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무명@죠죠 2020/01/22(水) 12:26:17
13: 무명@죠죠 2020/01/22(水) 12:31:35
죠타로의 사랑은 행간을 읽을 필요가 있으니까...
92: 무명@죠죠 2020/01/22(水) 12:53:54
알아차려… 주십시오…
78: 무명@죠죠 2020/01/22(水) 12:50:17
진짜로 저게 죠타로에게 있어서는 딸을 향한 최대한의 애정표현이야...
말솜씨가 너무 없을 뿐이지...
59: 무명@죠죠 2020/01/22(水) 12:44:07
죠타로 캐릭터 설명에 이런 얘기도 있잖아.
「특별히 자신의 감정을 밖으로 나타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며, 그것은 누구의 눈에도 알기 쉽다고 생각하고 있어 사람에게 오해를 받기 쉽다. 타인은 그를 냉담하고 반항적이고 무관심한 녀석이라고 생각한다. 트러블을 일으키기 쉬운 것은 그 때문이다.」
119: 무명@죠죠 2020/01/22(水) 13:04:24
죠타로 본인은 자기가 다른 사람이 보기에 알기 쉬운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게 꽤 좋아
15: 무명@죠죠 2020/01/22(水) 12:31:59
너를 언제나 소중히 생각해왔다는 장면은 정말 좋은 장면이지.
그 순간 모든 진의를 깨닫는 죠린까지 포함해서.
9: 무명@죠죠 2020/01/22(水) 12:30:00
죠린도 이러니저러니 해도 실은 아빠랑 엄마를 정말로 좋아하는 아이니까
7: 무명@죠죠 2020年01月23日 12:09:07
죠린은 죠타로를 실제로 싫어했던 게 아니라 외로움의 반증 같은 거였으니까.
그러고 보니 게임에서는 어린 죠린이랑 모리오초 같이 가서 관계 개선했었던가?
23: 무명@죠죠 2020年01月23日 12:17:45
>>7
거기서 상냥한 목소리와 머리를 쓰다듬는 손은 정말로 「최강의 죠타로」라는 느낌이어서 정말 최고.
그리고 은근 코이치군한테도 원작보다 더욱 정중하고 알기 쉽게 이야기하고 있는 점이 좋음.
45: 무명@죠죠 2020/01/22(水) 12:40:29
안나수이가 따님과의 결혼을 허락해달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말없이 죠린 떼어놓는 것도 진짜 좋아한다
22: 무명@죠죠 2020/01/22(水) 12:35:06
근데 죠타로의 아내는 어떤 사람이야?
38: 무명@죠죠 2020/01/22(水) 12:39:26
아내는 몇컷밖에 안나왔던 것 같은 기억이...
전화 거는 장면이었던가...
37: 무명@죠죠 2020/01/22(水) 12:39:17
1권에서 나왔었어
49: 무명@죠죠 2020/01/22(水) 12:41:27
여기 사진으로도 나왔었지
50: 무명@죠죠 2020/01/22(水) 12:41:57
죠타로씨는 완벽초인으로 보이지만 의사소통 능력은 조금...
54: 무명@죠죠 2020/01/22(水) 12:42:53
>>50
처음에는 그 코이치군조차도 굉장히 친해지는데 고생했을 정도니까...
63: 무명@죠죠 2020/01/22(水) 12:45:01
>>54
4부 최종전에서 시간 멈춰놓고 너를 만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라고 하는거
정말 좋은 씬인데 그런 말은 좀 평소에 하는 게 나을 것 같기도 하고
67: 무명@죠죠 2020/01/22(水) 12:46:33
>>63
그것도 시간 멈추고 얘기하는 거라서 상대방에게는 전해지지 않았지...
근본적으로 수줍음을 많이 타는 걸까 죠타로...
74: 무명@죠죠 2020/01/22(水) 12:48:38
(배에 구멍이 뚫려서 기절해있는 코이치에게) 성장했구나...
(시간 멈추고) 너를 만나서 다행이야
전혀 아무것도 전해지지 않았지만, 부탁만으로도 선뜻 해외에 가줄 정도의 신뢰관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는 것이 대단하군
99: 무명@죠죠 2020/01/22(水) 12:57:27
이런 죠타로를 보고 나면 3부 동료들은 정말 배려의 달인밖에 없었구나 하고 새삼스럽게 생각하게 된다
101: 무명@죠죠 2020/01/22(水) 12:58:23
>>99
폴나레프의 역할이 정말 크다
89: 무명@죠죠 2020/01/22(水) 12:53:20
부모도 할아버지도 학창시절의 친구도 모리오초의 젊은이들도
전부 말하지 않아도 전해지는 사람들이었으니까...
48: 무명@죠죠 2020/01/22(水) 12:41:20
기본적으로 죠타로는 "말하지 않아도 알겠지" 라는 성격이고 홀리도 "말하지 않아도 다 안단다" 같은 사람이었으니까.
심지어 청년기를 서로 마음이 통하는 사람들과 함께 지냈던 만큼 의사소통 능력을 개선할 기회가 없었던 것일지도 모르지.
47: 무명@죠죠 2020/01/22(水) 12:40:37
죠타로와 대등한 입장을 가진 이해자가 닥치는 대로 죽었으니 어쩔 수 없다
12: 무명@죠죠 2020年01月23日 12:11:54
영감이랑 폴폴군은 사교성 좋고 말솜씨도 좋았고
압둘이는 점쟁이니까 말도 잘할 거고
카쿄인은 거의 첫대면인 인간한테 좋아하는 여성상을 말하기 시작할 정도로 수다스러웠고
역시 이건 죠타로가 담배 재주를 보여줄 정도로 친한 관계가 될 만도 하군...
85: 무명@죠죠 2020年01月23日 16:12:39
>>12
폴나레프가 재채기 했을때 「이봐 이봐...」하면서 웃는 장면도 뭔가 다정한 동료같은 느낌이어서 소소하게 좋아
17: 무명@죠죠 2020年01月23日 12:15:09
과묵할 뿐이고 속은 착한 아이니까 의외로 폴나레프 같은 타입이 상성이 잘 맞잖아?
또래로 만났다면 모리오초 트리오처럼 더욱더 허물없는 친구 같은 느낌이 되었을지도 모르지.
그렇다기보다 죠타로가 폴나레프를 너무 좋아하는군... 재채기해도 웃어넘기고 DIO전에서도 따라와주고...
죠타로(로 둔갑한 오잉고)를 차에 대충 던져넣었을 때도 그정도 일은 항상 하던 일마냥 익숙했을 정도고, 죠타로도 늘상 익숙한 느낌으로 받아들이고 있었겠지 하고 생각하면 흐뭇해진다.
20: 무명@죠죠 2020年01月23日 12:16:16
뭐 아라키 선생님도 신화의 영웅을 모티브로 주인공을 디자인했다고 하니까
그건 인간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조금 부족한 것도 어쩔 수 없다
93: 무명@죠죠 2020年01月23日 17:47:13
>>20
죠셉 제우스설
94: 무명@죠죠 2020年01月23日 17:56:00
좋든 나쁘든 「정의의 서러브레드」구나 죠타로는.
뛰어난 부분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뛰어나지만, 생각지 못한 곳에서 의외일 정도로 약한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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