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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스레 - 일본

【죠죠 스레】프로슈토 형님의 더 그레이트풀 데드는 굉장히 무시무시한 능력이지

by 악당수업 2022.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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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명@죠죠 2019/08/27(火) 21:16:06  

 

 

 

 

 

23: 무명@죠죠 2019/08/27(火) 22:28:04  

 

보스도 쓰러뜨릴 수 있을 것 같은 능력

 

 

 

 

57: 무명@죠죠 2021/07/04(日) 23:48:32  

 

대체 어떤 정신을 가지고 있어야 그레이트풀 데드 같은 스탠드가 발현되는 걸까...

 

 

 

 

8: 무명@죠죠 2019/08/27(火) 21:24:59  

 

본체 - 프로슈토 형님에서 웃음

 

 

 

107: 무명@죠죠 2021年07月10日 19:25:53  

 

스탠드 소개문의 본체 이름에 풀네임처럼「프로슈토 형님」이라고 써있는거 좋아

 

 

 

15: 무명@죠죠 2019/08/27(火) 21:37:56  

 

스피드 E인데 스티키핑거즈의 러시를 잘도 피했구나...

 

 

 

 

15: 무명@죠죠 2021/07/04(日) 23:02:19  

 

아무리 봐도 도저히 육탄전 같은 건 못할 것 같은 느낌인데

스티키핑거즈의 공격을 다소 막을 수 있을 정도로는 싸울 수 있다는 점이 신기하군

 

 

 

 

13: 무명@죠죠 2021/07/04(日) 23:01:56  

 

초등학생 때 이녀석을 보고 너무 멋있어서

무슨 이야기인지도 모르는데 덥석 만화책을 사버린 추억이 있다

 

 

 

 

 

 

33: 무명@죠죠 2019/08/27(火) 23:04:35  

 

위대한 죽음!

 

 

 

 

 

 

9: 무명@죠죠 2021/07/04(日) 22:58:11  

 

디자인 너무 좋아

 

 

 

2: 무명@죠죠 2021年07月10日 18:04:44  

 

「위대한 죽음(더 그레이트풀 데드)」! 라는 이름은 읽히는 소리도 좋고 일역도 좋다.

입 밖으로 소리내 외치고 싶은 스탠드명.

그러나 오역이라는 모양.

 

 

 

24: 무명@죠죠 2021年07月10日 18:10:26  

 

>>2

멋있으면 아무래도 좋은 거야~~~

 

 

 

65: 무명@죠죠 2021年07月10日 18:33:55  

 

>>2

영어 선생님이냐 너느으으으은~~~??

 

 

 

74: 무명@죠죠 2021年07月10日 18:41:03  

 

>>2

그레이트풀 데드의 본래 의미는 『감사하는 사자』라는 뜻으로

「빚을 남긴 채로 죽었기 때문에 매장되지 못한 사망자를 위해 장례비를 대주었던 나그네가 이후 이상한 행운을 얻게 되었고, 훗날 그것이 사망자로부터의 감사였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는 민담에서 유래했어.

https://en.wikipedia.org/wiki/Grateful_dead_(folklore) 

 

 

 

 

162: 무명@죠죠 2021年07月10日 23:01:46  

 

>>74

이건 이거대로 로한 선생님이 말려들 것 같은 이야기네

 

 

 

94: 무명@죠죠 2021年07月10日 19:07:42  

 

그러고보면 D4C도 원래 번역과는 미묘하게 다르지 않아?

 

 

 

 

159: 무명@죠죠 2021年07月10日 22:49:37  

 

>>2

죠죠 스탠드명은 아라키의 의도적인 오역 쪽이 더 멋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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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무명@죠죠 2019/08/27(火) 21:24:25  

 

단순히 주위에 디버프 뿌리기만 할거면 독이든 졸음이든 상관없을 텐데 왜 하필 노화일까?

왜 남녀를 판별할 수 있는가, 그저 트리시 포획이 임무였기 때문에 남녀를 구별하고 있었던 것뿐인가.

형님의 과거도 너무 궁금하다.

