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죠죠 2020/09/08(火) 12:44:17
서로 싫어하면서 협력할때는 또 하고
이러쿵저러쿵 하면서도 견원지간인거 좋아
2: 무명@죠죠 2020/09/08(火) 12:45:53
저거 결국 사이가 좋은 걸까 나쁜 걸까?
20: 무명@죠죠 2020/09/08(火) 12:58:04
싫긴 하지만 막 만나면 바로 싸우는 정도는 아니고
중요한 장면에서는 서로 협력하는 정도의 관계
4: 무명@죠죠 2020/09/08(火) 12:47:13
서로 어떻게든 빚을 만들지 않으려는 느낌이니까...
역시 사이가 나쁘다고 하면 나쁘다고 할 수 있으려나...
5: 무명@죠죠 2020/09/08(火) 12:48:47
서로 싫어하긴 하지만
우연히 공통의 친구가 있고 공통의 적도 있기 때문에 협력할 때도 있다
16: 무명@죠죠 2020/09/08(火) 12:55:33
서로 미움받을 만한 짓을 하긴 했으니까
동료라고 할 수는 있지만 친구는 아니다... 정도
63: 무명@죠죠 2020/09/08(火) 13:24:30
죠스케 쪽은 싫어하고 있다기보단 성가셔서 관여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 느낌
7: 무명@죠죠 2020/09/08(火) 12:49:39
사이가 좋다고는 말할 수 없는 관계
83: 무명@죠죠 2020/09/08(火) 13:38:28
같은편 포지션이긴 하지만
평범하게 사이가 나쁜거 좋지
39: 무명@죠죠 2020/09/08(火) 13:07:37
진심으로 서로 싫어하긴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서로 인정하고 있는 부분도 있을거야 아마
11: 무명@죠죠 2020/09/08(火) 12:52:21
서로 인정하고 있지만 사이는 나쁘다
3: 무명@죠죠 2020/09/08(火) 12:47:12
이 버스에서 우연히 만나는 장면 좋아
53: 무명@죠죠 2020/09/08(火) 13:15:42
>>3
왜 그러지? 좌석은 손님더러 앉으라고 버스 회사에서 만들어 놓은 자리야.
됐으니까 앉으래도.
5: 무명@죠죠 2020年09月21日 18:07:55
저 장면 전후로 계속 숨막힐 기세로 노려보고 있는거 너무 로한스러워서 좋아
12: 무명@죠죠 2020/09/08(火) 12:52:37
이때 사기쳐서 집 불태운 뒤 아니었나?
14: 무명@죠죠 2020/09/08(火) 12:53:15
도라라라당함
속임수를 씀
집을 불태움
21: 무명@죠죠 2020/09/08(火) 12:59:55
>>14
죠스케가 불태운 게 아니라고!
23: 무명@죠죠 2020/09/08(火) 13:00:43
>>21
뭐 로한 잘못이지 이건
28: 무명@죠죠 2020/09/08(火) 13:03:17
>>23
사기치려고 했던 죠스케 잘못이지!
26: 무명@죠죠 2020/09/08(火) 13:01:55
사이에 코이치군을 끼워두면 싸우지 않는다는 것이 유일하게 다행인 점이다
34: 무명@죠죠 2020/09/08(火) 13:05:22
너와 나는 친구가 아니지만 너의 친구와 나는 친구.
뭐 대체로 그런 느낌.
54: 무명@죠죠 2020/09/08(火) 13:15:53
하이웨이스타 쓰러뜨리고 나서 죠스케가 뜨거운 우정을 기대했다는 에피소드 후일담은 제법 귀여웠다.
로한 진짜 여러모로 귀찮은 녀석이구만.
4: 무명@죠죠 2020年09月21日 18:07:32
코이치군이 없었다면 만날 일이 없었겠지 이 두사람은...
46: 무명@죠죠 2020年09月21日 19:14:49
>>4
그치만 모리오초에 계속 살았다면
조만간 이끌려서 결국 만나게 됐겠지
6: 무명@죠죠 2020年09月21日 18:08:34
마음이 열릴 것 같으면서도 결국에는 마음을 열지 않게 되는 사건이
본편 끝난 후에도 몇 번이고 일어났을 것 같아
31: 무명@죠죠 2020年09月21日 18:29:44
손가락 내리꽂았을때「뭐 하는 거야! 손 내놔! 얼른 고쳐줄 테니까!」 라던가, 「기껏 집이 불타는 것쯤은 아무래도 좋아!」 라던가
도망칠때의「그전에 손가락 고쳐줄게요!」「뭐야?! 누가 그런 짓을 하래!」라던가
돈 뜯으러 왔으면서 쓸데없이 상냥한 죠스케와
하늘을 찌를 정도로 자존심이 강한 로한의 대화가 너무 재미있어서 이 에피소드 진짜 좋아한다
65: 무명@죠죠 2020年09月21日 22:30:42
>>65
기습적으로 치료당하고 나서 순간적으로 나오는 말이 「누가 그런 짓을 하래!」인게 재미있었다.
개인적으로 그 장면 보고 로한 선생님을 진짜 좋아하게 됐음.
갑자기 치료받으면 적어도 한순간은 분노를 잊게 될텐데, 그 상황에서조차 여전히 막힘없이 미운말 술술 해대는게 진짜 일관성있는 인간이구나 싶어서.
70: 무명@죠죠 2020年09月21日 23:03:26
좋아한다 싫어한다로 딱 갈라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관계 굉장히 좋아.
안나수이랑 FF라던가, 디에고랑 핫팬츠라던가.
19: 무명@죠죠 2020/09/08(火) 12:57:28
묘하게 친해질 수 없고 오히려 서로 싫어하는 편이지만
필요할 때는 협력한다는 것이 정말로 어른의 교제라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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