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죠죠/스레 - 일본

【죠죠 스레】죠죠의 스탠드 유저들은 능력을 가지고 나서의 고뇌 같은 게 전혀 느껴지지 않지

by 악당수업 2022. 6. 27.
반응형

 

 

 

 

 

 

 

1: 무명@죠죠 2013/08/10 16:33:26  ID:83

 

긍정적이라고나 할까, 오히려 신나서 기꺼이 활용하고 싶어하는 녀석들뿐인 것 같아.

남들과는 다른 능력을 손에 넣었다는 당혹감이라던가 고뇌 같은 게 없어.

 

 

 

30: 무명@죠죠 2013/08/10 16:41:54  

 

비관할 정도로 약한 정신을 가진 녀석은 스탠드유저가 될 수 없으니까

 

 

 

31: 무명@죠죠 2013/08/10 16:43:13  

 

>>30

이걸로 얘기 끝이군

 

 

 

2: 무명@죠죠 2013/08/10 16:34:00  

 

카쿄인은?

 

 

 

 

17: 무명@죠죠 2013/08/10 16:37:01  ID:83

 

>>2

카쿄인은 그저 다른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것이 나에게만 보인다는 것에 대한 소외감을 느꼈던 것뿐이잖아.

"이런 능력 갖고 싶지 않았어..." 라던가 비관 같은 거랑은 또 다르지.

 

 

 

53: 무명@죠죠 2013/08/10 17:00:24  

 

죠타로도 엄청 고민하지 않았던가?

 

 

 

 

3: 무명@죠죠 2013/08/10 16:34:02  

 

죠타로도 능력 생기고 나서 감옥에 틀어박혀 있었잖아?

 

 

 

 

55: 무명@죠죠 2013/08/10 17:01:55  ID:83

 

>>3 >>53
그건 능력이라기보다 "정체불명의 악령 아냐?" 라고 생각한 탓이잖아.

 

죠타로의 경우 갑자기 나타난 것(스타플라티나)의 정체를 알 수 없어서 당황했던 것뿐.

그게 본인의 능력임을 자각하고 나서부터는 의외로 빨리 컨트롤해서 해결됨.

 

 

 

 

11: 무명@죠죠 2013/08/10 16:36:16  

 

은두르는 무시하나요?

 

 

 

 

23: 무명@죠죠 2013/08/10 16:39:46  ID:83

 

>>11

아주 예전부터 능력을 가지고 있었던 덕분에 공포도 뭣도 없었다고 했잖아.

오히려 자기가 가진 능력의 존재에 안정감을 느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7: 무명@죠죠 2013/08/10 16:35:35  

 

글쎄, 실제로 자기가 대단한 능력을 가진다면 보통은 기뻐할 뿐이겠지

 

 

 

12: 무명@죠죠 2013/08/10 16:36:25  

 

솔직히 자유롭게 조종할 수 있는 초능력 같은 거 얻고 고뇌하는 놈 따윈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반응형

 

13: 무명@죠죠 2013/08/10 16:36:35  

 

뭐 스탠드는 딱히 단점이랄 것도 없고 말이야.

애초에 비관할 타입의 인간이라면 스탠드 발현한다고 해도 홀리씨처럼 악영향을 미칠 것 같아.

 

 

 

 

 

 

18: 무명@죠죠 2013/08/10 16:37:28  

 

스탠드 능력은 자기 정신을 바탕으로 발현되는 거니까 잘 와닿겠지.

애초에 고뇌 같은 건 필요 없어.

 

 

 

 

15: 무명@죠죠 2013/08/10 16:36:42  

 

옳다구나 하고 사용할 정도의 멘탈이 없으면 홀리씨처럼 될 것 같다...

 

 

 

 

15: 무명@죠죠 2013/08/13 03:38  

 

더 재미있는 만화를 그리고 싶어!! 리얼리티가 부족해!! ← 헤븐즈도어 발현

어떤 의미에서는 소망투영기 같은 측면도 있으므로, 기뻐하는 것은 당연.

