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죠죠 2020/06/07(日) 17:02:55
아무도 약속을 지키지 않은 거 좋지...
17: 무명@죠죠 2020/06/07(日) 17:33:24
사망플래그
3: 무명@죠죠 2020/06/07(日) 17:04:12
먼저 말 꺼낸 사람이 제일 먼저 약속 어겼어...
5: 무명@죠죠 2020/06/07(日) 17:06:12
거짓말쟁이...!!!
2: 무명@죠죠 2020/06/07(日) 17:04:03
이기...
19: 무명@죠죠 2020/06/07(日) 17:34:46
압둘도 이기도 전부 거짓말쟁이야...
63: 무명@죠죠 2020/06/07(日) 17:49:37
바닐라 너무 세지 않냐
강한 놈이 많은 삼부 중에서도 물리 최강격이다...
폴나레프가 이길수 있었던게 완전히 기적에 가까울 정도지. 전부 한사람과 한마리의 값진 희생 덕분이야
8: 무명@죠죠 2020/06/07(日) 17:07:28
아무리 생각해도 바닐라 아이스가 너무 강했어
10: 무명@죠죠 2020/06/07(日) 17:10:45
바닐라는 네임드를 2명이나 죽인 강적이니까...
13: 무명@죠죠 2020年06月08日 13:40:54
압둘 죽는게 너무나도 허무하고 리얼해서
처음 읽었을때 굉장히 쇼크였던 기억이 있다
16: 무명@죠죠 2020/06/07(日) 17:32:42
벽에 낙서가 없었으면 전멸이었음
25: 무명@죠죠 2020/06/07(日) 17:37:37
>>16
그 낙서 뭐였던거냐 대체?
48: 무명@죠죠 2020/06/07(日) 17:47:08
>>25
아공간에 들어가 있을 때는 바닐라 자신도 밖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일부러 관심을 끄는 문자를 적어 둬서 발을 묶어두려고 했다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겠네
54: 무명@죠죠 2020/06/07(日) 17:48:06
밖을 못보니까 공격위치에 발을 묶어두려고 했다는 설은 꽤 설득력이 있구나
15: 무명@죠죠 2020年06月08日 13:41:22
바닐라 아이스가 벽에 일부러 일본어로 낙서한 것인가?
26: 무명@죠죠 2020年06月08日 13:47:43
저 세계는 일본어가 세계공통언어임.
심지어 이탈리아에서도 엔화를 쓴다.
101: 무명@죠죠 2020年06月08日 19:02:43
>>26
타는 쓰레기는 월 수 금
28: 무명@죠죠 2020年06月08日 13:48:04
일본어 읽을 줄 아는 놈이었다면 걸음을 멈췄을거고
읽을 수 없는 멤버도 일본어라는건 대충 알테니까
읽을 수 있는 사람을 불러서 한곳으로 모일 가능성이 있다, 일지도...
93: 무명@죠죠 2020年06月08日 17:07:10
뒤를 돌아보았을 때~ 라고 써져 있던 낙서는
실은 점술가로서의 직감이 압둘에게 보여준 환상(실제로는 아무것도 없음)이라는 설도 어디선가 들은 적이 있다.
뭐 그 경우도 왜 하필 일본어인가? 라는 의문이 발생하긴 하는군
31: 무명@죠죠 2020/06/07(日) 17:40:56
압둘은 정말 사람이 너무 좋아
12: 무명@죠죠 2020/06/07(日) 17:22:19
평범하게 싸웠으면 들어가자마자 전멸했을지도 모르니까 압둘은 최선의 행동을 한거지.
그 점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
76: 무명@죠죠 2020/06/07(日) 17:53:58
자기라면 틀림없이 도와줄 거고
폴나레프랑 이기도 그렇게 할거 알고 있었으니깐
미리 못을 박은 거지
당연히 스스로를 지킬 생각은 없었던거
1: 무명@죠죠 2020年06月08日 13:36:28
나였으면 「여긴 폴나레프가 희생할 테니깐 나 혼자라도 살거야!」라고 말하면서 폴나레프 내동댕이쳤을 텐데...
압둘씨 너무 좋은 사람
41: 무명@죠죠 2020年06月08日 13:53:44
>>1
그런 코라 만화가 있었던 것 같다
3: 무명@죠죠 2020年06月08日 13:37:36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쓰러뜨릴 수 없을 정도로 압둘에게도 이기에게도 강한 상대였으니까...
아니 뭐 폴나레프가 약한건 아니지만, 폴폴은 좀 더 다른 벡터의 강함이랄까...
