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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스레 - 일본

【죠죠 스레】귀도 미스타는 부차라티 팀에서 가장 무서운 녀석 같지 않아?

by 악당수업 2022.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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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명@죠죠 2021/11/23(火) 21:52:07  

 

 

 

이 녀석 부차라티 팀에서 가장 무섭지 않아?

 

 

 

 

44: 무명@죠죠 2021/11/23(火) 22:07:11  

 

유쾌한 녀석이지만
가장 제정신 아닌 녀석

 

 

 

6: 무명@죠죠 2021/11/23(火) 21:54:27  

 

특별한 신념 같은 것도 없이 태연하게 사람을 쏴 죽일 수 있는 남자

 

 

 

 

14: 무명@죠죠 2021年12月03日 18:13:09  

 

오늘 미스타 생일이구나. 축하해.

뭔가 부차라티 팀 중에서 가장 좋은 녀석 같은 취급을 받곤 하지만

생각해보면 이 녀석이 가장 제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런 부분이 좋은 거야 그런 부분이.

 

 

 

 

129: 무명@죠죠 2021年12月04日 00:19:29  

 

>>14

적어도 아군이면 믿음직스럽고, 동료로 만나면 좋은 놈임에는 틀림없으니까...

 

 

 

 

89: 무명@죠죠 2021/11/23(火) 22:17:49  

 

프로슈토 형님이 펫시한테 말했었던

「쳐죽이려고 생각했을 때는~」을 이미 일반인 시절부터 실천할 줄 알았던 녀석

 

 

 

 

 

 

7: 무명@죠죠 2021/11/23(火) 21:54:30  

 

초 근거리에서 깡패 세명이 총을 쏘는데 한 방도 맞지 않고

총알폭풍 속에서 냉정하게 빼앗은 총에다 다시 탄환을 장전하고 세 사람 모두 사살했을 뿐이잖아.

갱이 되기도 전에.

 

 

 

9: 무명@죠죠 2021/11/23(火) 21:54:53  

 

>>7

응 너 체포

 

 

 

23: 무명@죠죠 2021/11/23(火) 22:01:10  

 

살인 스위치가 굉장히 매끄럽게 전환되는 느낌?

 

 

 

 

191: 무명@죠죠 2021/11/23(火) 22:36:49  

 

PV로 처음 봤을 때는 잘 몰랐는데

막상 애니로 보니까 표정이랑 목소리 톤도 거의 안 변하고 암살하러 가는 거 너무 무서워서 굉장히 잘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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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무명@죠죠 2021年12月03日 18:17:31  

 

이녀석 감옥 보낸 재판관은 보는 눈이 있었군...

감옥에 갇혔을 때 미스타의 첫마디가 「나의 해피한 청춘이…」라는 것도 위험해

사람 죽였는데...

 

 

 

 

88: 무명@죠죠 2021年12月03日 20:17:26  

 

그러고 보면 항구에서 기다리고 있을 때도 「적은 안쪽에 있다」라는 정보를 죠르노한테 전달받은 순간 옆 창문을 보고, 거기서 놀라지도 않고 바로 공격했었지.

 

보통은「뭐라고오오오 바로 옆에 있었다고오오오!」등등으로 어느정도 리액션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법한 상황인데, 미스타는「뭐야 거기였냐」정도의 전환이어서 조금 무서웠음.

 

 

 

 

151: 무명@죠죠 2021年12月04日 16:15:43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적과 우스갯소리를 하다가도 적이라고 판명되는 순간, 방금 전까지 이야기를 나누던 상대조차 쉽게 죽여버릴 수 있는 그런 느낌?

너무 무서워...

 

 

 

 

5: 무명@죠죠 2021年12月03日 18:08:22  

 

과거회상에서 나온 그것도 실은

총알이 안 맞은 게 아니라

맞아도 전혀 먹히지 않고 되받아쳤을 뿐인 거 아닐까?

 

 

 

 

49: 무명@죠죠 2021年12月03日 18:52:48  

 

>>5

무의식중에 피스톨즈(가 각성하기 전의 원형과도 같은 스탠드)가 발동해서 날아온 총알을 모두 되받아쳤다

...라는 해석을 봤던 적이 있는데, 좀 그럴듯하다고 생각했어

 

 

 

 

53: 무명@죠죠 2021年12月03日 18:56:14  

 

>>49

그러고 보면 어린 시절의 죠르노도

골드 익스피리언스를 무의식적으로 발동시켜서 풀을 성장시켜 갱을 숨겨줬던 적이 있었지...

 

 

 

 

58: 무명@죠죠 2021/11/23(火) 22:10:16  

 

총잡이 캐릭터 하면 대개 「어디든 명중시킬 수 있다」던가 그런 쪽의 실력을 평가받기 십상인데

「어떤 상황에서도 확실하게 상대에게 총을 겨누는 냉정함」 부분에서 평가받는 캐릭터는 꽤 드문 것 같다

 

 

 

 

54: 무명@죠죠 2021年12月03日 18:57:27  

 

뚜벅뚜벅 걸어오는 카르네를 향한 위협→사살의 흐름이 갱으로서 너무 완벽했다.

상대방이 카르네가 아니었다면 그야말로 모범적인 정답이었지.

 

 

 

 

 

 

28: 무명@죠죠 2021/11/23(火) 22:03:37  

 

군체형 스탠드 가진 녀석들은 머리가 이상한 녀석들밖에 없다는 가설은

들어맞는 놈과 들어맞지 않는 놈이 있지만 미스타는 틀림없이 후자 쪽

 

 

 

25: 무명@죠죠 2021/11/23(火) 22:01:56  

 

부차라티가 직접 스카웃해서 너는 갱단 말고는 살 길이 없다고 말한 것도 충분히 납득될 정도로 제정신 아닌 녀석이지...