 

 

 

 

 

 

21: 무명@죠죠 2019/08/27(火) 22:24:50  

 

>>7

알레시와 마찬가지로 「이기지 못할 것 같은 녀석도 나이를 먹으면 죽일 수 있다」라는 성공체험이 있었던거 아냐?

 

 

 

 

34: 무명@죠죠 2019/08/27(火) 23:07:09  

 

강한 능력이긴 한데, 노화능력이 본인한테도 효과가 있다는 점이 너무 빡세다

 

 

 

 

37: 무명@죠죠 2019/08/27(火) 23:10:37  

 

>>34

본인한테 듣는 효과는 맘대로 조종할 수 있을걸?

그것보다, 사실상 임의로 나이를 먹을 수 있는 능력이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엄청난 이점이지. 뭐 아군한테는 효과가 있지만.

 

 

 

 

8: 무명@죠죠 2021年07月10日 18:06:54  

 

성장한 아이가 엄마라고 말하는 장면은 해도해도 너무 사악해서 웃게됨.

엄청 강하긴 하지만 대체 어떤 정신을 가지고 있길래 이런 스탠드가 발현되는 거야...

 

 

 

39: 무명@죠죠 2021年07月10日 18:21:46  

 

>>8

그건 성장이 아니라 노화라는 게 알기 쉽게 표현하고 있어서 위험함.

갓난아기인 채로 늙는다니 죠죠에서밖에 본 적이 없어 이런건.

 

 

 

 

61: 무명@죠죠 2021年07月10日 18:30:56  

 

>>8

가만히 생각해 봤는데, 그장면에서 왜 엄마도 노화된 거지?

 

 

 

 

81: 무명@죠죠 2021年07月10日 18:44:09  

 

>>61

체온이 높았던 거겠지.

실은 체지방률이 낮은 근육질이었을 수도 있고.

 

 

 

 

96: 무명@죠죠 2021年07月10日 19:09:04  

 

>>61

그거야 갓난아기를 안고 있으면 체온도 오르지 않겠니?

 

 

 

 

98: 무명@죠죠 2021年07月10日 19:11:57  

 

>>61

갑자기 아기가 늙기 시작하면 누구라도 패닉해서 체온이 올라간다

 

 

16: 무명@죠죠 2019/08/27(火) 22:15:18  

 

거북은 왜 노쇠하지 않았던 거지?

 

 

 

 

108: 무명@죠죠 2021年07月10日 19:28:27  

 

거북이는 변온동물이기 때문에 체온이 낮아서 영향이 적었던 거겠지.

아마 거북이가 아니라 쥐 같은 동물이었더라면 여기서 엄청난 위기였을지도.

 

 

 

 

30: 무명@죠죠 2021年07月10日 18:16:18  

 

그러고보면 갓난아기를 안은 엄마도 완전히 노화시켰으니까, 여자라도 남자랑 같은 수준으로 효과를 받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었어.

트리시가 체온이 좀더 높았다면 형님한테도 큰일이었겠는데 이거.

 

 

 

 

67: 무명@죠죠 2021年07月10日 18:35:28  

 

>>30

그건 체온이 높은 아기를 안고 있기 때문이었겠지.

트리시가 나란차를 껴안고 새근새근하고 있었으면 큰일났을 뻔했군.

 

 

 

 

180: 무명@죠죠 2021年09月03日 22:14:52  

 

>>30

트리시는 거북이 안에 들어간 후에 시원한걸 마시고 있었던게 운이 좋았지...

만약에 시원한거 안마셨으면 더 노화됐을 거야

 

 

 

 

28: 무명@죠죠 2021年07月10日 18:12:55  

 

능력 자체도 강하지만 형님이 진짜 강하지.

거기에 무관한 인간을 말려들게 하는 악역으로서의 흉악함으로 하여금 「아군이 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음.

스탠드 비전의 비주얼도 이름도 멋있어. 디몰토 훌륭해!

