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죠죠/스레 - 일본

【죠죠 스레】스탠드의 스탯을 통해 본체의 성격을 유추하는 것도 가능할까?

by 악당수업 2022. 10. 10.
반응형

1: 무명@죠죠 22/09/18(日) 10:28:46  

 

 

 

개인적으로는

 

파괴력 → 반골정신, 투쟁본능

속도 → 향상심, 야심

사정거리 → 고독함

지속력 → 스트레스 내성, 정신력

정밀동작성 → 냉정함

성장성 → 자신에 대한 전망

 

으로 치면 제법 들어맞는다고 생각한다.

뭐 스탠드 스탯은 능력까지 포함된 수치일 때도 있어서 그렇게까지 참고는 안 될 수도 있지만.

 

 

 

 

2: 무명@죠죠 22/09/18(日) 12:08:33  

 

그럼 초콜라타도

자신의 광기를 누군가가 이해해주길 바랐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라는 것!?

 

 

 

 

 

 

4: 무명@죠죠 22/09/18(日) 12:52:41  

 

>>2

초콜라타에게는 세코가 있다구우-!

 

 

 

3: 무명@죠죠 22/09/18(日) 12:51:30  

 

맞는지 아닌지는 몰라도

스탠드로부터 메타적으로 본체를 프로파일링해서 역탐지하는 캐릭터는 실제로 본편에 나와도 이상하지 않다

 

 

 

5: 무명@죠죠 22/09/18(日) 13:18:50  

 

내가 궁금했던 녀석들은 스탠드 스탯이 제법 평균치인 편이어서 별로 참고가 안되네.

뭔가 극단적으로 능력치에 높낮이가 있는 스탠드는 없나?

 

 

 

 

6: 무명@죠죠 22/09/18(日) 14:00:45  

 

>>5

더 그레이트풀 데드도 스탯에 극단적인 높낮이가 있는 것 같아.

초콜라타도 그렇지만, 펫시나 세코 같은 자기 아랫사람을 극단적으로 아낀다던가 「우리는 다른 놈들과 다르다」라는 일종의 선민사상을 가진 녀석들이 대체로 스탠드 사거리도 긴 것 같다.

 

 

 

 

7: 무명@죠죠 22/09/18(日) 14:12:24  

 

사정거리 에어로스미스도 넓지 않았나?

나란차는 고독이랑은 거리가 먼 성격 같던데.

 

 

 

 

 

 

8: 무명@죠죠 22/09/18(日) 14:15:43  

 

>>7

나란차는 과거가...

 

 

 

9: 무명@죠죠 22/09/18(日) 14:17:01  

 

그렇게 치면 죠죠에 나오는 등장인물 거의 모두가

과거든 지금이든 어쨌든간에 둘 중 한쪽은 고독했던 적이 있는걸...?

 

 

반응형

 

19: 무명@죠죠 22/09/18(日) 19:01:50  

 

미스타는 왜 저 성격으로 군체형 스탠드 가지고 있는 거야

 

 

 

 

 

 

20: 무명@죠죠 22/09/18(日) 19:07:16  

 

>>19

군체형 스탠드 가진 녀석은 괴짜라는 설 말인가.

미스타는 5부 멤버 중에서는 제일 일반인의 사고를 벗어난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해야 하나, 평소에 다른 사람들과 어긋나는 면이 있어도 그렇게까지 이상하진 않다는 생각이 든다.

 

 

 

 

21: 무명@죠죠 22/09/18(日) 19:09:28  

 

케이초랑 토니오 쪽도 수수께끼.

반면 미스타는 갱에 들어가기 전부터 냉정하게 상대를 사살한다거나 했던 전적이 있으니까 확실히 비범한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긴 하지.

본작에서는 그것이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했기 때문에 눈에 띄지 않을 뿐이고.

 

 

 

 

10: 무명@죠죠 22/09/18(日) 14:19:51  

 

애초에 멀쩡한 녀석은 스탠드가 발현되지 않는다

 

 

 

12: 무명@죠죠 22/09/18(日) 14:30:10  

 

완전히 일반인 롤인 코이치조차 타마미한테 「그럼 내일까지 50만엔 가져와!」 라고 농담삼아 말했을 정도고...

혹시 스탠드 유저는 미친놈이나 앞으로 미칠 놈밖에 없는 거 아닌가요?

 

 

 

13: 무명@죠죠 22/09/18(日) 14:39:09  

 

>>12

그건 그래

 

 

 

14: 무명@죠죠 22/09/18(日) 15:54:39  

 

>>12

저거는 다시는 거역하지 않도록 상하관계를 인식시키기 위한 농담이니까 세이프.

아마 실제로 50만엔 가져오면 절대 안 받겠지.

 

 

 

 

15: 무명@죠죠 22/09/18(日) 15:58:52  

 

만약 카와지리 하야토에게 스탠드가 발현된다면

파괴력 C 스피드 C 사거리 A 지속력 A 정밀동작성 A 성장성 E

이런 느낌이 될까?

 

그건 그렇고 스탠드가 진화할수록 사거리가 변화하는 코이치군은, 즉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더욱더 고독을 알아간다는 것인가.

 

 

 

 

 

 

17: 무명@죠죠 22/09/18(日) 17:58:20  

 

>>15

코이치는 반대 아냐? ACT1, ACT2가 사정거리 B였고 ACT3에서 사정거리 C로 줄었는데.

반대로 사거리가 늘어난 건 죠르노. 혹시 부차라티팀을 꽤 좋아했던 걸까...

 

 

 

22: 무명@죠죠 22/09/18(日) 20:42:20  

 

사정거리가 짧을수록 고독한 사람이란 말이야?

그럼 스틸리 댄은 얼마나 고독과 무관한 거야...

 

 

 

 

 

23: 무명@죠죠 22/09/18(日) 21:15:23  

 

>>22

반대.

사정거리가 길수록 인간관계에 불만이 있다.

반대로 말하면 사거리가 짧을수록 인간관계에 만족한다 or 타인에 대해 흥미가 없다.

 

 

 

 

25: 무명@죠죠 22/09/18(日) 23:03:18  

 

>>23

스타 플라티나와 하이어로팬트 그린, 스톤프리 등등을 비교해보면 제법 설득력 있어서 당황

 

 

 

 

26: 무명@죠죠 22/09/18(日) 23:09:50  

 

미스타의 경우는 낙관주의가 극단적이어서 오히려 비정상이 된 느낌도 들긴 한다.

인생 살기에는 좋을 것 같긴 하지만.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