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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스레/수성의 마녀

【수성의 마녀】슬레미오 대승리

by 악당수업 2022.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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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코멘트

11화 이후로 스레량이...! 폭증했다! 바쁘다 바빠!!!

시간나는 대로 틈틈이 업데이트. 

 

 

 

 

 

▸슬레미오 대승리
▸대체 어떤 마음으로 "나는 이해심 있는 신부니까" 같은 말을 했던 거야...
▸이 부근의 작화
▸뭐야 이 촌스러운 열쇠고리♥♥♥♥♥♥
▸1화를 본 나 "백합 최고! 백합 최고!(뭐 어차피 우정이나 경애쯤으로 끝나겠지)"
▸너희들은 언제부터 수성의 마녀가 백합이라는 걸 예상했어?
▸미오리네 "일주일에 두번 내 방 청소하고."
▸이 표정을 볼 수 있어서 다행이야
▸진심이다, 진심이다 이 커플...
▸시리어스 에피소드에서 유일하게 훈훈하고 귀여웠던 장면

 

 

 


슬레미오 대승리

 

1: 무명@건담 22/12/25(日) 17:20:10  

 

 

 

불안한 미래로

레디-! 고-!!!

 

 

 

 

6: 무명@건담 22/12/25(日) 17:26:10  

 

우리들은 선택받은 신의 자식들!

슬레미오의 백성이다!!!!!

 

 

 

 

21: 무명@건담 22/12/25(日) 17:30:09  

 

뭐 조금 불안한 전개가 기다리고 있을 것 같은 느낌도 있지만 그런 건 일단 내비두자구

우오오오오오!!!
슬레미오! 슬레미오! 슬레미오!
우오오오오오오오!!!

 

 

 

32: 무명@건담 22/12/25(日) 17:36:41  

 

진심으로 파괴된 뇌가 회복됐다

 

 

 

38: 무명@건담 22/12/25(日) 17:38:51  

 

이번에 확실하게 나왔다.

미오리네에게는 슬레타가 아니면 안 되고, 슬레타에게는 미오리네가 아니면 안 돼.

샤디크가 구엘이 어쩌고저쩌고 할 문제가 아니라 이제 이 둘은 운명인 거야.

 

 

 

 

33: 무명@건담 22/12/25(日) 17:36:44  

 

화해 장면이 너무 찐하게 슬레미오여서 울어버렸어...

 

 

 

 

 

 

8: 무명@건담 22/12/25(日) 17:26:28  

 

미오리네가 생각했던 것보다 상당히 진심이지 않아?

 

 

 

 

48: 무명@건담 22/12/25(日) 18:17:49  

 

나는 이해심 있는 신부←이게 허세였다니 미오리네 너무 귀엽잖아

 

 

 

 

10: 무명@건담 22/12/25(日) 17:27:06  

 

계속 숨겼던 미오리네의 속마음을 드디어 들을 수 있었다

 

 

 

 

35: 무명@건담 22/12/25(日) 17:37:15  

 

이제 마음이 떠날 걱정은 없어졌다.

나머지는 물리적인 거리다… 부탁한다…

 

 

 

 

3: 무명@건담 22/12/25(日) 17:25:07  

 

저기, 막판에 흩어졌는데요...

 

 

 

 

 

 

5: 무명@건담 22/12/25(日) 17:25:49  

 

싸우고 찢어지는 게 아니라는 게 그나마 다행이라는 설

 

 

 

13: 무명@건담 22/12/25(日) 17:27:41  

 

싸우고 이별하는 것보다 백배 낫기 때문에 세이프

 

 

 

 

28: 무명@건담 22/12/25(日) 17:33:27  

 

드디어 합쳤다 싶었더니 흩어져버렸다

그런 것 좀 그만해줘

멈춰주세요

 

 

 

 

11: 무명@건담 22/12/25(日) 17:27:09  

 

이거 1기는 미오리네 생사불명으로 헤어지는 패턴인데?

 

 

 

 

14: 무명@건담 22/12/25(日) 17:28:16  

 

솔직히 1쿨 안에 금방 화해한 시점에서

「이거 이 다음에 백퍼 뭔가 있겠지…」라고 생각하긴 했다

 

 

 

 

17: 무명@건담 22/12/25(日) 17:29:27  

 

둘 중 하나가 안부를 알 수 없게 돼서 열쇠고리만 발견되는 패턴인가...?

