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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스레 - 일본

【죠죠 스레】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모치즈키가의 달맞이』는 재미있는 이야기였어

by 악당수업 2022.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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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명@죠죠 2020/10/03(土) 00:48:15  

 

 

 

 

 

3: 무명@죠죠 2020/10/03(土) 00:51:41  

 

동화적이고 개운한 좋은 얘기지 이거...

 

 

 

 

5: 무명@죠죠 2020年10月03日 13:58:31  

 

아라키 선생님은 옴니버스 형식의 기묘한 이야기를 정말 잘 만드는 것 같아

 

 

 

 

13: 무명@죠죠 2020年10月03日 14:13:24  

 

>>5

아라키 선생님은 재미있는 단편에 강하지.

더 런도 그렇고 D.N.A.도 그렇고.

 

 

 

 

9: 무명@죠죠 2020/10/03(土) 01:01:37  

 

뭐야 이 토끼

 

 

 

 

 

173: 무명@죠죠 2020/10/03(土) 01:54:11  

 

이상하게 자주 당황하는 면도 보여주고

왠지 귀여운 수수께끼의 토끼인간

 

 

 

 

14: 무명@죠죠 2020/10/03(土) 01:07:20  

 

토끼를 모티브로 이렇게까지 기분나쁜 얼굴을 디자인할 수 있는 점에서 센스를 느낀다

 

 

 

6: 무명@죠죠 2020/10/03(土) 00:56:05  

 

오토바이 운전수 불쌍해

 

 

 

 

15: 무명@죠죠 2020/10/03(土) 01:07:39  

 

언제 봐도 근처에 있는 사람 대충 잡아서 머릿수 채우는게 너무 심하다

그래도 되는 거냐고!

 

 

 

 

4: 무명@죠죠 2020/10/03(土) 00:55:13  

 

몇 번을 봐도 머릿수 채우는게 너무 엉망진창

 

 

 

 

5: 무명@죠죠 2020/10/03(土) 00:55:51  

 

머릿수만 채우면 되는 거야...

 

 

 

 

 

116: 무명@죠죠 2020/10/03(土) 01:32:56  

 

오토바이 운전수는 왜...

 

 

 

 

118: 무명@죠죠 2020/10/03(土) 01:33:21  

 

그렇게까지 복잡한 룰을 만들어놓고 오토바이 운전수는 어설프게 죽인다

 

 

 

131: 무명@죠죠 2020/10/03(土) 01:37:20  

 

평범하게 살았는데도 남의 집안 규칙 때문에 갑자기 죽음이 닥친다니

역시 이 마을은 미쳐돌아가고 있어!

 

 

 

 

16: 무명@죠죠 2020年10月03日 14:19:15  

 

죠죠의 세계는 팬이라도 살고 싶지 않은 세계지.

위험이 너무 많아.

 

 

 

 

75: 무명@죠죠 2020/10/03(土) 01:23:30  

 

모치즈키가 아닌 인간 죽여도 되는 거면 그냥 장녀로 했어도 됐잖아!?

 

 

 

85: 무명@죠죠 2020/10/03(土) 01:25:57  

 

>>75

그건 그거대로 약속을 어긴것 같아서 왠지 좀 그렇고...

그 오토바이 운전수로 퉁치자고...

 

 

 

83: 무명@죠죠 2020/10/03(土) 01:25:18  

 

>>75

잘은 모르겠지만 그 운전수로 퉁칠까...

 

 

 

 

78: 무명@죠죠 2020/10/03(土) 01:24:38  

 

>>75

이렇게 행복해하는 사람을 죽일 수 있을 리가 없잖아!

 

 

 

 

 

 

132: 무명@죠죠 2020/10/03(土) 01:37:50  

 

>>75

약혼을 OK했으니까 세이프라던가 이런거 너무 미묘하기 짝이 없어서

이후의 룰 해석이 혼란스러운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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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무명@죠죠 2020/10/03(土) 01:02:01  

 

이번에는 정말로 움직이지 않는 키시베 로한

 

 

 

7: 무명@죠죠 2020/10/03(土) 00:59:00  

 

이야기의 마지막까지 로한이 얽히지 않았던 탓에

그래서 이런 사실은 대체 어떻게 알게 된 걸까? 하고 상상하게 된다

 

 

 

 

 

 

13: 무명@죠죠 2020/10/03(土) 01:06:55  

 

>>7

마지막에 모치즈키가가 아니게 된 그 사람한테서 들여다본거 아냐?

 

 

 

 

21: 무명@죠죠 2020/10/03(土) 01:09:46  

 

>>13

모치즈키가가 아니게 된 녀석은 토끼맨을 모르잖아!

