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죠죠 2020/03/08(日) 12:01:46
어차피 파워도 스피드도 위잖아?
죠타로가 움직였을때 걍 무시하고 정면으로 때리러 갔으면 좋았을텐데
6: 무명@죠죠 2020/03/08(日) 12:09:40
>>1
자고 있는데 멋대로 TV가 켜지면 엄청 놀라잖아.
침착하게 끄면 되잖아, 라던가 그런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는 느낌이 들잖아.
즉 그런 거야.
2: 무명@죠죠 2020年03月08日 16:36:45
갑자기 그늘에서 바퀴벌레가 나오면
힘으로는 일단 이길 수 있지만 틀림없이 겁먹게 되는 뭐 그런 감각
21: 무명@죠죠 2020年03月08日 17:06:23
어느새 자석 붙인게 더 무섭지 않니?
14: 무명@죠죠 2020/03/08(日) 12:21:49
피-스 피-스
5: 무명@죠죠 2020年03月08日 16:41:57
죠타로가 살짝 움찔했을 뿐인데 작은 동물처럼 펄쩍펄쩍 뛰면서 놀라는 장면도 재미있다
3: 무명@죠죠 2020/03/08(日) 12:05:10
죠나단을 상대로 만만하게 보고 방심했다가 따끔한 맛을 본 전적이 있으니까
이번에는 최대한 경계하고 있는 거겠지 아마...
7: 무명@죠죠 2020/03/08(日) 12:12:43
딱히 쫄아서 승기를 놓친 것도 아니니까 충분히 정답인 행동이었잖아
9: 무명@죠죠 2020/03/08(日) 12:18:02
그것보다 죠타로가 파문을 쓸 수 있을 가능성을 생각해 보는게 더 좋았을텐데 말이야.
만약 스타플라티나 플러스 파문이었다면 러시속도 대결할때 이미 죽었을거야.
10: 무명@죠죠 2020/03/08(日) 12:18:37
뭐 수상한 걸 캐치했으면 일단 경계는 해야지.
단순히 잘못 본 거라고 방심했다간 어떤 즉사패턴이 날아올지도 모르고...
13: 무명@죠죠 2020/03/08(日) 12:21:25
>>10
「죽었나?」
「권총도 반응 없음.」
「숨소리 없음.」
「심장도 뛰지 않는군.」
「좋아, 혹시 모르니 목을 날려버리도록 할까. 죠스타 가문은 끈질기니까.」
30: 무명@죠죠 2020/03/08(日) 12:34:25
뭔진 모르겠지만 받아라! 했다가 못볼꼴 당한 녀석도 있었는데 경계는 아무리 심해도 모자라지
37: 무명@죠죠 2020/03/08(日) 12:42:30
그치만 저택에서도 얼치기 죽일 틈이 있었으면 그때 바로 죠타로 죽이지 그랬어...
29: 무명@죠죠 2020/03/08(日) 12:34:13
이집트에서 한발짝도 나가지 않았던건 뭔가 이유가 있었던 건가?
아니면 단순한 오기?
39: 무명@죠죠 2020/03/08(日) 12:44:13
>>29
나중에 푸치신부한테 천국에 가는 방법 같은거 가르쳐주기도 했고, 왠지 신기한 지식 같은거 많이 가지고 있었고, 화살도 있었고...
그런거 보면 이집트에 뭔가 비밀이 있었던거 아닐까.
7: 무명@죠죠 2020年03月08日 16:43:03
아니 이건 충격받아 마땅한 장면이지
자신만이 존재해야 할 정지된 시간의 세계에 들어온 녀석이 있는데, 그게 하필이면 자신의 숙적 일족이라고 생각해봐
33: 무명@죠죠 2020年03月08日 17:23:09
>>7
시간 입문의 공포를 한마디로 비유하자면
백퍼 안전지대라고 생각한 호러게임의 메뉴화면에서 괴물이 난입한다... 같은 느낌일려나
8: 무명@죠죠 2020年03月08日 16:46:02
아니 절대 못 움직여야될 녀석이 한 순간이라도 움직이면 그건 당연히 겁먹지!
공격에 의식 몰빵하고 있었으니까 카운터당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고!
45: 무명@죠죠 2020年03月08日 18:01:04
만화 연출적으로 어쩔 수 없겠지만
호흡은? 심장소리는?
이라고 일일히 말하면서 확인하려고 한 것이 최대의 문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62: 무명@죠죠 2020年03月08日 19:39:15
>>45
하지만 나이를 먹으면 자~ □□해볼까... 같은 혼잣말을 무심코 꺼내게 되니까 DIO의 기분을 조금은 알겠어...
9: 무명@죠죠 2020年03月08日 16:46:32
비록 한순간이라도
절대 안움직여야될 마네킹이 움직이거나 하면 당연히 쫄 수밖에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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