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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스레/건담 프라모델

【건프라】건프라 사는 사람들의 몇퍼센트 정도가 도색까지 하는 거야?

by 악당수업 2023.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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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명@건담 20/02/08(土)16:34:46  

 

 

 

지금까지 건프라 만드는 녀석 몇명 정도는 만난 것 같은데

도색까지 하는 녀석은 한 명도 없었어

 

 

 

2: 무명@건담 20/02/08(土)16:36:21  

 

도색도 하고 패널라인도 만들고 퍼티도 채워넣고...

 

 

 

 

3: 무명@건담 20/02/08(土)16:37:03  

 

>>2

그렇게까지 하는 건 혹시 상당히 소수파 아니야?

나도 건프라 10년 정도는 만들고 나서 최근에야 도색 시작했고.

 

 

 

 

11: 무명@건담 20/02/08(土)16:42:22  

 

건프라는 딱히 도색 안해도 충분히 완성되잖아.

칠하고 싶은 놈들만 자기만족으로 하는 거지.

 

 

 

12: 무명@건담 20/02/08(土)16:42:56  

 

>>11

뭐 그렇긴 한데, 사는 사람 중에 몇퍼센트 정도의 사람이 무도색파일까 하고 순수하게 궁금했어

 

 

 

 

2: 무명@건담 2020年05月12日 19:08  

 

멜라민 스펀지나 무광 스프레이만으로도 나름대로 완성이 되니까.

마지막으로 건프라를 풀도색한 건 5년 전이군.

 

 

 

 

8: 무명@건담 20/02/08(土)16:40:27  

 

난 일단 도색이랑 접합선 지우기까진 한다

 

 

 

 

9: 무명@건담 20/02/08(土)16:41:23  

 

>>8

나도 게이트 처리랑 도색이랑 접합선이랑 퍼티로 메워넣기 정도네.

패널라인을 새로 만든다거나 프라판으로 정보량을 더하거나 하는 것까진 못해.

 

 

 

 

3: 무명@건담 2020年05月12日 19:09  

 

집에서 도색하면 이웃집에서 항의 들어올걸

 

 

 

 

86: 무명@건담 2020年05月13日 13:13  

 

>>3

가족이나 생활환경상의 사정으로 도색을 못하는 사람들도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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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무명@건담 20/02/08(土)16:47:31  

 

난 무도색파, 가끔 먹선 정도.

내 동생은 도색파. SD도 리얼타입도 눈에만 스티커를 붙임.

 

 

 

 

16: 무명@건담 20/02/08(土)16:48:05  

 

>>15

기본적으로 무도색파지만 먹선만 넣는다는 사람도 많을 것 같아.

나도 옛날에 그랬어.

 

 

 

 

1: 무명@건담 2020年05月12日 19:07  

 

풀도색은 거의 하지 않지만 부분도색은 반드시 한다.

스러스터라던가 군데군데 색이 필요하다 싶은 부분도 많고, 도색에 익숙해지면 스티커 붙이는 게 어려워짐.

 

 

 

 

13: 무명@건담 2020年05月12日 19:36  

 

>>1

스러스터는 바깥쪽은 메탈릭으로, 안쪽은 까맣게 칠해주면 그럴듯해 보이지

 

 

 

 

5: 무명@건담 2020年05月12日 19:14  

 

붓도색이랑 건담마커 도색밖에 안하는데 이것도 도색으로 카운트해도 될까?

 

 

 

 

18: 무명@건담 2020年05月12日 19:45  

 

>>5

물론.

반다이 공식의 구분에 따르면 그것도 엄연한 도색이라구.

 

 

 

 

10: 무명@건담 2020年05月12日 19:28  

 

반다이가 도색을 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설계하고 있으니 아마도 대부분이 도색까진 하지 않는다.