 

 

 

 

5: 무명@죠죠 2013/08/11 08:03  

 

뭐 결국 스탠드는 「이렇게 되면 좋을 텐데」가 구현되는 거나 마찬가지니까.

그러니까 고민할 일은 흔치 않다고 생각한다.

 

 

 

 

38: 무명@죠죠 2013/08/10 16:49:39  

 

오히려「나의 이 힘이 두려워」 같은 전개야말로 전혀 공감안감

 

 

 

44: 무명@죠죠 2013/08/10 16:53:39  

 

>>38

나도

 

 

 

29: 무명@죠죠 2014/04/26 13:37  

 

솔직히 대단한 능력을 가지게 된다면 보통은 기뻐하게 되지 않나?

스탠드 유저는 서로 이끌린다(죽을 수도 있다)라는 규칙을 알고 있다면 또 몰라도.

그것보다 창작물에서 굉장한 힘을 가져놓고 「나는 이제 사람이 아니야… 괴물이야…」같은 말 하는 녀석들이 제일 이해 안되고 어이가 없다.

 

 

 

59: 무명@죠죠 2013/08/10 17:08:06  

 

아니 진짜 그렇잖아.

다른 사람들에게는 없는 유효활용 가능한 능력이 있는데, 대체 침울할 이유가 뭐가 있어?

스탠드 자체가 본인에게 유해한 케이스라던가, 다른 스탠드 유저들과 배틀하게 되는 것 때문에 고민이라면 몰라도 말야.

 

 

 

 

62: 무명@죠죠 2013/08/10 17:11:26  

 

스탠드는 자신의 정신이 능력화된 거나 마찬가지니까, 당연히 무슨 능력이든간에 금방 적응함.

반면 어느날 갑자기 전혀 인연없는 힘이 깃드는 것과는 사정이 다르지.

 

 

 

 

68: 무명@죠죠 2013/08/10 17:15:25  

 

>>62

토니오 씨에게 그린데이 뭐 이런게 발현되면 침울해지겠지만, 그런 일은 없을 테고 말이야...

 

 

 

 

42: 무명@죠죠 2013/08/10 16:52:16  

 

아라키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파워를 가지면 좋잖아, 고민하는 이유를 모르겠어」

같은 얘기를 어딘가의 인터뷰 같은 데에서도 실제로 했던 적이 있었던 것 같다

 

 

 

 

45: 무명@죠죠 2013/08/10 16:53:54  

 

아라키는 괜히 우물쭈물대는 녀석들 싫어하는 모양이라...

 

 

 

 

4: 무명@죠죠 2013/08/11 07:27  

 

아라키 선생님은 에반게리온 주인공처럼 우물쭈물 고뇌만 해대는 타입은 싫다고 했었음.

"엄청난 힘을 가졌으면 좋은 거 아냐?" 라는 모양. 결국 다 작가의 취향이라는 거군.

 

 

 

 

46: 무명@죠죠 2013/08/10 16:53:58  

 

그치만 나한테 발현된 스탠드가 "아래층에서 손발에 상처를 입은 녀석을 조종하는 스탠드" 같은 영문모를 능력이라면 그건 좀 비관할 수도 있을듯

 

 

 

 

 

 

47: 무명@죠죠 2013/08/10 16:54:27  

 

>>46

그건 그녀석한테는 잘 맞는 능력이었겠지.

애초에 그건 본체부터가 서퍼였기 때문에 깨어난 능력이고 말야.

 

 

 

 

58: 무명@죠죠 2013/08/10 17:05:18  

 

내 정신의 비전이 사슴벌레 같은 거라면 충격으로 쓰러질지도 모른다

 

 

 

 

 

 

60: 무명@죠죠 2013/08/10 17:10:17  

 

>>58

아니 그녀석은 나름 초 고사양이잖아!

스타 플라티나의 정밀동작성과 스피드로도 잡을 수 없다구!

 

 

 

 

49: 무명@죠죠 2013/08/10 16:57:41  

 

죠니의 손톱이 회전하는 장면에서는

 

내가 시무룩해짐

 

 

 

65: 무명@죠죠 2013/08/10 17:14:38  

 

키라 요시카게는 조용히 살고 싶다면서 

왜 폭탄 같은 화려한 스탠드가 발현된 거야?

