

포즈 때문일지도 모르겠지만, 온몸에서 악역 건담의 오오라가 뿜어져 나오네...

 

 

 

 

62: 무명@건담 23/03/10(金) 12:57:25  

 

4호는 대량의 비트조작에 의한 얍삽한 디버프 전법이었지만

5호는 2정총을 사용한 정통파 전법이 되는 건가?

 

 

 

 

72: 무명@건담 23/03/10(金) 14:29:37  

 

>>62

캐릭터 자체는 무표정이지만 열정적이었던 4호와 생긋 웃고 있지만 냉정해 보이는 5호가

무장은 정반대인 건 재미있네

 

 

 

 

64: 무명@건담 23/03/10(金) 13:41:38  

 

이 파렉트 발매를 도저히 기다릴 수가 없어서 지금 가지고 있는 HG 파렉트로 포즈를 재현하고 싶다.

완전 간지나는 무릎서기 저격 포즈를 무너뜨리고 싶지는 않았는데...

 

 

 

 

66: 무명@건담 23/03/10(金) 13:48:55  

 

일반 학생 「엘란 케레스, 전법을 바꿨군. 요즘 왠지 생글거리고 예전과는 전혀 다른 사람 같은데.」

 

 

 

 

67: 무명@건담 23/03/10(金) 13:51:35  

 

>>66

아세날 베이스의 카드 텍스트 같다 ㅋㅋ

 

 

 

 

73: 무명@건담 23/03/10(金) 15:06:47  

 

살아남기 위한 열정이 있을 것 같아 5호는

 

 

 

 

 


 에어리얼 선배~!

 

1: 무명@건담 23/03/10(金) 15:14:28  

 

 

 

보세요, 저도 개수형이 되었어요!

뭐 서로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깨끗이 잊고 앞으로는 GUND의 미래를 위해 힘을 합쳐 나갑시다!

그래슬리처럼 고지식하기만 한 녀석들한테는 저도 한방 먹여버릴 테니까요!

야메나사이~! 막 이래, 아하하하!

 

 

 

2: 무명@건담 23/03/10(金) 15:17:34  

 

파렉트의 인격이 파일럿에게 영향을 받았다는 설

 

 

 

4: 무명@건담 23/03/10(金) 15:20:57  

 

마지막 줄은 에어리얼 선배님에게는 특대 지뢰인 것 같은데요, 파렉트 군.

 

 

 

 

16: 무명@건담 23/03/10(金) 15:57:33  

 

파렉트 군에게도 AI가 있다면 둘이서 비밀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3: 무명@건담 23/03/10(金) 15:19:20  

 

문득 생각난 건데, 너 이번에 GUND 포맷 빠진 거 아니야?

만약 그렇다면 이제 더이상 건담이 아니잖아?

 

 

 

 

5: 무명@건담 23/03/10(金) 15:22:04  

 

>>3

원래 등록명은 그냥 「파렉트」인데 이제 와서 새삼스럽게.

이 반짝반짝 빛나는 건 그냥 장식인가?

 

 

 

 

 

6: 무명@건담 23/03/10(金) 15:24:41  

 

>>5

설마 진짜로 장식이면 웃는다

 

 

 

7: 무명@건담 23/03/10(金) 15:26:35  

 

>>5

이제와서 빛났던 거 사라지면 그건 그거대로 의심받을 테니까 적당히 게이밍 PC 같은 느낌으로 빛나고 있을 가능성도

 

 

 

 

9: 무명@건담 23/03/10(金) 15:29:10  

 

일단 빛나는 셸 유닛은 다릴바르데나 베귀르판테에도 탑재되어 있으니까, 딱히 건담이 아니더라도 퍼멧이 중요한 특수무장에는 다 필요한 것 같음.

건비트 같은 신무기는 2기뿐이고. 실은 드론 무기일 가능성도 있나?

 

 

 

 

15: 무명@건담 23/03/10(金) 15:50:50  

 

아마 영거리 스턴비트로 상대를 고정시키고 2정 권총 풀버스트를 해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만...

 

 

 

 

18: 무명@건담 23/03/10(金) 16:00:31  

 

이 파렉트 멋있어서 좋아하지만

발매된다면 백퍼 프리미엄 반다이로 나오겠지...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