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 스레】스탠드술사끼리의 전투 → 스탠드가 안 보이는 사람들 "뭐야... 미친놈들인가"

11: 무명@죠죠 2012/09/11 09:55:57

 

 

마임인 줄 알겠지?

1: 무명@죠죠 2012/09/11 09:47:19

뭐야 그 별볼일없는 싸움은

3: 무명@죠죠 2012/09/11 09:49:39

 

일반인한테 보이는 스탠드도 있잖아?

 

 

4: 무명@죠죠 2012/09/11 09:50:48

 

스탠드에 맞춰서 본체도 제법 휘적휘적대고 있을 것임

 

5: 무명@죠죠 2012/09/11 09:51:20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 라던가...

너무 얼간이 같구나

15: 무명@죠죠 2012/09/11 10:18:29

>>5

저기서 오라오라하는 건 스탠드가 말하고 있는 거라서 일반인에겐 그것조차 안들릴거야

 

 

6: 무명@죠죠 2012/09/11 09:52:51

 

보이는 유형: 옐로 템퍼런스, 스트렝스, 휠 오브 포츈, 아누비스신, 러브 디럭스

 

확실히 보이는 녀석들은 이 정도인가?

화이트앨범 이런 것도 보일 것 같은데

 

7: 무명@죠죠 2012/09/11 09:53:22

 

공중에 떠오르거나 물건이 부서지거나 도로에 금이 가거나 하니깐

에스퍼들의 싸움으로 보이지 않을까...

 

 

 

8: 무명@죠죠 2012/09/11 09:53:27

 

게임에서는 스탠드 공격중에 본체도 움직일 수 있지만

만화에서는 서로 노려보고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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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무명@죠죠 2012/09/11 09:55:06

 

4부에서 로한 선생과 가위바위보 소년이 승부할때 갑자기 하늘을 날았었지.

그야말로 하이퍼 가위바위보.

3부에서도 오라무다 러시 중에 본체가 하늘로 치솟는 묘사가 있었고...

 

 

16: 무명@죠죠 2012/09/11 10:20:04

 

 

화이트 앨범은 스탠드로 만든 얼음 슈트를 기아초가 입고 있는 거지?
일반인들에게도 저거 입은 변태가 도로에서 스케이트 타고 있는 게 보인다는 건가?

 

 

21: 무명@죠죠 2012/09/11 10:22:41

>>16

그전에 보통 사람이 굉장한 속도로 활주하고 있어도 위험하다고

 

18: 무명@죠죠 2012/09/11 10:21:21

 

단지 거동이 수상한 사람들일뿐

 

 

19: 무명@죠죠 2012/09/11 10:21:36

 

 

실제로 죠타로랑 DIO가 오라무다 러시승부할때

그냥 마주보고 선채로 떠오르지 않았던가?

 

 

20: 무명@죠죠 2012/09/11 10:22:30 

>>19

뭔가 공중에서 튕기면서 둘이 둥실둥실...

 

 

 

22: 무명@죠죠 2012/09/11 10:24:54 

 

홀호스「빨리 하란 말야!!!」 철컥
배관공「?」
보잉고「소용없어요... 당신의 스탠드는 일반인에게 보이지 않습니다」

 

↑이 장면에서 오랫만에 「스탠드는 스탠드 유저에게밖에 보이지 않는다」 가 생각났다

 

23: 무명@죠죠 2012/09/11 10:25:00

 

 

 

세코 같은 녀석은 일반인한테 어떻게 보일까?

 

27: 무명@죠죠 2012/09/11 10:27:56

 

진지충 댓글 달자면

「초능력자끼리의 싸움을 눈에 보이는 형태로 표현한」 것이 스탠드인 셈이니까

일반인이 보면 종래의 능력 배틀처럼 보일 뿐임

 

28: 무명@죠죠 2012/09/11 10:31:38

 

죠스케랑 키라 싸움 관전하던 하야토는 내심 기가 막혔을 거다

32: 무명@죠죠 2012/09/11 10:35:46

>>28

스탠드가 보이지 않는데도 용기를 짜내 운명에 맞서

죠스케와 오쿠야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몸을 던진 하야토는

죠죠 역사상 가장 용감한 일반인이지!