 

 

 

 

41: 무명@건담 22/12/25(日) 17:42:38  

 

만약 실종 엔딩이라면 이제 최종회 부근까지 둘이 만날 수 없을 것 같아서 괴롭다

 

 

 

 

36: 무명@건담 22/12/25(日) 17:37:58  

 

아직 이별 이벤트 확정인 건 아니라구.

일단 여기서 한번 갈라지고 슬레타는 프로스페라에게서 에어리얼 양도, 미오리네는 델링과의 이벤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다만 적의 목표가 델링이기 때문에, 목표의 바로 근처에 있게 되어버리는군...

 

 

 

 

37: 무명@건담 22/12/25(日) 17:38:22  

 

근데 이걸 12화에서 할 수도 있었던 거니까...

오히려 11화에서 해줘서 다행이야

 

 

 

 

47: 무명@건담 22/12/25(日) 18:05:34  

 

여기서 1기 생이별엔딩이 된다고 해도

서로 「슬레타(미오리네 씨)는 분명 살아있어」같은 느낌으로 재회 플래그 세운 채로 2기 오겠지?

 

 

 

 

54: 무명@건담 22/12/25(日) 19:35:33  

 

진심을 서로 부딪친 후라면

어떤 어려움이 기다리고 있어도 극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대체 어떤 마음으로 "나는 이해심 있는 신부니까" 같은 말을 했던 거야...

 

1: 무명@건담 22/12/25(日) 18:35:40  

 

 

속으로는 완전 질척이는 감정 투성이였잖아 이 신부

 

 

 

6: 무명@건담 22/12/25(日) 18:37:18  

 

헌신적인 타입인가 싶었더니

이 녀석 하루에 메일 3번 받고 싶다는 소망을 숨기고 있었단 말이지...

 

 

 

 

4: 무명@건담 22/12/25(日) 18:37:11  

 

겉은 깔끔하지만 속은 질척거리는...
이것은 마치 토마토...

 

 

 

20: 무명@건담 22/12/25(日) 18:42:53  

 

왜냐면 그렇게 하는 게 슬레타의 행복이라고 생각했으니까...

내가 만나지 말라고 해도 엘란을 만나러 갔을 정도였고... 그건 나보다 엘란이 우선이라는 거잖아?

 

 

 

 

 

 

22: 무명@건담 22/12/25(日) 18:43:56  

 

>>20

이 표정은 진짜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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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무명@건담 22/12/25(日) 18:46:55  

 

네 멋대로 판단하지 마! 지긋지긋하다고, 결투도 빌어먹을 아빠도!

그래서 도망치고 싶었던 건데, 지구에 가고 싶었던 건데!

네가 신랑이 됐으니까! 바보처럼 전진하면 둘이라고 하니까!

어쩌다 회사까지 세워서! 빌어먹을 아빠한테 따끔하게 꾸중 듣고! 고개도 숙이고!

네가 제일 뭘 몰라! 그래서 다행이라고!

이제 도망치지 않아도 괜찮아진 건 네 덕분이야!

그러니까 나한테서 도망치지 마.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해. 평소처럼 성가시게 들러붙으라고. 맡겨 달라고 말해!

계속 옆에 있어. 결투도 지지 말고. 그리고 토마토에 배양토 더 주고. 일조 패턴은 안데스 모델로 하고.

방 일주일에 두번 청소하고. 메일은 하루에 세번 보내.

보지 마. 내 말 못 믿어?

드디어 들을 수 있었던 미오리네의 속마음

 

 

 

8: 무명@건담 22/12/25(日) 18:37:34  

 

슬레타가 그렇게 하는 게 행복하다면 그걸로 된거야(발 퉁퉁)

>발끝을 퉁퉁 하는 행동은 초조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 달래기 행동입니다.

 

 

 

 

 

 

23: 무명@건담 22/12/25(日) 18:45:35  

 

「이해심 있는 신부」라는 건, 「내 곁에 있어준다면」이라는 조건이 전제라면 의외로 진심으로 한 말이었을 거라고 생각했다.