즉, 로한은 어딘가에서 모든걸 전부 알고 있는 토끼맨의 기억을 들여다본 거겠지!

 

 

 

 

23: 무명@죠죠 2020/10/03(土) 01:10:37  

 

헤븐즈도어로 모치즈키가 사람의 기억을 읽었다면 이 토끼의 존재를 알 수 없으니까

결국 어느 쪽을 들여다봤냐고 묻는다면, 우연한 기회에 토끼맨을 만나서 그 기억을 읽었던 거라고 생각해

 

 

 

 

8: 무명@죠죠 2020/10/03(土) 01:00:55  

 

무심코 기억을 읽어버렸지 뭐야...

 

 

 

24: 무명@죠죠 2020/10/03(土) 01:10:49  

 

왠지 엄청 한가하네~ 주변에 사람도 없고 잠깐 근처에 있는 아저씨를 책으로 만들어서 시간이라도 때워볼까?

오옷, 흥미로운 이야기네 이건…

 

 

 

 

12: 무명@죠죠 2020/10/03(土) 01:05:52  

 

아마 기일이 기묘하니까 취재(헤븐즈 도어)했겠지

 

 

 

 

22: 무명@죠죠 2020/10/03(土) 01:10:22  

 

이날 이외에는 절대 죽지 않는다는 것은

결국 무엇인가로부터 수호받고 있는 걸까?

 

 

 

 

20: 무명@죠죠 2020/10/03(土) 01:08:54  

 

모치즈키가는 대체 뭘 했길래 이렇게 잘 모르겠는 존재한테 저주를 받고 있는 거야

 

 

 

 

25: 무명@죠죠 2020/10/03(土) 01:10:57  

 

>>20

대신 다른 날은 무적이잖아.

무사 가문인 것 같으니까, 그런 무신관계 계약이라도 한 거 아닐까?

 

 

 

 

37: 무명@죠죠 2020/10/03(土) 01:12:54  

 

>>25

이 긍정적인 사고 좋아

 

 

 

 

11: 무명@죠죠 2020年10月03日 14:09:06  

 

모치즈키 가문은 옛날에 그 토끼와

'중추 명월에 달맞이를 하면 수명 이외의 일로는 죽지 않는다, 다만 하지 않으면 중추 명월에 죽는다' 라는 계약을 맺었던 걸까 싶다.

 

 

 

 

45: 무명@죠죠 2020年10月03日 14:55:37  

 

난 조상들의 스탠드라고 맘대로 상상하고 있음.

자손을 보호하기 위해서.

아누비스처럼 본체가 죽어도 남는 타입.

 

 

 

 

32: 무명@죠죠 2020/10/03(土) 01:11:56  

 

달맞이를 하지 않으면 죽지만, 반대로 말하면 달맞이 행사에 꼬박꼬박 참석하는 한 한 병도 고쳐지고 목숨에 관련된 사고도 회피할 수 있다는 거고...

저주라기보다는 계약 같은 느낌이네 이거

 

 

 

 

52: 무명@죠죠 2020/10/03(土) 01:16:54  

 

달과 관련된 츠쿠요미급 신격과 계약했을 가능성이 있다

 

 

 

 

29: 무명@죠죠 2020/10/03(土) 01:11:43  

 

 

 

미니풀장에 청춘을 걸지 말라고...

 

 

 

 

48: 무명@죠죠 2020/10/03(土) 01:15:43  

 

>>29

청춘은 끝났다

 

 

 

60: 무명@죠죠 2020/10/03(土) 01:18:53  

 

>>48

같이 마작 치자.

빠가 마작 가르쳐 줄게.

 

 

 

 

89: 무명@죠죠 2020/10/03(土) 01:27:23  

 

>>48

아빠가 마작 가르쳐줄게

마작 치자!

 

 

 

 

67: 무명@죠죠 2020/10/03(土) 01:20:21  

 

이러니저러니 해도 화목한 가족이라는게 느껴져서 좋아

 

 

 

 

63: 무명@죠죠 2020/10/03(土) 01:19:27  

 

이 파티가 한창때인 느낌이 정말 좋다

 

 

 

 

 

 

56: 무명@죠죠 2020年10月03日 15:12:26  

 

저 건배-!! 장면의 구도 정말 천재적이야.

보기만해도 두근두근 설레는 분위기가 느껴져서.

