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죠죠 23/01/19(木) 23:29:20
뭐 살짝 들어가보는 것 정도는 괜찮겠지…
2: 무명@죠죠 23/01/19(木) 23:31:58
금지라고 써져 있죠?
8: 무명@죠죠 23/01/19(木) 23:33:57
우와아아아아아아악 뭐야 이거!!!!!
젠장, 헤븐즈 도어!!!!!!!!!!!!!!!
여기까지가 한 세트
72: 무명@죠죠 23/01/20(金) 10:25:53
>>8
뇌내재생된다… 이것은 스탠드 공격인가!?
12: 무명@죠죠 23/01/19(木) 23:34:58
촬영 금지인 고해소를 찰칵찰칵 찍어놓고 일절 주눅드는 기색이 없는 남자라구.
출입금지 정도는 당연히 들어가고도 남지.
13: 무명@죠죠 23/01/19(木) 23:36:01
>>12
정작 자기가 당하면 폭발할 거면서...
27: 무명@죠죠 23/01/19(木) 23:45:54
>>13
다른 사람이 사진 찍고 있었으면
「어이 어이… 어엿한 어른이 이런 기본적인 룰조차 지키지 않는 건가? 『깜빡했다』같은 말로 용서받을 나이는 초등학생 정도까지라고? 이래서 제멋대로인 놈은 딱 질색이라니까.」
같은 말 할 것 같다
15: 무명@죠죠 23/01/19(木) 23:36:42
『출 금지』
16: 무명@죠죠 23/01/19(木) 23:36:55
또 출입금지 간판이 있다…
응? 자세히 보니까 기묘하군… 『출입금지』가 아니라 『출 금지』… 『입』이 없잖아…
뭐 상관없나. 실례하겠습니다.
18: 무명@죠죠 23/01/19(木) 23:37:31
>>16
여기에는 케이초 형님도 당황
11: 무명@죠죠 23/01/19(木) 23:34:43
「정말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로 들어가서는 안 되는 곳이라면 이미 경비원이 지키고 있어야 마땅하다」라고 말할 것 같아
34: 무명@죠죠 23/01/20(金) 00:02:09
해외여행 중인 상황이라면
「이거 이거 미안하군. 글자를 못 읽어서 말이야」 정도는 말할 것 같다
55: 무명@죠죠 23/01/20(金) 09:47:00
출입 금지
들어가면 큰일납니다
왠지 정체불명의 파워로
죽습니다
이 정도만 써두면 충분해
57: 무명@죠죠 23/01/20(金) 09:51:48
>>55
「왠지 정체불명의 파워」라는 얘기가 거슬리는군.
보통 모르는 것은 조사해서 그 정체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 아닌가? 그렇게 하지 않고 덮어둔 걸 보아하니, 이 간판을 둔 놈은 꽤 허술한 녀석일 게 뻔해.
왜 이몸이 그런 허술한 녀석의 명령에 네네 하고 고분고분 따라야 하지?
62: 무명@죠죠 23/01/20(金) 10:01:00
출입 금지
어둠의 일족이라 불리는 고대 생물 중에서도 돌가면을 개발하여 기둥의 사내가 된 동족들을 몰살시킨 사람을 잡아먹는 존재가 잠들어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
죽습니다
이렇게 써두면 괜찮겠지
63: 무명@죠죠 23/01/20(金) 10:04:31
>>62
뭐야 그건! 궁금하다!
진위야 어떻든 정말로 그런 일이 일어난 거라면, 이 키시베 로한이 조사하지 않고 넘길 이유가 없어!!
68: 무명@죠죠 23/01/20(金) 10:20:30
>>63
이건 함정이다!
저 간판에 적힌 것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한 자를 동면 중의 간식으로 삼기 위한 것이었구나!
64: 무명@죠죠 23/01/20(金) 10:12:22
출입 금지
유독가스의 위험성 있음
그리고 지반 붕괴, 맹수의 위험성도 있음
덤으로 사유지이므로 무허가 출입 시에는 『벌금』 을 징수합니다
이렇게까지 쓰면 제아무리 로한이라도 포기하지 않을까...
70: 무명@죠죠 23/01/20(金) 10:21:58
>>64
유독가스가 충만한데 맹수가 서식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좀 이상하지 않은가?
그렇게까지 해서 사람의 침입을 꺼릴 정도라니 역시 이 장소에는 뭔가 있다!!
게다가… 「실례합니다」 지금 인사했는데 아무도 말리지 않는다는 건 「들어가도 된다」는 거겠지?
150: 무명@죠죠 23/01/20(金) 20:15:16
이자식 무적인가…?
124: 무명@죠죠 23/01/20(金) 14:11:42
일반인도 로한도 출입시키지 않는 문구라는 건 좀처럼 쉽지 않구나
67: 무명@죠죠 23/01/20(金) 10:19:58
전 세계에는 6900가지 언어가 있다더군.
그렇다면 출입금지라고 쓰여져 있었는데도 몰랐어! 같은 사람이 나오는 걸 막기 위해서라도 모든 언어로 써붙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뭐 만약 모든 언어로 쓰여져 있다고 해도 나는 감탄하면서 들어가겠지만…
69: 무명@죠죠 23/01/20(金) 10:21:32
>>67
잠깐 기다려! 키시베 로하아아안~!!
74: 무명@죠죠 23/01/20(金) 10:26:52
로한의 침입을 막고 싶다면 간단하다.
아무것도 적지 않으면 된다.
75: 무명@죠죠 23/01/20(金) 10:29:13
>>74
그러면 일반인이 들어간다고오오오!! 이 썩어빠진 두뇌가아아아!!
79: 무명@죠죠 23/01/20(金) 10:44:49
「절대로 등을 보이고 싶지 않다」같은 말을 하면 어떻게 해서든 보고 싶어지는 로한...