자신과의 거리를 멀리하고 소중한 온실에 다른 사람을 들여보내면서까지 슬레타의 부담을 줄여주려고 했던 이전 화까지의 에피소드는... 뭐, 상당히 애달픈 느낌이지만...

 

 

 

 

7: 무명@건담 22/12/25(日) 18:37:28  

 

자신의 마음을 전부 「나 때문에 그 애를 끌어들이고 있는 거야, 이 관계는 표면적인 관계일 뿐이야」로 눌러 죽이려고 했어.

그럴 수 없었어... 이해심 있는 신부인 척 하려고 해도 못할 정도로 어느새 진심이 되어 있었어...

 

 

 

 

 


 이 부근의 작화

 

1: 무명@건담 22/12/25(日) 19:36:46  

 

 

 

수수께끼의 매끄러운 움직임에 웃음

 

 

 

 

3: 무명@건담 22/12/25(日) 19:38:34  

 

이 부분 코믹해서 웃었다.

캐릭터 작화도 움직임도 지브리나 G레코 같은 느낌이었지.

 

 

 

 

2: 무명@건담 22/12/25(日) 19:37:29  

 

이번 화에 스태프가 수상할 정도로 많았던 건

르브리스뿐만 아니라 미오리네를 움직이기 위해서였던 것인가...?

 

 

 

 

4: 무명@건담 22/12/25(日) 19:38:58  

 

이번 화의 움직임 부드러운 장면 3선

 

- 얻어맞는 구엘

- 초 고기동 르브리스 울, 손

- 신랑과 신부의 나잡아봐라

 

 

 

 

5: 무명@건담 22/12/25(日) 19:40:11  

 

>>4

이 부근도 제법 부드러웠다

 

 

 

 

 

 

12: 무명@건담 22/12/25(日) 23:47:44  

 

작화도 성우도 진심 모드여서 정말 좋았어

 

 

 

 

7: 무명@건담 22/12/25(日) 19:41:04  

 

다음화는 스태프가 더 많다는 모양인데, 과연 어떤 내용일까...

 

 

 

 

 


 뭐야 이 촌스러운 열쇠고리♥♥♥♥♥♥

 

1: 무명@건담 22/12/25(日) 19:33:13  

 

 

 

뭐야, 이 열쇠고리♥♥♥♥♥♥

촌스러♥♥촌스러어어♥♥♥♥

 

 

 

 

2: 무명@건담 22/12/25(日) 19:34:06  

 

진짜로 이런 느낌이었기 때문에 곤란하다

 

 

 

4: 무명@건담 22/12/25(日) 19:34:43  

 

이 표정!

 

 

 

8: 무명@건담 22/12/25(日) 19:35:54  

 

이 표정 정말 좋아

 

 

 

 

9: 무명@건담 22/12/25(日) 19:37:27  

 

저런 표정을 지을 수도 있었구나...

 

 

 

 

12: 무명@건담 22/12/25(日) 19:41:00  

 

입꼬리가 둥글둥글해서 귀엽다

 

 

 

 

10: 무명@건담 22/12/25(日) 19:39:33  

 

슬레타가 안 달고 온 날은 기분이 나빠질 것 같아

 

 

 

 

14: 무명@건담 22/12/25(日) 19:43:25  

 

이 촌스러운 열쇠고리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기 위한 일주일 휴방이었구나?

 

 

 

16: 무명@건담 22/12/25(日) 20:43:11  

 

>>14

그런 깊은 뜻이 있었을 줄은...
천재인가?

 

 

 

6: 무명@건담 22/12/25(日) 19:35:17  

 

이런 열쇠고리 받고 기뻐하는 건 나뿐이야♥♥♥♥♥♥

 

 

 

 

11: 무명@건담 22/12/25(日) 19:40:45  

 

앞으로 슬레타에게 어떤 잔소리를 해도

말끝에 ♡마크가 붙을 것 같은 여자

 

 

 

 

 


 1화를 본 나 "백합 최고! 백합 최고!(뭐 어차피 우정이나 경애쯤으로 끝나겠지)"

 

1: 무명@건담 22/12/25(日) 18:22:02  

 

 

 

저번화 나 (어? 이거 생각보다 진심인 거 아니야?)

