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 스레】파문은 은근히 뭐든지 가능한 성능 같다

1: 무명@죠죠 2020/09/26(土) 12:37:36  

 

 

 

 

 

2: 무명@죠죠 2020/09/26(土) 12:42:43  

 

원래는 호흡법의 비유 같은 거였는데

언제부터인가 그냥 정식명칭처럼 돼버려서 왠지 납득이 가지 않는 「파문」

 

 

 

 

66: 무명@죠죠 2020/09/26(土) 13:27:02  

 

>>2

그러고 보면 동시대의 다른 만화가가 죠죠에 대해 말할때 「저분이 태양의 파문을 그리고 있는 아라키 선생님인가?」같은 말을 했었던 것 같은데

그 당시에는 파문=그 자체로 정식 명칭이라는 인식이 없었기 때문일까?

 

 

 

 

144: 무명@죠죠 2020/09/26(土) 14:01:48  

 

응용력이 너무 높다.

어설프게 사람을 죽이기만 하는 스탠드와는 비교가 안 된다.

 

 

 

 

17: 무명@죠죠 2020/09/26(土) 12:58:21  

 

흡혈귀랑 기둥의 사내한테 특효공격을 할 수 있고 보통 사람 상대로도 기절시키는 것 정도는 할 수 있고 물체끼리 붙이거나 물위를 걸을 수 있고 물을 고체로 만들 수 있고 육체도 젊어지고 심지어 열심히 수행하면 치유나 최면술이나 미래예지도 할 수 있게 되는 호흡법

 

 

 

18: 무명@죠죠 2020/09/26(土) 12:59:04  

 

선도라는 것은 도대체...

 

 

 

21: 무명@죠죠 2020/09/26(土) 13:00:24  

 

너무 강해서 존재가 지워진 능력

 

 

 

 

108: 무명@죠죠 2020/09/26(土) 13:47:31  

 

생명 자기 어쩌구 하는 파문이 제일 대단하다

뭔가 활공할 수 있는 것도 대단해

 

 

 

 

 

 

5: 무명@죠죠 2020/09/26(土) 12:51:32  

 

대 생물병기로는 어중간한 스탠드보다 편리.

실신하는 파문으로 즉시 무력화시키는 것도 가능.

 

 

 

 

33: 무명@죠죠 2020/09/26(土) 13:06:54  

 

뭐 문자 그대로 인간을 아득히 초월한 녀석들과 싸우고 있었으니까

적어도 이정도로 만능인 능력은 줘야 밸런스가 살지

 

 

 

 

40: 무명@죠죠 2020/09/26(土) 13:10:33  

 

>>33

심지어 그걸로도 카즈 결국 못 쓰러뜨렸고

우주로 내던져서 겨우겨우 이김

 

 

 

 

4: 무명@죠죠 2020/09/26(土) 12:50:48  

 

시저가 선보인 조종능력은 이제 의미도 모르겠고 무서워...

 

 

 

34: 무명@죠죠 2020/09/26(土) 13:08:31  

 

키스로 난데없이 여자를 조종하거나 입안에 비둘기 넣는건 진짜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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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무명@죠죠 2020年10月03日 18:39:18  

 

 

 

메메타아 장면에서 개구리는 무사한데 바위가 쪼개지는 이유를 모르겠다.

파문의 성질대로라면 반대의 결과가 되지 않겠어?

 

 

 

 

55: 무명@죠죠 2020年10月03日 18:49:43  

 

>>46

생명의 에너지니까 잘만 하면 생물한테 안통하고 물체에만 영향을 주는 거겠지 (라고 적당히 방금 지어냄)

애초에 파문의 성질이라는건, 붙는 파문도 있고 반대로 튕겨내는 파문도 있고

좀비탐지 파문이나 통증을 완화시키는 파문까지 있으니까 일률적으로 이런 성질이다 라고 단언할 수는 없는 것 같다.

 

 

 

 

121: 무명@죠죠 2020年10月03日 21:59:28  

 

>>46

디버스 오버드라이브로 바위가 깨질 정도의 펀치를 맞아도 끄떡없을 정도로 개구리를 강화했을 가능성

 

 

 

 

137: 무명@죠죠 2020年10月04日 00:43:15  

 

>>46

개구리가 파문을 증폭한 결과 바위가 깨졌다는 설

 

 

 

3: 무명@죠죠 2020年10月03日 18:06:18  

 

체펠리 씨「파문은 분하게도 파괴를 목적으로 한 힘이 아니야...」

죠나단「우오오오오오오오오!!! (맨손으로 목줄을 잡아 뜯는다)」

 

 

 

21: 무명@죠죠 2020年10月03日 18:16:00  

 

>>3

황 매 화 빛 파 문 질 주

 

 

 

73: 무명@죠죠 2020年10月03日 19:20:23  

 

스피드왜건을 매개로 한 파문질주!

