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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스레/건담 프라모델

【건프라 입문】난생 처음으로 건프라 만들 건데, 뭔가 주의사항 같은 거 있어?

by 악당수업 2023.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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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명@건담 22/07/07(木)  

 

 

 

 

살면서 처음 건프라 만드는데 뭐 주의사항 같은 거 있어?

 

 

 

 

2: 무명@건담 22/07/07(木)  

 

적당히 괜찮은 프라모델용 니퍼를 쓴다

 

 

 

 

3: 무명@건담 22/07/07(木)  

 

손으로 뜯지 않는 편이 좋다

 

 

 

 

36: 무명@건담 22/07/07(木)  

 

첫 건프라 같은 건 대충 손으로 뜯어서 조립해도 괜찮다구

 

 

 

 

56: 무명@건담 2022年07月12日 21:10  

 

도색은 어렵거나 귀찮다는 생각이 들면 하지 않는 편이 좋고

접합선 지우기 같은 것도 무리해서 할 필요는 없다

 

 

 

 

39: 무명@건담 2022年07月12日 20:43  

 

접합선이라던가 게이트 자국 같은 건 신경쓰지 마라.

먹선을 꼭 넣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같은 것도 구애받을 필요 없어.

 

그것만으로 나름대로의 맛이 있잖아?

그것은 너밖에 만들 수 없는 건프라다.

 

 

 

 

4: 무명@건담 22/07/07(木)  

 

설명서를 잘 읽고 만들기!

잘 안 보고 만들다간 진짜 실수하게 될 때도 있으니까. 분해하는 거 은근히 빡세다.

 

 

 

 

2: 무명@건담 2022年07月12日 20:03  

 

뭐니뭐니해도 즐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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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무명@건담 22/07/07(木)  

 

설명서대로 만든다

 

 

 

 

7: 무명@건담 22/07/07(木)  

 

다치지 않는다

 

 

 

9: 무명@건담 22/07/07(木)  

 

잘못 끼운 파츠가 꽉 맞물려서 빠지지 않으면 일단 침착해진다

 

 

 

 

8: 무명@건담 22/07/07(木)  

 

이제 차라리 잘못 끼우는 것 정도는 각오하고 파츠 분리기도 사둔다

 

 

 

 

11: 무명@건담 22/07/07(木)  

 

파츠를 한번에 전부 다 떼어내지 않는다

 

 

 

 

12: 무명@건담 22/07/07(木)  

 

>파츠를 한번에 전부 다 떼어내지 않는다

 

다리나 팔 같은 부분 그냥 한꺼번에 만들려고 다 떼어냈다가

(어?이거 왼팔 파츠인가 아니면 오른팔 파츠인가?) 이렇게 되는 경우 많지

 

 

 

 

13: 무명@건담 22/07/07(木)  

 

설명서 순서에 따라 차레대로 읽으면서 만든다.

아니 이거 진짜로 중요하다구.

 

 

 

 

14: 무명@건담 22/07/07(木)  

 

클리어 파츠는 잘못 잘라서 부품을 파먹는다거나 하면 자국을 지우기 어렵기 때문에

귀찮아도 제대로 두 번에 걸쳐 잘 자른다

 

 

 

 

20: 무명@건담 22/07/07(木)  

 

프라모델 유튜버가 하는 거 따라서 부품을 한번에 다 떼내버리면 안 된다는 점.

나중에 어떤 게 뭔지 모르게 되니까 하지 마라.

 

 

 

 

21: 무명@건담 22/07/07(木)  

 

>프라모델 유튜버가 하는 거 따라서 부품을 한번에 다 떼내버리면 안 된다는 점.

 

그렇게 만드는 사람들 옛날부터 자주 보이지만

단점밖에 없는 것 같은데 왜 다들 하는 거야? 내가 서투른 탓인가?

 

 

 

 

22: 무명@건담 22/07/07(木)  

 

>>21

대개는 오른쪽 왼쪽이 미묘하게 다른 파츠를 실수로 잘못 맞추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안하는게 좋다고 생각해

 

 

 

 

31: 무명@건담 22/07/07(木)  

 

뭐 익숙해지면 그냥 처음부터 다 떼내는 것이 빠르다고나 할까.

부품 수가 많으면 매번 런너 왔다갔다 하는 게 소소하게 피곤하거든...

 

 

 

 

28: 무명@건담 22/07/07(木)  

 

옛날에 형이 건프라 사와서 상급자는 이렇게 하는 거야~ 하고 전부 떼버렸던 적이 있는데 나중에 파츠 한두개 빼먹고 조립하기도 하고 중간에 좌절하기도 해서 좋은 이미지가 없다.

어디까지나 개인의 감상이지만.

