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무명@죠죠 2021/11/07(日) 12:33:32
이거 정말 있는 달리기 방법일까
11: 무명@죠죠 2021/11/07(日) 12:34:17
>>9
있을 리가 없잖아!
35: 무명@죠죠 2021/11/07(日) 12:42:13
근데 엄청 열심히 하면 될 것 같아
15: 무명@죠죠 2021/11/07(日) 12:35:42
아마도 물리학적으로 이상한 말을 하고 있을 것 같은데
나는 잘 모르니까 뭔가 맞는 말 같기도 해!
10: 무명@죠죠 2021/11/07(日) 12:34:17
죠죠에 나오는 말도안되는 이론이나 역사는 사실인지 거짓인지 가끔 고민하게 된다
19: 무명@죠죠 2021/11/07(日) 12:36:16
>>10
영국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전설의 기사!
78: 무명@죠죠 2021/11/07(日) 12:57:59
이거 하려면 발가락 끝이 엄청나게 튼튼한 사람이 아니면 무리야...
1: 무명@죠죠 2021/11/07(日) 12:29:55
이거 따라해봤는데 발톱이 부러져서 발톱껍질이 벗겨졌다
2: 무명@죠죠 2021/11/07(日) 12:30:28
>>1
따라하지 말라고 했을 텐데!
17: 무명@죠죠 2021/11/07(日) 12:35:46
따라하려는 생각은 그만둬! 라고 말했잖아!
26: 무명@죠죠 2021年12月18日 18:26:48
이거 정말 따라하고 싶어지는게 굉장하다.
그 직후의 대사에서 너는 안된다 라고 말하는 것까지 정말 완벽하다.
3: 무명@죠죠 2021年12月18日 18:05:04
스틸이 제대로 「아마추어가 흉내내면 안돼」라고 말하는 컷까지 있으니까...
5: 무명@죠죠 2021/11/07(日) 12:32:24
이게 착각하기 쉬운 거는 뒤꿈치가 붙지 않는 주법이 아니라
순간적으로만 뒤꿈치를 딛고 있다는 점
3: 무명@죠죠 2021/11/07(日) 12:31:25
그런가...
무릎에 충격은 안가지만, 발가락 부분에 전부 충격이 온다는 거네.
6: 무명@죠죠 2021/11/07(日) 12:32:37
즉 발끝에 데미지가 생긴 것은 올바르게 달린 결과라는 것인가...
7: 무명@죠죠 2021/11/07(日) 12:32:45
실제로 할 수 있을지 어떨지는 둘째치고
뭔가 이런 식으로 진지하게 해설해주는 장면은 두근두근하지
13: 무명@죠죠 2021/11/07(日) 12:34:40
이 직전까지 그저 몰락한 프로듀서였을 뿐인데
이런걸 즉석에서 해설할 수 있는 스틸씨는 대체 뭐야...
113: 무명@죠죠 2021/11/07(日) 13:07:39
>>13
원래부터 굉장한 수완가였던 프로모터가 타인의 실수로 발목잡혀 망한 것뿐이라서...
16: 무명@죠죠 2021/11/07(日) 12:35:45
믿게 만드는 허풍이 능숙하다
20: 무명@죠죠 2021/11/07(日) 12:36:50
달리는 방법은 뭐 알겠다고 쳐도
말과 다름없는 스태미나라는건 대체 뭔소리야!?
56: 무명@죠죠 2021/11/07(日) 12:50:53
>>20
즉, 그의 다리는 손상이나 피로감이 거의 없다.
오히려 에너지를 재활용해서 가속용으로 쓸 수 있다는 것이다!
23: 무명@죠죠 2021/11/07(日) 12:37:50
인간의 최대 무기는 지구력이야
100: 무명@죠죠 2021/11/07(日) 13:04:49
수면 몇 걸음까지는 걸을 수 있다거나
뭐 그런 이론이랑 같은 건가...
84: 무명@죠죠 2021/11/07(日) 12:59:57
지금 보면 멜론 파르페 같은 느낌이네 이 해설
29: 무명@죠죠 2021/11/07(日) 12:40:02
이 주법은 실제로 존재함.
하지만 그다지 빨라지는건 아니야.
종아리 근육으로 충격을 흡수하기 때문에 무릎에는 좋음.
