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무명@죠죠 2023/02/26 22:00
죠죠에 나오는 캐릭터를 한 명 떠올리고 아래로 내려줘!
↓
.
.
.
.
미리보기 방지 미리보기 방지 미리보기 방지 미리보기 방지 미리보기 방지
미리보기 방지 미리보기 방지 미리보기 방지 미리보기 방지 미리보기 방지
네가 떠올린 영혼의 마지막 작별 인사를 들려줘.
작중 나오지 않았다면 상상이라도 좋아.
5: 무명@죠죠 2023/02/26 22:12
디아볼로
『죽을 수 없음』
상상해 본다면
「나는… 제왕… 이란 말이다… 이런… 애송이 새끼들이!!!」
이러고 달려들다가 러시 맞고 사망
1: 무명@죠죠 2023/02/26 22:06
미스타 「죠르노…… 내가 4번째로 죽었네…… 젠장!! 왜 살아날 수 없는 거야!! 」
원문: https://yayoflake.tistory.com/594
2: 무명@죠죠 2023/02/26 22:09
로한
……죠스케 …네놈… 머…리 …스테이크 같아…
…이걸로 네… 머리를…… 놀리고도…… 쳐맞지 않은…
유일한 ……인간이 ……되었다…후훗…………
3: 무명@죠죠 2023/02/26 22:11
죠타로「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너를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은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죠린…」
4: 무명@죠죠 2023/02/26 22:12
나란차, 당신은 할 수 있잖아요.
꼭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6: 무명@죠죠 2023/02/26 22:15
죠셉
죽음이란! 이승을 떠난다는 것! 다시 말해 저승으로 간다는 것… 이것으로 시저… 널 다시 볼 수 있다……
허나………이렇게 꼴사납게 갈 수 없거든!
「파문」 코오오오오오오오
『오버드라이브!!!』
최후의 파문이란거 …이런 거였구나 시저……
……기다리고 있어라… 금방 가마…
7: 무명@죠죠 2023/02/26 22:15
돌아가는 겁니다… 고향으로.
그렇습니다. 저는 외계인이니까요.
37: 무명@죠죠 2023/02/27 00:31
>>7
어린 왕자?
8: 무명@죠죠 2023/02/26 22:19
죠니「『LESSON 5』라는 거… 하나도 이해 못 했지만 말이지… 자이로, 다음은 너에게 맡긴다… 네가 희망이야… 나도 대통령을 믿고 싶었지만… 너라면 나보다 좋은 판단을 하겠지…? 네 개그… 살짝은 재밌었다고…」
9: 무명@죠죠 2023/02/26 22:19
카즈!
나는 죽을 수 없다. 정확히는 죽지 못하는 것!
…쩌적!
……이건 …… 그런가…
생명이란 건 『유한』하다는 건가…
에시디시…와무우…
궁극의 생명을 ……가르쳐 주마!
스르륵……
10: 무명@죠죠 2023/02/26 22:20
치프트릭 「행복해야해… 로……한……」
로한 「이 자식… 죽었어…」
11: 무명@죠죠 2023/02/26 22:20
「야, 죠니… 죠니… 여기야. 여기라니까. 나는 이리… 간다…… 이렇게 된 거…… 그냥 이거면 돼…
내 본명은… 약속했다…? 아무한테도 말하지 마. 그럼………… 잘 지내라.」
12: 무명@죠죠 2023/02/26 22:24
스피드왜건, 평생 독신이었다.
-유언은 없다. 뒷모습만 나온다.
13: 무명@죠죠 2023/02/26 22:25
코코잠보
느린 삶을 살다 빠르게 간다는 건 이런 기분인가… 너희는 오래 살아라!
