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무명@죠죠 2021/08/03(火) 23:08:20
12: 무명@죠죠 2021/08/03(火) 23:16:29
황금의 정신이 아니라 칠흑의 의지구나...
하드보일드구나... 라는 감상이었다
15: 무명@죠죠 2021/08/03(火) 23:17:52
오히려 황금의 정신은 자이로였다
96: 무명@죠죠 2021/08/03(火) 23:53:30
예수님 시체 파괴하는 맨
100: 무명@죠죠 2021/08/03(火) 23:54:14
>>96
성인의 유해입니다...
17: 무명@죠죠 2021/08/03(火) 23:18:48
쏠까? 맞출 수 있는데
9: 무명@죠죠 2021/08/03(火) 23:14:23
어떡할까? 쏠까? 맞출 수 있는데
5: 무명@죠죠 2022年01月06日 18:09:01
1. 이 인간이 시비를 걸려고 드는데! 좀 끌어내 주겠어?
2. 저 녀석 추정 무죄지만... 손톱탄 사정권에 들어오면 즉시! 처치해주마...
3. 나무뿌리가 되어 끌려가는 것은 자이로! 자이로뿐... 미안해... 자이로... 미안해...
4. 어떻게 할까? 쏠까? 맞출 수 있는데
5. 모르는 다른 누군가가 대신해도 되지 않을까...
6. 1000달러? 5000달러는 어때? Dio의 배에 접근하기만 하면 돼!
7. 설마 당신, Dio쪽에서 거꾸로 날 방해하라고 뇌물을 받은 건 아니겠지?
8. 누구랑 결혼하자마자 바로 이혼해서 위자료로 주는 건 어때?
9. 이 삼각자는 빌려준 친구가.... 전염병에 걸려서... 막대기로 집어 벼랑에서 던져버린 거야.
9: 무명@죠죠 2022年01月06日 18:12:27
>>5
거를 타선이 없다
62: 무명@죠죠 2022年01月06日 21:30:28
당신이라면 어땠겠는가...?
정말이지 최고였다.
23: 무명@죠죠 2021/08/03(火) 23:22:51
망설임이 있다면 쏘지 말지어다...
에서 「망설이지 않아! 쏜다!」 가 나오는건 좀처럼 보기 드문 흐름
52: 무명@죠죠 2021/08/03(火) 23:40:56
죽이지 말라고? …… 하는 장면의
누가봐도 위험한 녀석 같은 느낌이 좋아
60: 무명@죠죠 2021/08/03(火) 23:45:06
눈동자 불타는건 뭐야
64: 무명@죠죠 2021/08/03(火) 23:45:55
>>60
그저 칠흑의 의지입니다
29: 무명@죠죠 2022年01月06日 18:38:49
이게 반영돼서 죠죠 애니 1부 오프닝에서는
죠나단의 눈에 칠흑의 의지로 대표되는 불꽃 연출이 나오는거 정말 좋아
43: 무명@죠죠 2021/08/03(火) 23:35:39
죠니는 역대 죠죠와 달리 정신적으로 미성숙하고 잘 우는 편이지만, 그게 또 좋지...
82: 무명@죠죠 2021/08/03(火) 23:50:04
울면서 죽이러 오는 녀석
18: 무명@죠죠 2022年01月06日 18:19:10
울면서 허브를 먹으면서 손톱 날리는 주인공
62: 무명@죠죠 2021/08/03(火) 23:45:29
대통령을 믿고 싶어하는 장면 좋아한다
73: 무명@죠죠 2021/08/03(火) 23:47:26
>>62
그 흥정씬에서 총 주워봐! 로 이어지는 흐름은 정말이지 이 작가 천재라고 생각했어
46: 무명@죠죠 2021/08/03(火) 23:37:34
딱 보기에도 위험한 녀석 + 딱 보기에도 제대로 된 녀석
이 주인공 콤비 조합이 정말 좋다
8: 무명@죠죠 2022年01月06日 18:11:24
>딱 보기에도 위험한 녀석 + 딱 보기에도 제대로 된 녀석
본질은 멀쩡한 놈 + 본질은 미친놈으로 밸런스가 잘 잡힌 콤비
27: 무명@죠죠 2022年01月06日 18:31:44
>>8
목숨을 걸고서 친한 친구의 위기와 무고한 소년을 구할 정도로는 제대로 된 녀석이니까 말야.
