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무명@죠죠 2020/05/07(木) 02:16:22
로한의 성격이 멀쩡했다면
아무 문제없이 넘어갈 수도 있었던거 아니야 이거?
14: 무명@죠죠 2020/05/07(木) 02:28:03
로한은 기묘한 것에 굉장히 이끌린다고나 할까...
알아서 미끼를 무는 타입이라...
17: 무명@죠죠 2020/05/07(木) 02:32:33
돌아봐서는 안 되는 길 에피소드도 그렇고, 로한 선생님은 그냥 스루해도 좋은 일에 자기 스스로 돌진하는 타입이니까...
코이치군이 없었다면 일찌감치 죽었겠지
34: 무명@죠죠 2020/05/07(木) 03:12:03
>>17
부동로한 시리즈에서도 잘 몰랐다고는 하지만 근육의 신한테 괜시리 얽혔다가 죽을 뻔했을 정도니까.
요즘은 성격이 좋아지고 있긴 하지만, 역시 호기심에 윤리가 지는 느낌이군.
22: 무명@죠죠 2020年06月18日 18:17:49
로한 선생님은 호기심이 얽히기만 하면 바보가 되는 타입
32: 무명@죠죠 2020年06月18日 18:23:23
>>22
냉정하게 보면 아무리 봐도 바이러스인데 다운로드 링크를 눌러버리는 기분과 비슷하다
2: 무명@죠죠 2020/05/07(木) 02:14:05
이녀석은 결국 자객이었던가?
4: 무명@죠죠 2020/05/07(木) 02:15:24
이 사람 자체는 일반인.
스탠드는 자객.
3: 무명@죠죠 2020/05/07(木) 02:15:02
완전한 제3자야
24: 무명@죠죠 2020/05/07(木) 02:53:35
등에 달라붙는 녀석이었지 이 녀석?
쓰러뜨릴 방법이 전혀 없어보이는 적이었지.
버그계 기술 써서 억지로 쓰러뜨린 듯한 느낌이야.
23: 무명@죠죠 2020/05/07(木) 02:51:10
스테이지 기믹으로 쓰러뜨린 느낌
6: 무명@죠죠 2020/05/07(木) 02:17:29
스탠드가 자객이고 본체는 아무것도 모른다니
반대로 어떻게 자객으로 만들 수 있었던 걸까 이녀석?
7: 무명@죠죠 2020/05/07(木) 02:17:42
뭐, 화살은 그때그때 최적의 스탠드를 발현시켜 주는 모양이니까, 로한이 엄한 일에 얽히고 싶지 않아하는 성격이었다면 치프트릭도 뭔가 좀더 다른 성격의 스탠드가 됐겠지.
키노토 마사조는 대체 무슨 죄냐 싶지만.
12: 무명@죠죠 2020/05/07(木) 02:23:25
왠지 로한만 노골적으로 노려졌던 것 같다.
뭐 능력도 대단하고, 계속 키라를 수색하고 있었으니까 노려지는 것도 당연하지만.
10: 무명@죠죠 2020/05/07(木) 02:21:38
스탠드 유저끼리는 서로 이끌린다는 법칙도 있으니까
로한과 얽힐 것 같은 직업의 인간들을 마구 쏘아대고 있지 않았을까?
21: 무명@죠죠 2020/05/07(木) 02:45:35
치프트릭은 돌아봐서는 안되는 길 없었으면 더이상 공략할 방법이 없었다...
42: 무명@죠죠 2020/05/07(木) 03:23:28
본체가 스탠드를 조종할 수 있었다면 어떤 성능이 되었을지는 궁금하다.
등을 보여주는 발동조건으로 상대한테 달라붙어서, 다시 상대의 등을 보면 생명력 흡수하면서 스탠드 회수... 뭐 이런 느낌으로 됐을지도.
52: 무명@죠죠 2020年06月18日 18:54:38
이때 코이치군이 도와주러 오는거 좋아.
그 상황에서 와준다면 나라면 울거야.
1: 무명@죠죠 2020/05/07(木) 02:13:14
로한의 신들린 연기 좋아...
3: 무명@죠죠 2020年06月18日 18:07:19
이건 로한 아니었어도 조만간 누군가가 피해를 당했을게 뻔하기 때문에
오히려 거기서 대처할 수 있는 로한이 처음으로 홀려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18: 무명@죠죠 2020年06月18日 18:14:43
>>3
그렇지. 다른 누군가가 피해를 봐도 결국 로한 선생님에게 가라고 지시했을 테고.
그건 그렇고 이거 스탠드 본체가 로한으로 바뀌었으니까, 한정적이긴 하지만 스탠드를 복수 소유한 것으로 취급되는 건가?
뭐 본인에게 단점밖에 없는 스탠드지만.
5: 무명@죠죠 2020年06月18日 18:08:05
실제로 남에게 등을 보이지 않고 살아가야 한다면 사람을 만나지 않는 직업이 적합하겠지.
만화가처럼 말이야.
10: 무명@죠죠 2020年06月18日 18:11:16
근데 로한이 「죠타로에게 스타플라티나로 떼어 달라고 해야겠다」같은 말을 했었잖아?
시간 정지 상태라면 이거 떼어낼 수 있는거 맞아?
29: 무명@죠죠 2020年06月18日 18:22:42
>>10
무리라고 생각해...
79: 무명@죠죠 2020年06月18日 20:21:36
스탠드 자체가 자아를 가지고 있고, 씌인 사람이 죽어도 문제없는걸 보면
아누비스신과 노토리어스 BIG의 복합타입 같은 느낌이네
13: 무명@죠죠 2020年06月18日 18:13:28
치프트릭 붙은 상태로 아누비스신을 가지고 슈퍼플라이 안에 있는 엑셀RO를 죽이면 4개 스탠드 유저가 될 수 있는 대박콤보
23: 무명@죠죠 2020年06月18日 18:18:44
>>23
이것은 디아볼로의 대모험?
21: 무명@죠죠 2020年06月18日 18:16:48
치프트릭 에피소드는 왠지 모르게
이 뒤에 나온 부동로한 시리즈에 더 가까운 느낌이 든다
16: 무명@죠죠 2020/05/07(木) 02:28:26
분명 이 무렵부터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 같은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겠지...
56: 무명@죠죠 2020年06月18日 19:07:00
로한이 쓸데없는 짓을 하지 않았다면 피해를 당하지 않았을지도 모르지만
로한이 쓸데없는 짓을 했기 때문에 더 이상 피해자가 늘지 않았다고도 할 수 있다
115: 무명@죠죠 2020年06月19日 05:57:28
>>56
어차피 목적상 로한에게 붙지 못하면 다른 인간을 이용하기 위해서 희생되거나 다른 4부 멤버들을 없애기 위해 계속 이동했을 테니까, 뭘 하든 결국 키노토는 죽을 운명이 아니었을까?
87: 무명@죠죠 2020年06月18日 21:02:42
죠스케와 미키타카가 만나서 로한이랑 친치로린 승부한 이야기가
하이웨이 스타, 철탑, 치프트릭으로 이어지는거 정말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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