32: 무명@죠죠 2021/11/07(日) 12:41:07
>>29
초장거리를 달릴 것을 생각하면 대미지 경감은 유용한가
36: 무명@죠죠 2021/11/07(日) 12:43:06
실제로는 저게 다 뭔가의 능력 같은 거였고
단순히 스틸씨의 해설이 틀렸던 걸지도 몰라...
43: 무명@죠죠 2021/11/07(日) 12:46:41
>>36
발에다 쾅 소리 같은거 붙여서 가속시켰다던가...
65: 무명@죠죠 2021年12月18日 20:42:43
「발뒤꿈치를 한순간만 딛는 주법」...?
그건 스틸이 멋대로 착각했을 뿐인 주법
39: 무명@죠죠 2021/11/07(日) 12:44:46
이런 거짓말 이론 좋아
47: 무명@죠죠 2021/11/07(日) 12:47:47
>>39
마찬가지로 영국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타커스와 브루포드 같은 것도 좋다
28: 무명@죠죠 2021年12月18日 18:30:34
타커스랑 브루포드 실존인물 아니었어!?
70: 무명@죠죠 2021年12月18日 22:48:57
그거 죠죠 보고 있던 영국인들조차도 「내가 모르는 것뿐이지 실존하는구나」하고 속은 녀석이 꽤 있었던 것 같아서 망했어
128: 무명@죠죠 2021/11/07(日) 13:22:39
캥거루의 주법이 거의 이 녀석과 비슷한 느낌이 드네.
두발 동시에 뛰고 있지만.
42: 무명@죠죠 2021/11/07(日) 12:46:14
발뒤꿈치를 최대한 붙이지 않고 달리는 것은 어떤 거리를 달리는 것도 상식적이지 않아
142: 무명@죠죠 2021/11/07(日) 13:30:41
>>42
힐 스트라이크 주법도 있고, 발뒤꿈치로 접지하는 주법은 실제로도 있어.
130: 무명@죠죠 2021/11/07(日) 13:23:13
하이힐로 달리는 것이 좋은 연습이 될 것 같다
125: 무명@죠죠 2021/11/07(日) 13:17:14
NHK 올림픽 특집에서
풀 마라톤 금메달리스트의 달리는 방식이 이거랑 비슷했던 것 같아
120: 무명@죠죠 2021/11/07(日) 13:12:19
현실에도 있는 거였어?
121: 무명@죠죠 2021/11/07(日) 13:14:35
아니 아무리 그래도 시속 40km는 안 나오겠지...
126: 무명@죠죠 2021/11/07(日) 13:21:35
100m를 10초에 달리면서 시속 36km니까...
31: 무명@죠죠 2021年12月18日 18:33:02
황금장방형의 회전 같은 건 누가 봐도 확실히 거짓말이라는거 알 수 있지만
이정도면 「어쩌면 정말 있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아슬아슬한 라인
122: 무명@죠죠 2021/11/07(日) 13:15:29
황금회전의 원리조차 믿은 나에게 샌드맨의 이론은 이미 진실이야
136: 무명@죠죠 2021/11/07(日) 13:25:31
종아리의 힘줄이 강인한 스프링으로서 기능할 때까지 단련하면 매우 효율적인 달리기 방법.
그렇지 않으면 발이 망가진다.
25: 무명@죠죠 2021/11/07(日) 12:38:15
스틸볼런은 그 밖에도 회전이니 뭐니
설명만 들으면 왠지 납득될 것 같은 장면이 많아
22: 무명@죠죠 2021年12月18日 18:22:16
육상에서 발끝부터 착지해서 발의 부담을 줄이는 것은 사실.
하체가 아닌 팔의 형태로 균형이나 커브를 조절하는 것도 사실.
그렇다고는 해도 저런 달리기는 안됨.
74: 무명@죠죠 2021年12月19日 00:43:37
>>22
이거지.
제대로 실재하는 주법이긴 해.
아무리 그래도 말이랑 경쟁하는건 안되지만.
33: 무명@죠죠 2021年12月18日 18:37:23
실재하는 주법이다(단, 충격을 흡수하는 것은 아킬레스건).
그리고 단거리라면 시속 40km이상으로 달리는 것도 인류에게는 가능.
오히려 초능력이 나오는 만화치고는 상당히 현실적인 라인임.
5: 무명@죠죠 2021年12月18日 18:05:48
거짓말인지 정말인지는 제쳐두고
이런 해설은 정말 두근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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