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마작 2019/05/03(金) 17:02:58.294
일단 도우미가 패를 엿보고
신호를 보내는 전개 같은 건 어떨까?
23: 무명@마작 2019/05/03(金) 17:24:08.107
>>1
현실적인 계열의 마작만화라면 그것도 나쁘지 않겠지만, 이런 건 현실 노선보다는 판타지 노선으로 잡는 쪽이 더 재미있지 않으려나 싶음.
저승사자가 지배하는 양로원에서 수명을 건 데스 마작.
점봉 대신 수명이 교환되고, 수명이 바닥나면 저승사자에게 목숨을 빼앗긴다.
1등을 하면 장수할 수 있지만, 뭔가 단점도 있는 편이 좋겠군.
2: 무명@마작 2019/05/03(金) 17:03:29.820
조만간 이능력물이 될 것 같아
19: 무명@마작 2019/05/03(金) 17:16:31.698
오늘의 간식이나 식사를 두고 내기하는 훈훈한 개그 노선인가
재산 같은 걸 걸고 하는 진심 노선인가...
26: 무명@마작 2019/05/03(金) 17:25:24.288
수명을 건다
4: 무명@마작 2019/05/03(金) 17:03:48.838
실명해서 현재는 맹인인 노인.
그렇지만 엄청 강하다.
7: 무명@마작 2019/05/03(金) 17:04:36.950
>>4
아카기에 그런 캐릭터 한명 있지 않았나
11: 무명@마작 2019/05/03(金) 17:07:02.426
「실은 전 ○○」
뭐 이런 느낌으로 캐릭터 만들어나가면 되겠네
28: 무명@마작 2019/05/03(金) 17:28:58.986
아이돌 작사 오토메 84세
13: 무명@마작 2019/05/03(金) 17:11:31.130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있는 양로원이 실은 반사회적 블랙조직이어서
양로원이 운영하는 불법도박에 잠입해 마작 승부를 벌인다
15: 무명@마작 2019/05/03(金) 17:12:32.485
패배한 자는 수명이 다해 죽은 것으로 처리된다
16: 무명@마작 2019/05/03(金) 17:13:25.049
저 할멈, 저렇게 보여도 왕년에는 긴자의 밤의 여왕이라고 불렸던 자요.
저자의 블러핑에 속아 파멸한 남자는 수도 없이 많지…!
이름하야 「감언이설의 마키」
20: 무명@마작 2019/05/03(金) 17:20:32.189
그 병원과 제휴 중인 시설은 강하다
왠지 그 병원에서 보내오는 노인들은 하나같이 강적이다
그 병원과 어떻게 커넥션을 만드느냐가 이 양로원 마작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명줄이다
25: 무명@마작 2019/05/03(金) 17:25:06.909
>>20
점점 건강을 잃어갈 것만 같은 설정 속
삶을 쟁취하기 위한 동기에 감동했습니다
21: 무명@마작 2019/05/03(金) 17:20:49.692
말도 안 돼!
그것은 돌발적인 건망증으로 인해 상대가 간파할 수 없는 움직임을 가능하게 만드는 마인드 리셋!
아직 이 기술을 쓸 수 있는 자가 이 세상에 남아 있었다니!
24: 무명@마작 2019/05/03(金) 17:24:41.237
황야와도 같은 작탁.
거는 것은 수명.
거기에 설명 따위는 필요없다.
화료한 놈의 등 뒤에는 인왕상이라던가 부동명왕이라던가 뭐 그런게 떠오른다.
마지막 결정적인 한방은 청노두로 마무리.
29: 무명@마작 2019/05/03(金) 17:31:15.079
구련보등으로 화료하여 대왕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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