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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스레 - 일본

【죠죠 스레】"아, 이 녀석 절대로 상사로 삼고 싶지 않아" 하게 되는 죠죠 최종보스 결정전!

by 악당수업 2022.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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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명@죠죠 2012/11/10(土) 00:48:05.36  

 

1위 푸치 신부
2위 디아볼로
3위 키라 요시카게

 

[총평]

 

푸치 신부: 싸울때 본인은 아무것도 안하는 주제에 적을 칭찬하기나 하고, 옆에서 이것저것 트집만 잡는 건 상사로서 최악이야! 1위는 당연히 이 녀석!

 

디아볼로: 부하에게 잔혹한 주제에 소인배.

 

키라: 애초에 동료를 만들지 않는다.

 

 

 

 

3: 무명@죠죠 2012/11/10(土) 00:49:50.22  

 

디아볼로는 써먹을 수 있는 녀석한테는 상냥하잖아.

페리콜로 씨 같은 경우도 딱히 스탠드유저도 아닌데 그정도로 신뢰하고 있었을 정도고.

 

 

 

 

15: 무명@죠죠 2012/11/10(土) 00:58:28.11  

 

얘들아 디아볼로는 말이야.

거북이 안에 TV랑 냉장고를 설치해주고, 음료수까지 챙겨주고, 심지어 얼음도 비치해 줬다구.

인원수만큼의 컵은 물론, 센스있게 가구까지 배치해 주다니 이정도로 세셈한 상사는 좀처럼 없어.

 

 

 

 

22: 무명@죠죠 2012/11/10(土) 01:03:58.51  

 

>>15

하지만 화나게 하면 썰어버리잖아

 

 

 

25: 무명@죠죠 2012/11/10(土) 01:05:43.14  

 

>>22

무슨 소리야?

화나게 하면 끔살해버리는건 모든 최종보스가 다 똑같잖아.

 

 

 

28: 무명@죠죠 2012/11/10(土) 01:08:07.07  

 

>>22

얼치기 같은 녀석은 단지 관을 열기만 했을 뿐인데 DIO한테 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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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무명@죠죠 2012/11/10(土) 01:08:41.04  

 

3부 DIO는 부하가 대놓고 총을 겨눠도 「마음에 든다」 며 용서해주거나

배신한 폴나레프를 다시 동료로 영입시키려 할 정도의 대인배스러움이 있었다

 

 

 

 

 

 

6: 무명@죠죠 2012/11/10(土) 00:53:15.83  

 

그렇게 생각해보면 Dio님은 의외로 부하를 소중히 여기는 부류일려나?

뭐 얼치기 죽였지만.

 

 

 

 

 

12: 무명@죠죠 2012/11/10(土) 00:56:32.94  

 

보스는 페리콜로 씨가 자기 목숨을 바쳐도 좋다고 생각할 정도의 신망이 있었다구!

 

 

 

 

36: 무명@죠죠 2012/11/10(土) 01:15:51.62  

 

보스가 암살팀 멤버들을 죽인 건 조직을 탈취하기 위해 정체를 찾는 가장 큰 금기를 범했기 때문이니까 이해할 수는 있어.

반면 DIO는 그저 절대적인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반응을 즐긴 것뿐. 

오히려 죠스타 일행의 반응을 보기 위해, 일부러 무의미한 연출의 일환으로 적을 죽이지 않고 먼저 부하인 얼치기부터 죽여버렸다구.

 

 

 

 

43: 무명@죠죠 2012/11/10(土) 01:24:21.20  

 

>>36

근데 얼치기 같은 경우는 적에게 패배한 끝에 위협받고 DIO의 목을 치기 위한 도우미까지 해준 케이스니까, 그녀석도 결국 배신한 거나 다름없어

 

 

 

 

11: 무명@죠죠 2012/11/10(土) 00:56:24.47  

 

DIO는 부하가 돼봤자 좀비가 되거나 육신의싹으로 평생 노예행.

뭐 좀비는 재밌을 것 같지만 말이야.

 

 

 

 

13: 무명@죠죠 2012/11/10(土) 00:57:53.00  

 

하지만 DIO 부하 돼서 상원의원처럼 대우받는다면 좀 싫다...

