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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스레 - 일본

【죠죠 스레】베르사스 .oO(시끄러워어어... 뒤에서 쫑알쫑알 뭐라는 거야 이 자시이이익...)

by 악당수업 2022.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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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명@죠죠 2020/03/31(火) 00:35:37  

 

 

 

 

처음에는 베르사스도 최대한 경의를 표했지만 갈수록 말투가 거칠어지는게 그야말로 푸치신부의 인망 없음이 느껴져서 좋아한다.

죠죠의 최종보스가 전반적으로 좀 소인배같은 느낌이 있긴 하지만, 이녀석은 정말 뭐랄까 인간으로서의 그릇이 작지.

 

 

 

 

2: 무명@죠죠 2020/03/31(火) 00:36:31  

 

뒤에서 시끄럽게나 굴고 말이야...

 

 

 

3: 무명@죠죠 2020/03/31(火) 00:36:49  

 

뒤에서 투덜투덜 불평하는거 진짜 짜증나니까...

 

 

 

 

5: 무명@죠죠 2020/03/31(火) 00:39:06  

 

시끄러워어어어────

어디서 잘난척이야아아───

 

 

 

 

48: 무명@죠죠 2020/03/31(火) 01:03:05  

 

차 몰고 있는데 조수석에서 브레이크가 어떻다느니 길이 어떻다느니 궁시렁대는거 듣고 돌아가고 싶은 기분이 될 때의 나

 

 

 

 

6: 무명@죠죠 2020/03/31(火) 00:39:21  

 

이쪽은 나름대로 열심히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고 있는데

저쪽은 뒤에서 쫑알쫑알「이제 어떻게 할거지? 어쩔거야?」하고 있으면 이건 짜증날 법도 하다

 

 

 

 

32: 무명@죠죠 2020年03月31日 23:44:27  

 

이거 반쯤 치프트릭이네 거의

 

 

 

39: 무명@죠죠 2020年04月01日 00:04:38  

 

>>32

이거다 ㅋㅋㅋㅋㅋ

 

 

 

56: 무명@죠죠 2020年04月01日 06:59:08  

 

>>32

푸치프트릭「저게 쿠죠 죠린이다... 저렇게 자신의 길을 열지...

있잖아... 힘내... 베르사스... 야... 힘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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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무명@죠죠 2020/03/31(火) 00:43:13  

 

처음에는 참을 수 있어도 점점 (그러면 니가 하던가 이자식아...) 하게 되는 거지

 

 

 

 

12: 무명@죠죠 2020/03/31(火) 00:43:53  

 

(짜증나게 구네 진짜... 그럼 너도 도와주던가...

라기보다 애초에 이거 내가 도와주고 있는 쪽인데 뭐야 저 태도...)

 

 

 

 

15: 무명@죠죠 2020/03/31(火) 00:45:16  

 

사실 신부 입장에서는 어느 쪽이 이겨도 상관없으려나... 하는 심정이므로 완전히 관전모드

 

 

 

 

17: 무명@죠죠 2020/03/31(火) 00:47:19  

 

>>15

그러면 잘난척하듯이 한마디씩 얹지 말란 말이야 멍청이가아아...

 

 

 

21: 무명@죠죠 2020/03/31(火) 00:49:12  

 

신부 입장에서 보면

(어차피 승패 따위는 이미 처음부터 운명으로 결정돼 있으니까...)

정도의 감각이겠지 이거?

 

 

 

 

31: 무명@죠죠 2020/03/31(火) 00:53:29  

 

독자가 봐도 대체 어느 쪽 편이야!? 라고 생각하게 될 정도의 장면

 

 

 

 

18: 무명@죠죠 2020/03/31(火) 00:47:28  

 

뭐 베르사스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자신을 버린 아버지의 생전 절친이라는 녀석이 갑자기 나타나서

중요한 순간마다 자꾸 참견하고 나무라는 상황인데 이건 진짜 열받을 만도 하지 ㅋㅋ

 

 

 

 

 

 

36: 무명@죠죠 2020/03/31(火) 00:56:33  

 

이거 스승 캐릭터가 수행 중에 찾아오는 클리셰 같은 느낌으로 읽으면 재미있음

 

 

 

 

39: 무명@죠죠 2020/03/31(火) 00:57:43  

 

>>36

이런건 먼저 신뢰관계가 있어야될 거 아냐!

 

 

 

25: 무명@죠죠 2020/03/31(火) 00:50:26  

 

근데 애초에 얼굴도 모르는 아버지의 친구니까... 라는 것 이외에 베르사스가 신부의 말을 따라야 할 이유가 있긴 한가?

딱히 아무것도 없었던 것 같은데...

 

 

 

 

13: 무명@죠죠 2020/03/31(火) 00:43:54  

 

이거 열심히 서포트하는 엠포리오랑
거들지도 않으면서 짜증나게 구는 신부여서 더더욱 대비가 된다

 

 

 

20: 무명@죠죠 2020/03/31(火) 00:49:01  

 

유령 컴퓨터라서 밖으로 꺼낸 상태에서 전원 없이도 쓸 수 있는거 치트잖아!

 

 

 

 

 

 

64: 무명@죠죠 2020/03/31(火) 01:22:37  

 

>>20

전원은커녕 본체가 없는 것 같은...

 

 

 

 

5: 무명@죠죠 2020年03月31日 23:06:47  

 

"푸치 신부 진짜 싫지만 캐릭터로서는 뛰어나다" 라는 평가가 자주 보이는데

이거 악역으로서는 최상급의 평가 아냐? ㅋㅋ

 

 

 

 

15: 무명@죠죠 2020年03月31日 23:13:54  

 

>>5

푸치는 애초에 능력부터가 좀 비틀린 녀석이니까.

남의 기억이나 능력을 빼앗는다니, 그야말로 남을 자기 발판으로 써서 이용해먹는 것 말고는 쓸모가 없는 능력이잖아.

 

 

 

 

18: 무명@죠죠 2020年03月31日 23:16:24  

 

>>15

거기에 환각을 보여주는 능력까지 포함.

겉으로는 깨끗한 척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누군가의 것을 빼앗기만 할 뿐이라는 푸치 신부의 본성이 그대로 구현된 능력일지도.

 

 

 

 

40: 무명@죠죠 2020年04月01日 00:08:52  

 

>>18

아니, 푸치 신부가 이런 스탠드를 각성하게 된 건 페를라의 죽음에 의한 영향이 엄청 크니까 그 부분은 이해해주길 바란다.

 

페를라의 생명과 행복을 마음속 깊은 곳에서 바라본 결과 영혼과 기억을 보존하는 능력이 깨어난 것이기 때문에, 이 시점의 푸치를 단지 쓰레기로 단정짓고 싶지는 않음.

뭐 그 후부터 남의 기억을 빼앗는다는 최악의 사용법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사악한 길을 걸은 점은 옹호할 수 없기 때문에 결국 「최종적으로 푸치는 쓰레기」라는 의견에는 이의가 없다만.

 

 

 

 

33: 무명@죠죠 2020/03/31(火) 00:54:40  

 

만화 캐릭터 중에서도 신부가 정말 최고수준으로 싫어.

너무 싫어서 적 캐릭터로서 굉장히 좋아.

죽어라

죽었다

 

 

 

 

6: 무명@죠죠 2020年03月31日 23:08:01  

 

베르사스의 인생이 너무 불쌍하다.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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