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헌터 2021/06/13(日) 09:24:04
키르아는 상당히 둥글둥글해졌지.
저랬을 때도 있었는데.
2: 무명@헌터 2021/06/13(日) 09:27:50
그 히소카 씨조차 팔만 날리는 걸로 끝냈는데 키르아는...
23: 무명@헌터 2021年06月20日 11:15:38
저 2인조 너무 불쌍하다.
거기다 사과하라고 화내는거 맞은 본인이 아니라 다른 녀석이었는데 말이야.
19: 무명@헌터 2021/06/13(日) 10:06:08
바늘 때문에 열받은 걸지도 모르지
8: 무명@헌터 2021/06/13(日) 09:31:13
전부 바늘 탓이야! 바늘 탓!
41: 무명@헌터 2021/06/13(日) 10:37:27
다들 바늘 탓으로 돌려서 웃음
85: 무명@헌터 2021/06/13(日) 11:31:38
101: 무명@헌터 2021年06月20日 12:37:30
>>85
역시 단역이 강한 만화는 좋은 만화
124: 무명@헌터 2021年06月20日 13:19:33
>>101
강한 것도 정도가 있어!
9: 무명@헌터 2021/06/13(日) 09:33:11
어쩌면 저것도 실제로 한 게 아니라 일종의 이미지 연출 아닐까.
이 녀석 때처럼.
35: 무명@헌터 2021/06/13(日) 10:16:50
실제로 첫짤이 단순히 상상 속 연출일 가능성은 없는 걸까?
아무리 그래도 참가자를 그냥 죽여버리는 건 문제가 될 것 같은데...
47: 무명@헌터 2021/06/13(日) 10:44:23
>>35
지금 다시 생각하면 썩소를 짓는 키르아한테 쫄아서 아무 말도 못하게 되는 2인조 정도의 묘사로도 충분했을 것 같다
10: 무명@헌터 2021年06月20日 11:08:48
>>실제로 첫짤이 단순히 키르아 상상 속 연출일 가능성은 없는 걸까?
사실 생각해보면 시험중도 아닌데 불시에 다른 참가자를 죽이다니, 키르아가 아무리 제멋대로여도 정도가 지나치잖아... 라고 생각했던 탓에 저 설을 조금 믿고 싶어졌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 키르아가 엄청 미친 녀석이 된다
88: 무명@헌터 2021年06月20日 12:09:30
>>10
실제로 시험 인원이 이 직후에 2명 줄어들었다는 것을 너에게 알려주마
84: 무명@헌터 2021/06/13(日) 11:31:25
뭐 헌터협회는 원래 이렇잖아?
살인마라도 조건만 충족시키면 합격시키는 단체라는 묘사는 초반부터 있었고.
86: 무명@헌터 2021/06/13(日) 11:31:50
헌터협회는 치안 유지 조직이 아니니까
17: 무명@헌터 2021/06/13(日) 09:59:00
>>키르아는 둥글둥글해진 것 같아
그림체상으로는 둥글어지기는커녕 점점 각이 지고 있는데...
11: 무명@헌터 2021/06/13(日) 09:34:06
지금 돌아보면 조르딕 가에서는 아르카가 제일 평범한 아이 같다
18: 무명@헌터 2021/06/13(日) 10:01:21
>>11
사실 생각해보면 제일 위험한 아이인데도 말이야.
가족들이랑 제대로 접한 기간이 짧았던 게 오히려 효과가 있었던 걸까?
12: 무명@헌터 2021/06/13(日) 09:38:15
항상 궁금했던 건데, 곤이랑 키르아는 왜 이렇게 의기투합해서 베프가 될 수 있었던 거지?
키르아 쪽은 알겠는데 곤 쪽의 동기를 모르겠어.
14: 무명@헌터 2021/06/13(日) 09:51:59
>>12
둘다 또래 친구라는 존재에 굶주려 있었기 때문 아닐까
30: 무명@헌터 2021/06/13(日) 10:12:07
>>12
곤이 「키르아가 아니면 안 돼」 했었던 적이 있었잖아?
그거랑 같은 맥락일 것 같아.
곤의 페이스를 문제 없이 맞춰줄 수 있는 아이는 별로 없으니까.
117: 무명@헌터 2021/06/13(日) 11:53:13
키르아가 따르는 건 어떤 타입이야?
124: 무명@헌터 2021/06/13(日) 11:58:13
>>117
상대방이 누구든간에 친구로 받아준다면 나름대로 소중히 대할 것 같지만
가장 효과있을 것 같은 타입은 아르카나 곤처럼 잘 웃어주는 천진난만한 타입일려나?
13: 무명@헌터 2021/06/13(日) 09:50:18
키르아는 자기가 아끼는 사람 이외에는 일관되게 냉담한 편이지.
곤이 워낙 미친 구석이 있어서 그런지 그 대비로 키르아 쪽이 꽤 멀쩡하게 보일 때도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안전하고 선량한 녀석은 아닌 것 같아.
22: 무명@헌터 2021/06/13(日) 10:07:26
방향만 다를 뿐 곤도 어딘가 좀 엇나간 녀석이라서 어울릴 수 있는 것 같아
24: 무명@헌터 2021/06/13(日) 10:08:26
>>22
곤 키르아 둘다 정상이 아니잖아.
곤이 위험하다는 건 제파일씨나 비스케 씨도 말했던 적이 있었고 말이야.
1: 무명@헌터 2021年06月20日 11:05:06
만약 저기서 키르아가 회장을 죽일 생각으로 덤볐다면 공 건드릴 정도는 됐을까?
무리인가...?
13: 무명@헌터 2021年06月20日 11:09:31
>>1
넨도 없고, 그 시점에서는 확실히 무리라고 생각한다
7: 무명@헌터 2021年06月20日 11:07:54
>>1
신속을 익힌 지금이라면 몰라도
그 시점에서는 어떻게 해도 무리지...
20: 무명@헌터 2021年06月20日 11:14:17
확실한 건 키르아는 곤이 없었으면 지금보다 더 미친놈이었을 거야
31: 무명@헌터 2021年06月20日 11:20:24
>>20
인간은 자기보다 맛이 간 인간이 옆에 있으면 냉정해지는 법이니까...
69: 무명@헌터 2021年06月20日 11:51:06
>>31
술자리에서 만취해서 진상부리는 놈 보면 술이 깨는 거랑 같은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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