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부까지의 사망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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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들고 오는 각 부 스포일러 숨기기 버튼!
(일부 환경에서 동작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1: 무명@죠죠 2021/12/05(日) 23:14:39
4: 무명@죠죠 2021/12/05(日) 23:16:55
"조금" 으로 끝난 건 4부 정도밖에 없지 않습니까?
5: 무명@죠죠 2021/12/05(日) 23:17:15
아 조금만 죽일게요 ㅋㅋ
6: 무명@죠죠 2021/12/05(日) 23:18:32
>>5
이전 부의 캐릭터 죽여대는건 그만둬!
9: 무명@죠죠 2021/12/05(日) 23:26:15
5부는 조금 수준이 아니다
10: 무명@죠죠 2021/12/05(日) 23:30:45
6부는 조금 수준이 아니다
45: 무명@죠죠 2021年12月07日 14:52:21
주인공 친구x2
주인공에게 고백했던 남자
주인공 아버지
최종보스의 형제
↑조금
8: 무명@죠죠 2021/12/05(日) 23:23:35
체펠리 일족은 특별히 공들여서 죽인다
11: 무명@죠죠 2021/12/05(日) 23:32:30
다른 부의 주인공도 더이상 주인공이 아니기 때문에 죽는다
39: 무명@죠죠 2021/12/06(月) 00:08:06
>>11
현역 주인공인데도 죽는 부도 있잖아...
12: 무명@죠죠 2021/12/05(日) 23:32:55
1부는 주인공마저...
1: 무명@죠죠 2021年12月07日 13:06:11
'조금' 이라는 건 뭐야 대체?
'조금' 이라는건 사람 수? 공격력? 그리는 데에 있어서의 마음가짐?
이것들 죄다 조금의 수준이 아닌데...?
16: 무명@죠죠 2021年12月07日 13:25:14
>>1
사람마다 '조금' 의 개념이 다르구나 라고 생각하는 요즘
28: 무명@죠죠 2021/12/05(日) 23:59:06
여행 파트너도 조금 죽였지
26: 무명@죠죠 2021/12/05(日) 23:58:32
2번이나 조금 죽은 압둘
11: 무명@죠죠 2021年12月07日 13:16:53
아, 이 스탠드가 너무 강하네...
조금 죽여야겠다
48: 무명@죠죠 2021年12月07日 15:14:34
>>11
큰일날 뻔했구나 푸고
16: 무명@죠죠 2021/12/05(日) 23:40:30
나란차는 조금 죽인 느낌이었다
21: 무명@죠죠 2021/12/05(日) 23:56:36
시게치도 조금 죽인 느낌이었다
20: 무명@죠죠 2021/12/05(日) 23:55:34
핫팬츠도 조금 죽인 느낌이었다
32: 무명@죠죠 2021/12/06(月) 00:02:44
압둘이 한번 죽은 것처럼 꾸미고 최종결전에서 한번 더 죽은 것도 조금 죽인 느낌이 있었다
24: 무명@죠죠 2021/12/05(日) 23:57:41
그러나 시게치는 죽이기 싫어서 직전까지 살릴지 죽일지를 망설이다가
죽인 후에 굉장히 침울해진 아라키 선생님
33: 무명@죠죠 2021/12/06(月) 00:03:17
아라키가 왜 그렇게 시게치를 좋아하는 건지 모르겠어...
23: 무명@죠죠 2021/12/05(日) 23:57:14
다시 돌아보니 4부는 비교적 평화로운 편이구만.
뭐 등장인물들도 학생이 대부분이었고.
89: 무명@죠죠 2021年12月07日 19:51:15
모치즈키가의 달맞이 이야기야말로
막판에 조금 죽이기 할당량 달성해본 느낌
95: 무명@죠죠 2021年12月07日 20:19:12
>>89
대체 왜 머릿수 채운다고 운전수를 죽이는 거야!
딱히 죽는 사람이 안 나와도 계약상 문제없는 이벤트였잖아 그 달맞이는!
40: 무명@죠죠 2021/12/06(月) 00:08:38
푸고는 죽이지 못했다
41: 무명@죠죠 2021/12/06(月) 00:08:56
푸고는 드물게 선생님이 죽이지 못한 캐릭터
42: 무명@죠죠 2021/12/06(月) 00:09:01
반대로 미스타나 폴나레프는 조금정도는 죽어도 좋다
47: 무명@죠죠 2021/12/06(月) 00:12:53
폴나레프가 받은 데미지야말로 솔직히 몇번쯤은 죽은 걸로 취급해도 될 정도지...
2: 무명@죠죠 2021年12月07日 13:06:47
문득 깨닫고 보니 어느새 죽어있었던 핫팬츠
6: 무명@죠죠 2021年12月07日 13:10:58
>>2
멋지게 죽은 마운틴 팀과의 차이가 너무나도 크게 느껴짐
18: 무명@죠죠 2021年12月07日 13:26:38
>>6
등장인물이 전부 「인상적인 최후를 맞이할 수 있는 세계」같은 건 없어요.
판타지나 메르헨이 아니니까요.
5: 무명@죠죠 2021年12月07日 13:08:59
뭐 창작을 하다보면 '이녀석 어떻게 죽일까?' 같은 걸 생각하게 되곤 하니까 말이야...
36: 무명@죠죠 2021年12月07日 14:07:38
>>5
창작에 있어서의 죽음이란 그야말로 궁극적인 캐릭터 표현이라고 할 수 있으니까.
그 녀석이 어떤 인생을 살았는지를 생각하는 것과 본질적으로 같은 행위이긴 함.
68: 무명@죠죠 2021年12月07日 16:52:37
>>5
죽음이라는 건 캐릭터로서는 꽤 화려한 볼거리지.
죽는 장면을 굳이 장황하게 그리지 않아도, 이제 더이상은 없다, 이제 이 캐릭터의 이야기는 더이상 그려지지 않는다 라는 상실감은 좋은 거라고 생각함.
그만큼 캐릭터가 독자들에게 인상 깊게 남아 있었다는 얘기고.
62: 무명@죠죠 2021年12月07日 16:28:32
아니 배틀만화 작가가 이런생각 하는건 그렇게까지 이상할 것도 없지 않나?
일상만화 작가라면 또 몰라도...
64: 무명@죠죠 2021年12月07日 16:37:04
>>62
오히려 조금 죽이고 싶은 일상 만화라는건 도대체...?
86: 무명@죠죠 2021年12月07日 19:19:42
옛날에는 6부 엔딩에 나온 녀석들은 그냥 비슷하기만 한 다른 사람인가? 라고 생각했었는데, 최근에 '천국에 가는 방법' 구절을 읽었더니 생각이 달라졌음.
『용기』를 가지고 한번 목숨을 내던진다면
『신뢰할 수 있는 벗』의 도움과 『죄인의 영혼』의 힘을 이용하면
나 자신을 잊은 상태에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
라는 것이 DIO 노트의 요지인데, 이거 완전히 엔딩의 복선이야...
72: 무명@죠죠 2021年12月07日 17:09:39
이기 사망 때도, 사실은 죽기를 바라지 않았는데 여기서 열심히 하는(결과 죽는)것을 부정할 수는 없었다고 말했었지.
이거야말로 캐릭터가 작가를 뛰어넘는 순간.
52: 무명@죠죠 2021年12月07日 15:32:22
이건 좋은 이야기군...
앗 조금 죽여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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