 

 

 

 

17: 무명@죠죠 2012/11/10(土) 00:59:44.19  

 

푸치 신부는 그냥 옆에서 투덜거리기만 할 뿐

 

 

 

19: 무명@죠죠 2012/11/10(土) 01:00:13.49  

 

>>17

투덜거리기만 하는 거면 차라리 낫지

 

 

 

46: 무명@죠죠 2012/11/10(土) 01:26:25.13  

 

푸치 상대로 면접만큼은 보고 싶지 않다.

백퍼 인력이 어쩌고 운명이 어쩌고 할 것 같음.

 

 

 

 

 

5: 무명@죠죠 2012/11/10(土) 00:52:24.15  

 

그럼 반대로 가장 상사가 되어줬으면 하는 최종보스는 누구야

 

 

 

8: 무명@죠죠 2012/11/10(土) 00:54:13.97  

 

>>5

대통령

 

 

 

 

 

37: 무명@죠죠 2012/11/10(土) 01:16:11.79  

 

>>8

너희들 대통령이 엑셀RO를 어떻게 해버렸는지 잊진 않았겠지?

 

 

 

 

50: 무명@죠죠 2012/11/10(土) 01:29:40.83  

 

>>37

그녀석은... 음...

적의 습격을 알리지 않았던 에피소드가 미국 대통령 입장에서 보기엔 최악이라서 그런거 아닐까?

 

 

 

 

7: 무명@죠죠 2012/11/10(土) 00:53:32.53  

 

최종보스 한정이라면 신부밖에 없다.

말하면 딱 알아듣는 타입.

 

 

 

 

18: 무명@죠죠 2012/11/10(土) 00:59:46.95  

 

>>7

아니 그건 아니지.

부하가 싸울 때 계속 옆에서 더 빨리 쓰러뜨릴 수 없냐느니, 적은 네가 대적할 상대도 못 된다느니 쫑알쫑알 떠드는 녀석이 어떻게 좋은 상사야.

 

 

 

 

 

34: 무명@죠죠 2012/11/10(土) 01:12:07.54  

 

역시 푸치가 제일 상사로 삼기 싫은데.

옆에서 쫑알쫑알 시끄러울 것 같고, 상황이 개판 오분전 되면 소수 세기 시작할 것 같고.

 

 

 

 

44: 무명@죠죠 2012/11/10(土) 01:25:30.77  

 

구초 할렐루야 장면을 봐라

기본적으로 부하를 일회용으로 보는 타입이야 이자식은

 

 

 

 

 

 

39: 무명@죠죠 2012/11/10(土) 01:17:23.25  

 

신부는 문제 회피 능력만큼은 높을 것 같다.

자기 죄책감으로부터 도피하기 위해 우주를 일순시켜 버릴 정도니까 말이야.

 

 

 

21: 무명@죠죠 2012/11/10(土) 01:01:49.72  

 

키라는 상사가 된다면 트러블을 피하기 위해 엄청 친절하게 대해줄 것 같다

 

 

 

 

26: 무명@죠죠 2012/11/10(土) 01:06:05.25  

 

디아볼로는 본인한테 복종만 한다면

죠죠 최종보스 중에서는 그나마 제일 멀쩡하게 대해줄 것 같군...

 

 

 

 

24: 무명@죠죠 2012/11/10(土) 01:05:19.86  

 

디아볼로는 정체를 캐내려고 하지만 않으면 가장 평범하게 대해줄 것 같아

 

 

 

 

27: 무명@죠죠 2012/11/10(土) 01:07:59.85  

 

키라는 좋은 상사가 될 것 같은데?

 

 

 

 

30: 무명@죠죠 2012/11/10(土) 01:09:04.97  

 

키라는 애당초 상사가 되고 싶어하지 않을 것 같다.

평생 평사원을 고수할 것 같다.

 

 

 

 

47: 무명@죠죠 2012/11/10(土) 01:28:16.26  

 

전혀 화제에 오르지 않는 카즈님...

