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작 스레】하다카단기로 노텐선언 했더니 상대가 분노해서 날뛰었다

 

 

 

 

 

1: 🀄 2018/08/18(土) 03:24:46.97  

 

남3국에서 2위와는 1만점 차이로 톱이었고, 내가 친이었는데 연장하기 싫어서 하다카단기였지만 노텐이라고 했음.

그랬더니 「뭔 개소리야!」라고 분노하면서 길길이 화내더라.

 

룰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뭐가 어때서 그러는 거야?

어떤 형식텐이라도 친은 반드시 연장을 해야 하는 룰이라도 있나?

 

 

 

 

5: 무명@마작 2018/08/18(土) 03:26:31.48  

 

안되잖아

 

 

 

2: 무명@마작 2018/08/18(土) 03:25:16.91  

 

문제가 있다

 

 

 

3: 무명@마작 2018/08/18(土) 03:25:20.91  

 

나도 텐파이인데 연장하기 싫어서 노텐선언 한적 있어

 

 

 

 

4: 무명@마작 2018/08/18(土) 03:25:46.27  

 

하다카단기로 노텐이 될리가 없잖아 바보야

 

 

 

6: 무명@마작 2018/08/18(土) 03:27:19.99  

 

분노를 넘어서 웃김

 

 

 

20: 무명@마작 2018/08/18(土) 03:30:53.51  

 

하다카단기의 경우는 다른 경우와 달리

노텐일 가능성이 거의 0이잖아....

 

 

 

 

9: 무명@마작 2018/08/18(土) 03:28:25.66  

 

할 수 있다

 

 

 

32: 무명@마작 2018/08/18(土) 03:35:14.91  

 

노텐 선언하는건 자유야

 

 

 

 

11: 무명@마작 2018/08/18(土) 03:28:42.03  

 

일단 "하다카단기 노텐" 으로 구글링해봐라.

그러면 정답이 나오겠지.

 

 

 

 

15: 무명@마작 2018/08/18(土) 03:30:01.55  

 

>>11

찾아보니까 8년전 지식인 글에 똑같은 질문 있어서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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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무명@마작 2018/08/18(土) 03:30:02.86  

 

엎으면 노텐이야?

 

 

 

 

21: 무명@마작 2018/08/18(土) 03:30:59.01  

 

>>16

아니 아니, 하다카단기라는 건 100% 텐파이한 상황이니까 노텐일 리가 없잖아...

엎어버리고 노텐이라고 우긴다니 억지부리는 것도 정도가 있지...

 

 

 

 

17: 무명@마작 2018/08/18(土) 03:30:10.96  

 

애초에 연장하고 싶지 않은데 거기까지 울어댄 이유가 뭐야?

 

 

 

27: 무명@마작 2018/08/18(土) 03:34:02.60  

 

연장하고 싶지 않은데 왜 마구 울어서 하다카단기를 했어?

애초에 전제부터가 이상하지 않아?

 

 

 

 

31: 무명@마작 2018/08/18(土) 03:34:41.52  

 

노텐하고 싶었으면 애초에 울질 말라고!

 

 

 

34: 무명@마작 2018/08/18(土) 03:35:35.73  

 

하다카단기 노텐이라는 상황으로부터 상정할 수 있는 케이스가

안커를 퐁해서 깨고 남은 한 장 단기로 대기(5번째 패 대기)

또는 자기가 1위가 아닌 상황에서 타가가 노텐벌부로 날아가는 것을 피하고자 하는 경우 정도?

 

 

 

 

42: 무명@마작 2018/08/18(土) 03:37:17.10  

 

애초에 연장하기 싫어하는 주제에 왜 하다카단기?

 

 

 

 

48: 무명@마작 2018/08/18(土) 03:38:07.87  

 

>>42

고타점의 하다카단기지만, 오야를 속행하기에는 리스크가 크다던가?

 

 

 

 

53: 무명@마작 2018/08/18(土) 03:39:46.49  

 

>>48

아무리 타점이 높아도 순위 톱으로 하다카단기는 좀 아니지

 

 

 

 

58: 무명@마작 2018/08/18(土) 03:40:21.75  

 

>>48

1만점 차이로 톱인 "오라스" 라고 했잖아

 

 

 

 

52: 🀄 2018/08/18(土) 03:39:42.93  

 

아니 자일색을 노리고 쳤더니 어느새 하다카단기가 되어 있었어...

나도 자일색 처음 노려보는 건데 다들 너무 까대네

 

 

 

 

55: 무명@마작 2018/08/18(土) 03:39:53.41  

 

애초에 텐파이인 상태에서 노텐 선언하는건 전혀 문제 없으니까, 하다카단기로 노텐이라고 말해도 되잖아?

 

 

 

 

64: 무명@마작 2018/08/18(土) 03:42:08.00  

 

>>55

아니 하다카단기는 누가 봐도 너무나 명백하게 텐파이잖아

 

 

 

68: 무명@마작 2018/08/18(土) 03:43:37.30  

 

>>64

그게 아니라, 텐파이하고 노텐선언 하는건 규칙상 ok니까

텐파이인게 명백해도 아무 문제 없지 않냐는 얘기야

 

 

 

 

25: 무명@마작 2018/08/18(土) 03:32:43.82  

 

스스로 4장을 쓰고 5번째 패를 상정한 텐파이는 노텐이라고 들었어

 

 

 

 

37: 무명@마작 2018/08/18(土) 03:35:55.47  

 

>>28

천봉에서는 5번째 패 대기도 텐파이로 취급된다

 

 

 

 

44: 무명@마작 2018/08/18(土) 03:37:38.37  

 

>>37

애초에 그쪽은 울어도 유국만관이 성립되는 대충대충인 룰이라...

 

 

 

 

62: 무명@마작 2018/08/18(土) 03:41:44.79  

 

일단 규칙상으로는 어때?

논리적으로는 노텐일 리가 없지만...

 

 

 

 

73: 무명@마작 2018/08/18(土) 03:45:55.67  

 

>>62

규칙상으로는 문제없어.

논리적으로는 내가 퐁한 패의 네번째 패는 대기로 잡을 수 없기 때문에, 그걸 가지고 있다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

 

 

 

 

10: 무명@마작 2018/08/18(土) 03:28:41.10  

 

패 쓰러뜨리지만 않으면 안 들켰겠지.

혹시 보여줬어?

 

 

 

 

14: 🀄 2018/08/18(土) 03:29:27.13  

 

>>10

엎어버리고 노텐이라고 했어

 

 

 

 

85: 무명@마작 2018/08/18(土) 03:50:22.64  

 

스레의 취지와는 좀 어긋나지만 질문.

오름패가 더이상 없는 상황에서도 형식텐파이가 가능해?

 

 

 

 

88: 무명@마작 2018/08/18(土) 03:52:26.18  

 

>>85

룰에 따라 다르다.

본인의 손패에서 본인의 오름패를 전부 쓰고 있는 경우는 노텐 취급하는 룰도 있음.

 

 

 

 

51: 무명@마작 2018/08/18(土) 03:39:11.95  

 

순위 1등으로 하다카단기라니 리스크도 정도가 있지...

그 상태로 유국까지 끌고간 것도 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