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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스레 - 일본

【죠죠 스레】아라키 히로히코 "해피 엔딩을 추구하면서... 조금 죽이고 싶다"

by 악당수업 2022.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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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부까지의 사망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그래서...

 

 

 

 

↑↑↑

이번에도 들고 오는 각 부 스포일러 숨기기 버튼!

(일부 환경에서 동작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1: 무명@죠죠 2021/12/05(日) 23:14:39  

 

 

 

 

 

4: 무명@죠죠 2021/12/05(日) 23:16:55  

 

"조금" 으로 끝난 건 4부 정도밖에 없지 않습니까?

 

 

 

5: 무명@죠죠 2021/12/05(日) 23:17:15  

 

아 조금만 죽일게요 ㅋㅋ

 

 

 

 

6: 무명@죠죠 2021/12/05(日) 23:18:32  

 

>>5

이전 부의 캐릭터 죽여대는건 그만둬!

 

 

 

 

9: 무명@죠죠 2021/12/05(日) 23:26:15  

 

5부는 조금 수준이 아니다

 

 

 

10: 무명@죠죠 2021/12/05(日) 23:30:45  

 

6부는 조금 수준이 아니다

 

 

 

45: 무명@죠죠 2021年12月07日 14:52:21  

 

주인공 친구x2

주인공에게 고백했던 남자

주인공 아버지

최종보스의 형제

↑조금

 

 

 

8: 무명@죠죠 2021/12/05(日) 23:23:35  

 

체펠리 일족은 특별히 공들여서 죽인다

 

 

 

 

11: 무명@죠죠 2021/12/05(日) 23:32:30  

 

다른 부의 주인공도 더이상 주인공이 아니기 때문에 죽는다

 

 

 

 

39: 무명@죠죠 2021/12/06(月) 00:08:06  

 

>>11

현역 주인공인데도 죽는 부도 있잖아...

 

 

 

 

12: 무명@죠죠 2021/12/05(日) 23:32:55  

 

1부는 주인공마저...

 

 

 

1: 무명@죠죠 2021年12月07日 13:06:11  

 

'조금' 이라는 건 뭐야 대체?

'조금' 이라는건 사람 수? 공격력? 그리는 데에 있어서의 마음가짐?

이것들 죄다 조금의 수준이 아닌데...?

 

 

 

16: 무명@죠죠 2021年12月07日 13:25:14  

 

>>1

사람마다 '조금' 의 개념이 다르구나 라고 생각하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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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무명@죠죠 2021/12/05(日) 23:59:06  

 

여행 파트너도 조금 죽였지

 

 

 

 

26: 무명@죠죠 2021/12/05(日) 23:58:32  

 

2번이나 조금 죽은 압둘

 

 

 

11: 무명@죠죠 2021年12月07日 13:16:53  

 

아, 이 스탠드가 너무 강하네...

조금 죽여야겠다

 

 

 

48: 무명@죠죠 2021年12月07日 15:14:34  

 

>>11

큰일날 뻔했구나 푸고

 

 

 

 

16: 무명@죠죠 2021/12/05(日) 23:40:30  

 

나란차는 조금 죽인 느낌이었다

 

 

 

21: 무명@죠죠 2021/12/05(日) 23:56:36  

 

시게치도 조금 죽인 느낌이었다

 

 

 

20: 무명@죠죠 2021/12/05(日) 23:55:34  

 

핫팬츠도 조금 죽인 느낌이었다

 

 

 

32: 무명@죠죠 2021/12/06(月) 00:02:44  

 

압둘이 한번 죽은 것처럼 꾸미고 최종결전에서 한번 더 죽은 것도 조금 죽인 느낌이 있었다

 

 

 

24: 무명@죠죠 2021/12/05(日) 23:57:41  

 

그러나 시게치는 죽이기 싫어서 직전까지 살릴지 죽일지를 망설이다가

죽인 후에 굉장히 침울해진 아라키 선생님

 

 

 

 

33: 무명@죠죠 2021/12/06(月) 00:03:17  

 

아라키가 왜 그렇게 시게치를 좋아하는 건지 모르겠어...

 

 

 

 

23: 무명@죠죠 2021/12/05(日) 23:57:14  

 

다시 돌아보니 4부는 비교적 평화로운 편이구만.

뭐 등장인물들도 학생이 대부분이었고.