 

 

 

 

23: 무명@건담 22/07/07(木)  

 

스티커 붙이다가 실패해도 울지 않는다

 

 

 

 

1: 무명@건담 2022年07月12日 20:01  

 

설명서를 잘 읽는다

 

 

 

 

15: 무명@건담 2022年07月12日 20:14  

 

>>1

절명서의 부품 번호에 빨간펜 체크를 하면 잊어버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19: 무명@건담 2022年07月12日 20:20  

 

>>15

절명서?

 

 

 

24: 무명@건담 2022年07月12日 20:26  

 

>>15

데스노트인가?

 

 

 

6: 무명@건담 2022年07月12日 20:07  

 

파츠를 떼어낼 때 실수로 날려버리지 않는다.

날아가서 못 찾으면 어찌할 길이 없다

 

 

 

 

36: 무명@건담 2022年07月12日 20:39  

 

>>6

MG 만들다가 폴리캡 날려버리고 찾아다녔는데 못 찾아서 울며 겨자먹기로 주문했다.

훗날 발견돼서 더더욱 울었다

 

 

 

10: 무명@건담 2022年07月12日 20:12  

 

「첫 프라모델」 같은 건 실패한다고 해도 당연한 거니까

위키로 조사하면서 완벽 클리어 같은 생각은 그만둬라

 

 

 

 

22: 무명@건담 2022年07月12日 20:25  

 

뿔을 부러뜨리지 않도록 조심한다

 

 

 

 

23: 무명@건담 2022年07月12日 20:26  

 

남의 의견을 듣지 말 것

 

 

 

29: 무명@건담 2022年07月12日 20:33  

 

인터넷에서 시끄러운 자칭 명인을 무시한다.

어그로 끌리기 싫으면 완성한 사진을 SNS에 올리지 않는다.

 

 

 

 

42: 무명@건담 2022年07月12日 20:45  

 

>>29

이거지.

트위터 같은 데에 올리면 자칭 명인이 엄청 이래라저래라 해서 짜증난다.

 

 

 

 

31: 무명@건담 2022年07月12日 20:34  

 

조언으로 가장한 잘난척하는 인간들의 충고.

트위터라던가 정말... 열받는다.

 

 

 

 

33: 무명@건담 2022年07月12日 20:35  

 

동기가 남아있을 때에 당장 조립에 착수하지 않으면 결국 프라탑을 쌓게 된다.

사서 돌아와서 내일 만들자~ 하고 미뤄버리면 그 내일은 한 달 뒤, 일 년 뒤가 될지도 몰라.

 

 

 

 

37: 무명@건담 2022年07月12日 20:40  

 

방, 책상 주변을 깨끗하게 한다 (부품 분실로 인한 n패)

 

 

 

 

52: 무명@건담 2022年07月12日 21:02  

 

상자 안에서 니퍼질을 하는 게 은근히 좋음.

실수로 부품을 날려버려도 상자 안에 안착하니까 안심.

 

 

 

 

59: 무명@건담 2022年07月12日 21:34  

 

집중
영감
행운

 

 

 

71: 무명@건담 2022年07月12日 23:04  

 

꼭 매장에서 사자.

되팔이한테는 사지 마라.

 

 

 

73: 무명@건담 2022年07月12日 23:13  

 

니퍼로 자를 때 너무 아슬아슬하게 잘라서 부품을 파먹지 않도록 하는 것과

줄이나 사포로 다듬으면 어느 정도는 자른 자국이 깨끗해진다는 점?

 

 

 

 

84: 무명@건담 2022年07月13日 12:14  

 

첫 프라모델이라면,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판 같은 구하기 힘든 것보다는 매장에서 파는 저렴한 것부터 시작하는 것.

즉 실패해도 후회하지 않을 만한 키트부터 도전하는 것을 추천.

 

 

 

 

89: 무명@건담 2022年07月13日 16:48  

 

아무 생각 말고 헤딩해라.

아무리 좋은 조언이라도 그게 반드시 자신에게 잘 맞는 건 아니다.

성공이든 실패든 경험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배움이 있다.

그것을 거듭함으로써 자신에게 맞는 나름대로의 방식이 생겨나는 것이다.

조립만으로 만족하든 도색&개조에 손을 대든, 만드는 본인이 즐거우면 된다.

 

 

 

내가 말할 수 있는 말은 하나

완성된 건프라를 책상 가장자리에 세워 장식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책상에 다리나 팔꿈치를 부딪친다거나 해서 떨어지면 관절이 부러져서 비참한 광경이 벌어져 버리기도 하니까.

 

나는 첫 프라모델을 만들었을 때 그런 슬픔을 맛보았지.

이런 슬픈 경험만은 더 이상 아무도 반복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78: 무명@건담 2022年07月13日 06:56  

 

(설명서대로 해도 안된다고) 울지 않기, (완성까지) 포기하지 않기, (만들기로부터) 도망가지 않기, (완성할 수 있다고) 믿기.

결국 이것뿐이지.

 

 

 

 

75: 무명@건담 2022年07月13日 00:20  

 

완성되면 망설이지 말고 가지고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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