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죠죠 2019/03/23(土) 12:39:59
갱이 되면 패션센스가 갑자기
3: 무명@죠죠 2019/03/23(土) 12:40:55
이 나라의 갱은 최대한 눈에 띄지 않는 복장을 하고 있으니까...
68: 무명@죠죠 2019/03/23(土) 13:10:30
>>3
이 대사를 친 부차라티 본인조차도 어릴 때부터 그 복장으로 다녔을 정도의 미친 센스를 가지고 있으니까
저것도 반쯤은 과장인 대사라고 생각한다
14: 무명@죠죠 2019/03/23(土) 12:52:43
다들 배꼽을 드러내고 있는 건 왜죠?
16: 무명@죠죠 2019/03/23(土) 12:53:24
>>14
이 나라의 갱은 다들 배꼽을 드러내니까...
10: 무명@죠죠 2019/03/23(土) 12:46:15
이탈리아의 갱은 그냥 그런 패션인 거겠지.
보스도 마찬가지고.
46: 무명@죠죠 2019/03/23(土) 13:05:15
상복차림의 부차라티가 너무 위험하다
4: 무명@죠죠 2019/03/23(土) 12:40:57
모자 벗으면 어떤 헤어스타일일까?
8: 무명@죠죠 2019/03/23(土) 12:42:12
>>4
아라키가 대머리가 아니라고는 말했었어
11: 무명@죠죠 2019/03/23(土) 12:50:03
도피오는 보스 때문에 그 민망복장을 속옷으로 입고있는게 제일 불쌍하다
27: 무명@죠죠 2019/03/23(土) 12:58:45
이탈리아인 패션센스 무서워요.
특히 푸고.
32: 무명@죠죠 2019/03/23(土) 13:01:01
푸고는 그 옷 진짜 뭐야...
34: 무명@죠죠 2019/03/23(土) 13:01:12
이상한 옷을 입게 된 것이다!
87: 무명@죠죠 2019/03/23(土) 13:13:15
푸고는 처음 봤을때 딱히 신경 안썼는데
피규어가 되고 나서야 위험하단걸 알았어
96: 무명@죠죠 2019/03/23(土) 13:14:27
>>87
흑백으로 보면 그렇게까지 신경 쓰이지 않지만, 색이 칠해지면 위험하지...
맨살이었냐고 그거!
60: 무명@죠죠 2019年11月23日 15:08:55
푸고의 패션은 제정신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그러니까 퍼플헤이즈 같은 위험한거 발현되는 거야
37: 무명@죠죠 2019/03/23(土) 13:03:08
그치만 말야~~~~
모리오초 주민들의 패션도 만만치 않잖아?
51: 무명@죠죠 2019/03/23(土) 13:07:15
>>37
그런 성격 고약한 넥타이 매고 눈에 띄지 않게 행동하는 직장인이 어디 있어!
47: 무명@죠죠 2019/03/23(土) 13:05:52
나란차와 아바키오의 옷이 평범하게 보일 정도라는 것은 굉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49: 무명@죠죠 2019/03/23(土) 13:06:39
아바키오는 성격 자체가 워낙 건실해서 그런가 꽤 멀쩡한 패션이지
53: 무명@죠죠 2019/03/23(土) 13:07:24
>>49
멀쩡한...
멀쩡한 걸까 그거...
58: 무명@죠죠 2019/03/23(土) 13:08:32
아바키오 머리에 그거 뭐야?
57: 무명@죠죠 2019/03/23(土) 13:08:16
아바키오는 달걀모자가 가장 수수께끼야...
69: 무명@죠죠 2019/03/23(土) 13:10:35
이 나라의 갱들은
눈에 띄는 것을 싫어한다
59: 무명@죠죠 2019/03/23(土) 13:08:53
다시 돌아보면 3부는 의외로 그렇게까지 기묘한 차림 한 녀석 별로 없지 않아?
65: 무명@죠죠 2019/03/23(土) 13:09:50
>>59
폴폴 군 정도일까?
66: 무명@죠죠 2019/03/23(土) 13:09:59
>>59
다들 자기 신분과 직업에 맞게 차려 입었으니까...
81: 무명@죠죠 2019/03/23(土) 13:12:19
>>59
카쿄인의 피어싱과 DIO의 옷 정도네
72: 무명@죠죠 2019年11月23日 18:30:32
3부는 헤어스타일이 기묘한 녀석이 많지만, 복장은 5부랑 비교하면 감동할 정도로 멀쩡하지.
(단, DIO 저택 거주자는 제외)
74: 무명@죠죠 2019年11月23日 20:31:56
3부는 바닐라 아이스가 제일 위험하다
푸고는 팬티 입었나?
79: 무명@죠죠 2019年11月24日 00:02:20
>>74
독자가 똑같은 질문을 해서 「T팬티는 입고 있어요」라고 대답한 모양이야 아라키 선생님
60: 무명@죠죠 2019/03/23(土) 13:08:59
죠죠 처음 보는 사람이 부차라티 복장 위험하다고 해서 엥? 했는데
잘 생각해보면 앞가슴이 뚫린 것도 꽤 위험하구나
93: 무명@죠죠 2019/03/23(土) 13:14:02
아바키오가 죠르노한테 따질때 뻥 뚫린 가슴에 손끝으로 쿡 하는 장면 보고 새삼 "이자식들 말도안되는 옷 입고 있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둬 그 비교적 정중하게 꾸욱 하고 흉근 손가락으로 누르는 행동
137: 무명@죠죠 2019/03/23(土) 13:21:54
가슴이든 배꼽이든 허벅지든 반드시 어느 한쪽을 터줘야 직성이 풀리는 스탠드 유저들
142: 무명@죠죠 2019/03/23(土) 13:23:48
죠르노는 가슴이 트인 것 빼고는 비교적 멀쩡해
146: 무명@죠죠 2019/03/23(土) 13:24:45
>>142
전신 보랏빛인데다 머리에 초코소라빵 얹은 녀석이 멀쩡...?
