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건담 23/06/18(日) 17:14:02
너무 갑작스럽잖아
111: 무명@건담 23/06/18(日) 17:53:51
뭐... 뭐였어...? (펜싱 파트 끝난 후 소감)
16: 무명@건담 23/06/18(日) 17:34:11
복도에서 갑자기 펜싱 시작해서 웃음
2: 무명@건담 23/06/18(日) 17:25:33
건담 하면 역시 수수께끼의 펜싱!
수수께끼의 ← 라는 부분까지 포함해서 근본넘치는 오마주군.
5: 무명@건담 23/06/18(日) 17:32:55
우테나인가 했더니 건담 오마주인가
107: 무명@건담 23/06/18(日) 17:52:42
Q. 왜 펜싱...?
A. 퍼건에서도 했던 근본넘치는 결투입니다
Q. 너무 뜬금없지 않나요?
A. 퍼건에서도 뜬금없이 나왔습니다
95: 무명@건담 23/06/18(日) 17:50:33
뜬금없다는 지점까지 포함해서 오마주라는 게 재미있어서 웃음.
그건 그렇다 쳐도 하게 되는 동기는 확실히 정해뒀고.
13: 무명@건담 23/06/18(日) 17:33:52
헤이세이의 건담에서도 펜싱을 했었다
65: 무명@건담 23/06/18(日) 17:44:27
>>1
>>13
건담 시리즈는 왜 이렇게 펜싱을 자주 하는 건데?
36: 무명@건담 23/06/18(日) 17:38:31
>>13
이로써 쇼와, 헤이세이, 레이와 시대의 건담 전부가 수수께끼 펜싱을 한 것인가...
40: 무명@건담 23/06/18(日) 17:39:32
역대 건담에서 펜싱이라는 게 가끔 나오곤 하는 수수께끼의 요소야...?
93: 무명@건담 23/06/18(日) 17:50:22
어떤 건담 게임에서는 최종전이 펜싱이야
23: 무명@건담 23/06/18(日) 17:35:46
수성의 마녀로 처음 입문한 시청자층은 다들 「왜 갑자기 펜싱을...?」하고 당황하게 될 것 같은
30: 무명@건담 23/06/18(日) 17:37:32
정말 철두철미하게 시청자가 SNS를 본다는 전제로 만들어진 애니구나.
아니 실제로도 그렇겠지만.
8: 무명@건담 23/06/18(日) 17:33:26
오마주인 건 알겠는데 너무 갑작스럽지 않습니까?
17: 무명@건담 23/06/18(日) 17:34:45
오마주라기보다 그냥 넣고 싶었던 것뿐이잖아 이건
필요있냐 필요없냐로 따지면 전혀 필요없는 장면이고
31: 무명@건담 23/06/18(日) 17:37:37
뭐 펜싱 자체는 필요 없었을지도 모르지만, 어떤 형태로든 결판 자체는 내고 싶었던 거 아닌가? 구엘 입장에서 보면.
22: 무명@건담 23/06/18(日) 17:35:43
오마주라는 것도 몰랐고 원본도 몰랐던 탓에 진짜 ??? 스러운 기분으로 시청했다
3: 무명@건담 23/06/18(日) 17:25:51
오마주라는 건 알기 쉬웠지만
펜싱 준비 같은 것까지 미리 다 해놓은건가 싶어서 웃음
41: 무명@건담 23/06/18(日) 17:39:35
>>3
시청자들한테 보여주지만 않은 것뿐이지 사실은 필수과목일지도 몰라
4: 무명@건담 23/06/18(日) 17:32:15
수업에 펜싱과목 있는 건가 이거...
7: 무명@건담 23/06/18(日) 17:33:26
>>4
뭐 백병전 연습 정도는 있을 것 같긴 하지만...
그렇다고 쳐도 굳이 펜싱일 필요는 없고...