명확하게 언제 그 방침이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13: 무명@건담 20/02/08(土)16:43:48  

 

RG는 도색 필요없잖아

 

 

 

14: 무명@건담 20/02/08(土)16:44:20  

 

>>13

확실히 귀찮긴 하지 그건

 

 

 

40: 무명@건담 2020年05月12日 20:39  

 

일단 RG는 색분할이 너무 완벽해서 도색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

부품도 조그맣고.

 

 

 

 

9: 무명@건담 2020年05月12日 19:27  

 

건프라는 먹선밖에 안 넣습니다

 

 

 

 

12: 무명@건담 2020年05月12日 19:33  

 

>>9

일부만이라도 색이 필요하다 싶은 부분을 핀포인트 도색이라던가 게이트자국 수정 도색을 하면 인상이 확 달라져.

붓칠만 하면 되고 전체 에어브러시질 하는 것보다는 수고가 덜 드니까 추천.

 

 

 

 

16: 무명@건담 2020年05月12日 19:43  

 

그치만 도색은 너무 진입장벽이...

 

 

 

23: 무명@건담 2020年05月12日 19:51  

 

>>16

그렇게까지 부담스러운 것도 아니야.

건담마커 같은 걸로 칠하고 싶은 곳을 칠하기만 하면 돼.

 

 

 

 

29: 무명@건담 2020年05月12日 20:06  

 

>>16

극히 일부를 부분도색만 해도 충분하다.

그것만으로도 인상은 많이 바뀌지.

 

 

 

 

19: 무명@건담 2020年05月12日 19:45  

 

가공도 도색도 이것저것 귀찮은 처리작업도 버리고
무심코 가조립만으로 만들고 싶을 때가 주기적으로 온다

 

 

 

 

21: 무명@건담 2020年05月12日 19:48  

 

>>19

아무 생각 없이 조립을 즐기는 것도 즐겁지

 

 

 

 

22: 무명@건담 2020年05月12日 19:50  

 

난 스티커는 눈이나 센서에만 붙이는 파

 

 

 

 

27: 무명@건담 2020年05月12日 19:57  

 

>>22

나는 반대로 눈과 센서만은 반드시 도색하는 파.

더블오 보고 나서 이 부분만큼은 도색하지 않으면 뭔가 느낌이 안 나온다! 하게 됨.

지금은 악화돼서 유니콘은 사이코 프레임도 도색한다! BM 센서부도!

 

 

 

 

34: 무명@건담 2020年05月12日 20:20  

 

한번쯤은 맥스식 명암도색이라는 것도 도전해보고 싶다

 

 

 

 

35: 무명@건담 2020年05月12日 20:21  

 

눈이랑 센서는 스티커를 쓰고 나머지는 부분도색했어.

접합선 제거는 딱히 만족감이 없어서 그만뒀고. 개인적으로 스프레이를 쓸 수 없는 상황이라 탑코트도 없이 즐기고 있음.

 

 

 

 

36: 무명@건담 2020年05月12日 20:24  

 

>>35

접합선 제거는 눈에 띄는 장소가 아니고서야, 지운 거랑 안 지운 거랑 엄청 드라마틱하게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니까 말이야.

반면 오래된 키트는 접합선이 눈에 띄는 경우가 많아서 무릎이라던가 허벅지 같은 데 있는 선을 지우면 실감이 나지.

 

 

 

 

37: 무명@건담 2020年05月12日 20:27  

 

갖고 노는 것이 목적인가, 만드는 것이 목적인가에 따라 다르다

 

 

 

39: 무명@건담 2020年05月12日 20:36  

 

나같은 경우는 색분할이 안된 부분을 건담마커로 보완하는 정도?

그리고 뿔을 골드로 칠하면 그것만으로도 멋있어

 

 

 

41: 무명@건담 2020年05月12日 20:43  

 

얼마전에 건프라 만드는 동영상 보면서, 굉장해~ 이렇게 예쁘게 칠하다니, 내 기술이랑은 차원이 다르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프레임만 스프레이를 뿌렸을 뿐이라던가, 회색은 서페이서 칠하니까 마음에 들어서 그대로 뒀다던가 그런 거였음.

