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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스레 - 일본

【죠죠 스레】죠죠 연재 당시에 실시간으로 읽었던 팬들에게 질문.

by 악당수업 2023.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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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명@죠죠 23/01/29(日) 16:49:12  

 

 

 

파문이라는 설정이 등장했을 때 잘 따라갈 수 있었어?

나는 애니로 입문했는데, 지금까지는 파문이니 뭐니 그런 거 하나도 없었다가 4화에서 갑자기 분위기가 바뀌어서 좀 놀랐어.

 

 

 

 

2: 무명@죠죠 23/01/29(日) 16:50:09  

 

그거 실시간으로 본 사람이면 연령대적으로 꽤 아저씨잖아...?

있나 이 게시판에?

 

 

 

6: 무명@죠죠 23/01/29(日) 16:54:05  

 

구글링해봤는데 1987년 연재 개시구나.

당시 초중학생 정도였다면 지금쯤 50대쯤인가.

 

 

 

 

7: 무명@죠죠 23/01/29(日) 16:54:14  

 

1987년 발표니까 35년 전에 중고등학생이었다는 건 지금쯤 50세 전후? 뭐 아슬아슬할지도 모르겠네...

 

 

 

 

23: 무명@죠죠 23/01/29(日) 20:31:54  

 

>>7

나 50 조금 넘은 사람.

초등학교 수학여행 때 기차 안에서 돌려읽었던 것이 2부 죠죠 여장 에피소드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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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무명@죠죠 23/01/29(日) 16:53:47  

 

원작 안 읽고 애니 본 시청자는 얼마나 있을까

 

 

 

 

9: 무명@죠죠 23/01/29(日) 16:57:54  

 

>>5

뭐 작품 자체는 인터넷 밈 등으로 유명했으니까.

나도 처음에는 전혀 따라가지 못하고 만화책 읽는 것도 포기했지만 최근에 읽으니까 재미있어서 푹 빠져버렸어.

 

 

 

 

10: 무명@죠죠 23/01/29(日) 16:58:34  

 

>>5

스레주지만 나는 당시 친구에게 추천받았다.

대사나 더 월드 같은 것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원작은 전혀 읽지 않았음.

3화(인간 그만두는 에피소드)가 너무 뜨거워서 거기서 빠져들었던 탓에, 그 뒤에 갑자기 파문이 나와서 「…응?장르가 바뀌었는데?」 하고 당황했어.

 

 

 

12: 무명@죠죠 23/01/29(日) 17:02:10  

 

6부 관련 화제인가 했더니 뜻밖의 1부

 

 

 

13: 무명@죠죠 23/01/29(日) 17:03:34  

 

아무리 그래도 1부 실시간 독자까지는 역시 여기 없겠지.

6부 실시간 독자라면 아슬아슬하게 있을 법하지만.

 

 

 

 

14: 무명@죠죠 23/01/29(日) 17:05:24  

 

1부는 연재 당시면 태어나지도 않은 사람이 더 많지 않나 싶을 정도로 까마득한 옛날이잖아...

난 아슬아슬하게 6부 실시간 연재로 읽긴 했는데 영문을 모르겠더라.

 

 

 

 

18: 무명@죠죠 23/01/29(日) 17:18:19  

 

난 연재 실시간 시청자는 아니지만, 예비지식 없이 1부부터 읽기 시작해서 체펠리 나왔을 때는 「아~ 이런 능력으로 쓰러뜨리는 거구나」같은 느낌으로 읽었어.

호흡으로부터 나오는 파문이 흡혈귀의 약점인 태양의 파문과 같다는 얘기는 정말 쇼와시대 만화에서 찾아볼 수 있는 특유의 무리수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걸 받아들일 수 없는 사람들은 아마 스레주처럼 거부반응을 일으키겠지.

 

 

 

 

19: 무명@죠죠 23/01/29(日) 17:24:17  

 

>>18

무력한 인간의 지혜와 용기로 막강한 흡혈귀를 쓰러뜨리는게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일단 브루포드 나왔을 때쯤이면 슬슬 파문이란 설정에 느꼈던 위화감이 전혀 없어져서 그것도 대단하지만.

......브루포드와 타커스가 실존인물이 아니었던 건 지금도 용서할 수 없다

 

 

 

22: 무명@죠죠 23/01/29(日) 19:59:46  

 

>>19

영국인이라면 모두 알고 있습니다(※실제 인물은 아닙니다)

 

 

 

20: 무명@죠죠 23/01/29(日) 17:29:10  

 

난 애니로 죠죠 처음 봤는데 그렇게까지 신경이 쓰이지는 않았음.

이런 노선으로 가는구나... 하는 느낌으로 시청했어.

유파문(스탠드)가 나왔을 때는 역시나 조금 당황하긴 했지만, 평범하게 재미있었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21: 무명@죠죠 23/01/29(日) 19:38:57  

 

난 우리 아버지가 실시간 시청자였어.

「바오 내방자」를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에 죠죠도 그런 만화라고 생각하고 읽었다가 뭔가 내용이 너무 달라서, 디오가 흡혈귀가 되기 전까지 으응? 이라고 의아하게 생각하면서 읽었다는 모양.

디오가 흡혈귀가 되고 나서부터는 화제가 되기 시작했지.

 

 

 

 

11: 무명@죠죠 23/01/29(日) 17:00:26  

 

죠죠 1부 실시간 시청자라니 대체 얼마나 옛날 사람이어야 하는 거야...

난이도가 너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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