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죠죠 2020/09/28(月) 19:53:48
20: 무명@죠죠 2020/09/28(月) 20:05:32
오른쪽으로 갈수록 위험하군
15: 무명@죠죠 2020/09/28(月) 20:03:17
죠르노←DIO와 죠스타의 혼혈
리키엘←죠나단의 아들
베르사스←디오의 아들
웅가로←다리오의 손자
76: 무명@죠죠 2020/09/28(月) 20:31:51
>>15
능력의 규모만 보면 다리오의 손자가 가장 위험하다
3: 무명@죠죠 2020/09/28(月) 19:57:40
생명을 탄생시킨다
과거의 기억을 들춰낸다
전세계 창작물을 실체화
이상한 가늘고 긴 미확인생명체를 조작한다
2: 무명@죠죠 2020/09/28(月) 19:55:30
저중에서 스카이하이만 너무 구리지 않나?
6: 무명@죠죠 2020/09/28(月) 19:58:48
>>2
그 미확인생명체가 강하니까 세이프
8: 무명@죠죠 2020年10月02日 18:58:14
생명
공상
미지
추억
전부 다 긍정적인 개념의 구현인데 어째서 저렇게 되는 거야...
70: 무명@죠죠 2020/09/28(月) 20:29:48
4명 전부 자란 환경이 심하게 나쁘다...
13: 무명@죠죠 2020年10月02日 19:00:46
셋 다 스탠드의 성장성-없음 이라는게
인생 막바지 같은 느낌이라서 괴로워짐
68: 무명@죠죠 2020/09/28(月) 20:29:11
웅가로는 현실도피
리키엘은 정신질환
베르사스는 압도적 불운
97: 무명@죠죠 2020/09/28(月) 20:47:00
스탠드는 정신구조의 문제니까
핏줄은 별로 상관없지 않은가?
17: 무명@죠죠 2020年10月02日 19:04:57
>>97
스탠드는 정신으로부터 발현되긴 하지만
핏줄은 정신의 기반이 되는 성격과 환경에 영향을 미치니까 완전히 무관한 것은 아니야
5: 무명@죠죠 2020/09/28(月) 19:58:33
웅가로만 규모가 차원이 다르잖아...
25: 무명@죠죠 2020/09/28(月) 20:07:24
웅가로는 진짜 뭐였냐고 그거...
38: 무명@죠죠 2020/09/28(月) 20:12:56
웅가로는 중간에 어디서 화살에 찔려서 레퀴엠화라도 한거 아니야...?
36: 무명@죠죠 2020/09/28(月) 20:11:29
웅가로 능력 범위는 전 세계였던가?
인도 신화라던가 북유럽 신화 같은게 구현되지 않아서 다행이네...
57: 무명@죠죠 2020/09/28(月) 20:20:55
>>36
신주쿠가 라오우와 켄시로 때문에 쑥대밭이 됐을 정도니까...
아메리칸 코믹스 캐릭터들이 구현화돼서 말도안되는 일을 벌이기 전에 결말이 나서 다행이야...
6: 무명@죠죠 2020年10月02日 18:57:02
전원 최종보스 할수 있을정도의 멘탈은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보헤미안 랩소디는 영혼이라던가 정신을 분리했던거 보면 진짜로 레퀴엠화한 것 같기도 함.
27: 무명@죠죠 2020/09/28(月) 20:08:22
웅가로 스탠드는 너무 세긴 한데
한번 공략법을 알기만 하면 체크메이트지
19: 무명@죠죠 2020年10月02日 19:07:35
보헤미안 랩소디의 규모가 큰 것은
웅가로의 정신세계가 마이너스 방향으로 한계돌파했기 때문일까...
49: 무명@죠죠 2020年10月02日 20:30:17
>>19
다른 방향으로 뚫고 나갔다면 노토리어스 같은 영속적인 스탠드가 될 가능성도 있었을까...
12: 무명@죠죠 2020/09/28(月) 20:01:10
죠르노도 갱한테서 황금의 정신을 배우지 않았더라면 저렇게 됐을까?
14: 무명@죠죠 2020/09/28(月) 20:03:14
>>12
베르사스와 같은 코스에 도착했을 것 같다
8: 무명@죠죠 2020/09/28(月) 19:59:19
난 베르사스전이 제일 좋아
29: 무명@죠죠 2020/09/28(月) 20:09:10
신부를 향한 태도는
리키엘보다 베르사스가 더 공감하기 쉬웠다
7: 무명@죠죠 2020年10月02日 18:57:13
베르사스가 푸치한테 시끄럽다고 말하는 장면에는 매번 웃게 됨
60: 무명@죠죠 2020年10月02日 21:11:45
>>7
저것이 쿠죠 죠린이다…
저렇게 자기 길을 개척해 나가지.
네가 제대로 해낼 수 있겠나…? 베르사스
68: 무명@죠죠 2020年10月02日 22:47:22
>>60
쳇... 쭝얼쭝얼 시끄럽구만
지금 하고 있습니다.