 

 

 

 

113: 무명@죠죠 2021年07月10日 19:36:00  

 

메이드 인 헤븐 같은 것도 그렇지만, 비교적 인간형이 많은 근거리 스탠드가 약간 인간형을 벗어난 이형으로 나오면 사용자의 내면도 대체로 이질적인 경우가 많아서 두근두근거린다.

 

데미지 피드백도 어떻게 들어갈지 궁금하다.

저 하체에 있는 촉수 잡아당기면 형님의 어디에 손상이 가는 거지...?

 

 

 

 

25: 무명@죠죠 2021年07月10日 18:10:48  

 

암살이 아니라 대량살상용 능력 같은데

 

 

 

 

 

 

40: 무명@죠죠 2021年07月10日 18:21:46  

 

>>25

암살은 간단히 말하자면 미리 계획해서 행하는 살인을 의미하므로 일반인들을 말려들게 해도 암살임.

폭탄으로 주변 일대와 함께 대상을 날려버려도 암살.

 

 

 

 

51: 무명@죠죠 2021年07月10日 18:27:49  

 

>>25

목격자가 없기 때문에 암살이야

 

 

 

119: 무명@죠죠 2021年07月10日 20:05:43  

 

>>51

아이디어가 너무 사악하군...

근데 프로슈토라면 실제로 이렇게 말할 것 같기도 해서 더 무섭다

 

 

 

10: 무명@죠죠 2021年07月10日 18:07:14  

 

>21: 무명@죠죠 2019/08/27(火) 22:24:50  
>알레시와 마찬가지로 「이기지 못할 것 같은 녀석도 나이를 먹으면 죽일 수 있다」라는 성공체험이 있었던거 아냐?

 

이거 읽고 엄청 납득했어

 

 

 

 

22: 무명@죠죠 2021年07月10日 18:09:46  

 

>>10

옛날에는 동경할 정도로 멋있었는데, 말년에는 늙어서 추해진 사람이 가까이 있었는지도 모르지

 

 

 

 

56: 무명@죠죠 2021年07月10日 18:29:12  

 

>>10

누구나 늙음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대상을 정밀하게 고르지는 못하고, 자신을 노화시키는 것도 가능.

그렇기 때문에 미숙한 젊은이=앞으로 성장하고 강해질 펫시를 키우고 있었던 거라고 생각함.

 

 

 

 

54: 무명@죠죠 2021年07月10日 18:29:05  

 

「위대한 죽음」이라는 이름대로 어쩌면 제 수명대로 살다 가는 평화로운 죽음에 대한 집착이 담겨 있을지도 몰라.

 

수단으로서 필요하다면 서슴없이 죽이기는 하겠지만, 적어도 수명이 다하는 방식으로 죽여주고 싶다던가 그런 느낌.

 

 

 

 

91: 무명@죠죠 2021年07月10日 19:03:32  

 

프로슈토는 두려워하던 폭력적인 아버지가 나이들고 약해져서 어떤 사람도 나이에는 이길 수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펫시는 따돌림당해서 안전한 곳으로부터 일방적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낚시로 자신도 괴롭히는 입장으로 돌아서고 싶었다

 

라는 것이 나의 망상

 

 

 

 

97: 무명@죠죠 2021年07月10日 19:10:43  

 

>>91

누구와 어떤 관계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자기보다 큰 존재가 나이들어서 다른 사람처럼 나약해진 걸 보고 충격을 받는 경험은 확실히 있었을 것 같다

 

 

 

 

50: 무명@죠죠 2021年07月10日 18:27:38  

 

낚시, 거북이, 노화니까 우라시마 타로 얘기잖아

 

 

 

 

 

 

88: 무명@죠죠 2021年07月10日 18:57:55  

 

어느 사이트에서 봤는데 자신까지 포함해서 노화되는 이유는

「죽음은 위대하고 절대적인 것」 「늙음은 누구에게든 찾아오는 평등한 것」 「그것을 지배하는 내가 강자」라는 가치관과 강인한 프라이드를 근원으로 하고 있는 게 아닐까 라는 고찰이 있었던 것 같아

 

 

 

 

53: 무명@죠죠 2021年07月10日 18:29:03  

 

스탠드에게 다리가 없는 점, 스탠드명과 형님의 성격에서 미루어볼 때 존경하던 인물이 나이를 먹어서 침대에 눕게 되었다거나, 자랑스러운 인물은 노화로 인한 존엄한 죽음을 맞이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발현된거 아냐?