최신화 나 「효~~~우!!(효~~~~우!!)」

 

 

 

 

17: 무명@건담 22/12/25(日) 18:50:57  

 

백합 좋아하는 사람들도 1화 시점까지는 대다수가 관망하면서 추이를 지켜보고 있었지...

 

 

 

 

20: 무명@건담 22/12/25(日) 18:59:53  

 

단정할 수는 없지만, 연애라고 해석할 수 있는 단계에 들어섰다는 느낌이다

 

 

 

 

43: 무명@건담 22/12/25(日) 22:28:31  

 

친구와 하루에 3번 메일을 한다→가능

 

친구에게 하루에 3번 메일을 보내라고 요구한다→백퍼 친구 이상의 감정이잖아...

 

 

 

 

2: 무명@건담 22/12/25(日) 18:22:44  

 

하지만 물리적인 거리는 벌어졌는데...

 

 

 

 

5: 무명@건담 22/12/25(日) 18:24:27  

 

하지만 엇갈리던 마음이 해결되었으므로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어도 OK입니다!

…미안, 역시 쓰라리다…

 

 

 

 

 


 너희들은 언제부터 수성의 마녀가 백합이라는 걸 예상했어?

 

1: 무명@건담 22/12/25(日) 18:38:58  

 

 

 

저는 제목이 발표됐을 때부터입니다

 

 

 

 

2: 무명@건담 22/12/25(日) 18:40:02  

 

1화를 봤을 때부터

 

 

 

8: 무명@건담 22/12/25(日) 18:42:27  

 

10화를 봤을 때부터

 

 

 

31: 무명@건담 22/12/25(日) 19:40:03  

 

철혈의 오펀스 마지막회를 봤을 때부터

 

 

 

4: 무명@건담 22/12/25(日) 18:40:55  

 

프롤로그에 나오는 정비사랑 파일럿 두 사람을 봤을 때부터

 

 

 

15: 무명@건담 22/12/25(日) 18:45:52  

 

1화 보고 백합인가… 라고 생각했다가

그 뒤에 보고 백합이 아니구나… 라고 생각했다가

저번화에는 응? 이라고 생각했다가

이번화 보고 백합이구나… 라고 생각했다

 

 

 

 

10: 무명@건담 22/12/25(日) 18:43:27  

 

백합렌즈 낀 내가 보기에 나한테는 백합이다.

그렇지 않을 때는 「수성 너구리전 건담」이거나 「밥 모노가타리」이기도 하다.

 

 

 

 

13: 무명@건담 22/12/25(日) 18:44:21  

 

>>10

나도 이거.

오늘의 슬레미오 장면은 백합이구나 라고 생각했고, 그 이외는 건담이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보고 있음.

 

 

 

 

11: 무명@건담 22/12/25(日) 18:43:53  

 

오히려 이 제목이랑 1화 내용이랑 OP랑 ED를 보고 백합 아니라고 생각하는 게 더 무리수 아닌가?

그저 우정 얘기로 그리려고 했다면 「신부」 「신랑」이라는 단어 선택은 단지 노이즈일 뿐이야.

 

 

 

 

44: 무명@건담 22/12/25(日) 20:06:58  

 

요즘 세상에 장난으로 백합약혼을 시킨다는 건 리스크가 크고, 분명 한다면 진심으로 할 거라고 생각했다

 

 

 

 

14: 무명@건담 22/12/25(日) 18:45:16  

 

이 키비주얼 공개됐을 때부터 「응?」 하게 됐어.

1화에서 어지간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 한 틀림없이 백합일 거라고 예감했어.

 

 

 

 

 

 

16: 무명@건담 22/12/25(日) 18:46:24  

 

1화에서 백합이라고 생각했고, 2화 이후로 아니라고 생각했고, 10화에서 다시 백합이라고 생각했다.

11화는 완벽하게 백합이에요~

 

 

 

 

 

 


 미오리네 "일주일에 두번 내 방 청소하고."

 

1: 무명@건담 22/12/25(日) 17:27:42  

 

 

뭘 슬레타한테
떠넘기려고 하는
겁니까~~!!

