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죠죠 2021/11/11(木) 01:56:32
죠타로 엄청 슬픈 듯한 얼굴이야
6: 무명@죠죠 2021年11月21日 18:09:06
뭐 사막 한가운데니까
그거야 초조할 수밖에 없지 이건
7: 무명@죠죠 2021/11/11(木) 01:59:58
이정도였던가?
14: 무명@죠죠 2021/11/11(木) 02:03:16
위기는 몇번이고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초조한 얼굴을 하고 있는 죠타로는 드물었던 것 같다
25: 무명@죠죠 2021年11月21日 18:27:46
원래 죠타로는 자신보다 타인이 위기상황에 빠지는 쪽에 더 초조해하는 타입
4: 무명@죠죠 2021/11/11(木) 01:58:56
이런 얼굴이었나 죠타로...?
47: 무명@죠죠 2021/11/11(木) 02:36:55
>>4
방긋
9: 무명@죠죠 2021/11/11(木) 02:00:34
모자랑 겹치는거 때문에 눈썹의 각도를 낮췄더니
조금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당황한 느낌이 된 걸까?
48: 무명@죠죠 2021/11/11(木) 02:38:10
눈썹을 가려도 꽤 곤란해 보이는 표정이야
12: 무명@죠죠 2021/11/11(木) 02:02:58
죠타로가 이런 얼굴도 할 줄 알았던가 싶지만
그 죠타로조차 이런 표정이 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법한 상황이기 때문에 제법 판단하기 어렵다
2: 무명@죠죠 2021/11/11(木) 01:57:44
부상만으로도 이정도 표정이 되는데
최종전 후의 심경은 과연...
19: 무명@죠죠 2021/11/11(木) 02:05:09
DIO전에서조차도 이렇게까지 걱정스러운 얼굴은 하지 않았는데
26: 무명@죠죠 2021/11/11(木) 02:10:51
최종전도 아니고 아직 여행길 도중이었니까...
최종결전쯤에서는 이미 다들 각오가 되어 있겠지만...
17: 무명@죠죠 2021年11月21日 18:19:20
DIO전은 최종결전이니까 목숨을 건 각오는 했겠지.
하지만 이런 여행중에 갑작스런 리타이어 같은 건 절대 싫을 거야.
27: 무명@죠죠 2021/11/11(木) 02:11:49
뭐 이중에서 또래 정도의 친구는 카쿄인이 유일하니까 말이지...
6: 무명@죠죠 2021/11/11(木) 01:59:46
유일한 동급생이니까...
36: 무명@죠죠 2021/11/11(木) 02:21:43
>>6
아니 항상 하는 말이지만
죠타로랑 카쿄인은
동급생이 아니라고!
48: 무명@죠죠 2021年11月21日 19:07:00
죠타로와 카쿄인의 나이는? / 동급생 아닌가? 라는 의문에 대한 보충 답변.
둘 다 프로필에는 17세로 표기되어 있지만 생일이 불분명하고, 다만 죠타로: 물병자리/카쿄인: 사자자리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에 비해 작중 시간은 1987년 가을~겨울(1989년설도 있음)이라고 하며, 즉 언뜻 보기에 동갑처럼 보이는 두 사람은 죠타로-고3 카쿄인-고2로 학년이 다르다.
러버소울이 분장한 가짜 카쿄인이 「죠타로 선배」라고 불렀던 것은 유명하지?
72: 무명@죠죠 2021年11月21日 22:06:20
>>48
죠타로와 카쿄인의 학년 차이까지 조사할 만큼 철저한데
소매치기에게 폭언을 하면서 백브레이커를 먹여버리는 옐로 템퍼런스...
82: 무명@죠죠 2021年11月22日 12:46:48
>>72
거기까지는 진짜 카쿄인 아닌가?
케이블카 직전에 교체된 것뿐이고.
86: 무명@죠죠 2021年11月23日 21:53:33
>>82
아니 진짜는 딱정벌레 안 먹거든?
15: 무명@죠죠 2021/11/11(木) 02:03:54
그나저나 용케 이걸로 실명하지 않았군
17: 무명@죠죠 2021/11/11(木) 02:04:26
이걸로 실명시켜 버리면
카쿄인의 부모님을 뵐 면목이 없으니까...