그렇게만 했는데도 이만큼 멋있어지는구나 하고 충격받았어. (뭐 데칼, 먹선, 부분도색, 무광마감은 하긴 했지만)

건프라는 자유구나. 편하게 칠하면 되는 거야.

 

 

 

 

56: 무명@건담 2020年05月12日 22:39  

 

내가 하고 있는 건 파츠 교체, 파츠 개조, 붓도색 정도인가.

코토부키야의 웨폰 유닛 같은 걸 장비시키고 노는 것도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45: 무명@건담 2020年05月12日 20:57  

 

재작년 가을쯤인가?

출처를 잘 모르겠지만 건프라 구입자의 90%가 무도색파였다는 정보가 나와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적이 있었지

 

 

 

 

52: 무명@건담 2020年05月12日 21:32  

 

프라탑 쌓는 녀석이 50%

가조립으로 완성하는 녀석이 40%

가조립→마감으로 끝내는 녀석이 9%

도색하는 녀석이 0.9%

개조하는 녀석이 0.1%

일 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중

 

 

 

62: 무명@건담 2020年05月13日 00:15  

 

아마 도색파는 전체의 10%도 안 될걸.

뭐 그렇지만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도료 매장 공간은 대체로 옛날부터 좁았었고.

 

 

 

 

89: 무명@건담 2020年05月16日 12:18  

 

옛날 모형잡지 같은 데서 설문조사를 했더니 도색파는 전체의 10%라나 뭐라나 대충 그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어?

결국 퍼티 쓰거나 패널라인 만드는 건 거기서 10%도 안 된다는 얘기고.

 

 

 

 

63: 무명@건담 2020年05月13日 01:04  

 

나 같은 경우에는 한번 먹선, 부분도색, 무광처리까지 했는데 미묘한 완성작이 되어버려서, 그 다음부터는 먹선만 넣고 끝낸다.

 

질문해서 미안한데, 무광마감 스프레이 뿌리니까 멀리서는 안 보이는데 가까이서 보면 희미하게 반점 모양 같은 게 보이는데 이거 너무 뿌려서 그런 거야? 너무 가깝게 분사해서? 이유를 잘 모르겠어.

그리고 좁은 곳 부분도색하는 방법. 헤드발칸 안쪽이라던가. 이쑤시개로 칠한다고 해도 힘들지 않아? 삐져나온 부분 지우니까 칠하고 싶은 부분까지 지워져버려서.

 

 

 

 

69: 무명@건담 2020年05月13日 05:46  

 

>>63

습기 때문에 백화한 거겠지.

도색은 건조한 날에만 하는 게 베스트. 특히 비 오는 날에는 엄금.

그리고 좁은 곳 도색은 붓으로 하는 걸 추천. 이쑤시개로는 오히려 어려울 수 있음.

 

 

 

 

72: 무명@건담 2020年05月13日 07:08  

 

>>69

습기로 인한 백화현상은 비가 올 때 하는 것도 위험하지만 비 온 뒤가 가장 위험하다.

비가 그치고서야 이제서야 되겠구나~ 하고 뿌리면 큰일난다.

 

 

 

87: 무명@건담 2020年05月13日 18:26  

 

>>69 >>72

그렇구나!

습도가 높을 때는 안 하는 게 좋다고는 들었는데, 이렇게 되는구나. 대답해줘서 고마워.

 

 

 

 

71: 무명@건담 2020年05月13日 06:59  

 

코로나 유행 이후 모형매장의 도료가 품귀현상을 맞고 있다.

가조립파가 도색에 도전하는 건지, 도색파가 사재기하는 건지...

 

 

 

 

77: 무명@건담 2020年05月13日 08:38  

 

나는 버니어 내부 정도는 도색함.

그것만으로도 시각적인 정보량이 향상되지.

 

 

 

 

58: 무명@건담 2020年05月12日 23:50  

 

풀도색을 하지는 않지만

버니어나 무장, 관절부, 파이프 같은 데를 칠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보기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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