14: 무명@죠죠 2023/02/26 22:27
디오 브란도
죠죠! 좀비가 되어라! 나의 …유일무이한 종이 되란 말이다…
네놈뿐이다… 죠죠…이 나를 보필할 충실하고… 믿음직스런… 부하가 될 녀석은…너… 하나다…
(죠나단의 미약한 파문 한방울)
코노 디오가ㅏㅏㅏㅏㅏ
…이건?… 그런가…
이렇게 따뜻하게 죽을 수 있을 줄이야…… 죠죠……
15: 무명@죠죠 2023/02/26 22:27
얼치기
DIO사마… 이 녀석들을 콱! 죽여 주십시오…
22: 무명@죠죠 2023/02/26 22:36
>>15
안에 있던 건 나였어…?
16: 무명@죠죠 2023/02/26 22:28
엔리코 푸치
-이 멍청한 꼬맹이가!!!!!!!
17: 무명@죠죠 2023/02/26 22:31
시어 하트 어택 「이쪽을…봐라…… 그리고…이쪽을…봐라…… 행복해야해…키라…」
18: 무명@죠죠 2023/02/26 22:31
죠슈
죠오오ㅗ옹스스ㅡ스스스스스그케에에에에에ㅔ이에에에에에 야스호ㅗ나하아아ㅏㄴ테서 떨어지란 말이야라아아아아아ㅏ아아앙 죽여버리게에에엤ㅇ어어ㅓㅓㅓㅓ어어어ㅓㅇ 끼에에에에에에에에ㅔ엥
19: 무명@죠죠 2023/02/26 22:33
오토이시 아키라「지미 헨드릭스나 제프 벡 같은 울트라 슈퍼 기타리스트가 되어 격렬하고 뜨겁게 살아가고 싶었는데 말이지… 저승에서 하는 마지막 라이브도 나쁘지 않겠는걸? 훗훗훗훗훗. 우레와 같은 박수를 다오, 세상의 머저리들아…」
20: 무명@죠죠 2023/02/26 22:35
>>19
울었다...
나 이런거에 잘 우네...
21: 무명@죠죠 2023/02/26 22:36
엔리코 푸치
이해했다 디오!
이것이 천국! GO TO HEAVEN 이다!
23: 무명@죠죠 2023/02/26 22:37
미스타
죠르노…죠르노! 여기다. 그렇게 된 거면…그냥 그렇게 된 거야.
숫자 4는…알고 있지? 절대 쓰지 말라고? 그럼 잘 있어라, 건강하고.
24: 무명@죠죠 2023/02/26 22:38
안녕… 죠린. 더 이상 여기 머물 수 없어. 푸 파이터즈는 사라질 거야. 날 봐 죠린. 이게 내 「영혼」, 이게 내 「지성」. 난 이 세상에 살아 있었어.
그건 분명 다른 푸 파이터즈… 내가 아닐 거야… 이게 나야. 작별 인사를 하는 나라고… 마지막 순간에 작별 인사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야… 죠린. 이거면 돼, 이거면… 된 거야. DISC를 되찾을 수 있어서 다행이야…
25: 무명@죠죠 2023/02/26 22:56
이제…부터. 이제부터 DIO가 아래에 있는 내 몸에 뭔 짓을 하든… 절대… 욱해서 냉정함을 잃으면 안 된다… 죠타로. 나는 이제 신경 쓰지 말거라… 마땅히 될 일이어서 이리 된 게야.
카쿄인은 DIO의 스탠드의 비밀을 밝혀냈다. 난 그걸 너한테 전했다… 마땅히 될 일이어서 이리 된 게야. 만약 다같이 DIO랑 싸웠다면 우리는 그대로 전멸했겠지.
넌 이제 시간이 멈춰도 조금은 움직일 수 있게 됐다. 2초 아니면 3초… 그 시간을 소중히 쓰거라. 이제부터 DIO가 뭔 짓을 하든, 절대 화를 내면 안 된다… 화나서 네가 먼저 공격했다간 너 자신이 위험해질 게야.
죠타로… 이 여행은 참으로 즐거웠다. 많은 일이 있었지…
정말, 크크크… 정말로 즐거운 50일이었다.
