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의 마녀】냉장고 털던 너구리 발각

1: 무명@건담 23/05/28(日) 17:51:01  

 

 

 

이 녀석 역시 멘탈 강하지 않아?

 

 

 

 

2: 무명@건담 23/05/28(日) 17:51:26  

 

밭을 망치는 너구리

 

 

 

94: 무명@건담 23/05/28(日) 21:45:25  

 

>>2

다른 스레에서 이런 짤을 봤었는데

 

 

 

 

 

 

14: 무명@건담 23/05/28(日) 17:53:33  

 

냉장고 뒤져놓고 조리도 없이 먹어치우려는 게 야생동물 같아서 귀여워

 

 

 

 

15: 무명@건담 23/05/28(日) 17:53:38  

 

발각되면 재빨리 도망가는 것도 아니고 잡혀서 얌전해지는 지점이 너구리스럽다

 

 

 

 

3: 무명@건담 23/05/28(日) 17:51:53  

 

멘탈이 너덜너덜하지만 배고픔에는 이길 수 없었어...

 

 

 

 

4: 무명@건담 23/05/28(日) 17:52:00  

 

저 장면 너무 귀엽지 않아?

 

 

 

7: 무명@건담 23/05/28(日) 17:52:17  

 

괜찮아...

살다보면 배도 고프고 졸리기도 하지...

 

 

 

 

9: 무명@건담 23/05/28(日) 17:53:15  

 

슬퍼도 힘들어도 배는 고프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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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무명@건담 23/05/28(日) 17:53:16  

 

수성에서 쭉 혼자 살아온 여자라구.

그거야 당연히 멘탈도 강하겠지.

 

 

 

 

22: 무명@건담 23/05/28(日) 17:54:54  

 

첫짤 볼때마다 너무 귀여워...

 

 

 

 

37: 무명@건담 23/05/28(日) 17:58:07  

 

>>22

표정이 너무 최고야

 

 

 

 

11: 무명@건담 23/05/28(日) 17:53:19  

 

무기력한 표정이었으면 몰라도 「드, 들켰...」같은 표정이어서 웃을 수밖에 없었다

 

 

 

24: 무명@건담 23/05/28(日) 17:55:17  

 

신부와 어머니와 가족으로부터 한꺼번에 내쳐진 사람이 지을 수 있는 표정인가? 저것이...

 

 

 

 

25: 무명@건담 23/05/28(日) 17:55:36  

 

생존이라는 걸 제대로 해낼 수 있는 아이라서 굉장히 안심했다

 

 

 

 

28: 무명@건담 23/05/28(日) 17:56:14  

 

이 장면의 묘사 덕분에

슬레타가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씩씩하고 강한 아이라는 걸 알게 돼서 기뻤어

 

 

 

 

33: 무명@건담 23/05/28(日) 17:57:10  

 

여러가지가 들어있는 냉장고에서 하필 햄을 고르는 게 뻔뻔함 레벨 100

 

 

 

60: 무명@건담 23/05/28(日) 19:06:44  

 

심야에 먹는 햄은 맛있지...

 

 

 

 

34: 무명@건담 23/05/28(日) 17:57:33  

 

정신적으로는 궁지에 몰렸어도

뿌리 부분은 뻔뻔스러운 구석이 있는 게 너무 좋다

 

 

 

 

61: 무명@건담 23/05/28(日) 19:08:36  

 

거동이 완전히 밭에 서리하러 온 너구리 그 자체여서 웃음

 

 

今日のスレッタ既視感あると思ったら家の畑をつまい食いしに来たタヌキだ。#水星の魔女 pic.twitter.com/CTXc0HsqQe

— ごり押し健 (@MpxrnmoCMxUO9bD) May 28, 2023

 

 

 

 

36: 무명@건담 23/05/28(日) 17:57:55  

 

이번주 이야기는 괴로운 장면이 너무 많았으니까 이 장면에서 조금 힐링됐어

 

 

 

 

38: 무명@건담 23/05/28(日) 17:58:44  

 

다들 슬레타의 정신붕괴 전개 같은 걸 예상하곤 했는데, 역시 시청자들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정신이 강한 것 같지 않아?

 

 

 

 

52: 무명@건담 23/05/28(日) 18:08:25  

 

왠지 파자마 차림으로 햇볕이 내리쬐는 곳에서 밥먹자고 하는 지구 기숙사 애들이 너무 좋다.

이런 사람들이라면 슬레타의 마음을 채워줄 만도 하지...

 

 

 

87: 무명@건담 23/05/28(日) 21:15:56  

 

여기 아리야 너무 귀엽지 않아?

 

 

 

 

 

 

90: 무명@건담 23/05/28(日) 21:20:30  

 

>>87

응? 아리야 선배는 항상 귀엽잖아?

 

 

 

97: 무명@건담 23/05/28(日) 21:48:35  

 

식욕이 있어서 안심했다.

강하고 귀여운 너구리구나.

 

 

 

 

104: 무명@건담 23/05/28(日) 22:18:46  

 

성급한 판단일지도 모르지만 이 장면을 본 순간 슬레타는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 버렸고 굉장히 사랑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행복해졌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