16: 무명@죠죠 2020/09/28(月) 20:04:09
베르사스는 뭐랄까... 불운하구나...
51: 무명@죠죠 2020/09/28(月) 20:17:19
>>16
진심으로 행복해지길 바란다
53: 무명@죠죠 2020/09/28(月) 20:18:23
>>51
(달팽이화)
40: 무명@죠죠 2020年10月02日 20:00:35
베르사스는 「진심으로 행복해지길 바란다.」 라고 프로필란에서도 말했을 정도니까.
그리고 그 끝은...
46: 무명@죠죠 2020年10月02日 20:20:41
>>40
저 남의일 얘기하는것 같은 무심한 한마디 좋아해
37: 무명@죠죠 2020/09/28(月) 20:12:15
베르사스는 스탠드 이름에 월드 들어가 있는게 DIO 같아서 좋다
34: 무명@죠죠 2020/09/28(月) 20:11:23
푸치는 베르사스를 향한 찬밥대응이 너무 지나쳤다고 생각함.
모처럼 도움을 받아서 자신의 사명에 눈을 뜨려고 했는데, 이기든 지든 죽든 살든 상관없다는 반응을 보이면 그건 아무래도 신경에 거슬릴 수밖에 없지.
63: 무명@죠죠 2020/09/28(月) 20:26:28
>>34
푸치는 결국 자기 이외의 다른 사람은 아무래도 좋다는 입장이니까 말야
12: 무명@죠죠 2020年10月02日 19:00:08
개인적으로는 리키엘을 정말 좋아한다.
아폴로 11호에 대해 『인간의 정신이 지구를 넘어 성장했다』라는 해석은 진짜 감탄했음.
26: 무명@죠죠 2020年10月02日 19:17:26
리키엘 좋지...
스탠드가 소박한 느낌이지만 꽤 정밀하고 강해서
본인의 정신도 한보 더 발전했다면 죠르노처럼 익숙하게 다뤘을 것 같은 느낌이야
23: 무명@죠죠 2020年10月02日 19:16:37
리키엘이 제일 능력적으로는 어중간하긴 하지만, 죠린에게 이대로 질쏘냐! 하고 자신을 불태워버리기도 하는 그런 좋은 의미로 유치한 느낌이 개인적으로 디몰토 베네
42: 무명@죠죠 2020年10月02日 20:03:56
>>23
리키엘은 스탠드 능력이 다른 녀석들에 비해 소박하지만 저 정신까지 아울러서 제일 좋아
18: 무명@죠죠 2020/09/28(月) 20:05:09
리키엘은 구원받은 상대가 푸치가 아니었으면 지금과는 다른 입장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함.
베르사스와 웅가로는 변함이 없을 것 같다.
23: 무명@죠죠 2020/09/28(月) 20:06:41
리키엘은 자신을 구원해준 신부에게 진심으로 은혜를 느꼈던 제법 뜨거운 녀석이었지
39: 무명@죠죠 2020/09/28(月) 20:13:03
리키엘은 괴롭힘당하고 자신을 극복하지 못했던 시절의 죠나단 같은 느낌이야
3: 무명@죠죠 2020年10月02日 18:49:42
진지하게 이 사람들의 지금까지의 인생은 저주받은 수준으로 비참한 것 같아.
죠르노도 그 갱이랑 만나지 않았으면 저 셋이랑 큰 차이 없는 인생을 살았을 것 같다.
4: 무명@죠죠 2020年10月02日 18:53:32
>>3
죠르노가 푸치 신부와 만났으면... 하고 생각하니까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군...
아무도 이길 수 없어...
21: 무명@죠죠 2020年10月02日 19:14:18
>>4
아마 그랬으면 그렇게까지 정신적으로 성장하지는 않았을 것 같아.
신부님은 거기까지 인도하지 않았을 거고.
스탠드는 정신성이 반영되니까, 어쩌면 레퀴엠은커녕 골익조차 깨어나지 않았을 가능성마저 있지.
30: 무명@죠죠 2020年10月02日 19:23:29
>>4
의리있는 갱을 동경했기 때문에 죠나단의 황금의 정신 + DIO의 야심이나 가혹한 성격 같은 딱 좋은 부분들만 취해서 성장한 거고
그렇지 않았으면 구역질나는 사악함도 황금의 정신도 어중간한 최약체였을 것 같은 기분이 드네
10: 무명@죠죠 2020年10月02日 18:59:35
죠르노라면 푸치의 각오론에 정면으로 반발할 것 같아
11: 무명@죠죠 2020年10月02日 18:59:49
뭐 죠르노처럼 제대로 동경하는 사람이 있었다면
전원 지금이랑은 달랐을 거라고 생각한다
72: 무명@죠죠 2020年10月02日 23:47:36
>>11
그 「~했다면」이 전부일 뿐.
죠르노 이외의 3명은 이른바「죠죠」가 되지 못한 자들이야.
33: 무명@죠죠 2020/09/28(月) 20:11:21
죠르노 이외의 아들은 답도 없다는 인상인데
다시 읽어 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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