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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스레 - 일본

【죠죠 스레】죠타로는 4부로 들어오면서 묘하게 성격이 둥글둥글해진 것 같아

by 악당수업 2022.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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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명@죠죠 2021/12/13(月) 22:33:29  

 

 

 

 

 

257: 무명@죠죠 2021/12/14(火) 00:17:54  

 

무적의 스타 플라티나도 세월을 피할 수는 없었어...

 

 

 

 

4: 무명@죠죠 2021/12/13(月) 22:40:22  

 

오히려 어른씩이나 됐는데 계속 불량이면 그게 더 위험하지

 

 

 

9: 무명@죠죠 2021/12/13(月) 22:46:55  

 

왜 다들 죠타로가 4부 들어가면서 둥글어졌다고 하는 거야?

죠타로는 원래부터 둥글둥글했다구!

 

 

 

 

 

 

5: 무명@죠죠 2021/12/13(月) 22:42:21  

 

여기만큼은 좀 젊었을 적의 성깔이 보이는 듯한 죠타로

 

 

 

 

 

 

97: 무명@죠죠 2021/12/13(月) 23:25:19  

 

>>5

서른 가까이에 이건 좀 위험하군

 

 

 

122: 무명@죠죠 2021/12/13(月) 23:33:24  

 

>>97

그치만 영감의 바람기 때문에 자기까지 뒷수습에 휘말려서 온 상황이니까 열받아있을 만도 하지...

 

 

 

 

2: 무명@죠죠 2021/12/13(月) 22:38:05  

 

분명 전성기는 지났을 텐데
어째서인지 등장인물 전원에게 「쿠죠 죠타로의 스타 플라티나는 위험하다!」라고 경계당하는 이유는 뭘까?

 

 

 

 

341: 무명@죠죠 2021/12/14(火) 00:43:11  

 

>>2

근데 죠셉처럼 딱 봐도 늙고 약해진 것에 비하면 죠타로는 아직 그렇게 늙은 나이도 아니고...

강하다는 평가까지 받는데, 솔직히 그런 것치고는 꽤 패배 빈도가 많은 것 같다.

 

 

 

 

371: 무명@죠죠 2021/12/14(火) 00:50:38  

 

>>341

어른이 되고 성숙해진 탓에 예전처럼 오라오라할 정도의 폭발력이 사라져서 그런 거 아닐까?

그리고 스탠드는 정신의 파워니까, 나이가 들면서 예전만큼의 파워를 발휘하지 못하게 되는 것도 나름대로 납득할 수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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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무명@죠죠 2021/12/13(月) 22:44:11  

 

그저 시간을 멈출 수 있는 근거리 파워형 스탠드라는 것만으로도 사실 너무 무시무시하다.

그 키라를 너덜너덜하게 만들었을 정도니까.

 

 

 

 

 

 

7: 무명@죠죠 2021/12/13(月) 22:45:55  

 

자기도 빈사상태인 주제에 키라 상대로 조용히 어그로 끌어서 스타 플라티나로 압도하는 죠타로 너무 좋아

 

 

 

 

16: 무명@죠죠 2021/12/13(月) 22:56:32  

 

>>7

취향이 고약한 시계였군

박살을 내주지

네놈의 안면을 말이야!

이거 나도 좋아

 

 

 

70: 무명@죠죠 2021/12/13(月) 23:17:07  

 

빈사상태로 시간 정지도 못하는데 키라한테 오라오라하는건 전율했다

 

 

 

12: 무명@죠죠 2021/12/13(月) 22:48:48  

 

키라의 트라우마

 

 

 

 

 

 

41: 무명@죠죠 2021/12/13(月) 23:06:58  

 

>>12

이 장면 보고 있으면 대체 4부 주인공이 누군지 헷갈릴 정도다...

 

 

 

 

47: 무명@죠죠 2021/12/13(月) 23:09:15  

 

>>41

그치만 총체적으로 보면 4부의 주인공은 틀림없는 죠스케라구.

키라에게 처음으로 바이츠 더 더스트가 발현한 계기 자체는 죠타로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었을지 몰라도, 마지막에 가서야 본인에게 가장 성가신 적은 바로 죠스케였다는 것을 인정했으니까 말이야.

 

 

 

 

11: 무명@죠죠 2021/12/13(月) 22:48:00  

 

대체 얼마나 트라우마가 생긴 거야...