 

 

 

5: 무명@건담 22/12/25(日) 17:35:50  

 

이런거 슬쩍 섞지 말라고!

 

 

 

 

7: 무명@건담 22/12/25(日) 17:36:48  

 

그치만 방청소를 맡긴다는 건 상당히 신뢰하는 상대가 아니고서야 할 수 없으니까...

 

 

 

 

3: 무명@건담 22/12/25(日) 17:28:45  

 

남에게 어리광부리지 못했던 아이가 처음으로 어리광부리는 거, 귀엽잖아?

 

 

 

 

60: 무명@건담 22/12/25(日) 19:02:57  

 

잘 생각해봐라

너희들은 자기 방 청소를 누군가에게 맡길 수 있는가?

 

 

 

 

16: 무명@건담 22/12/25(日) 17:38:11  

 

그 순간만 살짝 언짢은 표정을 짓는 슬레타도 좋다

 

 

 

18: 무명@건담 22/12/25(日) 17:42:55  

 

에...

 

 

 

 

 

 

19: 무명@건담 22/12/25(日) 17:43:37  

 

>>18

정말 알기 쉽군 이 너구리

 

 

 

50: 무명@건담 22/12/25(日) 18:08:08  

 

(아니 청소 정도는 스스로 하는 게...) 같은 생각 하고 있었을 것 같아

 

 

 

 

39: 무명@건담 22/12/25(日) 18:02:55  

 

슬레타 어이없타

 

 

 

25: 무명@건담 22/12/25(日) 17:47:58  

 

최소 주 2회는 방에 와서 하루 3회는 메일을 보내라니

서투르지만 미오리네 나름대로 응석부리고 있는 거라구!

 

 

 

 

10: 무명@건담 22/12/25(日) 17:37:17  

 

슬레타를 방으로 부를 구실인 게 뻔하잖아

 

 

 

22: 무명@건담 22/12/25(日) 17:44:59  

 

일주일에 두 번은 방으로 와라 이거지?

 

 

 

 

40: 무명@건담 22/12/25(日) 18:03:11  

 

가끔씩 표정에서 편린이 보이긴 했지만 역시 진짜 감정을 감추고 있었네 이 신부...

도대체 어떤 심정으로 「데이트 다녀와도 돼」 같은 말을 했던 거야...

 

 

 

 

 

 

20: 무명@건담 22/12/25(日) 17:43:52  

 

이렇게 매사에 빈틈없어 보이는 아가씨가

실은 응석받이였다는 건 아주 좋습니다

 

 

 

 

 

 


 이 표정을 볼 수 있어서 다행이야

 

1: 무명@건담 22/12/25(日) 19:01:23  

 

 

 

순수하게 서로의 진심을 말할 수 있어서 안심한 얼굴이라 나도 굉장히 안심됐다.

나중에 비극이 있더라도, 이런 표정을 볼 수 있다는 건 기쁘다...

 

 

 

 

2: 무명@건담 22/12/25(日) 19:02:14  

 

7화도 그렇고 이번 화에서도 미오리네 작화 엄청 신경썼구나.

라기보다, 이번 화에서 특히나 스태프 머릿수가 엄청 많았던 것 같은데 르브리스 말고도 이것 때문이었던 건가?

 

 

 

 

3: 무명@건담 22/12/25(日) 19:03:25  

 

항상 경계하고 신경쓰던 아이가 풀어지는 순간은 언제 봐도 좋은 거니까...

 

 

 

18: 무명@건담 22/12/25(日) 22:08:52  

 

그전까진 슬레타 쪽이 상당히 미오리네에게 의존하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사실 미오리네는 그에 비할 바가 아닐 정도로 의존하는 중이었지만 겉으로는 전혀 드러내지 않았다는게 진짜...

 

 

 

 

19: 무명@건담 22/12/25(日) 22:16:36  

 

>>18

하지만 역시 10화를 보면 슬레타의 의존이 크고 무한루프가 되는 부부

 

 

 

 

4: 무명@건담 22/12/25(日) 19:04:28  

 

사랑싸움 최고였습니다

 

 

 

14: 무명@건담 22/12/25(日) 21:50:18  

 

저 표정이 정말 좋다...