26: 무명@죠죠 2023/02/26 22:58
이기「바우」
27: 무명@죠죠 2023/02/26 22:58
나의 독자들에게.
지금까지 이 키시베 로한이 들려준 이야기는 재미있었나?
오늘 할 이야기는 아마 아무도 체험한 적 없을, 그러나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마지막』에 대한 이야기지.
독자들은 이 화집을 알고 있나?
55년에 세상을 떠난 화가가 그린 이 그림은… 추상화인 동시에 풍경화이기도 했다.
이렇게 간단한 그림인데도 빛과 깊이와 애수가 있는 것이 마음을 움직이지. 다시 말해 그는 『회화』로 마음의 궁극적 경지에 도달했던 거야.
앞으로 내가 남길「마지막 이야기」라는 것은… 이것과 관련이 있을지도,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자세한 경위는 다음 페이지, 에피소드 ㊷에서.
28: 무명@죠죠 2023/02/26 23:01
압둘「👍」🐶
29: 무명@죠죠 2023/02/26 23:04
포코로코
…너무 슬퍼하지 마. 난 분명 좋은 곳으로 갈 거야.
나는 지금도 50억분의 1의 행운아니까.
30: 무명@죠죠 2023/02/26 23:25
뭐…냐…고…
난… 그저… 에스테 샵을 지났…을 …뿐인…데…
단지… 지나갔을…뿐… 민폐도… 누구에게도… 살해당할… 정도의… 원… 망같은 건 쌓은 적 없는데…
어떤 회사원이 날 샵으로 끌고 와서 … 그 다음은 기억이 안나…
가족은… 가족은… 어떻게 되는 거냐… 그 살인자 자식 맘대로 놔둘 수는………
46: 무명@죠죠 2023/02/27 02:15
>>30
이것도 좋다.
가족에게 무관심한 캐릭터일 것 같았던 오리지널 카와지리가 실은 그 누구보다 가족을 생각하고 있었다는 반전.
32: 무명@죠죠 2023/02/26 23:38
분위기가 무겁군...
확실히 죠죠에는 죽은 캐릭터가 많으니까...
살아있는 녀석들 하나하나에 애정이 가기 마련이지...
34: 무명@죠죠 2023/02/27 00:06
와이어드 벡
오 노다 즈라…
35: 무명@죠죠 2023/02/27 00:10
푸고
정말이지… 이럴 거 같아서 하고 싶지 않았던 거라구요…
그래도…이번에만큼은… 나란차처럼 「올바른 바보」로서 죽는 것도 나름…
36: 무명@죠죠 2023/02/27 00:22
어째서인지 푸고가 많네......
다들 그렇게까지 나란차랑 만나게 해주고 싶었던 거냐......
38: 무명@죠죠 2023/02/27 00:43
죠나단
「…행복…해야 해… 에리나…」
39: 무명@죠죠 2023/02/27 00:49
축복하라… 희생에는… 그게 필요한 법이지…
슬퍼하지 마… 축복해줘…죠린…
40: 무명@죠죠 2023/02/27 00:52
오쿠야스
「형. 나… 모리오초에 갔다 왔어.」
41: 무명@죠죠 2023/02/27 00:59
>>2
>>4
>>7
>>19
>>27
>>29
>>40
이 너무 좋다
42: 무명@죠죠 2023/02/27 01:26
죠스케「크레이지… 다이아…몬드…
살아남는 건… 내가 아니라… 너야…
죽는 건 상관없어… 하지만…
나는 죽을 때까지 남을 도우며 살고 싶어…
마지막 부탁이야… 내 '머리'를…
내 '머리'를 가진 그 '남자'를…
기억… 해…줘…」
43: 무명@죠죠 2023/02/27 01:27
야스호…네 덕분에… 『흙 속에서 나온 죠스케』의 이야기를 마무리 지을 수 있었어… 나는 시작부터 끝까지 『히가시카타 죠스케』였던 거야…… 너와 나의 이야기는… 네가 대신 간직해 주는 거다아아…? 그럼… 잘 지내…
44: 무명@죠죠 2023/02/27 02:10
『…제가 이 마을을 지켜냈을까요… 할아버지… 죠타로 씨…시게치… 레이미 씨…저는 정말 무엇보다도 상냥한 능력을 가진 걸까요… 무엇인가를 고치지만…죽은 사람을 살릴 수도 없고 가까이 있지 않으면 보여줄 수 없는 상냥함이란 게… 정말로… 정말로 무엇보다 상냥한 것일까요…
이 마을을 지킨다는 약속은 어겨버린 것 같네요… 죄송해요…모두…』
47: 무명@죠죠 2023/02/27 02:18
아하하하하! 내가 이겼다!