능력배틀물에서 치명적인 수준의 호기심
80: 무명@죠죠 23/01/20(金) 10:53:14
(유치소 면회실 유리 너머로)
먼저 핑크 다크 소년을 애독해주시는 독자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사과하도록 하지.
다들 알다시피 나는 주거침입죄로 체포됐다. 호기심에 만화 소재를 건질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금지된 구역에 들어가버린 일에 대해서는 매우 반성하고 있다.
이 이야기에 대한 자세한 경위는 다음 페이지, 출입금지 구역에서부터.
94: 무명@죠죠 23/01/20(金) 12:24:13
다들 로한스러운 대사 엄청 잘 만들어서 웃음
96: 무명@죠죠 23/01/20(金) 12:27:45
차라리 「어서 오세요, 재미있게 놀다 가십시오. 입장료 만엔」 처럼 호기심만으로 들어가 보기에는 너무 비싼 가격을 책정해 두면 어떨까?
97: 무명@죠죠 23/01/20(金) 12:29:29
>>96
무츠카베자카 얘기 잊었어?
취재하려고 산 5개 사서 파산한 남자라는 걸 잊었냐구?
99: 무명@죠죠 23/01/20(金) 12:30:20
석면이라던가 방사선 같은 거 경고하면 제아무리 로한이라도 자제하지 않을까?
100: 무명@죠죠 23/01/20(金) 12:32:04
>>99
방사선?
그렇다면 이 지역에는 「방사성 물질」이 있다는 말인가…?
그건 대체 뭐지? 그리고 왜 이런 곳에 있다는 거야?
「좋았어.」
113: 무명@죠죠 23/01/20(金) 13:04:38
>>100
그 지역 도서관에서 대충 알아보고 책을 덮으면서 「좋았어.」 라고 말할 것 같다
102: 무명@죠죠 23/01/20(金) 12:34:47
키시베 로한의 출입을 막는 간단한 방법은
히가시카타 죠스케 다녀감 같은 바보같은 낙서를 써두면 OK
103: 무명@죠죠 23/01/20(金) 12:37:00
>>102
그 빌어먹을 죠스케가 이런 뻔한 낙서를 이렇게 큼직큼직하게 써놓고 간다고…?
「좋았어.」
115: 무명@죠죠 23/01/20(金) 13:37:48
안돼, 키시베 로한의 고집 스탯이 너무 강하잖아!
118: 무명@죠죠 23/01/20(金) 13:49:24
>>115
독자들이 좋아할 것 같지 않은 재미없는 리얼리티(하자마자 같은 녀석)에는 흥미를 잃지만
뭔가 소재가 될 것 같은 일을 맞딱뜨리면 뭐든지 할 남자니까 말이야
123: 무명@죠죠 23/01/20(金) 14:05:00
건설중인 건물에다 대고 「지금 어느 정도 완성됐을까」라고 말하면 공사장에 들어가 버린다.
「완성 기대된다~」 정도면 그렇게까지 호기심이 자극되지 않는다
즉 호기심을 자극하는 표현을 하는 죠죠세계가 잘못했다
128: 무명@죠죠 23/01/20(金) 14:18:23
로한 선생님이 흥미를 가질 정도면 사실상 「대초원 한복판에 출입금지 간판이 있다」수준의 이상사태나 마찬가지니까 무슨 글을 써도 소용이 없겠지 라는 생각이 들긴 한다
143: 무명@죠죠 23/01/20(金) 18:22:48
출입금지 간판으로부터 조금 들어간 곳에 함정을 파놓고
떨어진 곳에다 「그러니까 출입금지라고 했잖아요. 위험하니까 돌아가세요」라는 간판을 준비해두면 되지 않을까?
145: 무명@죠죠 23/01/20(金) 18:47:42
>>143
「함정이라고는 해도 떨어지면 다친다. 이런 번거로운 짓을 할 정도로 남에게 보여져서는 안 되는 것이, 이 앞에는 있다는 건가…?」라고 말하고 기어나올 뿐이겠지...
로한이 접근하게 하지 않으려면 「애초에 흥미를 끌지 않는 것」밖에 방법이 없으니까, 「돌아가게 하기 위한 장치」 같은 건 불에 기름을 붓는 거나 마찬가지야.
147: 무명@죠죠 23/01/20(金) 19:19:09
출입금지 문구로 안 되면 차라리 간판에 음성기능이라도 붙이는 건 어때.
간판「여기서부터는 출입금지입니다. 위험하니 즉시 되돌아가세요. 여기서부터는 출입금지입니다. 위험하니 즉시 되돌아가세요. 여기서부터는 출입금지입니다. 위험하니 즉시 되돌아가세요. …들리지 않는 거냐? 나는 네놈한테 경고한 거라고~? 지금 금색 귀걸이 차고 있는 네놈한테 말이야~!」ㅏ"ㅏ"ㅏ"ㅏ"ㅏ"ㅏ"
160: 무명@죠죠 23/01/20(金) 22:03:21
반대로
「누구든 자유롭게 들어오십시오.」
「선물도 있어요.」
「어떤 생물이라도 대환영!」
「궁금하면 바로 여기로 들어와!」
같은 느낌으로 출입을 끈질기게 호소하는 간판이라면 어떻게 되는 걸까
161: 무명@죠죠 23/01/20(金) 22:18:28
>>160
그러니까 들어간다
170: 무명@죠죠 23/01/21(土) 14:43:54
거꾸로 「키시베 로한이 보기에 들어가고 싶다는 기분이 전혀 들지 않는 출입금지 팻말」이 있으면
이제 그거 자체가 비정상성을 가진 어떤 괴이나 마찬가지인 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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