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무명@죠죠 2019/10/16(水) 18:56:26
이렇게까지 편리한 능력을 손에 넣었는데 아깝군
아직까지도 제일 갖고 싶은 스탠드야
81: 무명@죠죠 2019/10/16(水) 20:16:40
적당한 위험물 같은 거 종이에 넣어서 보내면 대부분의 놈은 죽일수 있는 너무 위험한 스탠드...
편리하고 엄청 좋은 능력인 것 같다.
3: 무명@죠죠 2019年10月25日 18:16:31
종이화 대상에 무생물이 들어가는게 강하다
4: 무명@죠죠 2019/10/16(水) 18:28:19
운송업계에 취직하면 최강
31: 무명@죠죠 2019/10/16(水) 18:54:12
주간연재인데 능력 발동시의 그런 연출을 떠올릴 여유가 있었던 건가 싶고
진심 아라키는 괴물인가...
3: 무명@죠죠 2019/10/16(水) 18:24:30
이녀석이 갑자기 키라의 아버지 편으로 등장했던 이유는 아직도 모르겠음.
단지 사이코 기질이 있어서 그냥 근처 스탠드유저들을 싸그리 잡아서 매장하고 싶었던 것뿐일까?
47: 무명@죠죠 2019/10/16(水) 19:16:50
종이 속에 넣어진채로 방치된 사람 몇명은 있을 것 같아
49: 무명@죠죠 2019/10/16(水) 19:17:40
대사 없이 비주얼만 보면
오히려 아군 측 캐릭터 같은데...
38: 무명@죠죠 2019年10月25日 23:43:30
유희왕 같은 디자인이다 이녀석
10: 무명@죠죠 2019/10/16(水) 18:35:54
아마 10대겠지 이녀석...
모처럼 좋은 능력을 얻었는데 저대로 평생 책으로 살아가야 한다니 너무 무섭다...
33: 무명@죠죠 2019年10月25日 20:55:06
일반에 판매되지 않는 책을 도서관이 받아주기도 하나?
87: 무명@죠죠 2019/10/16(水) 20:20:24
안젤로도 이니그마 소년도 불로불사 상태가 된 걸까?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를 한계까지 레벨업시키면 인간을 궁극생물으로 만드는 것도 가능할 것 같아
14: 무명@죠죠 2019/10/16(水) 18:38:25
저렇게까지 될 정도로 중죄인가 라는 생각이 들긴 했는데
뭐 생각해보니 풀어놓기엔 너무 엄청난 능력이긴 하군
18: 무명@죠죠 2019/10/16(水) 18:43:51
>>14
단순히 운이 좋아서 미수로 그친 것뿐이지, 실제로는 살인도 주저하지 않는 사이코니까.
훈가미 유야도 비슷한 입장이었지만 이녀석은 선을 넘진 않았기 때문에 세이프.
19: 무명@죠죠 2019/10/16(水) 18:44:41
아마 죠스케는 딱히 이녀석의 죄의 무게라던가 그런건 냉정하게 생각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1: 무명@죠죠 2019年10月25日 18:07:32
일단 이녀석이 책이 된 궁극적인 이유는 죠스케의 어머니한테 함부로 손댔기 때문이야.
안그랬으면 입원만으로 끝났을 수도 있었는데.
13: 무명@죠죠 2019年10月25日 18:40:52
흔히 살인을 저지른 오토이시와 저지르지 않은 이니그마 소년을 비교해서
후자만 물질융합형 당한건 이상하다, 같은 얘기들을 하곤 하는데 말이야...
가족을 건드리지 않고 본인을 노리고 달려드는 스탠드 유저만을 대상으로 공격한 오토이시와, 제일 먼저 가족을 인질로 잡아서 사람을 죽이는 수단으로 사용하는 데 주저함이 없었던 이니그마 소년.
죠스케가 보기에 후자의 죄가 더 큰 건 당연하잖아?
15: 무명@죠죠 2019/10/16(水) 18:39:00
어떤 인생을 살아왔길래 이 나이에 이런 변태 쓰레기로 자랄까
6: 무명@죠죠 2019/10/16(水) 18:31:17
많이 묘사되지는 않았지만 상당히 위험한 성격이지.
종이에 택시운전사 넣어둔건 농담으로는 끝나지 않을 수준이고, 권총을 처음 손에 넣었을때도 여러가지 일을 저질렀을 것 같음.
방치했더라면 분명히 큰일로 번졌을 거야.
57: 무명@죠죠 2019/10/16(水) 19:25:34
>>6
살인까지는 안간건 그야말로 우연이었을 뿐이니까...
