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죠죠 2020/05/26(火) 01:58:13
7: 무명@죠죠 2020/05/26(火) 02:03:14
5부 애니메이션은 매주가 즐거웠지
11: 무명@죠죠 2020/05/26(火) 02:06:11
애니 보면서 '이렇게까지 재밌었던가?' 하고 놀랐다.
원작을 다시 읽어보면 평범하게 재미있었다.
18: 무명@죠죠 2020/05/26(火) 02:07:58
작가의 그림체 변화 때문인지 점프에서 연재 챙겨보던 시절에는 상당히 "읽기 힘들다" 고 느꼈는데, 애니화되니까 상당히 알기 쉬워져서 좋았음.
아 이게 이런 거였구나... 하고 금방 이해할 수 있었어.
22: 무명@죠죠 2020/05/26(火) 02:08:50
채리엇 레퀴엠 장면은 애니화되면서 훨씬 이해하기 쉬워졌지
31: 무명@죠죠 2020/05/26(火) 02:11:02
레퀴엠 나오는 장면은 성우들의 연기 덕분에 엄청 최소한의 설명으로도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지 알기 쉬웠던 것 같음.
역시 영상화하면 훨씬 이해하기 쉬워지는구나 하고 감탄했다.
54: 무명@죠죠 2020/05/26(火) 02:15:37
'시간을 날리는' 능력 같은 건 역시 만화책보다는 영상으로 보는게 더 알기 쉬워서 좋아.
지퍼 능력도 마찬가지고.
부차라티 vs 보스전은 진짜 좋았어.
9: 무명@죠죠 2020年05月26日 19:42:59
골익레 장면 영상화되니까 보스가 너무 기묘해서 웃음
86: 무명@죠죠 2020年05月26日 21:08:00
>>9
엣…
엣 엣 엣
그…오아악
그오아악 그오아악 오아악 오아악
135: 무명@죠죠 2020/05/26(火) 02:36:23
죠르노가 예상외로 유쾌한 녀석이었다
144: 무명@죠죠 2020/05/26(火) 02:37:38
>>135
적이 뭐만해도 금방 무적이라고 인정하는 거라던가
나니이이이!? 하고 당황하는 장면들 덕분에 의외로 그나이대 중학생 같은 느낌으로 보였어
4: 무명@죠죠 2020年05月26日 19:37:54
아앙! 죠르노!! 부드럽게 해줘! 부드럽게!! 가 방송되었을 때는…
후훗… 천박하지만… 봇키☆ 해버렸지요…
133: 무명@죠죠 2020年05月27日 01:55:18
>>4
그장면은 왠지 모든 매체에서 다 공들여 묘사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건 기분탓일까
(※애니판)
(※게임판)
2: 무명@죠죠 2020/05/26(火) 02:00:11
애니 보면서 위화감은 전혀 못느끼긴 했는데, 혹시 원작에서 좀 썰린 분량도 있었던가?
16: 무명@죠죠 2020/05/26(火) 02:06:59
>>2
거의 안깎이고 원작 그대로 간 것 같은데?
심지어 만화책 컷분할 레이아웃 같은 세세한 것까지 애니에서 성실하게 다 묘사해줄 정도였고...
14: 무명@죠죠 2020/05/26(火) 02:06:42
썰린 에피소드는 없다.
그치만 썰린 대사는 꽤 있음.
아바키오 같은 녀석은 원작보다 독설을 좀 덜 하는 느낌이 됐고.
30: 무명@죠죠 2020/05/26(火) 02:10:49
몇몇 장면은 연출이 좀 바뀌기도 하지 않았던가?
원작에서는 프로슈토 형님이 중간까지 실루엣으로 묘사됐는데, 애니에서는 그냥 처음부터 정체 드러내면서 나왔던 것처럼.
75: 무명@죠죠 2020/05/26(火) 02:21:21
보스는 목소리가 붙으니까 캐릭터가 엄청 재미있어진 것 같다
89: 무명@죠죠 2020/05/26(火) 02:24:05
>>75
뭔진 모르겠지만 받아라! 가 조금 멋있어져서 거꾸로 웃김
98: 무명@죠죠 2020/05/26(火) 02:26:35
>>75
멋있는 장면도 많이 있었잖아!
그치만 당황하는 장면이 너무 많아서 수수께끼의 귀여움이 있었어...