43: 무명@죠죠 2020年06月08日 13:55:32
폴나레프는 크림으로 산산조각낸 정도로 사망 확인을 게을리했다가는
어딘가의 보스처럼 발목을 잡힐지도 모르는 운명적인 생명력이 있다
59: 무명@죠죠 2020年06月08日 14:18:44
실버채리엇도 첫등장 당시에는 폴나레프를 공중으로 띄우고 브라보! 를 할수있었던 데다가
심지어 갑옷을 벗었을땐 엄청 빠르기까지 했지.
정작 바닐라전 때에는 검의 스탠드라서 사람을 들어올리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느니 한탄하면서
대답 ③해버릴 정도로 약해져 있었지만...
68: 무명@죠죠 2020年06月08日 14:41:56
>>59
허벅지가 도려내지고 손가락 세개 없어지고
이렇게까지 됐는데도 멀쩡한 상태랑 똑같은 성능을 보일 수 있는게 오히려 더 이상하잖아!!
89: 무명@죠죠 2020年06月08日 16:35:31
그 근처에 고급 커튼만 있었어도...
7: 무명@죠죠 2020年06月08日 13:39:14
근데 걍 매지션즈 레드로 저택 전부 불태웠으면 이길 수 있지 않았나
14: 무명@죠죠 2020年06月08日 13:40:56
>>7
그 수단은 적이 도망쳐 버렸을 때가 진짜 문제임.
적을 관측할 수 있는 수단이 최소한 하나는 필요.
50: 무명@죠죠 2020年06月08日 14:06:04
공간 전이하는 스탠드 가지고 있는 놈이 남아있다면 태워졌는지 도망갔는지 판별이 잘 안되고
막상 없었다고 해도 죠스타 일행이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리도 없고...
25: 무명@죠죠 2020年06月08日 13:47:37
그 시점에서는 이미 죠타로 엄마도 한계였고
디오가 도망쳐서 하루 이틀 몸을 숨기기라도 하면 게임 오버니까 안되지
30: 무명@죠죠 2020年06月08日 13:48:32
나도 처음에는 저택 불태우면 되잖아 했는데
저택 불태워서 끝낸 결과가 1부의 엔딩(도망쳐서 그 후 복수한다)라는 의견을 보고 아 이건 안되겠구나 라고 생각했음.
70: 무명@죠죠 2020年06月08日 14:52:09
>>30
아 그렇구나... 그야말로 디오가 살아남은 패턴인가...
그러면 당연히 죠셉도 알고 있을 테니까
생존 플래그를 세울 법한 그런 행동은 도저히 취하기 힘들겠군...
97: 무명@죠죠 2020年06月08日 18:13:22
뭐 근데 DIO의 관 뚜껑을 누케사쿠에게 열게 했을 때는
적어도 주위의 벽이랑 천장을 전부 날려버린 다음에 하는 게 더 안전하지 않냐 라고 생각하긴 했다
94: 무명@죠죠 2020年06月08日 17:40:44
애초에 석조건물인 DIO의 저택이 불타긴 하는 것인가?
117: 무명@죠죠 2020年06月08日 23:08:14
>>94
압둘님이 계시니까 뭐든 가능하다구
8: 무명@죠죠 2020年06月08日 13:39:19
다른쪽에서 죠타로 일행이 상대하고 있었던 다비 동생에 비해 이쪽만 상대가 너무 흉악했어...
74: 무명@죠죠 2020年06月08日 15:02:46
그래도 다비동생은 폴나레프, 압둘, 카쿄인 팀으로 붙었으면 전멸했을 것 같고 그건 그것대로 위험하군
9: 무명@죠죠 2020年06月08日 13:40:10
아무리 구하지 않을 작정이라고 했어도
막상 때가 되면 인간의 본성이 드러나는 법이지
12: 무명@죠죠 2020年06月08日 13:40:43
바닐라 아이스 너무 세다...
거의 전멸시킨 신부님, 세명을 죽인 보스 다음으로 네임드 킬러인 폴나레프를 거의 죽음으로 몰아넣을 뻔했잖아
105: 무명@죠죠 2020年06月08日 19:24:20
디오 1명
DIO 1명
키라 2명
디아볼로 3명
푸치 5명
발렌타인 3명
카즈님 (웃음)
18: 무명@죠죠 2020年06月08日 13:42:41
조금 스레의 취지에서 벗어나는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만약 폴나레프가 아니라 압둘이 살아남았다면 DIO전에서 어떻게 대응했을까?