 

 

 

 

17: 무명@건담 22/12/25(日) 22:08:03  

 

ω입 되어있는 거 너무 귀여워♡

 

 

 

 

 

 


 진심이다, 진심이다 이 커플...

 

1: 무명@건담 22/12/25(日) 17:49:26  

 

 

 

최고!

 

 

 

 

3: 무명@건담 22/12/25(日) 17:51:18  

 

미오미오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슬레타에게 진심이었다

 

 

 

 

10: 무명@건담 22/12/25(日) 18:54:07  

 

뭐야 이 열쇠고리… 촌스러♥

 

 

 

 

13: 무명@건담 22/12/25(日) 18:58:15  

 

>>10

이거죠 이거!

 

 

 

28: 무명@건담 22/12/25(日) 21:01:21  

 

>>13

이 표정이에요오오오

 

 

 

 

 

 

4: 무명@건담 22/12/25(日) 17:52:02  

 

까딱했다간 질척이는 공의존 관계가 될 것 같다

 

 

 

 

6: 무명@건담 22/12/25(日) 17:52:36  

 

>>4

이미 그렇게 됐잖아

 

 

 

14: 무명@건담 22/12/25(日) 18:58:33  

 

>>4

무슨 문제라도?

 

 

 

 

12: 무명@건담 22/12/25(日) 18:56:53  

 

>>4

원래 사랑이라는 건 상당히 공의존 같은 거잖아요?

 

 

 

30: 무명@건담 22/12/25(日) 21:35:04  

 

서로 떨어져서 전파는 닿지 않아도 슬레타는 열심히 하루 3번씩 메일을 보내는 거야.

재회했을 때 미오리네의 단말기에 도착하지 못한 메일이 한꺼번에 오는 거지.

그리고 줄곧 함께 있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슬레타와 웃으면서 잔소리하는 미오리네가 보고 싶다고!

 

 

 

 

29: 무명@건담 22/12/25(日) 21:31:13  

 

다만 1쿨 안에서 이제 이번회 같은 꽁냥거리는 모습은 볼 수 없을 것 같아서 슬퍼진다

 

 

 

 

31: 무명@건담 22/12/25(日) 21:35:42  

 

>>29

나는 오직 이 순간을 보기 위해 1쿨을 계속 봐왔다.

나머지는 2쿨째에 맡긴다...

 

 

 

 

 

 


 시리어스 에피소드에서 유일하게 훈훈하고 귀여웠던 장면

 

1: 무명@건담 22/12/25(日) 18:37:58  

 

 

 

개그 얼굴 귀여워

 

 

 

 

2: 무명@건담 22/12/25(日) 18:38:45  

 

슬레미오 체이스는 전체적으로 작화가 개그 쪽으로 갔던 느낌

 

 

 

 

3: 무명@건담 22/12/25(日) 18:38:47  

 

명치는 불쌍하다고 생각했습니다

 

 

 

 

4: 무명@건담 22/12/25(日) 18:39:34  

 

숨이 차서 주저앉는 척하고

걱정해서 가까이 온 순간 붙잡는 지략가

 

 

 

 

8: 무명@건담 22/12/25(日) 18:50:36  

 

>>4

비겁해요!

 

 

 

16: 무명@건담 22/12/25(日) 19:05:36  

 

>>8

똑똑한 거라고 말해!

 

 

 

12: 무명@건담 22/12/25(日) 18:52:11  

 

명치도 그렇지만 소프트하게 가슴 때리는 것도 그만해다오 아프다구...

 

 

 

 

11: 무명@건담 22/12/25(日) 18:51:40  

 

가슴이라니 고양이에게 밟힌 것만으로도 아픈데

미오리네 펀치는 가렵지도 않을 정도로 소프트한 것이다

 

 

 

 

6: 무명@건담 22/12/25(日) 18:50:02  

 

(미오리네 씨, 열심히 펀치하고 있지만 역시 힘이 약하구나...)

하고 방심하고 있던 참에 뜻밖의 명치 히트는 상당히 효과가 컸을 것 같아

 

 

 

5: 무명@건담 22/12/25(日) 18:48:50  

 

명치 히트 들어간 이후에 나오는 표정이 전체적으로 다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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