6: 무명@건담 23/06/18(日) 17:32:58
일부러 이 결투를 위해 펜싱 검을 부랴부랴 준비한 구엘
10: 무명@건담 23/06/18(日) 17:33:35
>>6
심지어 슬레타용 보호구까지 있다
53: 무명@건담 23/06/18(日) 17:41:22
홀더용 색바꾸기 기능이 있었으니까 수업용일 가능성이 있군, 이 장비 세트...
그런 걸 일부러 가지고 있었다는 건 역시 기다렸던 걸까, 이 결투를...
58: 무명@건담 23/06/18(日) 17:42:24
>>53
설마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기다렸던 거겠지?
그게 아니면 구엘이 펜싱에 미친놈이 되는데
25: 무명@건담 23/06/18(日) 17:36:02
아마 구엘은 원래부터 나름 했을 것 같긴 하지만
갑자기 펜싱 하자고 했는데 즉석에서 할 수 있는 슬레타는 뭐야?
32: 무명@건담 23/06/18(日) 17:38:02
이건 학원 결투 종목으로 MS전이랑 펜싱 둘다 가능하다는 설정이 아니고서야 설명이 안 된다
46: 무명@건담 23/06/18(日) 17:40:10
그건 그렇다 쳐도 너희들 뭐야
움직임이 아무리 봐도 초보자의 움직임이 아니잖아
108: 무명@건담 23/06/18(日) 17:53:01
슬레타는 빔사벨로 구조 활동을 할 수 있으니까 말이야.
맨몸으로 검을 다루는 건 식은 죽 먹기겠지(아무말)
120: 무명@건담 23/06/18(日) 17:56:29
슬레타가 어느 정도 펜싱을 잘했던 이유는 역시 GUND 포맷을 사용한 덕분인가?
123: 무명@건담 23/06/18(日) 17:57:42
>>120
그러고 보니 GUND는 MS도 신체의 연장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었지?
혹시 지금의 슬레타는 피지컬 최강격...?
67: 무명@건담 23/06/18(日) 17:45:09
아, 이 장면이 오마주였구나!
난 수성의 마녀로 첫 건담 입문한 사람이라 뜬금없는 펜싱에 당황했어.
71: 무명@건담 23/06/18(日) 17:45:50
>>67
오마주지만 당황스럽긴 해
76: 무명@건담 23/06/18(日) 17:46:24
>>67
아마 알고 있는 시청자들 포함해서 다들 당황스러워했으니까 괜찮아
38: 무명@건담 23/06/18(日) 17:38:51
형식적으로도 홀더를 돌려주는 장면은 있어야 하니까 결투는 필요하지.
펜싱인 건 오마주.
82: 무명@건담 23/06/18(日) 17:47:38
어쨌든 홀더는 돌려줘야 하지만 느긋하게 MS전을 하고 있을 시간도 없다…
라고 하면 스마트한 귀족의 취향으로, 뜬금없음을 포함해 초대 오마주가 되는 펜싱으로 간다는 소거법
37: 무명@건담 23/06/18(日) 17:38:40
역시 1화부터 질질 끌어온 홀더 문제를 방치할 수는 없었지만
거기에다 수수께끼의 펜싱 오마주를 집어넣자! 라니 모험을 너무 많이 한 거 아니냐고
118: 무명@건담 23/06/18(日) 17:56:06
뭐 이 펜싱 덕분에 구엘의 픽스 릴리스를 들을 수 있었으니까 괜찮잖아?
83: 무명@건담 23/06/18(日) 17:47:51
진 후의 「바보구나 나는」이라는 한마디를 보면
슬레타에 대한 마음도 미오리네에 대한 표면상의 입장을 놓아주는 것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결단을 내리기 위한 이벤트를 원했던 것 같은 느낌
70: 무명@건담 23/06/18(日) 17:45:38
지금부터 결투하면 앞으로 분량 모자라서 어떡할거야!? 했더니
펜싱을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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