애니 보고 5부에서 제일 좋아진 캐릭터야
50: 무명@죠죠 2020年05月26日 20:01:07
평상시의 보스는 소인배 같은 느낌인데
부차라티 영혼 들어가자마자 순식간에「이상적인 보스」의 목소리로 돌변하는 것이 정말 굉장하다고 생각
101: 무명@죠죠 2020/05/26(火) 02:27:25
킹크림슨은 표정이 재미있었지
106: 무명@죠죠 2020/05/26(火) 02:28:48
>>101
나를 잘 봐라! 가 너무 한심해서 좋아
109: 무명@죠죠 2020/05/26(火) 02:29:55
>>106
땀투성이의 필사적인 설득.
죠죠는 최종보스조차도 꽤 허둥대는 것이 매력.
162: 무명@죠죠 2020/05/26(火) 02:42:47
킹크림슨은 이제 이미 독립된 하나의 캐릭터라고 봐도 될 정도
184: 무명@죠죠 2020/05/26(火) 02:47:24
>>162
보스가 좀처럼 등장을 안해서 하다못해 스탠드라도 표정이 풍부해야 되니까
최종보스 스탠드 중에서는 제일 표정이 풍부한듯
180: 무명@죠죠 2020/05/26(火) 02:47:14
이 킹크림슨 묘한 정취가 느껴져서 좋아
195: 무명@죠죠 2020/05/26(火) 02:49:33
>>180
에피타프가 멍하니 입을 벌리고 있는 것이 좋은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203: 무명@죠죠 2020/05/26(火) 02:51:24
킹크림슨이랑 에피타프 표정연동 되는게 웃겨서 버틸 수 없음
57: 무명@죠죠 2020/05/26(火) 02:17:17
사이좋아 보이는 암살팀
454: 무명@죠죠 2020/05/26(火) 06:44:42
프로슈토 형님이 펫시 얼굴 어루만질때 나는 효과음에 왠지 웃게 된다
460: 무명@죠죠 2020/05/26(火) 07:12:15
>>454
비닐공을 쓰다듬는 것 같은 소리였지...
155: 무명@죠죠 2020/05/26(火) 02:40:25
그냥 애니 오리지널 부분은 대체로 좋았음.
더 늘려도 되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287: 무명@죠죠 2020/05/26(火) 03:10:04
썰려서 배달되는 소르베 장면 진짜 무서웠다.
영상화하니까 너무 징그럽다.
317: 무명@죠죠 2020/05/26(火) 03:18:03
이거 애니에서 제대로 해준거 보고 감격했음.
아무리 심야애니라도 소르베 장면 그대로 나오는건 무리다, 만약 한다고 쳐도 시커먼 화면으로 나올 거라는 얘기를 계속 들었는데.
367: 무명@죠죠 2020/05/26(火) 03:35:00
이거 애니에서는 초콜라타가 한걸로 나온거 좋았다.
생각해보니 이런짓을 보스가 직접 할리가 없고 초콜라타라면 납득.
371: 무명@죠죠 2020/05/26(火) 03:36:39
>>367
이 장면이 있었던 덕분에 훗날 '그 쓰레기들은 도저히 쓰고 싶지 않았건만...' 하는 장면의 설득력이 높아진다
373: 무명@죠죠 2020/05/26(火) 03:37:40
>>371
굳이 수고스럽게 예술작품처럼 만드는 이유도 초콜라타의 악취미로 설명할 수 있지
85: 무명@죠죠 2020/05/26(火) 02:23:17
죠죠 오프닝 전부 좋아하지만
5부 마지막화 오프닝을 특히 좋아한다
240: 무명@죠죠 2020/05/26(火) 03:00:23
역시 몇번을 봐도 오프닝이 진짜 간지...
86: 무명@죠죠 2020/05/26(火) 02:23:30
걍 처형브금 흐르면서 러시하는 장면은 전부 다 좋아
65: 무명@죠죠 2020/05/26(火) 02:19:15
초콜라타전 무다무다 러시는 완벽했지
408: 무명@죠죠 2020/05/26(火) 04:01:34
세코가 쓰레기차에 처박혔을 때 초콜라타~? 라는 대사 나오는거 좋아.
둘이 재회한 걸까.
450: 무명@죠죠 2020/05/26(火) 06:30:26
>>408
원작에서는 다른 차였던 것 같음.
'월수금' 판의 위치가 다름.
108: 무명@죠죠 2020/05/26(火) 02:29:44
BGM이 최고였어...
16: 무명@죠죠 2020年05月26日 19:44:30
5부 애니에서 가장 먼저 훅 들어온건 포르마조전 막판의 BGM.