 

 

 

 

89: 무명@죠죠 2021年12月07日 19:51:15  

 

모치즈키가의 달맞이 이야기야말로 

막판에 조금 죽이기 할당량 달성해본 느낌

 

 

 

 

 

 

95: 무명@죠죠 2021年12月07日 20:19:12  

 

>>89

대체 왜 머릿수 채운다고 운전수를 죽이는 거야!

딱히 죽는 사람이 안 나와도 계약상 문제없는 이벤트였잖아 그 달맞이는!

 

 

 

 

40: 무명@죠죠 2021/12/06(月) 00:08:38  

 

푸고는 죽이지 못했다

 

 

 

41: 무명@죠죠 2021/12/06(月) 00:08:56  

 

푸고는 드물게 선생님이 죽이지 못한 캐릭터

 

 

 

 

42: 무명@죠죠 2021/12/06(月) 00:09:01  

 

반대로 미스타나 폴나레프는 조금정도는 죽어도 좋다

 

 

 

47: 무명@죠죠 2021/12/06(月) 00:12:53  

 

폴나레프가 받은 데미지야말로 솔직히 몇번쯤은 죽은 걸로 취급해도 될 정도지...

 

 

 

 

2: 무명@죠죠 2021年12月07日 13:06:47  

 

문득 깨닫고 보니 어느새 죽어있었던 핫팬츠

 

 

 

 

6: 무명@죠죠 2021年12月07日 13:10:58  

 

>>2

멋지게 죽은 마운틴 팀과의 차이가 너무나도 크게 느껴짐

 

 

 

 

18: 무명@죠죠 2021年12月07日 13:26:38  

 

>>6

등장인물이 전부 「인상적인 최후를 맞이할 수 있는 세계」같은 건 없어요.

판타지나 메르헨이 아니니까요.

 

 

 

 

5: 무명@죠죠 2021年12月07日 13:08:59  

 

뭐 창작을 하다보면 '이녀석 어떻게 죽일까?' 같은 걸 생각하게 되곤 하니까 말이야...

 

 

 

 

36: 무명@죠죠 2021年12月07日 14:07:38  

 

>>5

창작에 있어서의 죽음이란 그야말로 궁극적인 캐릭터 표현이라고 할 수 있으니까.

그 녀석이 어떤 인생을 살았는지를 생각하는 것과 본질적으로 같은 행위이긴 함.

 

 

 

 

68: 무명@죠죠 2021年12月07日 16:52:37  

 

>>5

죽음이라는 건 캐릭터로서는 꽤 화려한 볼거리지.

죽는 장면을 굳이 장황하게 그리지 않아도, 이제 더이상은 없다, 이제 이 캐릭터의 이야기는 더이상 그려지지 않는다 라는 상실감은 좋은 거라고 생각함.

그만큼 캐릭터가 독자들에게 인상 깊게 남아 있었다는 얘기고.

 

 

 

 

62: 무명@죠죠 2021年12月07日 16:28:32  

 

아니 배틀만화 작가가 이런생각 하는건 그렇게까지 이상할 것도 없지 않나?

일상만화 작가라면 또 몰라도...

 

 

 

 

64: 무명@죠죠 2021年12月07日 16:37:04  

 

>>62

오히려 조금 죽이고 싶은 일상 만화라는건 도대체...?

 

 

 

86: 무명@죠죠 2021年12月07日 19:19:42  

 

옛날에는 6부 엔딩에 나온 녀석들은 그냥 비슷하기만 한 다른 사람인가? 라고 생각했었는데, 최근에 '천국에 가는 방법' 구절을 읽었더니 생각이 달라졌음.

 

『용기』를 가지고 한번 목숨을 내던진다면

『신뢰할 수 있는 벗의 도움과 죄인의 영혼의 힘을 이용하면

나 자신을 잊은 상태에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

 

라는 것이 DIO 노트의 요지인데, 이거 완전히 엔딩의 복선이야...

 

 

 

 

72: 무명@죠죠 2021年12月07日 17:09:39  

 

이기 사망 때도, 사실은 죽기를 바라지 않았는데 여기서 열심히 하는(결과 죽는)것을 부정할 수는 없었다고 말했었지.

이거야말로 캐릭터가 작가를 뛰어넘는 순간.

 

 

 

 

52: 무명@죠죠 2021年12月07日 15:32:22  

 

이건 좋은 이야기군...
앗 조금 죽여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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