 

 

 

 

 

 

25: 무명@죠죠 2021/12/13(月) 23:01:13  

 

시간을 멈출 수 있는 스탠드(대형 트럭과의 정면충돌마저 받아쳐서 막는 파워를 가짐)따위 절대로 조우하고 싶지 않은 수준

 

 

 

 

19: 무명@죠죠 2021/12/13(月) 22:58:39  

 

애초에 죠타로는 왜 시간 멈출 수 있다는거 들킨 거야?

 

 

 

165: 무명@죠죠 2021/12/13(月) 23:44:11  

 

수상할 정도로 모두에게 알려져 있는 스타 플라티나의 능력

 

 

 

 

26: 무명@죠죠 2021/12/13(月) 23:02:33  

 

시간정지 연습을 평소에 게을리하지만 않았어도...

 

 

 

 

29: 무명@죠죠 2021/12/13(月) 23:03:18  

 

>>26

그렇지만 그거 역시 보통 사람들한테는 과분한 능력이라고 생각해

 

 

 

 

128: 무명@죠죠 2021/12/13(月) 23:34:11  

 

>>26

평소에도 어쩔 수 없이 시간정지를 써야만 할 만한 일이 많았다면 웬만큼은 초수를 유지할 수 있었을 텐데.

정작 죠타로는 평소에도 제대로 시간을 딱딱 지킬 것 같은 성격이니까... 전혀 사용하지 않고 그 결과 약해진 거겠지...

 

 

 

138: 무명@죠죠 2021/12/13(月) 23:37:11  

 

>>128

애초에 5초씩이나 멈추면 너무 강해서 밸런스 브레이커가 되니까 강제퇴장시키는 수밖에 없어.

이야기에 얽히려면 적당히 약화시키긴 해야지.

 

 

 

 

30: 무명@죠죠 2021/12/13(月) 23:03:32  

 

시간을 멈춘건 10년만이라는 얘기를 했었지만

아마 DIO의 잔당 사냥이라던가 활과 화살을 수색하는 과정에서의 스탠드 배틀 자체는 많이 있었을거야 분명

 

 

 

 

33: 무명@죠죠 2021/12/13(月) 23:04:45  

 

어쨌든 어중간한 적 상대로는 딱히 시간 안 멈춰도 여유롭게 이길 것 같다

 

 

 

 

58: 무명@죠죠 2021/12/13(月) 23:13:36  

 

시간정지 능력 자체는 여전히 강력하긴 하지만

4부 때쯤이면 이미 시간 몇초 멈추는 것만으로는 대처할 수 없을 것 같은 까다로운 적들도 넘쳐나는데...

 

 

 

102: 무명@죠죠 2021/12/13(月) 23:26:57  

 

일단 어째서 개나소나 다 죠타로의 능력을 알고 있어?

이 시점에서 이미 너무 불리하잖아?

 

 

 

 

108: 무명@죠죠 2021/12/13(月) 23:29:00  

 

시간정지라는 능력은 당하는 상대 입장에서는 파악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싸움 도중 어쩌다보니 적에게 알려졌다는 설정으로 갈 수밖에 없지만

정작 죠타로는 DIO전 이후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175: 무명@죠죠 2021/12/13(月) 23:49:36  

 

죠타로가 지는 것 자체도 그렇지만, 아군 측이 죠타로씨에게 쓰러뜨려 달라고 할 수밖에 없어! 하는 흐름이 너무 많다.

전작 주인공한테 너무 기대는 거 아니야 너희들!?

 

 

 

 

 

 

185: 무명@죠죠 2021/12/13(月) 23:53:07  

 

>>175

무적의 스타 플라티나로 어떻게든 해주세요-!!!!!

 

 

 

 

 

188: 무명@죠죠 2021/12/13(月) 23:54:11  

 

>>>185

야레야레다제

 

 

 

191: 무명@죠죠 2021/12/13(月) 23:54:35  

 

>>185

저장면 죠스케는 죠타로한테 응석부리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

 

 

 

 

208: 무명@죠죠 2021/12/14(火) 00:00:37  

 

제법 약점도 많은 편이긴 하지만,

아라키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최강의 스탠드는 스타 플라티나.

 

 

 

213: 무명@죠죠 2021/12/14(火) 00:02:32  

 

>>208

아무래도 스탠드끼리의 상성이란 게 있다고는 하지만

시간 정지라는 능력은 사실상 무조건적으로 상대방의 능력을 무효화하는 능력이나 마찬가지고, 종합적으로는 역시 강하다고 생각한다.

 

 

 

 

228: 무명@죠죠 2021/12/14(火) 00:07:55  

 

즉 그 최강의 스탠드를 이긴 래트가 진정한 최강이란 말인가?