 

 

 

 

220: 무명@죠죠 2021/11/23(火) 22:41:32  

 

보통은 머리에 3발이나 총알을 쏘면 죽는다구!

거기서 사망확인 안 한 게 잘못이었다고 하면 뭐...

 

 

 

 

 

 

228: 무명@죠죠 2021/11/23(火) 22:42:39  

 

>>220

3발이나 쏘고 사망확인 안한 게 잘못이라는 소리를 듣는게 말도 안 돼...

 

 

 

 

255: 무명@죠죠 2021/11/23(火) 22:47:45  

 

>>220

『4발』이 아니라 『3발쐈던 것이 잘못

 

 

 

15: 무명@죠죠 2021/11/23(火) 21:57:14  

 

몇 번을 죽어도 죽지 않는다는 점이 강하다

 

 

 

 

24: 무명@죠죠 2021/11/23(火) 22:01:14  

 

피스톨즈가 여러명 있는 덕분에 데미지가 분산돼서 전멸당하지만 않으면 세이프... 라는 점이 치트.

게다가 본체의 의식이 날아가도 딱히 스탠드가 사라진다거나 하지 않고 독립적인 판단으로 행동할 수 있다는 점이...

 

 

 

 

27: 무명@죠죠 2021/11/23(火) 22:03:35  

 

>>24

대개 본체의 의식이 날아가면 스탠드도 사라지는데 왜 이 녀석들만 안 없어지는 거야...?

 

 

 

 

157: 무명@죠죠 2021/11/23(火) 22:31:18  

 

피스톨즈가 데미지를 입는다 → 평범하게 미스타에게 피드백
미스타가 데미지를 입는다 → 미스타가 죽지 않는 한 피스톨즈에게 영향은 없다

라는 점이 소소하게 반칙이라고 생각

 

 

 

46: 무명@죠죠 2021/11/23(火) 22:07:42  

 

미스타로부터 먼 거리를 떨어져 있어도 명확한 자아를 가지고 자립 행동할 수 있다는 점은 너무 유용한 것 같아

 

 

 

 

51: 무명@죠죠 2021/11/23(火) 22:08:54  

 

>>46

부차라티와의 대화씬으로부터 피스톨즈 개인으로서의 자아가 있는 게 드러나서 은근히 무서웠다

 

 

 

 

74: 무명@죠죠 2021/11/23(火) 22:14:50  

 

딱히 죠르노가 회복해주지 않더라도

아마 여차하면 손발 잃는 것쯤은 주저하지 않을 것 같다...

 

 

 

 

 

 

4: 무명@죠죠 2021年12月03日 18:06:59  

 

스탠드의 데미지 피드백은 평범하게 생각하면 디메리트인데

피스톨즈에 한해서는 「아무리 데미지를 입어도 전멸하지 않는 한 죽지 않는다」와 같은 해석이 된다는 건 아무리 봐도 버그 수준이잖아!

 

 

 

 

156: 무명@죠죠 2021/11/23(火) 22:31:07  

 

튼튼함까지 포함해서 3부의 폴나레프 같은 포지션이이었지

 

 

 

109: 무명@죠죠 2021/11/23(火) 22:21:20  

 

5부 얘기 나오니까 이제야 깨달은 거지만, 최종전에서 배에 큰 거 한방 맞고 트리시의 영혼이 빠져나갈 정도로 큰 데미지를 입었으면서

영혼 돌아오자마자 태연하게 총 쏘는 미스타 영혼이 무슨 버그 수준이어서 웃음

 

 

 

186: 무명@죠죠 2021/11/23(火) 22:36:27  

 

미스타는 자신의 역할이라고 해야 하나, 본인이 해야 할 일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어서

그것을 실행하는 데에 있어 망설임이나 망설임이 없다는 지점이 무시무시한 것 같다

 

 

 

 

79: 무명@죠죠 2021/11/23(火) 22:15:41  

 

스탠드 유저라도 본체가 총에 맞으면 대개는 죽는다... 라는 점을 생각하면, 「총으로 쏴 죽이는 것을 서포트하는 능력」이라는 것은 살의를 담음에 있어서 전혀 낭비되는 구석이 없지.

어쩌면 여럿을 닥치는 대로 죽이고 다니는 것보다 더 살의가 강한 능력일지도 몰라.

 

 

 

1: 무명@죠죠 2021年12月03日 18:02:15  

 

난 스콜리피 위협하는 대사 보고 새삼 이 녀석 진짜 갱이구나... 라고 생각했어

 

 

 

 

36: 무명@죠죠 2021年12月03日 18:33:34  

 

>>1

그러고 보면 본편에서 나온 심문 장면(주케로랑 스콜리피) 두 번 다 미스타가 담당했었구나.

야, 내 질문에 대답해 주지 않으련? 하면서 언뜻 온화한 말투로 말을 걸고, 질문에 대답하지 않으면 표정도 바꾸지 않고 주저없이 고문을 행사하는 점이 무서웠다.

 

가장 무서운 점은 심문도 고문도 마찬가지로 무표정이어서 지금 이 녀석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전혀 짐작가지 않는다는 점.

아마 본인 입장에서는 전혀 의식하고 하는 행동은 아니겠지만, 결과적으로 상대방의 「어쩌면 정에 호소하면 봐줄지도 모른다...」라는 선택지를 빼앗는 효과가 있지.

 

 

 

 

 

 

81: 무명@죠죠 2021年12月03日 19:55:44  

 

「나는 사람을 죽이고 싶지 않아!」 계열의 주인공을 만나게 하면

「뭐 조금은 괜찮지 않을까」 같은 악영향을 줄 것 같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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