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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스레 - 일본

【죠죠 스레】너희들이 죠죠를 처음으로 보게 된 계기를 가르쳐줬으면 한다!

by 악당수업 2022.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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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명@죠죠 21/11/04(木) 10:25:19  

 

 

 

나는 죠죠 좋아하는 여동생으로부터

「2부는 죠죠 모든 부를 통틀어서 제일 빛의 전사 프리큐어같은 부니까 프리큐어 좋아하는 너라면 반드시 좋아하게 될거야」라는 얘기를 듣고 원작 만화책을 1부부터 읽기 시작.

지금 4부 중간까지 봤는데 역시 2부를 제일 좋아하게 돼서, 영업해준 동생한테 감사하고 있음.

 

 

 

 

21: 무명@죠죠 21/11/04(木) 10:43:10  

 

수험공부 하고있을 때 우연히 켜둔 TV에서 3부가 나오고 있었어서.

공부는 뒷전으로 하고 빠져버림.

 

 

 

28: 무명@죠죠 21/11/04(木) 11:15:33  

 

코코로 죠죠루라던가

죠죠의 기묘한 진혼가 같은 MAD 보고 빠졌어

 

 

 

 

3: 무명@죠죠 21/11/04(木) 10:26:43  

 

애니맥스인가 어딘가에서 3부 애니 방송하고 있어서 봤음.

그때가 마침 저지먼트 편이었고, 스탠드라는 설정이 제법 흥미로웠기 때문에 거기서 빠져들었음.

 

 

 

 

42: 무명@죠죠 21/11/04(木) 14:51:47  

 

단행본을 손에 들고 읽다가 부차라티가 땀을 핥는 장면에서 내동댕이친걸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다

 

 

 

63: 무명@죠죠 21/11/04(木) 18:51:49  

 

>>42

죠죠는 중간부터 얼핏 보면 영문을 모르겠는 장면이 의외로 많지.

나는 심심풀이로 헌책방에서 사서 봤는데, 조그만 무인도에서 투박한 남자들이 비디오 게임을 하고 있길래 「뭐야 이거?」 하고 당황했던 기억이 나는군.

 

 

 

65: 무명@죠죠 21/11/04(木) 19:34:19  

 

>>63

진짜 다비동생전은 모르는 사람이 보면 개그 에피소드인가 싶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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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무명@죠죠 21/11/04(木) 10:28:21  

 

점프 얼티밋 스타즈에서 죠타로의

『내가 시간을 멈췄다』에 이끌려서 그대로 빠져버렸어

 

 

 

 

2: 무명@죠죠 21/11/04(木) 10:26:14  

 

2부 애니메이션이 끝날 무렵에

친구가 추천해줘서 보게 됐다

 

 

 

 

7: 무명@죠죠 21/11/04(木) 10:30:59  

 

코코로 죠죠루에서 「세계 제이이이이이일!」이라던가 무다 무다!같은 거 보고 죠죠에 흥미를 가지게 됐다...

 

 

 

 

8: 무명@죠죠 21/11/04(木) 10:31:18  

 

2014년에 3부 하고있을 때

죠죠 보고 있어?→ 아니 내가 1부랑 2부를 안봐서... → 1부 2부 안 봐도 재미있으니까 3부는 꼭 봐라

라는 느낌으로 친구로부터 추천을 받은 것이 계기였다.

그대로 완전히 푹 빠져서 애니도 다 봤고, 그 친구한텐 감사하고 있어.

 

 

 

 

11: 무명@죠죠 21/11/04(木) 10:33:33  

 

가족이 빌려와서 그거 읽고 푹 빠졌어

 

 

 

 

12: 무명@죠죠 21/11/04(木) 10:34:43  

 

1부 애니 방송 시작했을 때 친구들이 죄다 그 얘기로 떠들고 있길래, 약간 흥미를 가지고 중간부터 따라잡아서 보기 시작했다.