 

 

 

 

16: 무명@죠죠 2020/10/03(土) 01:07:45  

 

이러쿵저러쿵 궁시렁대면서도 시작된 파티가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서 웃게 돼

 

 

 

 

18: 무명@죠죠 2020/10/03(土) 01:08:33  

 

>>16

투덜댄 것치고 가족들은 친해보여서 좋지

 

 

 

 

19: 무명@죠죠 2020/10/03(土) 01:08:42  

 

궁시렁댄 것치고는 곧바로 달맞이 파티 즐길 정도로 화목한 가족

 

 

 

 

30: 무명@죠죠 2020年10月03日 14:35:53  

 

송이버섯을 구울 거야. 전채 먹는 동안 파스타도 삶고.

쇠고기도 구워야지! 가니시로 밤도 굽고 감도 굽자.

그리고 치즈 퐁듀에 샴페인도 한잔 하고-!!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

 

 

 

24: 무명@죠죠 2020年10月03日 14:28:48  

 

마지막의 머릿수 맞추기로 인해 지나가던 운전수가 죽는다는 건, 러브 트레인처럼 「죽을 운명을 다른 누군가에게 옮긴다」 같은 느낌일까?

모치즈키 집안 사람은 중추 명월 외에는 죽지 않는다... 라고는 해도, 이런 효과로 발현되는 거라면 이것도 이것대로 무서워.

 

 

 

 

44: 무명@죠죠 2020年10月03日 14:49:16  

 

중추명월날만 아니면 오케이! 라는 느낌은

미스타의 4만 피하면 된다 같은 느낌이랑 통하는 구석이 있구나

 

 

 

 

76: 무명@죠죠 2020/10/03(土) 01:24:03  

 

그럼 중반의 피타고라 스위치 같은 느낌으로 죽을 뻔한 할멈은 도대체!?

 

 

 

 

25: 무명@죠죠 2020年10月03日 14:29:03  

 

분명 제대로 달구경을 했는데, 할머니는 왜 피타고라 금붕어로 죽을 뻔했던 거야...?

 

 

 

 

41: 무명@죠죠 2020年10月03日 14:46:28  

 

>>25

원래 할머니는 올해 돌아가셨어야 할 운명이었다(사인은 질식사)

그러나, 제대로 달을 보고 있었기 때문에 「질식」은 했지만 죽지 않고 끝났다

 

같은 해석으로도 괜찮지 않을까 싶음.

 

 

 

 

43: 무명@죠죠 2020年10月03日 14:48:49  

 

>>25

'달맞이를 하다가 죽을 뻔했다' 가 아니라

'죽을 운명이었지만 달맞이를 해서 면했다' 라고 생각해

 

 

 

 

31: 무명@죠죠 2020/10/03(土) 01:11:53  

 

남몰래 죽을 뻔하고 생환하는 할머니

 

 

 

43: 무명@죠죠 2020/10/03(土) 01:14:16  

 

할머니도 방금까지 본인 숨 넘어갈 뻔했는데

딱히 신경쓰지 않고 바로 쿨하게 넘어가는거 좋아

 

 

 

 

155: 무명@죠죠 2020/10/03(土) 01:44:48  

 

금붕어를 삼키는 과정은 엄청나게 현장감이 넘쳤는데

무선조종 헬리콥터에 부딪혀서 토해내는 씬은 슬쩍 흘려버리는 것이 참을 수 없다

 

 

 

 

86: 무명@죠죠 2020/10/03(土) 01:26:17  

 

전원 수수께끼의 피타고라 스위치식 감전사 할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전부 생존해서 놀랐음.

달맞이를 제대로 했기 때문에 이렇게 위험한 상황에서도 살 수 있단 말인가...

 

 

 

 

103: 무명@죠죠 2020/10/03(土) 01:29:37  

 

중추명월에 달맞이를 하지 않으면 죽는다 → 그날 달맞이를 하면 어떤 죽음의 요인도 전부 회피할 수 있다

라는 이론은 제법 와닿는다.

부인의 자궁경부암도 아마 낫겠지.

 

 

 

 

 

 

35: 무명@죠죠 2020年10月03日 14:40:16  

 

백퍼 마지막에 장녀가 죽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살아남은 것은 예상 밖이었고

생존 이유가 청혼을 승낙해서 모치즈키가가 아니게 되었기 때문이라는 것도 재치있어서 좋지...

 

 

 

 

83: 무명@죠죠 2020年10月03日 23:49:24  

 

>>35

딸이 모치즈키가의 사람이 아니게 되어서 룰이 적용되지 않게 되었다는 장면은

반대로 말하면 암 판정을 받은 어머니도 원래는 다른 집 사람이지만, 모치즈키 가문에 시집갔기 때문에 가호를 받을 수 있다는 증명이 되고 있음.

 

 

 

 

60: 무명@죠죠 2020年10月03日 15:30:22  

 

몇 번을 봐도 그렇지만

저 건배-!! 하는 장면의 기세가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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