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죠죠 2021/07/17(土) 22:24:44
실제로 DIO님의 부하가 되면 안심할 수 있을까...
2: 무명@죠죠 2021/07/17(土) 22:26:20
위기에 몰려도 DIO님이 도와... 줄까...
3: 무명@죠죠 2021/07/17(土) 22:26:54
DIO님이 도와줄 것 같지가 않아...
4: 무명@죠죠 2021/07/17(土) 22:27:40
결혼의 안심감과 친구의 안심감은 아무래도 무리 아닌가요 DIO님...?
6: 무명@죠죠 2021/07/17(土) 22:30:59
DIO님을 섬기면 사랑과 평화와는 무관한 삶이 될것 같습니다만...
60: 무명@죠죠 2021/07/17(土) 23:02:25
디오님에게 습격당할 염려가 없어진다구
완전 안심!
69: 무명@죠죠 2021/07/17(土) 23:19:23
애초에 이 이야기 나오기도 엄청 전에
홀호스한테 "죠스타 일행을 죽이러 가지 않으면 내가 너를 죽일거야" 라고 말했잖아...
7: 무명@죠죠 2021/07/17(土) 22:31:42
작중에서 DIO님이 부하를 도와준 장면같은거 전혀 생각이 안나는데
8: 무명@죠죠 2021/07/17(土) 22:32:10
>>7
바닐라 아이스가 목 뎅겅했을 때라던가...
15: 무명@죠죠 2021/07/17(土) 22:34:54
>>8
그건 「아, 앞으로 한명만 더 피를 빨면 완치인데…! 누구 없어?」 라는 말로 흔들어놓고
이제와서 너만한 남자의 피는 받아들일 수 없다느니 말하고 있는 점이 너무 가혹해
62: 무명@죠죠 2021/07/17(土) 23:15:03
>>15
흡혈귀라도 만들어놓지 않으면 질것같은 상황인데
그렇다고 선뜻 자기랑 동격으로 만들어주고 싶진 않아서 마지막으로 충성테스트 한 거라고 생각함
5: 무명@죠죠 2021/07/17(土) 22:27:48
영원히 모신다는건 결국 좀비화된다는 뜻이잖아?
좀비화된 녀석들을 보면 뭐 불안하진 않을 것 같아
17: 무명@죠죠 2021/07/17(土) 22:35:32
제일 있을법한 일은 물리적으로 불안감을 느끼지 않는 몸이 되어버리는 시나리오
55: 무명@죠죠 2021/07/17(土) 22:57:11
물리적으로 불안을 느끼지 않게 될 뿐이죠...?
51: 무명@죠죠 2021/07/17(土) 22:53:43
육신의 싹이 주입돼서
불안감을 느낄 수 없는 누케사쿠가 될뿐
10: 무명@죠죠 2021/07/17(土) 22:33:01
DIO의 부하들은 오히려 DIO를 우러러보면서도 공포에 떨고 있었던 것 같은데...
19: 무명@죠죠 2021/07/17(土) 22:36:11
그래서 DIO의 부하가 된 오쿠야스 아빠는 어떻게 됐죠?
21: 무명@죠죠 2021/07/17(土) 22:36:48
>>19
DIO가 죽는 바람에 괴물이 되었다...
24: 무명@죠죠 2021/07/17(土) 22:37:52
죠타로 같은 녀석들이랑 싸워서 재기불능이 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을 항상 안고 살기
12: 무명@죠죠 2021/07/17(土) 22:33:36
은두르가 악에는 악의 구세주가 필요하다느니 뭐 그런말 했던 것 같긴 한데
그걸로 안심이 되긴 하는 건가?
32: 무명@죠죠 2021/07/17(土) 22:42:06
아무리 생각해도 은두르 같은 놈을 부하로 삼을 정도의 카리스마는 없어보이는데 DIO는...
34: 무명@죠죠 2021/07/17(土) 22:42:57
>>32
악에는 악의 구세주가 필요하다는건 대충 알겠는데
이녀석으로도 괜찮은 거야? 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75: 무명@죠죠 2021/07/17(土) 23:21:08
위엄있을 때는 아마 위엄있는 느낌일 거라고 생각해.
계기만 있으면 간단하게 뒤집힐 뿐이지
59: 무명@죠죠 2021年07月30日 18:31:28
얼굴 안나왔을 때가 가장 카리스마 느껴졌어
65: 무명@죠죠 2021/07/17(土) 23:17:02
그럴싸한 말이지만 기본적으로 DIO의 말은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말라는 것이 궁극적인 교훈이라고 생각함
67: 무명@죠죠 2021/07/17(土) 23:18:14
>>65
DIO는 물론이고 각 부 최종보스들의 주장이 전부 이런 느낌이다
61: 무명@죠죠 2021/07/17(土) 23:10:45
어려운 생각 하지 않고 왠지 대단해 보이는 녀석의 말을 듣기만 하면 되니까
뭐 그런 점에서는 확실히 안심이겠지...
6: 무명@죠죠 2021年07月30日 18:04:04
솔직히 디오의 부하로 활약할 정도의 실력이 있으면
부하가 되지 않아도 좋은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아...
11: 무명@죠죠 2021/07/17(土) 22:33:07
일단은 악의 구세주라는 느낌이고, 악인이 아니면 이녀석 밑에 있어도 안심하긴 힘들 것 같음.
30: 무명@죠죠 2021/07/17(土) 22:41:42
뭐 DIO라고 하는 공포의 화신을 알고 있으면
그녀석이 적이 아니게 된다는 것만으로 모든 공포로부터 해방되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것 같긴 하네
1: 무명@죠죠 2021年07月30日 18:01:34
뭐 본인도 안심하기 위해서 천국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 같고 말이지...
70: 무명@죠죠 2021年07月30日 18:39:02
흡혈귀가 됐지만 가치관의 척도가 인간적이지.
세계를 지배한다느니 뭐 그런 얘기 했지만 실제로 그렇게까지 할 마음은 없는 것 같아.
16: 무명@죠죠 2021年07月30日 18:07:38
DIO「위엄있는 행동을 보여주기만 하면 쉽게 충성하는 미련한 졸개들 ㅋㅋ」
DIO 입장에서 보면 이정도의 느낌이겠지, 실제로는.
21: 무명@죠죠 2021年07月30日 18:09:53
>>16
하지만 푸치에 대한 우정은 진짜였다고 생각하고 싶다
27: 무명@죠죠 2021年07月30日 18:14:17
>>21
6부에 나온 디오의 모습도
전부 푸치의 시선(이라는 공식에서 나온 2차창작)인 것뿐이니까...
24: 무명@죠죠 2021年07月30日 18:12:33
햇빛에 소멸한다느니 그런건 안심으로부터 제일 거리가 먼 것 같은데요...
38: 무명@죠죠 2021年07月30日 18:19:11
저러고 잠시후에 3명이 합류해서
죠셉이 「안심하게 폴나레프...」 하는 장면으로 DIO의 발언을 분쇄해버리는게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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