154: 무명@죠죠 2019/03/23(土) 13:26:07
소라빵은 천연파마의 일종 아닐까?
128: 무명@죠죠 2019/03/23(土) 13:19:36
뭐 정장을 그냥 입으면 밋밋하기도 하고...
원포인트를 더하는 건 만화적으로 중요할 것 같다
114: 무명@죠죠 2019/03/23(土) 13:16:39
뭐 멀쩡한 정장 입은 녀석들이 덤벼 봤자 재미없기 때문에...
78: 무명@죠죠 2019/03/23(土) 13:11:56
작가 왈, 이탈리아 사람들은 모두 멋에 신경을 쓰고 있어서 이렇게 되었다고 함.
그러니까 이런 녀석들이 있는 거겠지.
3: 무명@죠죠 2019年11月23日 07:52:44
생각해보면 암살팀이 더 멀쩡하게 입은...
멀쩡한가...
8: 무명@죠죠 2019年11月23日 08:06:17
>>3
혼자만 멀쩡패션인 형님이 이질적이다
16: 무명@죠죠 2019年11月23日 08:48:50
>>8
알파벳을 목에 걸고있는거 이외에는
비교적 멀쩡하다고나 할까 꽤 댄디한 편이니까
45: 무명@죠죠 2019年11月23日 12:00:26
상하 피쉬본 무늬의 화려한 정장을 가슴팍을 활짝 드러낸 상태로 입고 있는 형님이 가장 멀쩡한 모습이라는 패션 감각의 인플레이션 상태
4: 무명@죠죠 2019年11月23日 07:53:07
역시 푸고의 구멍뚫린 정장이 제일 위험해
피규어 같은 거 보면 특히 그렇다
48: 무명@죠죠 2019年11月23日 12:17:41
>>4
나란차 회상 속에서는 밑에 셔츠 입고 있었는데...
롤링스톤즈부터 본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10: 무명@죠죠 2019年11月23日 08:09:40
거꾸로 말하면 이런 패션으로 완전 멋있는거 너무 굉장하지 않아?
13: 무명@죠죠 2019年11月23日 08:23:51
토킹헤드 에피소드에서 나란차가 얼굴 모르는 자객 찾고있을때
「이상한 옷 입은 놈이 자객」
이라고 말하는거 보고 결국 터져버림
18: 무명@죠죠 2019年11月23日 08:52:51
>>13
죠르노가 살레 찾고 있을 때도
외국인 형님들이 「머리랑 옷이 이상한 놈을 찾아」 라고 말하는거 보고 진심으로 웃었어
43: 무명@죠죠 2019年11月23日 11:44:23
일반인과 함께 화면에 비춰졌을때 가장 이질적으로 느껴졌던 것은 리조토였다.
암살자가 그런 꼴로 평범하게 거리에 나와 있다니...
15: 무명@죠죠 2019年11月23日 08:39:41
리조토 후드같은 데에 붙어있는 구슬 봤을때
암살자인데 당당하게 이름공개 하고있는건 뭐야... 라고 생각했음
54: 무명@죠죠 2019年11月23日 12:58:24
>>15
일할 때는 능력으로 모습을 감추고 있으니까 세이프
17: 무명@죠죠 2019年11月23日 08:49:52
소년만화인데 이렇게까지 패션에 대해 공격적인 자세로 의욕적인 건 솔직히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다른 현대물 같은 거 보면 가쿠란이나 간소한 티셔츠 같은 게 메인이고, 가끔 히로인 사복같은거 그리는데 센스가 구린 만화가가 한가득이어서 더더욱.
물론 아라키는 파리 콜렉션이나 해외 화집에서 이것저것 자주 베끼곤 하지만(트레이싱도...)
루브르나 구찌랑 콜라보하기도 하고, 예술 면에서는 제대로 평가받고 있지.
44: 무명@죠죠 2019年11月23日 11:51:19
「궁극 생명체니까 훈도시 한장으로 충분」
「흡혈귀니까 머리에 하트 붙일래」
「경건한 신부니까 옷은 십자가 모양」← 알겠음
「눈에 띄고 싶지 않지만 해골넥타이 맬거야」← 모르겠음
「정체 들키기 싫지만 머리에 얼룩무늬 찍고 상탈패션 할거야」← ???
55: 무명@죠죠 2019年11月23日 13:00:05
>>44
착의: 필요 없음
64: 무명@죠죠 2019年11月23日 17:17:15
일반인의 복장을 일일이 디자인하는 것이 귀찮아서 간소화된 것뿐
이탈리아인은 보통 저런 옷차림인 거야
33: 무명@죠죠 2019年11月23日 10:20:22
이 "대단하지 않아?" 라는 스레 제목
상냥한데도 모두가 헤아릴 수 있는 포장법에 속절없이 웃게 된다
133: 무명@죠죠 2019/03/23(土) 13:20:13
이 세계의 이탈리아에서는
멀쩡하게 입는 것이야말로 오히려 눈에 띌지도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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