18: 무명@죠죠 2021/11/11(木) 02:05:06
아누비스전에서도 의외로 초조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32: 무명@죠죠 2021/11/11(木) 02:19:36
죠타로는 특별히 감정표현을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뿐이지, 딱히 표정근육이 죽은 캐릭터가 아냐
28: 무명@죠죠 2021/11/11(木) 02:12:15
투패전설 아카기도 그렇고 죠타로도 그렇고
원작에서는 평범하게 식은땀도 흘리고 하는데 공식적으로는 어째서인지 무표정 캐릭터로 취급받고 있다...
19: 무명@죠죠 2021年11月21日 18:19:33
평소에 과묵하고 무표정한건 '감정을 타인에게 굳이 드러낼 필요가 없다' 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지, 딱히 둔감한 건 아니니까.
거꾸로 말하면, 평상시보다 감정이 격해지거나 상황이 절박해진 순간에는 평범하게 얼굴에 드러나 버리는거.
28: 무명@죠죠 2021年11月21日 18:33:25
아누비스전의 '전부 기억했다' 장면에서는 더 초조한 얼굴이었던 것 같다
2: 무명@죠죠 2021年11月21日 18:03:39
3부 죠타로는 또래다운 면이 많이 보이지
54: 무명@죠죠 2021/11/11(木) 02:49:55
감옥에서도 점프 읽고 있고
다시 보면 고등학생다운 점이 많이 보여서 귀엽구나
55: 무명@죠죠 2021/11/11(木) 02:50:59
>>54
감옥이란 워드에서 귀여운 고등학생스러움이 제로인데요...
82: 무명@죠죠 2021/11/11(木) 03:12:35
처음엔 죠셉을 할아버지라고 부르기도 했고
미묘하게 착한 아이라는 것은 숨기지 못했지
84: 무명@죠죠 2021/11/11(木) 03:14:21
>>82
하지만 친해지면 영감이라고 부른다
31: 무명@죠죠 2021年11月21日 18:39:25
(´;д;)손자 따위, 내 얼굴은 잊었을 게 분명해!
꽤 오랜 시간이 지났으니까 어쩌면 5~10년 정도는 못 만났을지도 몰라.
6세 시절의 죠타로라면 그거야 「할아버지」라고 불렀겠지 역시.
45: 무명@죠죠 2021年11月21日 18:59:48
>>31
그거야 전 세계를 모험했고, 아버지로 착각할 정도로 젊은데다 손자와 함께 팝 문화로 열띤 대화를 나눌 수 있을 정도의 할아버지가 있다면, 투어로 집에 없는 아버지보다 훨씬 좋아하게 될 게 뻔하지...
어린시절의 죠타로 눈으로 보았을 죠셉의 멋짐이 너무 위험하다
59: 무명@죠죠 2021年11月21日 20:08:24
돈 얼마 없는것도 귀여움
67: 무명@죠죠 2021年11月21日 21:07:21
>>59
태그호이어 시계는 꽤 비싼데...
26: 무명@죠죠 2021年11月21日 18:29:12
이후 DIO전 직전에 재회했을때 서로 말없이 악수하는 장면 좋아해.
서로 상대방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재회 때에도 악수만으로 성립되는 점이 좋지.
1: 무명@죠죠 2021年11月21日 18:02:52
하지만 영혼은 맘대로 걸어버린다
16: 무명@죠죠 2021年11月21日 18:18:20
본인의 양해가 필요없는 거라면
DIO의 영혼도 슬쩍 걸어보면 좋았을텐데
22: 무명@죠죠 2021年11月21日 18:23:13
>>16
노란 놈의 영혼도 걸지
35: 무명@죠죠 2021年11月21日 18:42:47
죠타로는 보통 자신의 의사로 감정표현을 하는 일이 거의 없는 것뿐이고
자연스럽게 나타난 초조함이나 미소는 평범하게 얼굴에 드러나는 편인 것 같다.
41: 무명@죠죠 2021年11月21日 18:50:49
죠타로는 가끔 그 나이 또래다운 반응을 보여주는 편이지
통으로 읽으면 쿨한 인상이라는 느낌이지만
다시 읽어 보면 꽤 나이에 맞게 초조해하거나 하이해져 있는 장면들이 꽤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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