형님은 노인을 괴롭히고 싶어하거나 노인이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런 그릇이 작은 인간은 아닐 것 같음.

 

 

 

 

72: 무명@죠죠 2021年07月10日 18:39:22  

 

>>53

형님은 펫시에게 기대했던 대로 「성장」에 희망을 품는 인간인 것 같고

어떤 의미로는 거기에 대응하는 노화를 상대에게 강요하는 것이 가장 강한 공격이 된다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저런 능력이 발현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49: 무명@죠죠 2021年07月10日 18:26:39  

 

확실히 급격한 노화라는건 무섭지만, 잘 생각해 보면 노쇠라는건 가장 평온한 죽음이지.

어떻게 보면 상대를 가장 괴롭히지 않고 죽이는 방법.

 

 

 

 

32: 무명@죠죠 2021年07月10日 18:17:38  

 

「우리 같은 갱들에게 노쇠는 가장 멀고도 편안하고 위대한 죽음」이라는 정신에서 발현되었다는 설 미치도록 좋아한다

 

 

 

35: 무명@죠죠 2021年07月10日 18:20:06  

 

일상생활에서 써먹기 힘든 스탠드.

작중에 나온 사용법 이외에 어떻게 쓸 수 있을까.

 

 

 

 

70: 무명@죠죠 2021年07月10日 18:37:36  

 

>>35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없어서 곤란한 사람에게는 발현되지 않으니까 괜찮음

 

 

 

 

99: 무명@죠죠 2021年07月10日 19:12:01  

 

>>35

스포츠 대회에서 다른 선수들 노화시키면 우승할 수 있을 것 같아.

...내가 말해놓고 이러긴 뭣하지만 엄청나게 쪼잔한 사용법이네

 

 

 

5: 무명@죠죠 2021年07月10日 18:06:19  

 

형님으로부터 머리에 총알을 맞고 기아초전에서 온몸이 구멍투성이가 된 이날은 미스타의 인생에서 가장 힘든 날이었겠군

 

 

 

23: 무명@죠죠 2021年07月10日 18:10:11  

 

>>5

일주일 동안

 

노화로 죽을 뻔한다

머리에 총 세방 맞는다

자기가 쏜 총알으로 온몸에 구멍이 뚫린다

결국 보스에게 배를 관통당한다

 

이러고도 살아 있는 녀석이라니 대체 어째서 죽지 않는 거지???

 

 

 

 

31: 무명@죠죠 2021年07月10日 18:16:37  

 

>>23

4(죽음)를 싫어하니까 그렇지

 

 

 

52: 무명@죠죠 2021年07月10日 18:28:32  

 

멋진 사람이긴 하지만, 함께 탄 일반인까지 말려들게 해서 몰살시키는 사용법을 거리낌없이 행하면서 「비행기 추락사고보다는 싸게 먹힌다」라는 등의 의미불명한 논리를 내비치는 점에서는 꽤 위험한 녀석이라고 생각함.

 

분명 그 행위를 즐기고 있는 건 아니지만 말려드는 쪽의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좋은 일이고, 초콜라타 못지 않을 정도로 지독한 행동이지 이건.

 

 

 

 

58: 무명@죠죠 2021年07月10日 18:30:42  

 

>>52

악인 줄 알면서도 수단으로서 사용하는 거니까 악인은 맞음.

 

단, 그걸 즐기는건 아니니까 초콜라타와는 전혀 다른 악인이라고 생각한다.

필요하다면 죽이겠지만, 필요없으면 죽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쓰레기긴 쓰레기지만 천박한 쓰레기랑은 다르다... 뭐 그런 뉘앙스로.

 

 

 

 

76: 무명@죠죠 2021年07月10日 18:42:35  

 

이렇게 사악한 능력인데도
그린데이전을 보고 나면 인간미가 느껴지는 것이 신기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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