 

 

 

 

99: 무명@죠죠 2020年10月03日 20:32:05  

 

>>73

해설왕빛 파문질주! (스피드 왜건 오버드라이브)

 

 

 

97: 무명@죠죠 2020/09/26(土) 13:43:45  

 

톰페티도 묘사적으로는 파문 다음 단계의 기술에 도달한 진짜 능력자였지.

만진 상대의 미래를 알 수 있다니...

 

 

 

 

6: 무명@죠죠 2020年10月03日 18:09:12  

 

미래예지 가능한게 제일 대단해

 

 

 

 

 

 

16: 무명@죠죠 2020年10月03日 18:14:28  

 

>>6

지금 생각해보면 이거는 이제 이미 파문이란 기술이 스탠드에 도달한 경지라고 생각한다

 

 

 

25: 무명@죠죠 2020年10月03日 18:19:17  

 

>>16

단순한 파문의 효과가 아니라
「파문으로 미래를 읽는다」라는 톰페티의 고유 능력일 가능성도...

 

 

 

 

40: 무명@죠죠 2020年10月03日 18:31:16  

 

실제로 7부 단행본에서도 「파문과 철구는 스탠드라는 재능에 도달하기 위한 기술」이라는 설명이 나왔으니까...

저것이야말로 바로 기술의 극치로구나

 

 

 

 

45: 무명@죠죠 2020年10月03日 18:39:08  

 

아니면 펄잼처럼 어떤 기술을 한계까지 단련한 결과

미래를 예지하는 스탠드를 각성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을 것 같네

 

 

 

 

101: 무명@죠죠 2020/09/26(土) 13:44:38  

 

점이란 말하자면 '운명을 읽어내는 기술' 같은 거지

 

 

 

106: 무명@죠죠 2020/09/26(土) 13:46:17  

 

>>101

죠죠 세계의 운명이란건 꽤 견고하니까

그걸 읽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강자라는 느낌이 든다

 

 

 

 

28: 무명@죠죠 2020/09/26(土) 13:05:27  

 

그러고보면 파문사 플러스 스탠드유저라는 조합은 죠셉 정도밖에 없구나...

 

 

 

 

50: 무명@죠죠 2020/09/26(土) 13:14:05  

 

>>28

제대로 조합해서 쓰는걸 보여주는거 좋지

 

 

 

 

57: 무명@죠죠 2020/09/26(土) 13:17:02  

 

크래커 볼레이는 더 써줬으면 했는데...

 

 

 

 

 

 

14: 무명@죠죠 2020年10月03日 18:12:55  

 

>크래커 볼레이는 더 써줬으면 했는데...

 

결국 죠셉은 틀에 박히지 않는 교활한 전법이 어울리니까 필살기는 필요없었을 것 같아

 

 

 

 

85: 무명@죠죠 2020年10月03日 19:43:11  

 

>>14

죠셉의 강점은 그 장소의 상황을 최대한으로 살리는 응용력이기 때문에, 사전에 준비한 무기나 미리 선수를 친 속임수는 꽤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무기다운 무기일수록 적에게 별 효과가 없는 느낌)

 

 

 

 

37: 무명@죠죠 2020/09/26(土) 13:09:37  

 

스탠드에 파문을 흘려보내서 공격! 이라는 전법은

죠셉의 스탠드가 허밋 퍼플이 아니라면 더 강했을텐데

 

 

 

 

44: 무명@죠죠 2020/09/26(土) 13:12:07  

 

>>37

어중간한 파문만 아니었다면, 오히려 허밋퍼플이야말로 죠셉의 전법적으로는 꽤 적합하다고 생각하는데...

뭐 굳이 말하자면, 폴폴군이 사용할 수 있었다면 바로 이겼다! 제3부 끝! 이었겠지만.

 

 

 

81: 무명@죠죠 2020/09/26(土) 13:34:02  

 

스탠드에 파문을 흘릴 수 있다는 것은

제대로 파고들면 굉장히 다양한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15: 무명@죠죠 2020/09/26(土) 12:56:26  

 

죠셉의 재능이 제일 굉장해

 

 

 

71: 무명@죠죠 2020/09/26(土) 13:29:41  

 

>>15

개인적으로 죠셉은 재능보다는 지혜나 용기나 기발함이나 잔재주로 메우는 것 같은 인상임.