어떤 의미로는 오토이시 같은 녀석보다 더 위험하군
50: 무명@죠죠 2019/10/16(水) 19:18:24
「공포의 사인을 캐치하면 상대를 종이에 수납할 수 있는 능력」인 시점에서
원래부터 일상적으로 뭔가 다른 사람에게 위협을 가하는 성가신 소년이었을 거라고 짐작할 수 있다
73: 무명@죠죠 2019/10/16(水) 19:59:48
편리한 스탠드니까 그걸로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행복한 길도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그정도로 상냥한 인간이었다면 화살에게 선택받지 않았을 거라는 딜레마
42: 무명@죠죠 2019年10月26日 04:23:26
처음 봤을때 돈코츠 라멘을 두려움에 떨게 한 줄 알았음
28: 무명@죠죠 2019年10月25日 20:02:58
일부러 "큐슈의" 돈코츠 라멘이라고 말하고 있는 부분에서 시대가 느껴지는군.
연재중인 90년대 초중반 정도라면, 센다이에서는 아직 돈코츠 라멘이 드물었을 시기인가?
30: 무명@죠죠 2019年10月25日 20:22:17
모리오초에서 화살에 쏘인 뒤 일부러 큐슈에 라멘을 먹으러 갔다가
모리오초로 죠스케 일행을 만나러 왔다
40: 무명@죠죠 2019/10/16(水) 19:13:34
택시운전사는 무기물 안쪽에 있는 상태로 통째로 집어넣은 거라서 공포의 사인이 필요없었던 걸까?
아니면 그냥 평범하게 공포의 사인을 내놓게 해서 택시랑 같이 넣은 걸까?
여기에 따라 상당히 능력의 강약이 달라질 것 같군...
62: 무명@죠죠 2019/10/16(水) 19:32:39
죠타로의 공포의 사인을 보고 싶었다.
시간 멈춰도 종이로 만들 수 있을까.
63: 무명@죠죠 2019/10/16(水) 19:33:33
>>62
그런게 없는 철옹성같은 점도 죠타로의 강점 중 하나지
6: 무명@죠죠 2019年10月25日 18:23:10
3부 죠타로 상대였으면
이 녀석한테는 공포의 사인이…… 없다!!?
오라오라오라오라!!
바아----암
이렇게 됐을 것 같은데
10: 무명@죠죠 2019年10月25日 18:29:57
3부 죠타로도 가끔 초조해하는 장면이 나오기 때문에 종이화될 가능성이 완전히 없다고는 단언할 수 없음.
하지만 그건 그거대로 종이 안쪽에서 오라오라를 갈겨서 탈출할 것 같다.
21: 무명@죠죠 2019年10月25日 19:17:31
>>10
초조와 공포는 과연 동일한 것인가?
그것은 아라키라는 신만이 아는 바
92: 무명@죠죠 2019/10/16(水) 20:27:45
전기도 넣을 수 있는 거 보니 종이화로 방어? 되는 상태라면 뭐든지 종이로 만들 수 있는 것 같지?
불꽃도 총격도 독가스도, 심지어 어쩌면 시어 하트 어택까지도 그대로 넣을 수 있을 것 같군...
83: 무명@죠죠 2019/10/16(水) 20:16:54
무생물이라면 뭐든지 종이 한 장 크기로 만들어서 가지고 다닐 수 있고, 그동안 안에 있는 물체는 시간이 경과하지 않는다는 것. 이것만으로도 말도 안되게 편리하지.
어느 쪽이 더 쓸모없냐고 묻는다면, 공포의 사인으로 인간을 종이화하는 기능 쪽이 오히려 더 필요없음.
7: 무명@죠죠 2019年10月25日 18:25:41
이자식 라멘 그릇째 가져가지 않았나
23: 무명@죠죠 2019年10月25日 19:21:15
>>7
배달이니까 세이프
26: 무명@죠죠 2019年10月25日 19:59:37
>>23
배달이어도 아웃이야
50: 무명@죠죠 2019年10月26日 17:28:39
>>7
사실 자기 집이 큐슈 라멘집
97: 무명@죠죠 2019/10/16(水) 20:56:33
진짜로 이니그마 같은 능력만 있으면 거의 빈손으로 외출할 수도 있고, 일에서도 취미에서도 써먹을 구석이 무궁무진하게 많고...
재해 재난에 휘말렸을 때도 집을 통째로 들고 대피할 수 있다니 정말 최고로 갖고 싶은 능력이야
22: 무명@죠죠 2019年10月25日 19:17:57
단점은 찢어지면 내용물이 죄다 파괴된다는 건가.
빈손으로 나갔다가 나자빠지면 대참사가 나겠군.
47: 무명@죠죠 2019年10月26日 12:29:16
종이화시킨 상태로
주머니에 넣고 세탁했을 때를 상상하면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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