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죠죠 2022/01/03(月) 22:19:58
6: 무명@죠죠 2022/01/03(月) 22:26:19
문득 생각한 건데
옆에서 뭔가 반짝거리고 있는건 빛나 보인다는 연출?
33: 무명@죠죠 2022/01/03(月) 22:48:30
>>6
황금의 정신
14: 무명@죠죠 2022/01/03(月) 22:35:44
스모키 입장에서 보면 이 순간의 에리나 할머니가 광채를 띠고 있었다는 표현일까 이거
7: 무명@죠죠 2022/01/03(月) 22:26:26
황금의 정신을 가지고 있다...
4: 무명@죠죠 2022/01/03(月) 22:25:16
고귀함이 느껴진다
2: 무명@죠죠 2022/01/03(月) 22:20:50
디오의 쓰레기같은 만행에
한치도 물러서지 않고 반격한 여자
3: 무명@죠죠 2022/01/03(月) 22:22:20
강하다...
21: 무명@죠죠 2022/01/03(月) 22:39:49
전투력이 없어도 너무 강하다
29: 무명@죠죠 2022/01/03(月) 22:43:24
저기 있는게 에리나가 아니라 죠나단이었다면 분명 신사로서 가만히 있지는 않겠지만, 여기서 당장 해치우라고는 하지 않았겠지...?
30: 무명@죠죠 2022/01/03(月) 22:45:05
>>29
상대방의 무례를 말로 꾸짖어서 발끈하게 하고
칼에 찔리기까지 하지만 전혀 기죽지 않아서 상대가 도망가는 느낌일지도
71: 무명@죠죠 2022/01/03(月) 23:08:48
죠나단이라면 네놈-! 내 친구한테 무슨 지거리야-!!!! 했을듯
25: 무명@죠죠 2022/01/03(月) 22:40:24
죠스타 일족의 끓는점이 낮은 것은 리사리사 씨의 유전자겠지만
뿌리의 꿋꿋함은 에리나 할머니로부터 이어받은 것 같아
5: 무명@죠죠 2022/01/03(月) 22:25:28
그토록 전대미문의 캐릭터인 죠셉을 여장 이외에는 전부 완벽한 나이스가이로 키워낸 에리나 할머니는 위대하군
9: 무명@죠죠 2022/01/03(月) 22:28:51
>>5
불륜은 나이스 가이?
13: 무명@죠죠 2022/01/03(月) 22:35:03
>>9
미안하다
1초에 10번 호흡 챌린지 하고 올게
11: 무명@죠죠 2022/01/03(月) 22:32:43
남편 사별
아들 사망
받아들인 아기는 망명
남겨진 것은 손자 한 사람
너무 하드하잖아 인생이...
24: 무명@죠죠 2022/01/03(月) 22:40:21
>>11
그러니까 스모키한테도 상냥하게 대할 수 있는거지
26: 무명@죠죠 2022/01/03(月) 22:40:38
>>11
그 남은 손자 한명은 장례식까지 했으니까 말야.
살아있어서 다행이었다...
23: 무명@죠죠 2022/01/03(月) 22:40:06
마지막 남은 손자도 먼저 가버린 최종화의 심경을 생각하면...
살아있었어 그녀석
17: 무명@죠죠 2022/01/03(月) 22:37:24
정작 본인은 자기 무덤이 만들어진 것도 모르고 왠지 결혼까지 해버림
15: 무명@죠죠 2022/01/03(月) 22:36:43
그렇기 때문에 그 손자의 장례식까지 치르고 나서의 생환엔딩이 정말로 후련한 거지...
39: 무명@죠죠 2022/01/03(月) 22:52:54
파트너와 함께 오래 사는건 죠셉과 수지Q뿐인가?
32: 무명@죠죠 2022/01/03(月) 22:46:35
죠스타 가문의 남자는 단명하다고들 하지만
반대로 죠스타 가문의 여자는 장수하는 경우가 많군
35: 무명@죠죠 2022/01/03(月) 22:49:57
>>32
죠나단 어머니는 일찍 죽었는데...
그 후로는 다들 오래 사는 건가
31: 무명@죠죠 2022/01/03(月) 22:45:15
손자는 멋진 애인이랑 결혼했고 증손자까지 생긴데다
모두가 지켜보는 곁에서 떠날 수 있었으니 다행이네 에리나 할머니...
6: 무명@죠죠 2022年02月05日 18:10:14
에리나를 대할 때의 죠나단이 어린 시절처럼 천진난만한 성격이 되는게 좋음.
특히 체펠리 남작이 죽고 나서부터는 쭉 북두의권처럼 선이 많고 험한 얼굴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편안한 태도가 되는게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23: 무명@죠죠 2022年02月05日 18:45:08
에리나와 스피드왜건의 관계도 좋지
37: 무명@죠죠 2022年02月05日 19:44:12
>>23
「89세, 평생 독신이었다」
라는 한문장이 뭔가 되게 좋았음.
65: 무명@죠죠 2022/01/03(月) 23:06:09
개인의 생각이나 주장은 자유다.
용서할 수 없는 것은 우리의 친구를 공공연히 모욕한 것.
다른 손님께 폐 끼치지 말고 깨끗하게 해치워라!
이것이 바로 영국 숙녀의 방식
70: 무명@죠죠 2022/01/03(月) 23:08:48
이 시대에 '개인의 주장은 자유지만, 친구의 모욕은 용서하지 않겠다' 라고 공언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하다
41: 무명@죠죠 2022/01/03(月) 22:54:17
친구라고 지칭하는게 왠지 좋지...
16: 무명@죠죠 2022年02月05日 18:33:42
손자의 친구이자 같이 식사한 소년을 「우리의 친구」라는 말로 부른다는 것이 뭔가 감동이야...
이것이 황금의 정신인가...
89: 무명@죠죠 2022/01/03(月) 23:13:44
죠나단도 그렇지만 부부 둘다 너무 고귀하다...
62: 무명@죠죠 2022/01/03(月) 23:05:49
아기가 가진 황금의 정신을 자손에게 물려준 것은 틀림없는 에리나 할머니
1: 무명@죠죠 2022年02月05日 18:03:08
디오한테 따귀를 맞기 직전에
힘차게 노려보는 컷이 정말 좋아
11: 무명@죠죠 2022年02月05日 18:19:01
흙탕물로 입을 씻는 장면은 감동했다.
디오의 저열한 키스는 진흙보다도 못하다는 사실을 일부러 상대한테 보여주고
자신은 결코 정신적으로 굴하지 않는다는 자세를 강조하고 있는 이것이야말로 고귀한 정신
21: 무명@죠죠 2022年02月05日 18:43:30
100년이 지났는데도 DIO가 "에리나? 아, 그 시골처녀 말인가" 하고 즉시 떠올렸을 정도로 강하게 새겨진 패배감이니까.
반면 폴나레프를 떠올리는 데는 시간이 좀 걸림.
47: 무명@죠죠 2022年02月05日 20:30:01
디오에게 가장 정신적 타격을 준 것은 틀림없는 에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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