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무명@죠죠 2018/01/08 15:09:50
게다가 딱히 마감에 쫓기는 일도 없었다는 모양이고
17: 무명@죠죠 2018/01/08 15:17:51
3부 그리기 전 이집트 취재여행을 위해 2주 분량 원고를 1주일만에 그렸다는 얘기도 있던데
아라키 선생님이 말하니까 도저히 거짓말로는 보이지 않아...
4: 무명@죠죠 2018/01/08 15:11:03
정작 아라키 본인은 「이렇게 편한 일을 하다가는 천벌받지 않을까」 하고 고민했을 정도였다는데...
3: 무명@죠죠 2018/01/08 15:09:58
뭐 저거 연재할 당시에는 더 젊었으니까.
그것도 있고, 어시스턴트 같은 인력을 적재적소에 잘 활용해서 그런 거 아니었을까.
6: 무명@죠죠 2018/01/08 15:12:15
어시 많으니까, 결국 다 인력이지
23: 무명@죠죠 2018/01/08 15:23:54
뭐 결국 다 어시를 잘 써서 그렇겠지 라고 생각함.
빠르다는건 굉장한 무기지.
9: 무명@죠죠 2018/01/08 15:13:24
선생님은 주로 선만 담당하잖아.
인물 피부의 그림자나 빗금 같은 건 어시가 하는 일이야.
22: 무명@죠죠 2018/01/08 15:23:45
>피부의 그림자나 빗금 같은 건 어시가 하는 일이야
아니, 점프류 영상에서 봤는데 빗금은 평범하게 본인이 직접 넣고 있었어.
물론 세세한 장식품 같은 건 어시한테 맡기는 편이지만.
11: 무명@죠죠 2018/01/08 15:14:12
아라키는 일단 콘티 짜는 시간이 비정상적으로 짧기 때문에
그만큼 에너지를 작화 쪽에 돌릴 수 있다는 점도 한몫하는 것 같다
10: 무명@죠죠 2018/01/08 15:13:42
어시들도 많이 민첩한 편이겠지?
12: 무명@죠죠 2018/01/08 15:14:30
만화가 어시는 엄청 어려운 일일 것 같아
49: 무명@죠죠 2018/01/08 15:41:21
그림 속도가 빠른 만화가들은 전부 어시를 잘쓴다는 평판이 많지.
느린 작가들은 대체로 전부 다 혼자 하는 편.
24: 무명@죠죠 2018/01/08 15:27:21
톤이라던가 펜선작업이라던가
다 혼자 하려면 한 페이지만으로도 월 단위는 걸릴 것 같은데...
26: 무명@죠죠 2018/01/08 15:29:09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건
5부 6부 즈음의 그림체
45: 무명@죠죠 2018/01/08 15:39:19
4부 5부는 가장 「아라키 히로히코의 그림체」라는 느낌이 든다
37: 무명@죠죠 2018/01/08 15:33:59
아라키 점프류 영상 봤는데 되게 정성스럽게 그리고 있어서
역시 프로는 다르구나... 하게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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