태어날 때부터 파문의 호흡 했으니까 확실히 재능도 있겠지만.

 

 

 

 

4: 무명@죠죠 2020年10月03日 18:07:55  

 

3부 엠프리스전에서 오랫만에 파문 쓰길래 두근거렸는데 아무런 효과가 없어서 섭섭했어...

 

 

 

 

 

 

58: 무명@죠죠 2020年10月03日 18:52:36  

 

>>4

자기 육체에 자기 파문을 쓴 것뿐이니까 어쩔 수 없지.

상대가 융합형 스탠드가 아니었다면 아마 통했을거야.

 

 

 

 

35: 무명@죠죠 2020/09/26(土) 13:08:56  

 

1부 2부는 흡혈귀vs인간 얘기라 파문 쓰는거 많이 나왔는데

3부 이후로 전혀 나오지 않는 것은 그야말로 비술같은 느낌이 제대로 나서 좋다

 

 

 

 

39: 무명@죠죠 2020/09/26(土) 13:10:25  

 

>>35

스트레이초가 멸종시켜 버렸기 때문에...

 

 

 

19: 무명@죠죠 2020年10月03日 18:15:41  

 

외국 죠죠팬들 사이에서의 단골 밈 중 하나로

 

와무우「네놈들 파문사의 급소는 목이나 폐다.」
외국인「아 그렇네 ㅋㅋㅋ 목을 부러뜨리거나 폐를 관통하면 파문 못쓰니까 이기네 ㅋㅋㅋ」

 

라는 것이 있다

 

 

 

 

36: 무명@죠죠 2020年10月03日 18:23:55  

 

>>19

그거 파문 상관없이 저승행이죠?

 

 

 

104: 무명@죠죠 2020年10月03日 21:02:17  

 

>>19

성직자「흡혈귀는 가슴에 말뚝을 박으면 죽는다!」
흡혈귀「대부분의 생물이 죽잖아 그거...」

 

같은 바이브다 이거

 

 

 

 

46: 무명@죠죠 2020/09/26(土) 13:12:36  

 

일단 파문이라는 게 지금도 전해지고 있는 건지도 수상해

 

 

 

 

54: 무명@죠죠 2020/09/26(土) 13:15:50  

 

죠타로에게 전승되었더라면 DIO가 더더욱 엉망진창이 될 뻔했다

 

 

 

56: 무명@죠죠 2020/09/26(土) 13:16:28  

 

뭐 기둥의 사내와 싸우기 위해 고안된 기법이니까

문제 해결되면 더 이상 계승할 필요도 없지 않을까 싶어...

 

 

 

 

58: 무명@죠죠 2020/09/26(土) 13:17:10  

 

파문의 일부 기술만이 흡혈귀 전용 병기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뿐이지, 실제로 파문 자체는 좀 더 넓은 체계를 가지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기공과 중국 권법의 관계 같은 이미지.

 

 

 

 

61: 무명@죠죠 2020/09/26(土) 13:17:42  

 

장수하는 건강법으로 널리 퍼지는게 제일 위험하니까, 흡혈귀가 없어지는 순간 봉인하는게 옳다고 생각해

 

 

 

64: 무명@죠죠 2020/09/26(土) 13:24:59  

 

>>61

그치만 애초에 소양이 없으면 사용을 못하고...

 

 

 

 

65: 무명@죠죠 2020/09/26(土) 13:25:04  

 

리사리사 클래스 정도가 아니면 무리겠지만, 만약 할 수만 있다면 영원불멸의 젊음을 손에 넣어버리는 거라고 그거...

뭐 그정도의 파문사가 과연 지구상에 몇명이나 될까 싶긴 해도 말이지.

 

 

 

 

69: 무명@죠죠 2020/09/26(土) 13:28:51  

 

뭐 아마 보통 사람이 본업 하면서 틈틈이 파문 배운다고 해도 말 그대로 건강법 정도밖에 안 되겠지...

 

 

 

 

1: 무명@죠죠 2020年10月03日 18:04:25  

 

회전이 더 무시무시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거의 응용력이야말로 스탠드의 평균 수준을 아득히 뛰어넘고 있다구.

 

 

 

 

2: 무명@죠죠 2020年10月03日 18:05:49  

 

재능의 유무는 있어도 어쨌든 확정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기술 쪽이 좋아.

그치만 황금의 회전이란건 난 이미 위험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