완전히 빠져버렸다...

 

 

 

 

13: 무명@죠죠 21/11/04(木) 10:36:04  

 

실제로 보고 나서 

「그 수많은 인터넷 밈과 패러디의 원조가 이 작품이었다니...」하고 영향력의 크기에 충격을 받음

 

 

 

18: 무명@죠죠 21/11/04(木) 10:38:58  

 

>>13

죠죠 다 보고 나서 『귀멸 작가는 죠죠 팬』이라는 사실을 알고 귀멸을 다시 읽었더니

상상 이상으로 죠죠의 요소를 계승하고 있는 부분이 많아서 놀랐던 기억

 

 

 

 

14: 무명@죠죠 21/11/04(木) 10:36:25  

 

방과후 교실에 1-3부가 비치돼 있어서.

하지만 다른 친구들은 아무도 읽지 않았던 것이 지금도 수수께끼.

 

 

 

 

17: 무명@죠죠 21/11/04(木) 10:38:35  

 

>>14

뭐 그림체도 옛날 느낌이고 제법 그로테스크한 장면들도 많으니까...

오히려 거기 왜 비치돼 있었던 건지가 궁금하군...

 

 

 

 

15: 무명@죠죠 21/11/04(木) 10:37:03  

 

집에 6부까지 있었기 때문에.

아직도 6부까지밖에 없지만.

 

 

 

 

20: 무명@죠죠 21/11/04(木) 10:42:25  

 

동방홍마향의 죠죠 패러디 때문에

 

 

 

 

 

 

30: 무명@죠죠 21/11/04(木) 13:02:23  

 

ASB 영상이랑 애니메이션 오프닝.

ASB는 이것저것 말이 많긴 하지만 캐릭터 게임으로서는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32: 무명@죠죠 21/11/04(木) 13:06:12  

 

1부 애니메이션부터 보기 시작함.

원작 만화책은 좀 읽기 힘들다고 생각했던 참이라서, 애니화해준거 엄청 반가웠어.

 

 

 

 

33: 무명@죠죠 21/11/04(木) 13:17:39  

 

만화를 좋아하는 교감선생님이 추천해줘서 보게 됐다

 

 

 

 

34: 무명@죠죠 21/11/04(木) 13:19:42  

 

아버지가 집에 놔둔 단행본을 읽었다.

거기서부터 시작됐다.

 

 

 

 

38: 무명@죠죠 21/11/04(木) 14:49:07  

 

은혼에 푹 빠져있을때 죠셉이 스기타 씨라는 얘기를 들었다

죠죠에도 빠졌다

 

 

 

 

39: 무명@죠죠 21/11/04(木) 14:51:13  

 

누나가 영업함.

그리고 코코로죠죠루도.

 

 

 

 

44: 무명@죠죠 21/11/04(木) 15:04:16  

 

친구한테 4부 추천받았는데 가위바위보 얘기 봤을 때까지만 해도 그렇게까지 빠져들진 않았음.

그러다가 애니메이션을 보고 푹 빠졌어.

 

 

 

 

49: 무명@죠죠 21/11/04(木) 17:41:08  

 

우로죠죠 보고 빠졌습니다...

 

 

 

 

53: 무명@죠죠 21/11/04(木) 17:49:57  

 

어딜가도 죠죠 패러디가 보이길래 원본 모르고 패러디 즐기기도 좀 그렇고 한번 봐볼까... 하고 일단 애니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1부의 속도감과 뜨거움에 압도돼서 빠져버렸어.

분명 처음 보고 있는데도 내가 알고 있는 대사가 너무 많고, 여러가지 의미로 재미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to be continued... 밈의 원본이 1부 엔딩이었다는 사실이 가장 큰 충격이었음.