 

 

 

 

70: 무명@죠죠 2013/08/10 17:16:55  

 

>>65

전부 지워버리면 안심이니까

 

 

 

73: 무명@죠죠 2013/08/10 17:18:47  

 

>>65

살인에 중요한 증거 같은 걸 흔적도 없이 지워버릴 수 있기 때문.

폭발도 평상시에는 대상 한정으로 폭발하니까 불똥이 튈 염려도 없고, 스탠드라서 폭발음도 들리지 않을 터.

굳이 폭탄이라는 형태로 발현된 것은, 언뜻 보기에는 얌전한 남자에게 잠재된 광기를 나타내는 게 아닐까?

 

 

 

 

74: 무명@죠죠 2013/08/10 17:18:54  

 

>>65

살인은 하고 싶지만 조용히 살고 싶다.

킬러퀸이랑 아주 찰떡궁합이잖냐.

 

 

 

 

71: 무명@죠죠 2013/08/10 17:17:57  

 

뭐 어떤 스탠드든간에 주기만 한다면 일단 감사히 받긴 하겠지만,

 

 

 

스트렝스는 필요없다.

전혀 쓸데없잖아 그거.

 

 

 

 

79: 무명@죠죠 2013/08/10 17:23:01  

 

>>71

능력 자체는 성능 좋긴 한데, 바다에서만 쓸 수 있다는 점은 좀...

 

 

 

 

84: 무명@죠죠 2013/08/10 17:27:01  

 

>>71

지능은 높아도 결국 단순한 원숭이.

그러니까 그냥 그렇게 심플하게 큰 것이 발현된 것일지도 몰라.

 

 

 

 

80: 무명@죠죠 2013/08/10 17:23:16  

 

노토리어스 BIG가 발현되었을 때의 카르네의 심경이란 과연 어떤 걸까...

 

 

 

 

76: 무명@죠죠 2013/08/10 17:20:28  

 

스탠드는 결국 정신의 형태니까

좋든 나쁘든 그 능력 자체가 자기한테 안 맞는 일은 없잖아

 

 

 

 

90: 무명@죠죠 2013/08/10 17:33:52  

 

노토리어스의 본체는 대체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어야 저런 스탠드가 발현되는 거지?

 

 

 

 

 

 

 

95: 무명@죠죠 2013/08/10 17:42:17  

 

>>90

비굴하고 적극성이 없는 쓰레기같은 녀석

 

 

 

 

91: 무명@죠죠 2013/08/10 17:36:58  

 

>>90

내 목숨을 희생하더라도 보스를 지키고 싶다...

충성심 덩어리 같은 남자였을 거야 아마...

 

 

 

 

89: 무명@죠죠 2013/08/10 17:32:45  

 

치프트릭은 신부가 보면 꼭 DISC화 하고 싶어질 텐데...

 

 

 

 

3: 무명@죠죠 2013/08/11 05:48  

 

아라키는 에반게리온은 물론이거니와

건담이랑 가면라이더 같은 것도 자꾸 우물쭈물해대서 뭐가 재미있는지 전혀 느끼지 못했다고 한다

 

 

 

 

10: 무명@죠죠 2013/08/11 13:14  

 

그거는 아마 아라키가 엄청 좋아하는 《바벨 2세》의 영향일 거라고 생각함.

저기서도 엄청 갑자기 후계자가 돼버리는데 전혀 고민하지 않아.

 

 

 

 

6: 무명@죠죠 2013/08/11 08:18  

 

독자로서도 죠죠에서 「왜 내가 이런 힘을...」이러면서 우물쭈물 고민하는 놈 보고 싶지 않아요

 

 

 

11: 무명@죠죠 2013/08/11 13:23  

 

곰곰이 생각해보면 죠죠에 우물쭈물대는 성격 가진 녀석은 별로 없네.

미친놈은 많긴 하지만, 모두가 매사에 긍정적이야.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