운은 이 키라 요시카게의 편을 들어 준 거다! 내가 최강… 어?
48: 무명@죠죠 2023/02/27 02:53
죠린… 슬퍼하지 마… 난 웨더와 푸 파이터즈가 있는 곳으로 가는 것뿐이니까……
너와 만났던 날들 모두… 내겐 소중한 시간이었어… 안녕 죠린…
49: 무명@죠죠 2023/02/27 03:43
웨카피포 여동생의 남편「다녀왔어…」
웨카피포 여동생「그래…어서와……」
ㅡ웨카피포의 여동생의 남편 (사망)ㅡ
56: 무명@죠죠 2023/03/01 19:06
>>49
이것은 웨카피포의 여동생의 남편이 보는 마지막 환각인가...
51: 무명@죠죠 2023/02/27 10:41
「안나수이… 푸치를 죽였어… 내가 해냈다고… 이제 날 죽이도록 해…」
(대충 망설이는 안나수이)
콰직
「그래… 구원은 필요 없어… 이걸로 된 거야… 이걸로…」
웨더 리포트「사망」
52: 무명@죠죠 2023/02/27 12:57
「내가 사라져도 내 마음은 코이치 군 안에 있는 거야. 날 잊으면 안 돼.」
유카코 「사망」
53: 무명@죠죠 2023/02/27 14:01
대통령
안녕… D4C. 더 이상 여기 머물 수 없어. 기본세계의 대통령은 사라질 거야. 날 봐 D4C. 나의 마음과 행동에는 단 한 점의 거리낌도 없었어! 모든 것이 『정의』였던 거야. 난 이 세상에 살아 있었어.
그건 분명 다른 세계의 대통령… 내가 아닐 거야… 이게 나야. 작별인사를 하는 나라고… 마지막 순간에 작별 인사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야… D4C. 이거면 돼, 이거면… 된 거야. 성인의 유해를 되찾을 수 있어서 다행이야…
데리고 돌아왔다. 전부 나다.
54: 무명@죠죠 2023/02/27 14:37
죠르노
「삶에 대한 집착이란 건… 전부 소용없는 거에요.
전 이렇게 갑니다… 아바키오… 나란차… 부차라티… 그럼, 여러분… Arrivederci.」
55: 무명@죠죠 2023/02/28 22:58
……울고 있는 거니? 괜찮단다. 나는 정말로 괜찮아.
할아버지가 했던 말 기억하니? 할아버지는… 다시 만나고 싶은, 오랜 친구들이 있다고… 나는 만나러 가는 것뿐이야, 그러니 울지 마렴. 내가 가졌던 희망은 네가 이어받았으니…
할아버지는 정말 행복해요. 너도… 행복하렴, 행복하게 살아가렴… 너는 나의 희망이야.
…후후, 어릴 적부터, 언젠가 이 말을 하고 싶었단다.
50: 무명@죠죠 2023/02/27 09:22
죠죠… 자네는 나의 희망일세! 마치 벗과 아들을 동시에 얻은 기분이로군.
그리고 나는 이제부터 자네 안에서 살아갈 걸세…
45: 무명@죠죠 2023/02/27 02:12
뭐야 이 스레...
왜 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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