 

 

 

 

56: 무명@죠죠 21/11/04(木) 17:54:15  

 

3부 격투게임 때문에 보기 시작함

 

 

 

 

57: 무명@죠죠 21/11/04(木) 17:55:59  

 

누나가 빌려와서 멋대로 읽었다

 

 

 

 

58: 무명@죠죠 21/11/04(木) 17:58:03  

 

난 아버지가 재미있다고 영업해서 보기 시작했어

 

 

 

 

61: 무명@죠죠 21/11/04(木) 18:48:36  

 

형이 3부 만화책 4권 분량만 사와서

그 이후로 안사길래 그 뒤부터는 내가 사게 됐어

 

 

 

 

64: 무명@죠죠 21/11/04(木) 18:52:18  

 

여름방학때 놀러갔던 집에 있었다.

그 이전에 우연히 읽은 에피소드가 5부 포르마조전이랑 클래시&토킹헤드전이였던 탓에, 다 읽고 나란차가 죠죠가 아니었다는 사실에 놀랐다.

 

 

 

 

68: 무명@죠죠 21/11/05(金) 00:08:42  

 

보기 시작한게 4부 이니그마전부터군.

뭔가 터무니없는 구도라든가 표현 같은 것 때문에 금방 빠져들었음.

그 후에 나온 치프트릭 때문에 한동안 등뒤가 신경쓰이게 됐지만.

 

 

 

 

72: 무명@죠죠 21/11/05(金) 00:23:30  

 

할아버지댁에 있던 오래된 점프를 읽은 것이 계기

 

 

 

 

73: 무명@죠죠 21/11/05(金) 03:23:30  

 

나는 아빠가 영업했어

 

 

 

 

76: 무명@죠죠 21/11/05(金) 08:05:26  

 

처음 본게 3부의 러버즈전이었는데

막판의 엄청난 오라오라에서 빠졌다

 

 

 

 

77: 무명@죠죠 21/11/05(金) 14:18:59  

 

5부 좋아하는 누나한테서 선물로 받은 것이 계기

 

 

 

 

80: 무명@죠죠 21/11/05(金) 15:51:14  

 

밤에 일어났더니 우연히 TV에서 하고있었던게 3부 러버즈전이었음.

러버즈 에피 1까지 보고 궁금해져서 다음번에 녹화해서 에피 2도 봤다가 「뭐야 이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은!?」하고 놀랐어.

끝나는 방법이 엄청 매력적이어서 그때부터 순식간에 빠져들었어.

 

 

 

 

 

 

83: 무명@죠죠 21/11/05(金) 21:07:16  

 

디아볼로의 대모험 때문에 죠죠도 보게 됐다

 

 

 

 

84: 무명@죠죠 21/11/05(金) 21:09:00  

 

대학교 화장실에 있었던 스톤오션 최종권을 읽었다.

그야말로 의미불명이었지만 왠지 이끌려서 1권부터 읽기로 했다.

 

 

 

 

87: 무명@죠죠 21/11/06(土) 03:49:25  

 

부모님이 단행본 사와서 그거 잠깐 읽어봤을 때는 그림체가 취향이 아니라서 보다 말았는데

4부 애니 1화에서 죠타로가 야카마시이! 하고 짜증내는걸 보고 왠지 푹 빠졌어...

 

 

 

 

91: 무명@죠죠 21/11/06(土) 11:19:30  

 

같은 반 친구가 추천해줘서 애니 보고 나서 완전히 빠졌어.

독특한 설명이라던가 효과음이라던가 포즈라던가, 정말 지금까지 경험해본 적 없는 세계였던 탓에 대단한 충격으로 다가왔음.

쥐꼬리만한 용돈으로 열심히 단행본 모았었지...

 

 

 

 

9: 무명@죠죠 21/11/04(木) 10:31:51  

 

원래 죠죠러라는 사람들이 있다던가 명대사가 엄청 대단한 만화라는 것만 알고 있었는데

무심코 읽은 신문 텔레비전 편성표에 1부 1화가 실려 있어서 보기로 했다...

 

지금 생각하면 그것은 『운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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