그거 너무 멋있지 않았어?
38: 무명@죠죠 2020年05月26日 19:56:02
>>16
결착의 순간에 피아노로 바뀌는 브금
굉장히 세련되고 좋았지 그거
210: 무명@죠죠 2020/05/26(火) 02:52:57
이 한장이 너무 혼돈 그 자체여서 좋다
219: 무명@죠죠 2020/05/26(火) 02:55:26
>>210
원작 모르는 사람이 보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겠지 이 그림
222: 무명@죠죠 2020/05/26(火) 02:55:44
>>210
짤 하나에 정보량이 너무 많잖아...
32: 무명@죠죠 2020年05月26日 19:52:28
저 도피오 정보과잉짤 좋아
141: 무명@죠죠 2020年05月27日 22:16:59
>>32
인터넷에서 자주 보이는 혼돈짤 같은 바이브를 느낀다
142: 무명@죠죠 2020年05月28日 14:04:39
>>32
그 상어 뜯어먹는 개 옆에서 뱀이 교미하고 있는 유명한 짤 생각남
243: 무명@죠죠 2020/05/26(火) 03:00:46
또-르르르르르 하는 연기는 상상하던 그대로였다
270: 무명@죠죠 2020/05/26(火) 03:07:12
이미 죽었다고는 하지만 끝까지 남아있는 폴나레프 너무 끈질기잖아!
부차라티랑 나란차 영혼도 거북이에 넣어줬으면 좋았을 텐데!
186: 무명@죠죠 2020/05/26(火) 02:48:07
사실 채리엇에 생명력 강화 능력이라도 붙어있는거 아냐?
그게 아니면 폴나레프의 이 비정상적으로 끈질긴 생명줄을 도저히 해설할 수 없어
225: 무명@죠죠 2020/05/26(火) 02:57:07
그치만 5부 폴폴군 너무너무 멋있었지
232: 무명@죠죠 2020/05/26(火) 02:58:55
>>225
성우가 똑같은데 연기가 너무 차분해서 좋았다
432: 무명@죠죠 2020/05/26(火) 04:19:15
폴나레프가 고안한 핏방울로 공격각 재는 방법.
이거 시간 날린 타이밍을 알아도 상대가 덮쳐오는 방향을 모르면 별 의미가 없지 않나? 라고 생각했는데, 애니에서는 시간 날아가자마자 전방위 베는 연출로 된거 좋았음.
258: 무명@죠죠 2020/05/26(火) 03:04:10
최종전의 보스는 이제 뭔짓을 해도 재미있어 보이는 경지에 다다랐을 정도
265: 무명@죠죠 2020/05/26(火) 03:05:36
오프닝 효과음있는 버전에서 도피오→보스로 바뀔때 엄청 기분나쁜 효과음 들어가는거 좋아.
애니로 보면 눈 바뀌는 것도 무섭고 인외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았음.
290: 무명@죠죠 2020/05/26(火) 03:10:36
보스를 위해서 제가 죽는 한이 있어도 이 녀석을 쓰러뜨리겠습니다!
306: 무명@죠죠 2020/05/26(火) 03:15:47
>>290
뭐라고 도피오!!!!
310: 무명@죠죠 2020/05/26(火) 03:16:59
보스를 위해서라면
다리 한두개쯤은 싼 거라구요!
319: 무명@죠죠 2020/05/26(火) 03:18:32
>>310
(내 다리이기도 하다고!)
물러나라 도피오!
302: 무명@죠죠 2020/05/26(火) 03:14:46
당황하지 않을 때의 보스는 엄청나게 멋있는데...
2: 무명@죠죠 2020年05月26日 19:35:50
5부 애니는 뭐니뭐니해도
와잡죠르노라는 희대의 밈을 탄생시킨 것만은 높이 평가할 만함
12: 무명@죠죠 2020年05月26日 19:43:48
>>2
당신을 사기죄와 기물손괴죄로 고소하겠습니다!
48: 무명@죠죠 2020年05月26日 19:58:53
>>12
이유는 물론 아시겠죠?
10: 무명@죠죠 2020年05月26日 19:43:23
이거 DVD나 블루레이로 보면 소르베 장면에서 검은칠 없어져서 단면을 볼 수도 있고, 더더욱 퀄리티있는 작화로 다시 그려진 기아초전도 볼 수 있음.
TV 방송판보다 더 추천하고 싶어.
94: 무명@죠죠 2020年05月26日 21:27:54
>>10
(단면도는) 필요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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