 

 

 

 

 

 

231: 무명@죠죠 2021/12/14(火) 00:09:04  

 

>>228

애초에 지리를 선점당한 상태에서 저 녀석을 이길 수 있는 스탠드가 더 드물다고 생각해

 

 

 

 

252: 무명@죠죠 2021/12/14(火) 00:17:11  

 

쥐는 사실상 정체를 모른 채로 기습당하면 이길 방법이 없는 스탠드라서...

 

 

 

 

256: 무명@죠죠 2021/12/14(火) 00:17:50  

 

쥐는 선빵당하면 이길 가망이 없다

 

 

 

 

218: 무명@죠죠 2021/12/14(火) 00:04:55  

 

까놓고 말하자면 오히려 쥐를 이길 수 있는 스탠드가 더 적을 것이다

 

 

 

277: 무명@죠죠 2021/12/14(火) 00:23:37  

 

난 고딩때까지만 해도 그렇게 불량이었던 죠타로가

6부에서는 무엇을 제쳐두고도 어떻게든 딸을 감싸는 사람이 되었다는 점에서 더더욱 감동했다

 

 

 

 

289: 무명@죠죠 2021/12/14(火) 00:27:21  

 

>>277

그치만 3부 시절부터 스틸리댄한테 영감을 인질로 잡혔을 때도 그렇고 

기본적으로 가족이나 동료를 위해 자기희생할 수 있는 녀석이야 죠타로는.

 

 

 

 

303: 무명@죠죠 2021/12/14(火) 00:31:17  

 

>>289

그건 알지만, 부모가 되어 자식을 감싸는건 또다른 감동이 있어

 

 

 

461: 무명@죠죠 2021/12/14(火) 01:30:15  

 

죠타로는 모두에게서 최강이라고 불리지만

지금 보면 꽤 아슬아슬한 줄타기로 이겨내고 있는 느낌

 

 

 

 

1: 무명@죠죠 2021年12月28日 18:05:45  

 

나이가 들면서 젊었을 때의 폭발력이 없어진 거겠지...

 

 

 

 

16: 무명@죠죠 2021年12月28日 18:32:53  

 

>>1

하지만 지적이고 인텔리스러운 분위기를 내게 됐다는 건 그것만으로도 좋아

 

 

 

 

2: 무명@죠죠 2021年12月28日 18:07:18  

 

헌팅편에서 깔쭉이 얘기할 때

훌륭하게 생물학에 대해 잘 알고 있어서 감동했다

 

 

 

3: 무명@죠죠 2021年12月28日 18:12:11  

 

진지하게 얘기하자면 3부의 동료들은 모두가 전사였다. (학생인데 왜인지 처음부터 전사였던 카쿄인 포함)

4부에서는 동료가 만화가와 학생.

6부에서는 가족과 그 친구들이기 때문에, 지킬 것이 점점 소중해지고 그만큼 책임도 무거워져 그 결과 정신에 빈틈이 생긴 것도 크게 작용했다고 본다.

 

 

 

 

35: 무명@죠죠 2021年12月28日 19:31:34  

 

>>3

죠타로가 데미지를 입거나 당하는 상황도 누군가를 감싸다가 당하는 상황이 가장 많았으니까 말이야.

래트전 같은 것도 마찬가지지. 힐러가 있다고는 해도 너무 무리했던 점도 있어.

 

 

 

 

 

 

49: 무명@죠죠 2021年12月28日 20:43:21  

 

메타적으로 보자면 캐릭터로서의 역할이 바뀐 것도 크다고 생각한다.

3부는 죠타로가 주인공으로서 동료의 도움을 받으며 적을 쓰러뜨리는 역할.
4부 이후가 되면 오히려 죠타로가 서포트하거나 동료들을 지키는 역할.

에피소드에 따라 조금 차이가 날 수는 있지만, 4부 이후의 죠타로는 수비하는 입장이 되어서 다른 캐릭터가 상황을 돌파하는 것을 도와주는 장면이 메인이 된 것 같다.

 

 

 

 

68: 무명@죠죠 2021年12月29日 20:48:45  

 

약해졌다고는 해도, 애초에 스탠드유저 상대로 연승하는 것이 비정상.

반반 정도의 승률이 평균일 텐데.

 

 

 

 

194: 무명@죠죠 2021/12/13(月) 23:55:48  

 

4부 이후로는 적들한테 능력 탄로나서 최대 레벨로 경계당했을 정도인데

그러고도 평범하게 6부까지 생존한 게 제일 대단하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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