27: 무명@죠죠 2020年06月08日 13:47:45
폴나레프 상대했을때 계단에서 장난치면서 뻘짓했던 거랑 달리
압둘은 문답무용으로 걍 한번에 시간정지로 처리해버리지 않았을까...
38: 무명@죠죠 2020年06月08日 13:51:17
압둘 상대로는 얕봤다간 반대로 당할수도 있으니깐 말이지
61: 무명@죠죠 2020年06月08日 14:25:13
압둘은 능력이 너무 강한 탓에 DIO 일행에게 심하게 경계당하기도 했고, 아마도 얕보지 않고 정성을 들여서 해치우지 않았을까 싶다.
반대로 폴나레프는 본체가 달인 클래스지만 스탠드 자체는 평범하기도 해서
상대적으로 경계가 느슨해진 탓에 살아남았다는 생각이 드는군...
32: 무명@죠죠 2020年06月08日 13:49:35
"첫 만남에서의 도주 트라우마가 되살아나서…"
같은 의외의 갈등이 삽입되었을지도
51: 무명@죠죠 2020年06月08日 14:11:03
폴나레프 같은 경우는 접근해야만 공격할 수 있는 타입이니까 계단에서 장난칠 수 있었는데
압둘이었다면 아래에서 크로스파이어 허리케인 날려서 맞을 위험이 있으니깐
DIO는 너 정도의 스탠드술사가 이렇게 없어지는 건 아쉽구나, 유감이군 하면서 도넛 펀치를 박았을 것 같다
44: 무명@죠죠 2020年06月08日 13:57:55
대사를 읽으면서 독자의 시선이 아래로 내려감에 따라 원근법 왜곡시켜서
압둘 정면의 시점으로부터 폴나레프 머리위의 시점으로 변화하는 예술적인 컷이군
66: 무명@죠죠 2020年06月08日 14:38:56
>>44
확실히 원근법 시점 생각하면 모순인데
완전 자연스럽게 보이는 거 대박이다
거기에 계단 아래 그림자가 검은 선처럼 돼서
컷 전환 같은 효과도 있는 느낌이네...
34: 무명@죠죠 2020年06月08日 13:49:37
"자신의 목숨을 최우선으로 생각해라."
압둘→ 폴이랑 이기 구하고 전사
이기→ 폴 구하고 전사
폴→ 이기를 구하려다 역으로 구해짐
결국 압둘이 말한 대로는 아무도 안했던게 좋았어
100: 무명@죠죠 2020年06月08日 19:00:06
폴나레프도 바닐라 공격 맞기 직전에
「이기! 움직이지 마! 죠스타씨 있는 곳으로 도망가!... 잘 있어라, 이기」 했었지
정말로 아~무도 지키지 않았네
이 바보 녀석들...
46: 무명@죠죠 2020年06月08日 14:00:06
이 부분은 황금의 정신이 잘 드러나는 전개였으니까.
압둘「너희를 살리지 않을 테니까 네 몸을 지켜라」
바닐라「그때 압둘이 너희를 감싸지 않았다면 전멸했겠지」
폴나레프「이기... 스탠드를 쓰지 말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한사람이라도 혼자 도망치려고 했다면 전멸이었을 거야.
60: 무명@죠죠 2020年06月08日 14:23:06
초창기 시절 인터넷에서 「디오도 침입자도 스탠드도 모두 바닐라의 망상이었다」라는 내용의 SS 읽었던게 떠오른다
정신에 뚫린 암흑의 구멍만이 사실이고 전부 거기서 나온 환상
마지막엔 바깥세상에 닿아서 본인을 포함한 모든 것이 사라지는 전개였음
인터넷에는 굉장한 녀석들이 있구나! 라고 생각했어
124: 무명@죠죠 2020年06月09日 20:55:31
>>60
뭐야 그거 재밌겠다
너무 읽고 싶어
91: 무명@죠죠 2020年06月08日 16:48:24
점술가라니깐 차분한 사람인가 싶었는데
실은 쉽게 뜨거워지는 탓에 냉정하려고 애썼던 것 같고
의외로 좋은 점도 있고, 스탠드도 강한 데다 귀엽고...
저택 돌입 전에는 그런 말을 해놓고서는 결국 동료를 감싸고 죽는다
무함마드 압둘 정말로 좋아
84: 무명@죠죠 2020年06月08日 15:59:15
DIO전과 바닐라전은
「누군가 한 명이라도 부족했더라면 이길 수 없었던 싸움」 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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