 

 

 

 

52: 무명@죠죠 2012/11/10(土) 01:31:31.70  

 

>>47

가족경영 하면서 부하를 사람취급도 안하는 초 블랙기업의 사장

 

 

 

49: 무명@죠죠 2012/11/10(土) 01:29:38.29  

 

디오 → 궁극의 자기중심적 상사

카즈 → 동료들은 의외로 소중히 여기는 편이지만 기본적으로는 글러먹은 상사

키라 → 문제상황은 최대한 회피하며 언제나 담담하게 자신의 역할을 맡는다

디아볼로 → 궁극의 자기중심적 상사

푸치 → 자기 좋을 대로 여러가지 무리수를 밀어붙이고, 거부하면 위해를 가할 것 같다

대통령 → 회사를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한다

 

 

 

 

59: 무명@죠죠 2012/11/10(土) 01:37:03.23  

 

디아볼로는 거대한 조직의 수장을 맡고 있다는 점만큼은 디오보다 나을지도 모르겠다.

디오는 상사로서 좋은 점이 하나도 떠오르지 않는다.

 

 

 

 

63: 무명@죠죠 2012/11/10(土) 01:48:13.67  

 

디아볼로는 순종적인 부하만큼은 극진히 대접하지만, 그 『순종적인 부하』의 허들이 너무 높음.

거의 "죽어라" 라고 명령하면 그 자리에서 죽는 수준을 바라는 것 같은데.

 

 

 

 

60: 무명@죠죠 2012/11/10(土) 01:38:18.11  

 

디오는 부하들한테 제대로 돈을 주는 점이 좋아.

디아볼로는 쪼잔한데.

 

 

 

 

31: 무명@죠죠 2012/11/10(土) 01:10:54.87  

 

오쿠야스 아빠 같은 케이스 보면, DIO는 부하들한테 제대로 꼬박꼬박 돈은 주는 타입이라는 걸 알 수 있음.

육신의 싹 하나만으로 부려먹는건 아니야.

 

 

 

 

62: 무명@죠죠 2012/11/10(土) 01:43:59.21  

 

충성을 맹세한 인원 수

 

DIO → 엔야 할멈, 바닐라, 은두르, 다비 형, 존갈리 A, 푸치 (6명)

카즈 → 에시디시, 와무우 (2명)

키라 → 0명. 굳이 꼽자면 아버지, 고양이풀

디아볼로 → 페리콜로, 카르네, 티치아노, 스쿠알로 (4명)

푸치 → 웅가로, 리키엘 (2명)

대통령 → 링고, 마이크, 블랙모어, 액셀 (4명)

 

각자 설정상 심복이거나 충성심 강해 보이는 대사를 남기거나, 비밀을 지키거나, 목숨을 건 공격을 한 녀석만 뽑았음.

설정상 부하가 적은 카즈와 키라라면 몰라도, 나름대로 많은 인원을 써먹은 푸치가 의외로 충성도가 나쁘다.

 

다음에는 배신당한 인원수를 내볼게.

 

 

 

 

66: 무명@죠죠 2012/11/10(土) 02:07:21.07  

 

배신당한 인원 수

 

DIO → 카쿄인, 폴나레프, 홀호스, 얼치기 (4명)

카즈 → 0명

키라 → 훈가미, 카네다이치 (2명)

디아볼로 → 암살팀, 푸고를 제외한 호위팀, 초콜라타, 세코 (16명)

푸치 → FF, 베르사스, 뮤뮤 (3명)

대통령 → 루시, 스틸, 디에고 (3명)

 

디아볼로가 단연 최고로 많네 ㅋㅋㅋㅋㅋㅋ

나머지는 그다지 크게 차이나지 않는군

 

 

 

 

67: 무명@죠죠 2012/11/10(土) 02:09:42.74  

 

>>66

배신의 허들을 너무 낮게 책정한거 아냐?

 

 

 

 

68: 무명@죠죠 2012/11/10(土) 02:12:11.73  

 

>>67

일단 위협받았든 사정이 있든간에, 적에게 도움을 주거나 정보를 준 놈은 모두 넣었어.

오히려 이런 대응도 보스의 격을 나타낸다고 생각해서 좀더 폭넓게 넣어봄.

 

 

 

 

71: 무명@죠죠 2012/11/10(土) 02:36:06.66  

 

디아볼로는 충성을 맹세하는 한 나름대로 잘해줄 것 같다.

키라는 성가신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통제해줄 것 같다.

이 둘은 사실 좋은 상사라고 생각한다

 

 

 

2: 무명@죠죠 2014/05/16 11:34  

 

아... 전부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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