 

 

 

 

29: 무명@죠죠 2012/09/11 10:31:39

 

일반인이 보기에 죠셉은 이상한 할아버지겠군
느닷없이 카메라를 박살내는 노인

 

 

30: 무명@죠죠 2012/09/11 10:33:55

>>29

그래도 염사된 사진은 보이잖아?

 

 

33: 무명@죠죠 2012/09/11 10:36:25

 

펫시의 비치 보이 같은 능력은

확실히 일반인이 보면 굉장히 얼간이처럼 보일 것 같군...

 

 

36: 무명@죠죠 2012/09/11 10:37:50

>>33

스탠드술사「우오오오오! 바늘 끝에! 걸렸다! 그리고 끌려간다!」

일반인「뭐야!?길 한복판에서 데굴데굴 구르면서 놀고 있는 거야!?」

 

34: 무명@죠죠 2012/09/11 10:37:41

 

바닐라 아이스는 일반인이 보면 공포 그 자체

 

 

 

35: 무명@죠죠 2012/09/11 10:37:42

하야토 같은 경우는 크레이지D로 치료받고 나서 어렴풋이 보이는 게 아닐까 라고 생각함.

 

42: 무명@죠죠 2012/09/11 10:49:51 

>>35

과연.

그 설은 처음 들었는데 은근히 납득된다.

 

49: 무명@죠죠 2012/09/11 10:54:04

 

>>35

킬러퀸과 크레이지D의 주먹다짐도 실황했었지

뭐야 그 녀석

 

 

37: 무명@죠죠 2012/09/11 10:38:25

 

왜 하야토에게만 공기탄이 보이고 죠스케에게는 보이지 않았을까

 

 

38: 무명@죠죠 2012/09/11 10:43:41

 

 

생각해보면 고양이풀(스트레이 캣)도 실체가 있는 녀석이었지.

 

그럼 킬러퀸의 배에 격납되어 있을 때의 고양이 풀은 어떻게 보일까?

스탠드의 체내에 있으니까 보이지 않는 것일까?

 

39: 무명@죠죠 2012/09/11 10:46:49

 

공기탄은 왜곡 발생하기 때문에 하야토 정도의 통찰력을 가지고 있다면 발견하기 쉽겠지

그것보다 하야토는 스탠드도 못보는데 키라 요시카게의 능력을 간파하거나 행동 읽기까지 하고 진짜 감이 좋은 꼬맹이야

 

48: 무명@죠죠 2012/09/11 10:53:45

>>39
하야토는 ACT3 각성하기 전의 코이치군보다 통찰력이 높은 것 같지...
심지어 초4라니 정말 장래가 두려워

 

40: 무명@죠죠 2012/09/11 10:48:19

 

스톤프리는 본체도 실로 만들 수 있지만

일반인에게는 피부나 살이 실모양으로 풀려나가는 것처럼 보이는 건가

 

 

43: 무명@죠죠 2012/09/11 10:50:38

 

>>40

무서워

 

45: 무명@죠죠 2012/09/11 10:51:53

 

 

시게치의 경우 중학생 꼬마가 굉장한 기세로 넘어져 지면을 슬라이딩해서

왠진 모르겠지만 그대로 벽으로 기어오르는 말도안되게 기묘한 모습으로 보이고 있겠지

 

 

 

55: 무명@죠죠 2012/09/11 11:05:25

 

매지션즈레드vs채리엇 전에서 석상을 스탠드로 착각하게 만들기도 했었으니까

스탠드술사 입장에서 보면 스탠드도 실체가 있어서 보통 물건과 분간할 수 없는거겠지?
그거 은근히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57: 무명@죠죠 2012/09/11 11:16:47

>>55 

4부의 소설에서는 그 설정을 살려서
스탠드의 그림자에 펜을 숨기고 기습 같은 짓을 했었다

 

58: 무명@죠죠 2012/09/11 11:21:31

>>57 

그것도 그렇지만...

지금까지 평범한 물건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실은 스탠드여서 일반인에게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라는 전개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무엇이 진짜고 무엇이 가짜인지 알 수 없게 될 것 같음.

잘못하면 미쳐버릴 수도 있을 것 같아

 

 

 

 

50: 무명@죠죠 2012/09/11 11:00:12 

 

보이지 않는 친구에게 말을 거는 코이치와 미스타와 트리시

 

 

53: 무명@죠죠 2012/09/11 11:03:58

>>50

다행이네 도피오군

머리가 이상한 사람은 너뿐만이 아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