지금 생각해보면 성인군자잖아 그녀석...
30: 무명@죠죠 2022年01月06日 18:39:14
>>27
그치만 무고한 소년은 정말로 자이로와 전혀 관계없는 이유로 살았구나
52: 무명@죠죠 2022年01月06日 20:21:01
>>30
그러나 감기로 죽었다
73: 무명@죠죠 2022年01月07日 07:15:18
>>52
사람은 어차피 언젠가는 죽음.
'구원을 받고 죽었다' 는 것과 '구원받지 못하고 죽었다' 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야.
애초에 자이로가 목숨을 걸고 레이스에 임한 것은 무고한 소년의 처형을 납득할 수 없었기 때문이지, 딱히 소년을 장수하게 만들고 싶었던 것도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던 것도 아님.
1: 무명@죠죠 2022年01月06日 18:02:37
처음에는 미숙한 죠니를 자이로가 이끌지만
죠니가 각성해가면서 점점 자이로가 압도당하는 전개를 좋아했다
64: 무명@죠죠 2022年01月06日 21:43:34
>>1
자이로 본인도 링고전 이후로 정신적으로 성장하는게 보여서 좋아.
처음에는 그렇게까지 허물없는 관계는 아니었는데, 후반에는 비밀 이야기도 하고 짝꿍, 악우 같은 느낌이 되는거 좋지.
2: 무명@죠죠 2022年01月06日 18:08:22
마이너스를 제로로 되돌리고 싶다! 라는 역대 주인공 중에서도 친숙하다고 할까 공감하기 쉬운 주인공이었다.
하지만 벌레 물린 자국에 흥분하는건 모르겠다.
7: 무명@죠죠 2022年01月06日 18:11:00
「반드시 죽이는 맨」
이라는 밈을 이녀석(의 스탠드)를 통해 처음 알게 됐는데...
36: 무명@죠죠 2022年01月06日 18:52:24
>>7
근데 실제로 이녀석이 시초야
53: 무명@죠죠 2022年01月06日 20:34:33
>>36
죠니의 정신이 구현화된 그것에 '반드시 죽이는 맨' 이라는 별명을 붙이는 센스 대단하다.
너무나도 적절한 표현이라서 이 이상의 다른 호칭을 찾지 못하겠음.
39: 무명@죠죠 2022年01月06日 19:23:45
대통령의 차원의 벽을, 무슨 신비한 초능력 같은 걸 써서 돌파하는 것도 아니고 스탠드체가 억지로 열고 들어오는거 좋음.
그때까지 D4C의 초자연적인 능력들을 잔뜩 보고난 뒤라, 갑자기 힘으로 밀고 들어오는거 처음에 무서워서 웃어버렸어.
20: 무명@죠죠 2021/08/03(火) 23:21:17
중반까지 약하고 막판에 너무 강한...
31: 무명@죠죠 2021/08/03(火) 23:29:39
실제로 초기에는 거의 최약인데
마지막 순간에 최강이 되는거 좋은 시추에이션이라는 생각이 든다
24: 무명@죠죠 2021/08/03(火) 23:24:02
보통 맹렬한 속도로 회전하는 손톱을 가지고 양치질을 한다는 발상을 떠올리나요...?
51: 무명@죠죠 2022年01月06日 20:13:28
더 고상하게 굶주려야 해!
라는 대사 미칠 정도로 좋아
59: 무명@죠죠 2022年01月06日 21:15:12
난 아직 마이너스야! 제로를 향해 가고 싶어! 랑
산다던가 죽는다던가 누가 정의고 누가 누가 악인지 같은 건 아무래도 좋다고! 라는 대사 좋아한다
66: 무명@죠죠 2022年01月06日 21:52:51
>>59
왠지 굉장히 공감되고 응원하고 싶어지는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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